김민종의원 도시철도2호선 사업비 뻥튀기 지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6. 15:4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김민종의원 도시철도2호선 사업비 뻥튀기 지적

- 경제성 검토 용역(VE) 사업비 오히려 증가 용역의미 퇴색

- 윤장현시장 의지부족 결단력 촉구


▲ 김민종 의원


김민종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새정연, 광산4)은 광주시가 도시철도2호선과 관련하여 우왕좌왕 불필요한 논란만을 생산해 지역사회 행정의 신뢰성을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의원에 따르면 최근 광주시가 추진한 도시철도2호선 1단계 기본설계 경제성검토(VE)는 당초 예상되었던 총사업비를 초과하여 예비타당성조사를 다시 받지 않을 수 있도록 경제성을 검토하여 사업비를 절감하기 위해 추진되어온 법적 의무 절차이다. 

그러나 광주시는 당초 사업비를 초과하는 비율을 낮추기 위한 노력보다는 사업비를 더 부풀려 총사업비가 당초 계획보다 20%가랑 증가한 것으로 여론을 호도하는 등 불필요한 논란만 부추기고 있다고 질타했다.

광주시가 밝힌 절감목표액 4,300억원 중 불필요한 사업들을 끼워 넣어져 부풀려졌다는 지적이다.

광주시가 산업건설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기본설계 사업비중 예타기준사업비 2조 70억원중 3,060억원이 증가한 2조 3,130억원으로 푸른길공원 민원 510억원, 전문가 TF팀에서 제안한 정거장 형식변경 500억원, 차량규모 확대 300억원, 백운광장 출입구 확대 및 인근주차장 설치 200억원, 첨단대교 교량 설치 240억원 등 총 4,870억원의 증가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에대해 김민종의원은 광주시가 제시한 사업비 증가가 예상된다는 근거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며, 안되는 이유를 생산 확산시키는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김의원에 따르면 통상 예비타당성 승인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에서 20%까지의 증가는 허용해 주고 있으며 기본설계단계에서 8~10% 정도를 인정해주고 있다.

따라서 기본설계과정에서 계략적인 사업비를 추정하고 실시설계과정에서 실제사업비와 근접해 지며, 또 공사가 시작하면 낙찰차액 등 사업비에 대해 조정할 수 있는 시간이 여러단계 남아 있음에도 기본설계과정에서 추정치만으로 과대 부풀려 사업을 차일피일 지연 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백운광장 인근 주차장 설치 200억원은 별도의 사업으로 추진해야 함에도 도시철도2호선건설 사업에 포함하는 등 예산 부풀리기 전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2단계사업인 첨단대교 교량 설치 공정의 경우 2단계실시설계 과정에서 확정된 금액에 대해 증감하면 될 일을 1단계 기본설계과정에 포함하여 예산을 부풀렸다는 주장이다.

김민종의원은 윤장현시장이 지난해 12월 도시철도2호선을 원안대로 건설하겠다고 시민들께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여 동안 검토란 핑계로 한발짝도 진전이 없었다며 시장의 의지부족을 질타했다.

또한 도시철도2호선은 건설은 수차례 시민들과 약속한 사업인 만큼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정책, 의지의 문제이라고 밝히며 시장의 책임 있는 결단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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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부의장, “광주시, 도시철도2호선 전략적 접근 필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6. 15:4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김동찬 부의장, “광주시, 도시철도2호선 전략적 접근 필요”



▲ 김동찬 의원


김동찬 부의장(북구5)이 지난 수년간 논의되고, 검토되어 왔던 도시철도2호선 건설 문제에 대한 광주시정 난맥상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에 나섰다.  

광주시의회 김동찬 부의장(북구5)은 26일 열린 도시철도본부 기본설계 경제성(VE) 검토용역 결과 보고회에서 “도시철도와 같은 대형공사는 장시간의 공사기간과 다양한 변수로 당초 계획대로 공사진행은 불가능 하다”며 “어려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예산 또한 수립되어 있기 때문에 공사를 소신있게 추진하고, 진행중에 나타나는 문제점들은 대책을 세워 중앙정부와 논의해 가면 되는 것을. 미리 예산초과를 이유로 사업진행을 중단하고, 시간을 허비하는 것은 행정의 중대한 오류이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김 부의장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시 9천5백이던 공사비가 실제공사비는 1조 5천억원이나 소요되어 공사가 완공 되었고, 부산 4호선도 문화재 발견으로 당초 예상보다 공사기간이 연장되어 30%이상의 예산을 초과하여 완공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시와 비슷한 규모의 대전도 내년에 도시철도 3호선이 건설 공사가 착공되고, 대구는 4호선, 부산은 5호선 준비를 하고 있고, 인구 125만 규모의 일본 히로시마, 프랑스 리옹 등의 도시도 고령화, 녹색교통도시, 사회적 교통약자를 위해 5호선~7호선까지의 교통망을 가지고 있다”고 타시도와 해외사례들을 예로 들었다. 

특히, 김부의장은 ‟기본설계 경제성(VE) 용역 결과 예산절감금액 1,030억원으로 나타났고,  예산절감 목표액 4,300억원중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피하기 위한 추가 절감액 1,270억원 정도로 파악 되는데, 시에서 제시한 5가지의 대안이 실효성이 거둘 수 있을지 의문시 된다”고 우려했다.

끝으로 김동찬 부의장은 “정부 관계자,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그 어려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국비지원 등 충분한 기회가 주어졌는데도,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광주시의 늑장 행정에 대해 우려를 넘어 걱정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현재 우리 시는 시민에 대한 교통편익제공, 다핵도시로서 도시의 균형발전, KTX 개통, 아시아 문화의 전당개관, 빛가람혁신도시 등 광역교통망이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에, 하루빨리 공사를 진행 하면서 진행중에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책을 세워가는 전략적 접근 태도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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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중앙초, ‘하남중앙 국토사랑 가족등반’ 행사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1. 26. 14:0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하남중앙초, ‘하남중앙 국토사랑 가족등반’ 행사

- 치유의 숲 장성 축령산 등반 통해 교육가족 화합의 장 마련


▲ 하남중앙 국토사랑 가족등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하남중앙초등학교는 11월 21일(토)에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장성 축령산 등반 활동 ‘하남중앙 국토사랑 가족등반’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하남중앙초등학교 교육가족 간의 화합과 친목을 위해 매년 어등산 등반을 했는데, 올해는 ‘국토사랑’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62명의 교육가족이 고(故) 임종국 선생의 산림보국의 정신을 느끼고 배우는 체험학습을 갖게 되었다.

학생, 학부모 등의 참가자들은 색색으로 물든 단풍을 감상하고 낙엽을 밟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였다. 또한 ‘편백숲맨발길 걷기’, ‘부모님과 사진 찍기’, ‘교장·교감선생님과 사진 찍기’, ‘낙엽으로 가족 표현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상에서는, 교장선생님으로부터 1956년부터 20여 년간 축령산을 조림하고 가꾸어 지금의 전국 최대 조림 성공지로 만든 임종국 선생의 일화를 듣고 국토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가족·교사들은 서로 어울려 기념촬영을 하고, 준비해 온 떡과 따뜻한 차 한 잔씩을 나누어 먹었다. 

가족 모두가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오늘 등반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잔뜩 흐렸던 하늘도 맑게 개고 날씨도 포근하여 모처럼 가족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가족들과 손을 잡고 걸으며 사랑을 확인하고 선생님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남중앙초등학교 박상석 교장은 “바쁜 주말을 맞아 자리를 함께 해준 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중앙초등학교는 학부모회와 함께 1년에 1회씩 ‘하남중앙 가족등반’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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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 즐거운 우쿨렐레와 떠나는 토요 가족체험 한마당 개최 - 우쿨렐레 선율 속에 피어나는 가족사랑을 키워가요!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1. 26. 13:5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 즐거운 우쿨렐레와 떠나는 토요 가족체험 한마당 개최

- 우쿨렐레 선율 속에 피어나는 가족사랑을 키워가요!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1월 28일(토) 10시 ~ 14시30분 광주광역시 관내 유아(만 3 ~ 5세)를 동반한 92가족(276명)을 대상으로 「토요 가족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토요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HEY! 우쿨렐레 앙상블’ 공연과 ‘꿈이와 쓰레기마녀’ 인형극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과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매월 2, 4주 토요일마다 ‘토요 가족체험의 날’을 운영하여 1일 92가족이 실내·외 13개의 체험마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창의와 인성을 기르는 유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토요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광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 HEY! 우쿨렐레 앙상블’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내용은 우쿨렐레 연주 감상,  가족과 함께 부르는 동요 메들리, 애니메이션 메들리 등으로 함께 노래하며 즐길 수 있는 우쿨렐레 공연과 환경오염 예방 및 실천 방법을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꿈이와 쓰레기 마녀’ 인형극 관람으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 체험의 장을 마련하였다.

오화심 원장은 “유아 발달에 적합한 교육적인 가족 체험활동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 및 유아의 감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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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중학교'독도사랑'문집 출품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1. 26. 12:2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우산중학교'독도사랑'문집 출품




▲ 독도사랑 문집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교육청)


우산중학교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책 축제(우리들의 이야기, 책이 되다.)에 “독도사랑”이라는 문집을 출품했다. 

▲ 독도탐방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교육청)


우산중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 18명 독도지킴이들로 독도탐방단을 꾸려 독도를 탐방한 이야기를 “독도사랑”이라는 문집으로 꾸몄다. 

김유리 학생이 표지를 디자인 하고 김대은 학생을 비롯한 독도탐방학생들의 시와 독후감을 비롯하여 독도 탐방기로 꾸며져 있다. 아이들이 꾸민 “독도사랑”문집은 12월에 창작과 비평사에서 제작한다.


▲ 독도사진전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교육청)


우산중은 광복 70주년인 2015년에 국토사랑실천학교를 운영하며 독도탐방(8월 17일~19일)을 비롯하여 독도 사진전(10월 20일~30일)개최, 독도 플레시 몹 경연대회(11월 10일)을 전교생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

▲ 독도 플레시 몹 경연대회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교육청)


우산중은 2013년부터 독도의용수비대의 협력학교로 매년 10명 이상의 독도지킴이 학생들에게 무료로 독도탐방을 시켜주어 나라사랑을 실천하게 하고 있다.


우산중은 2015년 보훈청의 나라사랑 실천학교로 지정되어 5.18 국립묘지 참배(5월 18일), 5.18 사진전(5월 15일-29일),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관 및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방문(11월 4일)등을 실시하며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문집 발간에 참여한 3학년 유지애양은“ 광복절 다음날이라 독도에는 태극기가 곳곳에 휘날리고 있었다. 휘날리는 독도는 진정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이었다. 울릉도와 독도에서 보낸 행복한 기억들, 전망대에서 본 우리나라의 영토와 동해바다, 그 설렘과 기쁨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고 서문에 적었다.         

독도와 사랑 
우산중 2년 김대은

 삽살개는 사랑해요 우리의 독도를
살에는 추위와 외로움을 견디며
다짐하고 또 다짐하죠.
나는 섬의 수호자
섬은 나의 터전이죠.
하늘 가득 빛나는
별들을 바라보며
나는 나는 섬을 안죠.
제발 나의 터전을 빼앗지 말아요.

철새들은 사랑해요 생명의 독도를
파도치는 바람과 배고픔을 견디며
찾아오고 또 찾아오죠.
나는 섬의 말동무
섬은 나의 친구죠
샘물 가득 찰랑이는 
물방울을 바라보며
나는 나는 초록 잎에 눈물방울 떨어뜨리죠.
제발 나의 친구를 사로잡지 말아요.

독도는 사랑해요 붉은 꽃들을
밀려오는 슬픔과 짓밟힘을 참으며
피어나고 또 피어나죠.
구름 보다 더 하얀
눈꽃보다 더 예쁜 꽃잎이
발갛게 발갛게 물들어가도
꽃은 자릴 지킬 뿐이죠.
갈대보다 더 가는
하늘보다 더 푸르른 가지가
꺾이고 또 꺾여도
꽃의 굳센 의지는 꺾이지 않죠.

독도는 독도는 
꽃들이 전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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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부교육지원청, 지역돌봄서비스 연계 강화 워크숍 개최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1. 26. 12:18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동․서부교육지원청, 지역돌봄서비스 연계 강화 워크숍 개최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광역시 동․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목) 광주교육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초등돌봄업무 담당교원 및 각 구청별 돌봄 업무 담당자, 지역아동센터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지역돌봄 서비스 연계 강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부처별로 운영되는 지역 돌봄 서비스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돌봄 서비스 중복 및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와 지역 돌봄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역돌봄서비스 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돌봄전담사, 담당교사, 지역아동센터 업무담당자 등의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돌봄서비스기관 운영 우수사례, 지역돌봄서비스 연계 강화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주제 강의는 최태산(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의 ‘부모와 교사의 자세’, 남미영(한국독서교육개발원) 원장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높여주는 독서능력’, 신영미(지원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의 지역아동센터 운영 우수 사례,  오혜경(광주제석초) 교감의 학교․지역아동센터 연계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돌봄기관별 관계자 및 업무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내 돌봄서비스 제공 기관의 역할, 기관별 서비스 내용 및 연계 정책 등 상호 이해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번 워크숍에 대한 의미를 크게 부여하였다.

한편, 지역돌봄 협의체에서는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가 연계하여  기관별 서비스 내용 및 정보를 공유하고, 돌봄 범정부 공동 수요조사 등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부처별로 분절적이지 않고 종합적으로 지원되도록 돌봄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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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윤혜숙 교육장, 문화중 급식 일일 배식 봉사 참여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1. 26. 12:1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동부교육지원청 윤혜숙 교육장, 문화중 급식 일일 배식 봉사 참여


▲ 문화중 배식봉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11월 24일 문화중학교에 깜짝 손님이 방문하였다. 바로 광주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의 윤혜숙 교육장이 직접 문화중학교 학생들의 일일 급식 배식 봉사에 나선 것이다. 

윤혜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급식 시간(12시 30분)에 맞추어 미리 학교에 도착해 곽경미 교장 및 이하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바로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였다. 

교육장은 곽경미 교장과 함께 3학년에서 1학년 학생들의 모든 급식 배급이 끝날 때까지 한 명 한 명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배식 봉사에 임했다. 

학생들도 교육장님의 얼굴을 뵙고 처음엔 어리둥절해 하기도 하였지만, 많이 달라고 교육장님께 애교를 부리는 학생들도 있었다.  

배식 봉사 이후에는 교육장과 교사, 학생이 함께 식사를 하면서 간담회를 가졌는데, 문화중의 급식 현황뿐 아니라 학교 전반에 관해 교육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 

동부교육지원청 간부의 학교급식 중식 배식 봉사는 급식 수요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급식관계자의 근로환경과 급식 실태를 파악하여 급식관계자를 격려하고자 계획되었다. 더불어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밥상머리 교육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부교육지원청의 간부들은 2015년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동부교육지원청 관할의 15개 초․중학교에서 급식 배급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배식 봉사자로 교육장, 교육지원국장, 그리고 행정지원국장이 돌아가며 참여하고 있다.

한편, 학교 급식 문제가 하나의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2015년 문화중학교에 새롭게 불고 있는 급식 문화 개선 노력이 주목된다. 2015년 문화중에 새로 부임한 이경옥 영양사는 문화중학교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 

이경옥 영양사는 학기 초부터 문화중학교 학생들과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각각 급식 교육을 실시하고, 올바른 급식 문화에 대한 의식 개선과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학생들의 자율배식과 잔반 남기지 않기 등의 급식 문화를 이끌며, 월별로 잔반을 가장 적게 남기는 학급에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함께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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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건강을 책임지는 야간운동 프로그램 성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6. 12:1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건강을 책임지는 야간운동 프로그램 성료 

-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80명 대상으로 근력 및 관절 강화운동 운영

- 주간에 참여 어려운 대상자에게 만성질환 예방 및 운동습관 형성 유도


▲ 서구 건강을 책임지는 야간운동 프로그램 성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한 야간운동 ‘관절도 내마음처럼’ 프로그램이 27일 성황리에 종강한다.

이번 야간운동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3회(월․수․금) 오후 6시에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퇴행성관절염 예방을 위한 관절 근력강화 운동, 낙상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관절체조 등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운동의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바쁜 일상으로 평일 주간에 운영하는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운동 습관을 길러주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업을 평가하여 추후 개선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건강행태조사, 대사증후군, 체지방, 체력검사 등을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실시하고 영양, 금연, 절주 교육을 병행 운영하여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내년에도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다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건강한 도시 살맛나는 으뜸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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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시각장애인 학교 주변 가로등 정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6. 12:0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시각장애인 학교 주변 가로등 정비

-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 편의제공 및 넓고 깨끗한 거리조성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환경 조성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사회적 약자인 시각장애인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유덕로 세광학교 주변 가로등을 정비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유덕로의 보도가 전반적으로 좁아 세광학교(시각장애인 학교) 주변의 가로등과 시각장애인이 보행할 때 발바닥이나 지팡이의 촉감으로 위치나 방향을 알 수 있도록 표면에 돌기를 양각한 점자유도블록이 서로 가까이 있어 시각장애인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서구는 시각장애인이 통행 중에 부딪힐 우려가 있는 가로등을 철거하고 이설공사를 실시하여 세광학교 학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철거된 가로등을 대체하고 곡선으로 이루어진 차도의 밝기를 개선하기 위해 LED 100W 등을 신설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좁은 보행로에 설치된 가로등을 지속적으로 이설공사를 실시하여 장애인을 배려하는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도로시설물을 신설하고 정비할 때에는 장애인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할 계획이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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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우수작 선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6. 12:0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 서구,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우수작 선정

 - 최우수 제안에‘건축물 방송공동수신설비 설치 의무 규제완화’과제 선정

 - 채택된 제안들에 대해 해당부처에 적극 건의 및 조례와 규칙 신속정비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규제개혁위원회를 열어 접수받은 불합리한 규제개선 아이디어 중 27건을 심사해 우수제안 19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지난10월 기업, 시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접수받은 경제활동 및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개선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접수된 제안들은 규제개혁 담당부서와 제안 주무부서의 단계별 검토를 마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서구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 제안은 ‘건축물 방송공동수신설비 설치 의무 규제완화’ 과제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자동차 종합검사 주기 변경’, ‘화물자동차운송사업 일부 양도․양수의 지역 제한 개선’, ‘주민등록증 발급 방법 개선’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우수 제안으로 채택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불합리한 규제개선 공모에 채택된 제안들에 대해 필요한 사항은 해당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조례와 규칙 개정사항은 신속하게 정비해 법령이나 자치법규의 잘못된 규제로 인해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경제활동에 부담을 주는 사항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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