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상․수완중 출신 김주희양 따뜻한 후배 사랑 장학금 전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8. 16:3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여상․수완중 출신 김주희양 따뜻한 후배 사랑 장학금 전달


▲ 광주여상 선배 장학금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와 수완중학교를 졸업한 김주희양이 후배들에게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하여 훈훈한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2015년 2월 광주여상을 졸업하고 현재 부산은행 광주지점에서 정규직 행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주희양은 “학교의 장학금 혜택을 받아 좋은 직장에 취업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조금이라도 사회에 되돌려주고 싶어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5일 광주여상 입학설명회에서 이 학교에 입학 지원하는 수완중 3학년 최수빈, 김소희 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25만원씩을 직접 전달한 것.


장학금을 받은 김소희 학생은 “김주희 선배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절을 겪고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 주신 선배님이 자랑스럽다”며 “선배님이 주신 장학금이 헛되지 않게 더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하게 자라 선배님처럼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완중 김영미 교장은 “배움과 나눔, 소통의 교육공동체 구현을 교육목표로 하는 빛고을 혁신학교의 성과”라며 “선후배 사이의 돈독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후배들은 더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며 훌륭한 선배의 뒤를 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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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새순교회 성도들 저소득학생 후원(장학)금 전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8. 16: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새순교회 성도들 저소득학생 후원(장학)금 전달


▲ 새순교회 장학금전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1월 6일(금) 15시 교육감실에서 광주새순교회 성도들이 함께 모은 저소득 학생 후원금(320만원)을 전달 받았다.


광주새순교회 사회복지국(최강님 국장)에서는 관내 교육복지학교의 집중사례관리를 위해 지역의 자원을 연계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이 가능하도록 중학교 8개교에서 추천을 받아 후원(장학)금을 전달할 의사를 전해왔다. 


금번 지원을 받게 된 중학생 8명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40만원씩을 지원받게 되며, 소속 학교의 교육복지사의 보살핌 속에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시교육청 교육복지지원센터에서는 “가정이 경제적 위기상황에 놓이거나, 공적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역 자원과 도움의 손길을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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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동해병기(東海 倂記) 법안의 주인공 피터김’ 특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8. 16: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교육청 ‘동해병기(東海 倂記) 법안의 주인공 피터김’ 특강


▲ 피터김 동해표기관련 지산중 특강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미국에 거주하는 피터 김을 초청하여 초, 중, 고 25개 학교의 학생들에게 동해 병기(東海 倂記) 특강을 실시하였다. 


시교육청은 지난 6월 직원교육에 피터김(한국명 김영길) 강사를 초청한 것이 인연이 되어 특강을 추진하였다. 학생들은 우리의 바다 동해를 미국 버지니아주 교과서에 병기하도록 법안이 통과되었다되는 사실과, IHO(국제수로기구)에서 동해를 찾아와야한다는 것을 배웠다. 


지산중에서 수업에 참여했던 김명석 학생은 “다른 나라 지도에 우리 동해가 일본해라고 써져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강사님이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한인의 목소리’ 회장을 지내며 법안 통과를 이루어내기까지 극적인 순간을 알려주셨을 때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다. 나도 모르게 강사님이 전하는 영토사랑에 빠져들며 배웠다.”고 말했다. 또, 이번 특강을 신청하였던 최미림교사는 “학생들이 먼 미국 우리 교포들이 싸워나가며 얻어낸 성과를 들으면서 한국에 있는 자신들도 힘을 모으자고 생각을 나누는 것을 보니, 생생하게 살아있는 영토, 역사교육이 되는 강의였다.”고 전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25회 특강을 마무리하였으며, 이후에도‘창의ㆍ인성교육, 역사 속에 답이 있다.’의 일환으로 ‘사건과 증언으로 보는 일제 강제동원,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의 권리 회복을 위한 노력’ 등 학교로 찾아가는 역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피터 김의 ‘동해병기 특강’은 학생들의 반응과 선생님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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