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22:1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하트세이버(Heart Saver)를 아시나요?
- 심정지 환자 소생시킨 일반 시민․구급대원에 수여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구급활동 중 적극적 응급처치로 귀중한 인명을 소생시킨 일반시민과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배지를 수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란 의미로, 심장 박동이 멈춰 죽음의 위험에 노출된 응급환자를 병원 도착 전까지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AED)를 사용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주는 명예로운 상이다.
지난 2008년 하트세이버 제도 도입 후 현재까지 소방관 350명과 일반시민 40명이 수상했다.
이 가운데 지난 2009년 심정지 된 아버지를 인터넷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초등학교 6학년 이모(13) 학생이 최연소로 하트세이버를, 올해 6월에는 자택에서 심정지 된 김모(71)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한 아내 이모(69)씨가 최고령으로 하트세이버를 수상했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응급 상황에 초동 대처할 수 있도록 시 공직자와 119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는 물론 빛가람혁신도시 입주 기관을 방문해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과 소방서 내 소방안전체험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임근술 구조구급과장은 “하트세이버 제도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구급대원에게 책임감과 자긍심을 심어줘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like1@naver.com
광주시의회 에너지 정책, 전환정책 제안 토론회 - 태양의 도시 광주를 에너지 자립도시로 (0) | 2015.11.19 |
---|---|
서구, 보건복지부 2015 지역복지사업 평가‘대상’수상 (0) | 2015.11.19 |
광주시, ‘2015 좋은이웃 밝은동네’ 선정․시상 - 대상에 주월2동 주민자치위원회, 좋은이웃 2명․밝은동네 2곳 등 (0) | 2015.11.18 |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강소농 분야 우수기관 선정 (0) | 2015.11.18 |
광주시, 가로수 지키기에 박차 - 염분피해 예방 위해 횟집 앞 가로수에 홍보 표찰 붙여 (0) | 2015.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