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9. 13:2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보건복지부 2015 지역복지사업 평가‘대상’수상
-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구축 노력 인정
- 동복지협의체, 복지통장 등 민-관 협력 활동 우수사례로 선정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2015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읍면동 인적안전망 운영」우수 지자체 공모 평가에서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위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평가는 읍면동의 복지통장제 실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현황, 인적안전망 활성화 노력, 지역의제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하였다.
서구는 민선6기 역점사업으로 주민 주체의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우리동네 수호천사동복지협의체 운영 ▲복지통장제 시행 ▲봉사단체 ‘좋은이웃들’과 연계 협력 ▲희망지킴이 사업 등 적극적인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복지안전망을 강화해왔다.
아울러, 복지통장 직무강화를 위해 3차에 걸쳐 교육과 워크숍을 실시하였고, 지난 8월에는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추진하는 등 현재까지 390명의 복지통장들이 4,568가구를 발굴하고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발굴에 힘을 쏟았다.
특히, 우리동네 수호천사 동복지협의체의 경우 지난해 12월에 발대식을 갖고 채 1년이 되지 않았음에도 18개 모든 동에서 400명이 넘는 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고 보살피는 활발한 활동들이 타 자치구 보다 높이 평가 되었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일선에서 애써주신 공공과 민간이 협력한 공동의 성과이며, 희망을 잃고 힘겨워하는 이웃들이 없도록 더욱 앞장 서달라는 격려로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손을 맞잡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살맛나는 서구 복지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동복지협의체는 ▲동별 월례회의를 통한 지역의제 선정 및 맞춤형 특화사업 전개 ▲월1회 18개동 협의체 위원장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동별 사업 공유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우리동네 수호천사 날개달기 프로젝트 공모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 ▲나눔대축제 개최 ▲찾아가는 방문교육 ▲후원자 3,054명 발굴, 후원금 243,497천원 모금 ▲동별 123건의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 6,262명이 복지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민-관 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복지통장제는 올해 2월에 조례를 개정하여 기존 통장 임무에 저소득 가구, 틈새계층, 위기가정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신설하였고, 지난 7월에는 ‘우리동은 우리가 지킨다! 복지사각지대 없는 서구’를 위한 복지통장 발대식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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