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0
2015.11.23
2015.11.19
2015.11.18
2015.11.10
2015.10.20
2015.09.16
2015.09.11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6. 1. 10. 22:4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시민 구술증언 2차 접수
- 3월31일까지, 5월항쟁 관련 가족 경험․목격담 등 시민체험담 수집
▲ 5.18 당시 사진 속 광주시민을 찾습니다 ⓒ외침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3월31일까지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이 경험했거나 목격한 사실에 대해 2차 구술 증언을 접수한다.
구술 신청은 기록관 홈페이지(누리집 http://518archives.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구술 내용을 작성해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62)613-8299), 이메일(rn415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 문의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5․18연구실(062-613-8291, 8295)
신청자에 대해 4월1일부터 사전 인터뷰와 구술증언을 채록하고, 참여자 중 주요 사례를 모아 앞으로 ‘시민이 겪은 5‧18’, ‘우리 가족의 5‧18이야기’ 등 시민 경험 사례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지난해 11월20일부터 12월31일까지 진행한 1차 구술증언에는 16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지만원씨가 ‘44번 광수(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서 활동한 북한특수군)’라고 왜곡한 사진 속 인물도 포함됐다.
기록관은 앞으로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5‧18민주화운동기록물의 보존‧보관뿐만 아니라, 빛을 보지 못한 자료, 일반 시민들의 기억 등을 찾아나서는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ml1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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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3. 16:1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 5.18 당시 광주시민을 찾습니다.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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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9. 23:5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합니다’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20일부터 시민 구술 증언 접수
▲ 광주광역시청 ⓒ외침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20일부터 12월31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이 경험한 사건에 대한 구술 증언을 접수한다.
구술증언 채록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내년 초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 향후 활용 계획 등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해 진행할 예정이며, 채록은 기록관 구술영상스튜디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구술 신청은 기록관 홈페이지(누리집 http://518archives.go.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구술 내용을 작성 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62)613-8299), 이메일(rn415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 문의 : 5‧18민주화운동기록관(062-613- 8282, 8295)
나간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기존 증언 자료는 대부분 명망가와 주요 활동가 중심으로 한 채록이 대부분이다.”라며 “일반 시민의 구술 증언 채록 결과물을 통해 시민이 주체가 된 5‧18을 정립하고, 기록관 자료와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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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22:2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2015 송신년 시민축제’도 시민이 주인공
- 광주시, 공연기획가․시민활동가 등으로 시민축제준비TF 구성
- 17일 첫 회의 열고 운영 계획 등 의견 모아
▲ 2015 송신년 축제 준비TF 회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올해 송신년 시민축제가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시민축제’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2월31일 오후 11시부터 내년 1월1일 새벽 1시까지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개최하는 ‘2015 송신년 시민축제’를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으로 치른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고필 전 대인예술시장 프로젝트 총감독, 오성완 푸른연극마을 대표, 김정현 상상창작소 봄 대표, 임선이 북구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 등 공연기획자, 시민․청년활동가, 마을공동체 관련 활동가 등 14명으로 시민축제준비TF를 구성했다.
TF는 기존 인기가수 위주 공연으로 운영된 송신년 축제를 시민들이 만들고 즐기는 행사로 운영하기 위해 시민축제의 방향과 내용 등 운영 계획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7일 첫 TF 회의를 열고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시민축제를 위한 구성과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모아 이달 말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키로 했다.
문정찬 시 자치행정과장은 첫 회의에서 “2015 송․신년 시민축제가 시민들이 올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설계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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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0. 07:1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5·18기념재단 추진사업 부실 및 집행 부적정‘에 대한 해명자료
- 행자부 지적사항 수용 사업목적에 맞게 적정집행
- 왜곡대응 및 5‧18전국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의원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주경님)는 11월 9일 광주광역시의 ▲5·18기념재단 시 국고보조금 반납 과다 ▲ 5·18국내연대사업추진 부정적 집행 ▲기간제 근로자 장기 파업 관련 적극적인 대응 미흡 등 ‘ 국고보조금 반납 과다와 5·18국내연대 사업추진 부정적 집행 등 5·18기념재단의 업무추진이 전반적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광주광역시는 “5·18기록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 등 5‧18기록관과의 사업 중복을 사유로 행자부에서 미승인하여 예산 미집행하였고, 현재 5‧18기록물 협력적 관리를 위한 용역 진행 중에 있다”고 했다.
또한 “국비보조사업 내에 상근 임원 인건비가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는 행자부 지적사항은 곧바로 수용하여 2014년부터 사업목적에 맞게 적정 집행하고 있으며, 왜곡대응 및 5‧18전국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 중에 있다”고 했다.
기간제 근로자 장기파업에 관련하여 “파업은 상반기에 이미 종료되었고, 재단은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2015년 3월까지 다양한 중재활동을 통해 해결하려고 노력했고 노동조합에 지방노동위원회 판정을 존중하자고 제안하였으나 이를 수용하지 않았고, 지방노동위원회의 판정도 수용하지 않았다, 이후 중앙노동위원회에 제소하여 지난 9월 21일 중앙노동위원회의 판정이 내려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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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0. 08:2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트라우마센터, 사진치유 성과발표회(치유사진집 발간) 개최
- 개소 3주년 기념…21일 5·18기록관에서
▲ 오월광주치유사진집 발간기념행사
광주트라우마센터(이하 센터)가 오월광주치유사진집 발간을 기념하여 사진치유 성과발표회를 오는 21일 5·18기록관에서 연다. 이는 센터 개소 3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행사로 오후 3시부터 기록관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월광주치유사진집은 2013년 5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진행된 사진치유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9명의 작품을 엮어 만든 책이다. 사진집에는 사진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촬영한 사진 100여점이 실려 있다. 센터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광주, 서울, 대구, 부산에서 순회사진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강용주 센터장은 “오월광주치유사진집은 사진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용기를 내어 자신의 아픈 기억과 당당하게 마주했던 기록이다”며 “사진집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힘을 많은 사람들과 나눠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사진집 발간 소회를 밝혔다.
한편 센터는 2012년 10월 18일 개소해 올해 3주년을 맞았다. 센터는 5·18민주화운동 등 국가폭력 생존자와 가족의 트라우마를 완화하고 사회적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상담, 예술치유 프로그램, 물리치료 등 다양한 치유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지난 3년 동안 고문 및 국가폭력 생존자 390명이 센터를 찾았고, 그 중 189명이 프로그램에 안정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국가폭력과 트라우마 국제회의, 치유의 인문학, 심리치유워크숍 등 다양한 인권증진활동을 추진해왔다.
현재 센터는 8명의 참여자와 함께 사진치유 프로그램 2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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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6. 21:3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의 나아갈 방향… 시민토론회 개최
- 18일, 대외 활동방향과 시민참여 실천방안 모색
▲ 광주광역시청 ⓒ외침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18일 오후 4시 기록관 7층 다목적실에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13일 개관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의 대외 활동방향과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 참여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토론회는 2개 주제로 나눠 5․18민주화운동기록의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박해광 전남대5․18연구소장 사회로 소설가 문순태씨와 강정채 前 전남대 총장 기조발제, 최재희 이화여대 교수의'기록물 관리의 세계적 추세와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 장우권 전남대학교 교수와 윤은하 전북대학교 교수의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김익한 명지대 교수가 ‘5‧18기록관의 바람직한 발전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패널토론에는 김양래 5‧18기념재단 상임이사, 오미란 前 여성재단 사무총장,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위원, 황정아 前 광주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다.
나간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기록관의 나아갈 방향과 추진과제를 도출해 미래지향적이고 시민 친화적인 기록관이 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lik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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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1. 04:0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5·18 역사왜곡에 강력 대응한다
-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 열고 지만원씨에 법률 대응키로
- 5·18과 유공자 비하한 고양시의원 징계도 요구 방침
- ‘임을 위한 행진곡’ 공식기념곡 지정 등 현안도 논의
▲ 제8차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5․18민주화운동을 폄훼 비하하는 역사왜곡 행위와 ‘임을위한 행진곡’ 5․18공식 기념곡 지정에 대해 적극 대응에 나선다.
시는 10일 오후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윤장현 광주시장, 지역원로들과 5‧18단체, 시민사회단체, 법조계, 학계, 종교계 등 23명의 각계 단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제8차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5․18역사왜곡 법률 대응과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과 관련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시와 대책위는 이날 회의에서 모아진 의견을 토대로 5월 단체와 5․18관련자들과 함께 5․18당시 복면 쓴 시민군에 대해 북한군이라고 주장하는 지만원의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왜곡에 대해 적극 법률 대응하는 등 단호히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5․18민주화운동을 국가 전복 이적죄에 연루시켜 종북으로 몰고 5․18민주유공자를 폭동자로 비하하는 등 악의적인 허위 사실을 유포한 김홍두 고양시 시의원에 대해서도 지난 8월 5․18기념재단과 5․18단체의 규탄 성명 발표와 항의 방문에 이어서 340개 시민사회단체 참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자진사퇴와 새누리당, 고양시의회에 징계를 강력히 요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기념식에도 여전히 공식 식순에 포함되지 않은 ‘임을 위한 행진곡’은 대통령 면담 등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국회 차원에서의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청원서 제출, 국정감사 질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천주교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1987년에 발간한 ‘광주민중항쟁 기록사진집’ 중 지만원이 북한과 공모했다는 주장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소했다.
윤장현 시장은 “5․18정신을 계승해 아픈 곳에 손을 내밀기도 부족한 판에 역사왜곡에 맞서 대책위원회를 개최하는 것이 우리의 아프고 부끄러운 현실이다.”라며 “제때 바로잡지 못하면 더 큰 문제가 되어 후손들에게 지울 수 없는 직무유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지역사회가 5․18의 현안문제에 대해 강력히 공동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 성명서
성 명 서
국회와 정부는 5․18민주화운동 폄훼 세력에 대하여 단호히 대처하고‘임을위한행진곡’을 공식기념곡으로 지정하라
- 5․18민주화운동 역사왜곡에 대하여 적극 법률대응에 나설것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판과 기념일 및 관련 법률 지정 등으로 그동안 내란으로 왜곡되었던 5․18민주화운동은 우리나라 민주발전의 밑거름이었음이 국회와 정부, 그리고 법원에 의해 공식적으로 인정 되었으며, 유네스코 기록유산에 등재됨으로써 전 세계에 자랑스러운 우리의 소중한 역사가 되었다.
그러나 지만원을 비롯한 일부 세력은 국방부의 여러 차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5․18을 폭동으로 폄훼하고 북한군이 개입한 내란으로 왜곡하여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가치와 정신을 부정하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사람들의 고귀한 희생과 명예를 더럽히고 있다.
이에,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는 5월 단체와 5․18관련자들과 함께 5․18당시 복면 쓴 시민군에 대하여 북한군이라고 주장하는 지만원의 5․18 민주화 운동의 역사왜곡에 대해 적극 법률대응하여 단호히 대처할 것이다.
또한, 김홍두 고양시 의원은 자신의 발언에 책임을 져야 할 공인으로서, 5․18민주화운동을 국가전복 이적죄에 연루시키고 종북으로 몰았으며 5․18민주유공자를 폭동자로 비하하는 등 그 망언에 책임을 지고 당장 자진 사퇴하라.
아울러, 고양시 의회는 국가가 인정한 역사적 사실인 5․18민주화운동에 대하여 악의적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민심을 이간질하고 민의를 대변할 자격을 갖추지도 못한 김홍두 의원을 엄중히 징계하길 재촉구한다.
새누리당은 침묵과 두둔으로 일관하지 말고 김홍두 의원의 망언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하라.
이어서, 1981년 5․18시민군 대변인 윤상원과 노동운동가 박기순의 영혼 결혼식의 노래극으로 시민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구전되어 30년 넘게 5․18 상징의 대표곡이 된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97년 5․18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국가 뿐 아니라 특히 보훈처가 주관한 행사에서도 매년 기념식 공식 식순에 포함하여 당당히 제창되었다.
그러나 2008년 이명박 정부 때부터 일부 특정단체의 반대와 5․18에 관한 북한영화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점, 기념일 명칭과 다른 기념곡 지정에 대한 선례가 없다는 핑계로 공식 식순에서 빠졌으며 공연행사시 합창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민들의 거듭된 요청과 국회의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 채택 이후에도 궁색한 이유를 일삼고 있는 국가보훈처는 국민에 대한 정부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임을위한 행진곡’을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 제창하라.
5․18민주화운동은 수준 높은 나눔과 자치, 연대의 공동체 정신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발전의 역사이고 민주․인권 평화의 정신을 담고 있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 세계가 인정하는 고귀한 유산이다.
숭고한 오월의 희생과 명예가 더럽혀지지 않도록 국회와 정부는 국론을 분열시키는 비도덕적 행위가 더 이상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5․18 관련 법률을 제․개정해 줄 것을 절실한 심정으로 강력히 촉구한다.
2015. 9. 10.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
like1@naver.com
새누리당과 교육부의 한국사 국정 교과서 도입 시도 즉각 중단해야, 전국 시·도 광역의회 반대 결의안 최초 의결 (0) | 2015.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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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 14:0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 9월1일부터 5‧18 관련자 기타지원금 신청 접수
- 5․18보상법 시행령 개정에따라 강제연행․구금 등 대상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5·18 관련자에 대한 기타지원금 보상신청을 9월1일부터 2016년 2월 29일까지 접수한다. ※ 월~금 09:00~18:00, 국‧공휴일 제외
이는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생계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가 기타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한 5‧18보상법(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8월31일 공포된데 따른 것이다.
이 시행령은 5ㆍ18민주화운동에 적극 참가한 사실이 원인이 되어 생업 등에 종사할 수 없었던 것으로 인정되는 사람에게 지급하는 기타지원금의 지급신청기간이 2006년 12월31일로 종료됐지만 2007년 7월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가 5ㆍ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강제연행ㆍ구금자 명단을 발표함에 따라, 추가로 지급대상자로 확인된 사람과 그 밖에 부득이한 사유로 지급신청을 못한 사람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광주광역시청 인권평화협력관실에 접수 창구를 설치하는 등 5·18보상 관련 업무를 준비하고 있다.
5·18관련 피해자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현지 사실조사를 거쳐 5‧18민주화운동 관련 여부 심사분과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관련 여부를 결정, 인정자에 한해 보상심의위원회에서 심의·결정해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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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 15:2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사진기자가 전하는 5.18 현장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Contact Sheet로 본 5.18’ 기획전시 개최
- 4일부터∼12월말까지, 밀착인화 흑백사진 작품 18점 선봬
▲ 사진_5.18기록물전시관 기획 전시 ⓒ외침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980년 5월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사진기자의 작품 18점을 전시한다.
'Contact Sheet로 본 5․18'을 주제로 4일부터 12월말까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전시는 이창성 전 중앙일보 사진기자와 나경택 전 연합뉴스 광주전남취재본부장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긴박한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기록으로 남긴 밀착인화 흑백 사진작품이다.
전시작품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기증·보관된 작품 중 선정한 것으로, 흑백필름을 통해 1980년 5월의 시각적 기록을 그대로 보여 준다. 필름 넘버가 그대로 인화돼 관람객들은 당시의 긴박한 현장을 시간 순으로 엿볼 수 있다.
기록관 관계자는 “밀착인화 사진전을 통해 관람객들은 당시의 상황을 직접 체험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전시를 보는 것만으로도 오월에 대한 이해가 훨씬 더 깊어질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지난 5월13일 개관해 상반기 기획전으로 ‘역사의 江은 누구를 보는가?’라는 주제로 이준석 등 12명 작품 14점을 5월13일부터 7월19일까지 전시한 바 있다.(관련기사 http://xn--9m5b68l.com/208)
※ 전시회 관련 문의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관리과(062-613-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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