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택 광주시 건강정책과장 ‘근정포장’ 수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5. 21:2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임형택 광주시 건강정책과장 ‘근정포장’ 수상

- 메르스 청정지역 유지, 광주하계U대회 성공개최 기여 공로




▲ 임형택 광주시 건강정책과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임형택 광주광역시 건강정책과장(55․지방기술서기관)이 광주시를 메르스 청정지역으로 유지하는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장인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임형택 과장은 2015광주하계U대회를 앞두고 발생한 메르스로 인해 대회 성공개최를 장담하기 어려운 위기를 맞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메르스 발생을 끝까지 막아냄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바꾼 U대회 성공 개최의 숨은 주역이다


주요 공적을 보면, 메르스 발생 차단을 위해 민․관합동대책본부 구성․운영으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긴급 예산 총 15억2800만원을 확보해 메르스 예방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주요 관문과 경기장 출입구 등에 발열감지기 117대를 설치하고 314명의 인력을 투입해 안전U대회 개최를 뒷받침했다 


임형택 과장은 “U대회 성공개최에 대한 시민들과 동료 공직자, 유관 기관․단체의 염원과 헌신으로 메르스를 막아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지키는데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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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수 시의원 대표발의 ‘『광주광역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 조례안』 상임위 통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5. 08:0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박춘수 시의원 대표발의 ‘『광주광역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 조례안』 상임위 통과’




▲ 광주광역시의회 박춘수 의원


박춘수(남구3) 시의원이 대표발의 한 「광주광역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 조례안」이 4일 열린 환경복지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박춘수 시의원은 “지난 몇 달간 전 국민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던 메르스 사태를 통해 감염병 발생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 해소가 절실하다” 며 “지난 7월 국회를 통과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의 내용을 신속히 조례로 제정하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의 건강 증진 및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감염병이 발생했을 경우 감염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하여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감염병관리사업지원기구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고,  감염병 예방 및 방역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방역관을 정하여, 긴급한 대처가 필요한 경우 통행의 제한 및 주민의 대피, 감염병의 매개가 되는 음식물ㆍ물건 등의 폐기ㆍ소각, 의료인 등 감염병 관리 인력에 대한 임무 부여 등의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하였다. 또한 감염병이 발생하여 유행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하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이 사무를 위한 역학조사관을 2명 이상 두도록 하였으며, 감염병이 확산되어 공중위생에 심각한 위해를 가할 것으로 우려되는 경우 역학조사관이 감염병환자가 있는 장소의 일시적 폐쇄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하였다.


상임위통과 조례안

광주광역시 조례 제     호

광주광역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 조례안


제1조(목적) 이 조례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정의) 이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감염병”이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법”이라 한다) 제2조제1호에 따른 감염병을 말한다.

2. “감염병환자”란 법 제2조제13호에 따른 사람을 말한다.

제3조(감염병 예방 사업) 광주광역시장(이하 “시장”이라 한다)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사업을 시행한다.

1. 감염병의 예방 및 방역 대책

2. 감염병환자등의 진료 및 보호

3.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계획의 수립 및 시행

4. 감염병에 관한 교육 및 홍보

5. 감염병에 관한 정보의 수집ㆍ분석 및 제공

6. 감염병에 관한 조사ㆍ연구

7.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전문 인력의 양성

8. 감염병의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약품 등의 비축

9. 그 밖에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사업

제4조(감염병관리사업지원기구의 운영) ① 시장은 감염병이 발생하였을 경우 감염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하여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감염병관리사업지원기구를 둘 수 있다. 

② 시장은 감염병관리사업지원기구의 운영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

제5조(감염병 표본감시) ① 시장은 감염병 표본감시기관의 장에게 감염병의 표본감시와 관련하여 필요한 자료의 제출을 요구하거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협조를 요청할 수 있다.

② 시장은 제1항에 따라 수집한 정보 중 시민 건강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관련 기관ㆍ단체ㆍ시설 또는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③ 시장은 표본감시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표본감시기관에 지원할 수 있다. 

제6조(역학조사) ① 시장은 감염병이 발생하여 유행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하면 지체 없이 역학조사를 하고, 그 결과에 관한 정보를 필요한 범위에서 해당 의료기관에 제공한다. 다만, 지역 확산 방지 등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다른 의료기관에 제공한다. 

② 시장은 역학조사를 하기 위하여 역학조사반을 설치한다.

제7조(예방접종주간 행사) ① 시장은 시민의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을 높여 감염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예방접종주간에 다양한 예방접종 홍보를 한다.

② 시장은 예방접종주간에 영유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예방접종을 안내할 수 있다.

제8조(방역관) ① 시장은 감염병 예방 및 방역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방역관을 소속 공무원 중에서 임명한다. 

② 방역관은 제3조제1호부터 제9호까지의 업무를 담당한다. 

③ 방역관은 감염병의 국내 유입 또는 유행이 예견되어 긴급한 대처가 필요한 경우 제3조제1호 및 제2호에 따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통행의 제한 및 주민의 대피, 감염병의 매개가 되는 음식물·물건 등의 폐기·소각, 의료인 등 감염병 관리인력에 대한 임무 부여 및 방역물자의 배치 등 감염병 발생지역의 현장에 대한 조치 권한을 가진다.

제9조(역학조사관) ① 시장은 감염병 역학조사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소속 공무원으로 2명 이상의 역학조사관을 둔다. 

➁ 역학조사관은 즉시 조치를 취하지 아니하면 감염병이 확산되어 공중위생에 심각한 위해를 가할 것으로 우려되는 경우, 감염병환자등이 있는 장소나 감염병병원체에 오염되었다고 인정되는 장소에 다음 각 호의 조치를 할 수 있다.

1. 일시적 폐쇄

2. 일반 공중의 출입 금지

3. 해당 장소 내 이동 제한

4. 그 밖에 통행 차단을 위하여 필요한 조치

제10조(교육 및 홍보) ① 시장은 시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에 관한 교육을 매년 실시한다.

② 시장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하여 관련 정보를 광주광역시·관련 기관의 홈페이지 등에서 홍보할 수 있다.

제11조(위기상황에 대한 지원) 시장은 감염병 발생 등 위기상황에서 감염병환자(감염병의사환자를 포함한다), 의료진 등에게 필요한 지원을 하고 예산의 범위에서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 

제12조(손실보상 등) ➀ 시장은 법 제37조에 따라 의료기관이 감염병 관리시설로 사용됨에 따라 손실을 입은 경우, 해당 의료기관의 경영자에게 그 손실에 상당하는 비용을 보상한다.

➁ 시장은 법 제49조제1항제1호에 따른 감염병의 예방 조치로 생업이 어려운 사람에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최저생계비를 지원한다. 

제13조(협력체계 구축) 시장은 감염병 예방, 효율적 치료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자치구, 광주광역시교육청, 지역의사회, 의료기관 등과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부칙

이 조례는 공포한 날부터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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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15년 정부추경 국비확보 - 광주순환고속도로 건설 등 4개 사업, 176억원 확보 성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7. 23:3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광역시, 2015년 정부추경 국비확보

- 광주순환고속도로 건설 등 4개 사업, 176억원 확보 성과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2015년 정부추경예산에 지역현안사업 4개 사업, 176억원의 국비확보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정부 추경예산은 당초 정부예산(390억원)보다 176억원이 늘어나 총 566억원으로 확정되었다,


국회에서 최종 확정된 생활밀착형 안전투자 및 지역경제 활성화사업은 ▲ 광주순환고속도로 건설 75억원(150→225원)  ▲ 빛그린산단 진입도로확장 82억원(140→222억원) ▲ 지방하천정비 14억원(78→92억원) ▲ 재해위험지역정비 5.4억원(21.9→27.3억원) 등 이다


그 외에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극복지원 사업인 의료기관 피해지원 및 지정병원 시설․장비 확충과 서민생활안정 지원 사업인 긴급복지지원, 어린이집 기능보강, 노인일자리 운영 등은 부처별 사업 총액예산에 대해서도 차후 부처별 일정 기준에 따라 지역별로 배분집행된다.


광주시는 부처별 총액배정 추경예산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건의해 반영금액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으로 의료기관 시설 및 장비확충을 통해 감염병 예방 대응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광주순환고속도로 건설로 도심권 교통량 분산 및 전남 4개시군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구축이 앞당겨 질것이며, 빛그린산단 진입도로 확장으로 산업단지 조성에 활기를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금년 추경은 규모가 적을 뿐만 아니라 정부의 맞춤형 추경예산 편성으로 지역현안사업 일부만이 반영되어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예산담당관실 관계자는 “광주지역 현안사업이 2016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고,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여야 정치권과의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내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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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관리대상 메르스 의심환자․격리대상자 ‘0’ - 5월27일 첫 격리자 발생 이후 63일만…대책본부, U대회 성공 첨병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9. 22:3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관리대상 메르스 의심환자․격리대상자 ‘0’

- 5월27일 첫 격리자 발생 이후 63일만…대책본부, U대회 성공 첨병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19일 관내 마지막 메스르 자택격리자 2명(의사․간호사)에 대한 최종 검사결과 2회 ‘음성’ 판정이 내려져 격리를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메르스대책본부는 지난 5월27일 첫 메르스 격리대상자 발생 이후 63일 동안 의심환자 29명(격리병상 14․자택격리 15)과 격리대상자 174명(자택격리 93․일상격리 81)을 관리해왔다.

 

시 대책본부는 그동안 24시간 철저한 감시체계로 확진환자가 단 1명도 발생하지 않는 ‘메르스 청정지역’을 유지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특히 대만 등 일부 U대회 참가국들이 대회 직전 메르스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국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참가여부를 고민했으나 광주시의 철저한 방역대책을 신뢰해 막판 참가를 결정하기도 했다.

 

시 대책본부는 전국적으로 메르스 사태가 발생한 지난 5월20일 이후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한 시․구 공무원 50명(연인원 3000여명)이 매일 비상근무를 서며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해왔다.

 

또 U대회 기간에는 시(건강정책과)와 자치구(보건소) 전 직원이 경기장 발열감지기(91대), 임시격리소 설치 등에 매달려 차질 없는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임형택 메르스대책총괄반장은 “밤낮없이 비상근무에 임하면서 남모르게 마음 졸였을 대책반원들의 노고 덕분에 U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라며 “대책본부는 정부의 방침이 정해질 때까지 현 시스템을 유지하며 마지막까지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 모두가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신종 감염병이라는 불청객이 언제든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을 것이다.”라며 “광주시도 중앙정부에 의존하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탈피해 지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합동대책반을 상시 가동하는 능동적인 감염병 대책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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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운전원도 U대회 손님맞이 도와요 - 대진운수 이병호씨, 영어안내문 제작․메르스 예방 마스크도 나눠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0. 04:2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시내버스 운전원도 U대회 손님맞이 도와요 

- 대진운수 이병호씨, 영어안내문 제작․메르스 예방 마스크도 나눠줘 


▲ 대진운수 이병호씨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하계U대회 손님을 맞는 시민들의 정성이 곳곳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시내버스 운전원이 버스 내에 영문 안내문을 붙이고 외국 손님을 맞고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진운수 소속 운전원 이병호(54)씨. 

이 씨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부터 문화예술회관 전남대 등을 거치는 용봉83번을 운행하는 중 U대회 기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찾은 외국인을 보면서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영문 안내문을 작성했다.


영어입시학원을 운영한 경험을 살려 U대회로 광주를 찾은 외국인들에게 전하는 환영인사와 함께 통역 안내전화 등을 담았다.


또한, 메르스 예방을 위해 버스 내 비치한 손 세정액을 안내하고 외국인들에게 마스크도 직접 나눠 주고 있다.


한편, 평일 50여 만명이 이용하는 광주시내버스는 지난 6월4일부터 메르스 박멸 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운전원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손 세정제 부착, 차량 살균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U대회 성공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U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승차하는 외국인에게 미소 띤 얼굴로 Hello(헬로)! 인사하기 ▲전화통역서비스(1588-5644) 안내 ▲교통법규 준수 ▲하차하는 외국인에게 Good Bye(굿바이)! 인사하기 등을 적극 실천하는 ‘친절한 대중교통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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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세계 젊은이들 열정의 대동놀이 한판 12일간 도전⋅우정⋅화합의 대장정 닻 올린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 15:33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세계 젊은이들 열정의 대동놀이 한판

12일간 도전⋅우정⋅화합의 대장정 닻 올린다


3일 주경기장서 광주U대회 개막식…1일 리허설 최종점검

주원, 유노윤호, 송소희, 브라운아이드걸스, 블락비 등 무대


▲ 광주U대회 개회식 리허설 (사진제공 : 광주U대회 조직위)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식이 3일 오후 7시부터 광주U대회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U are Shining(젊음이 미래의 빛이다)’을 주제로 식전행사, 공식행사, 문화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관전포인트는 단연 ‘빛’이다. 원시시대 최초의 빛부터 현대의 IT산업까지, 우리 시대에서 빛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빛의 상징성을 더듬으며 개⋅폐회식을 관람하는 것이 개회식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 : 광주U대회 개회식 행사 순서

1) 환영행사 (19:00 ~ 19:30) / 젊음을 깨우는 소리 

2) 공식행사 1 (19:30 ~ 19:40) 

3) 문화행사 1 (19:40 ~ 19:50) / 빛: 젊음의 탄생 

4) 선수단 입장 (19:50 ~ 21:15)

5) 문화행사 2 (21:15 ~ 21:30) / 젊음, 배우고 소통하다 

6) 공식행사 2 (21:30 ~ 21:50)

7) 문화행사 3 (21:50 ~ 22:10) / 미래의 빛 : U are Shining 

8) 성화점화 (22:10 ~ 22:20) / 함께 세상을 빛내다 


한류스타가 전하는 생명⋅사랑의 메시지

광주U대회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는 ‘빛’을 테마로 한 뮤지컬 형식의 문화행사다. 


문화행사1(주제 ‘빛 : 젊음의 탄생’)은 음과 양이 만나 충돌하며 빛이 탄생해 힘찬 날개짓을 하는 내용이 중심이다. 이어 문화행사2(젊음, 배우고 소통하다)에서는 한글부터 IT 기술까지 ‘한국의 젊은이’들이 일궈온 문화적 자산들을 바탕으로 세계 젊은이들이 소통하는 이야기가 선보여진다.


‘미래의 빛: U are Shining’을 주제로 한 문화행사3은 ‘한편의 뮤지컬’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배우 주원은 ‘젊음’을 대표하는 역할로, 젊은이들의 열정과 때때로 찾아오는 시련을 다채로운 안무를 통해 표현한다. 유노윤호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해 고통 받고 있는 젊은이들의 이면을 보여준다. ‘생명의 여신’ 송소희는 고통 속에 몸부림치는 젊은이들에게 깨달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인물이다. 


이어 세계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와 함께 우리 전통 가락을 중심으로 세계 청년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대동놀이가 펼쳐진다. 


아프가니스탄부터 한국까지…선수 입장

문화행사1에 이어 유니버시아드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선수단이 주경기장에 입장한다. 


150여명의 피켓요원은 지역 대학교(광주대, 호남대, 동신대, 송원대) 항공서비스학과, 호텔경영학과 학생들로 구성됐다. 


청사초롱을 형상화한 국가 피켓을 든 요원을 선두로 참가국 국기 기수에 이어 각국 선수단이 입장한다. 각 선수단이 입장하면 주경기장 객석을 배경으로 참가국의 이름과 환영 메시지가 뜨게 된다. 


아프가니스탄을 시작으로 알파벳 순으로 각국 선수단이 입장하며, 개최지인 대한민국의 선수단은 입장식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시민⋅선수⋅예술가 함께 만드는 개막식

광주U대회 조직위는 대회 성공 키워드 중 하나로 ‘시민이 함께하는 민주⋅인권⋅평화의 대회’를 선정한 바 있다. 이에 맞춰 개막식 역시 시민과 참가자들이 함께 만드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주경기장에 일찍 입장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KCA한국응원연합과 함께하는 단체 응원전, 레크리에이션, 풍물놀이패 공연이 마련된다.


아울러 문화행사2에서는 관객과 선수단 모두 함께 참여하는 ‘객석 벌룬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스마트한 세상에 살면서, 새로운 언어로 교류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이모티콘 벌룬을 통해 객석에서부터 선수단, 무대까지 전해지는 참여형 퍼포먼스다. 


무엇보다, 선수단은 무대와 가까운 객석에서 개회식을 즐기며 공연자들과 함께 개회식을 만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개회식에는 총 2,221명의 출연진이 무대에 오르는데, 지역 예술가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광주풍물예술단, 광주시립국극단, 광주시립무용단이 개회식 무대를 함께 빛낸다. 


특히 광주를 대표하는 작가 수십명은 ‘빛고을 아트카 프로젝트’를 통해 광주에서 생산된 기아차 20여대에 ‘예술 옷’을 덧입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전통⋅대중문화 예술인, 연출진 참여

개회식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블락비, 팝페라테너 임형주, 국악인 김덕수등 전통문화와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한다. 


연출진 또한 그 면모가 화려하다. 뮤지컬 ‘맘마미아’, ‘아이다’ 등을 통해 국내 뮤지컬 바람을 일으킨 주역으로 뮤지컬 성공신화를 써온 박명성 감독이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았으며, 20여회의 국내외 메가 이벤트 연출을 성공시킨 김태욱 감독이 총연출로 실무를 책임진다. 


전라남도 담양 출신의 대한민국 소설가 문순태가 시나리오 맡았고, 광주가 낳은 세계적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이 미술총감독을, 무용가 박금자가 안무감독을, 패션 디자이너 박항치가 공식행사 의상 감독 등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젊은 감각을 더해줄 전문가들이 개회식 연출에 참여한다. 김상택⋅황지영(미술), 손병하⋅송원구(음악), 유미진(의상) 등 그간 공연 예술계 무대 뒤에서 실질적인 제작 업무를 해왔던 젊은 예술가들이 ‘청년 대회’다운 감성을 완성시키기 위해 각 부문별 감독으로 투입돼 준비해왔다.


개회식 대미 장식할 최종 성화봉송주자 관심

개회식의 ‘하이라이트’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성화’다. 개회식의 대미를 장식할 최종 성화 봉송 주자의 성화 점화는 개회식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일간 대회를 밝힐 성화 점화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로 개회식 분위기는 한층 더 고조될 전망이다.


‘안전관람’ 교통 통제, 메르스 대비

한편, 광주U대회 조직위는 개회식에 3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관람객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는 개회식 관람객들이 주경기장에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을 완료토록 안내하고 있다. 주요 내빈들과 세계 각국 선수들이 참여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보안 검색 절차를 거쳐야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찌감치 수속을 마칠 것을 추천한다.


이와 함께 좌석 구역과 번호 등을 사전에 확인한 후 지정된 입구를 찾아가야 혼잡을 막을 수 있다. 


광주U대회 개회식(폐회식 포함)날은 주경기장을 비롯한 주변도로의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개회식에는 입장시간 두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주경기장 주변 14곳에 3,210면의 임시주차장이 마련돼 개회식 관람객들은 임시주차장을 이용해 셔틀버스를 타고 주경기장에 도착하는 것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직위는 개회식에 맞춰 각 게이트, 기타 출입구 등에 총 37대의 발열감지기를 설치하고, 4개소의 임시격리소를 운영해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시 격리 조치를 취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광주U대회의 개막을 알리는 축제인 개회식을 안전하고 질서 있게 관람하기 위해선 관람객들의 에티켓과 질서가 요구된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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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세버스에 메르스 방역 - U대회 수송지원 차량 등 실내 분무소독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 23:4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전세버스에 메르스 방역 

 - 광주U대회 수송지원 차량 등 실내 분무소독



▲ 전세버스 방역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진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전세버스 방역 작업에 나섰다.


현대자동차 광주버스지점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방역은 현재 운행 중인 전세버스 중 자체 방역을 실시하지 않은 차량과 광주U대회 수송 지원차량을 대상으로 1일은 비엔날레 주차장에서, 2일은 서광주역 건너편 주차장(옥산주유소)에서 각각 분무소독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광주U대회를 맞아 전세버스 이용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이번 방역을 실시한다.”라며 “안심하시고 청정 광주의 전세버스를 이용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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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메르스 현황 30일 9시 메르스 대응 일일 상황보고 - 확진자 없음 - 전국 확진자 182명 사망 33명 격리 2.638명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30. 11:2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 메르스 현황 30일 9시 메르스 대응 일일 상황보고

- 확진자 없음

- 전국 확진자 182명 사망 33명 격리 2.638명 


▲ 광주광역시청 ⓒ외침


30일 9시 광주광역시 메르스 대응 일일 상황보고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양성확진환자는 없으며 광주광역시 관리대상은 12명이다. 29일 9시기준 국내 확진환자는 182명, 사망 33명, 격리 2,638명이다.


의심환자는 2명이며 일상격리(7월 7일, 9일 해제예정)상태이다.


확진자 접촉자로 격리대상자는 10명으로 자택격리 4명, 일상격리 6명이다.

(참고. 자택격리해제는 7월 1일(2명), 4일(4명), 5일(3명) 7일(1명), 8일(1명)순이다)


또한 국가지정병원치료병상에 3명이 입원중이며 순천환자는 2명(1,2차 음성), 보성의심환자는 1차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광주광역시는 2015광주하계유나버시아드 경기장 발열감지기 운영 요원 사전교육을 통해 '발열감지기 사용 요령', '메르스 의심환자 조치 메뉴얼 및 개인보호장구 착용법' 등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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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메르스 현황 29일 9시 메르스 대응 일일 상황보고 - 확진자 없음 - 전국 확진자 182명 사망 32명 격리 2.682명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9. 09:3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 메르스 현황 29일 9시 메르스 대응 일일 상황보고

- 확진자 없음

- 전국 확진자 182명 사망 32명 격리 2.682명 


▲ 광주광역시청 ⓒ외침


29일 9시 광주광역시 메르스 대응 일일 상황보고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양성확진환자는 없으며 광주광역시 관리대상은 12명이다. 29일 9시기준 국내 확진환자는 182명, 사망32명, 격리 2,682명이다.


의심환자는 2명이며 각각 자택격리(7월 10일 해제예정)과 일상격리(7월 7일 해제예정)상태이다.


자택격리환자는 48세 남성으로 이란 테헤란에서 3개월 출장을 다녀왔으며 6월 24일 두바이를 거쳐 25일 인천공항에 입국하였다. 26일 발열과 설사증상이 있어 자택격릴 후 검사를 실시 1,2차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명되었다


확진자 접촉자로 격리대상자는 10명으로 자택격리 5명, 일상격리 5명이다.

(참고. 자택격리해제는 30일(2명), 7월 2일(2명), 4일(4명),  7일(1명), 8일(1명)순이다)


또한 국가지정병원치료병상에 있는 순천관리 환자는 1,2차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광주광역시는 2015광주하계유나버시아드 경기장 주변에 주경기장에 9개소 및 경기장 36개소로 총 45개 격리소를 설치하여 광주U대회 메르스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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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초 병설유치원 - 다양한 메르스 예방활동 - 경제한마당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9. 04:5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문산초 병설유치원

- 다양한 메르스 예방활동전개

- 경제한마당을 통한 바른 경제생활 습관과 나누는 태도 기르기 


▲ 문산초 병설유치원 메르스 예방활동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문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6월 23일(화) 다양한 메르스 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전염병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위생관리를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고, 메르스에 대한 사전지식과 위생관리요령을 익히도록 하였다. 


또한 메르스 확산사태에 대비하여 유아 및 학부모, 교직원 발열검사 및 가정통신문, 주간교육계획안을 통한 가정지도연계를 통해 메르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6월 25일(목) 놀이실에서 ‘경제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유아들과 각 반 학부모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으며 사전에 옷, 신발, 액세서리, 가방, 문구, 장난감 등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수집하였다. 그리고 심부름하기, 안마하기, 구두 닦기, 정리정돈 하기 와 같은 효도쿠폰의 실천 결과에 따라 유아들에게 물품교환권을 지급하였다.


유아들은 친구들과 협력하여 가게 간판과 광고지를 만들고 가게 주인과 손님 역할을 맡아 물건을 사고파는 경험을 통해 바람직한 경제생활 습관을 배웠다.


▲ 문산초 병설유치원 메르스 예방활동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 문산초 병설유치원 경제한마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 문산초 병설유치원 경제한마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 문산초 병설유치원 경제한마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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