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은 동티모르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1. 26. 00:0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교육은 동티모르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 광주광역시교육청, 동티모르 교육물품 지원사업을 통한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시민철학’ 실천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1월 28일 소태동에 위치한 (구)지원중학교에서 각급 학교에서 수집한 중고 책걸상 1,000조와 관내 초․중학생들이 함께 수집한 재활용 학용품, 신발, 의류 600여 박스 등을 관내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육청 자원봉사직원들이 함께 동티모르 대사관에서 준비한 컨테이너에 입고하여 동티모르 학생들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동티모르 학생들을 위한 교육물품 지원 사업은 지난 9월 동티모르 일리디오 쉬메네스 다 코스타 노동부장관의 광주광역시교육청 방문과 동티모르 NGO 단체인「훈다사웅 벨운 바 벨운(BbB)」의 국제교류협력 및 지원 요청에 대한 장휘국교육감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초・중학교에서는 학부모 안내문을 통하여 가정의 학용품, 신발 및 의류 등을 수집, 분류, 포장하여 권역별 수집 장소로 직접 운반하였으며, 교육연수원, 학교시설지원단 등의 권역별 수집 장소에서는 지원물품 인수, 보관 및 화물용역 수거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초・중학교에서는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가 아주 적극적이어서 물량 확보에는 어려움이 없었으며, 오히려 더 많은 물량을 보낼 수 없어서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번 동티모르 지원 사업은 전쟁과 빈곤으로 교육의 기회를 잃어버린 동티모르 학생들에게 중고 책걸상과 재활용 학용품 및 의류 등을 수집, 지원함으로써, 광주광역시교육청의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철학을 실천하고 광주지역 학생들의 자발적인 상생과 나눔의 세계시민의식을 고양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적극 추진되었다.  

아울러, 미래사회에 필요한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시민의식’을 일깨우고, ‘민주・인권・평화’의 도시인 광주와 세계와 함께하는 광주교육의 이미지를 제고하며, 광주 지역 학생들의 자발적인 글로벌 상생, 나눔, 배려의 마인드를 함양하고, 지속적인 국외봉사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동티모르 국민들이  지금도 ‘위대한 인간(The Great Man)’이라고 부르는 故 김대중 대통령은 1999년 APEC 정상회담에서 동티모르의 독립 지원을 위해 세계 여러 나라에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하고 대한민국의 상록수부대를 파견하여 동티모르 선거관리를 함으로써 동티모르 독립에 큰 기여를 하였다. 또한 광주광역시는 동티모르 독립 영웅 사나나 구스마오 전(前) 대통령에게 5.18 인권상을 수여한 도시이기도 하다. 동티모르는 독립연도인 2002년에 우리나라와 외교관계를 맺었으며, 2002년 8월에는 수도 딜리에 주동티모르 한국대사관이 설립되었다. 

한편, 장휘국 교육감은 동티모르 학생들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이 약 60년 전에 전쟁으로 폐허가 된 상황을 극복하고 세계가 깜짝 놀랄만한 발전을 이루어 세계 경제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배고픔과 힘든 나날 속에서도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부모님들은 자녀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였으며, 이제는 동티모르 학생들이 열심히 배우고 공부해서 동티모르를 부강하고 행복한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고 격려하고, “동티모르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광주에 사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보내는 마음의 선물이 동티모르 학생들의 앞날에 큰 용기와 힘을 불어 넣어 주기를 바란다.”고 바람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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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 '비판하는 목소리에 경청하는 자세' 요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5. 18:1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 '비판하는 목소리에 경청하는 자세' 요구
- 박대통령에 "비판하는 목소리에 대해서 묵인하지 않고 경청하는 자세" 요구
- 박대통령 불참, "정부는 개관행사부터 성의를 다해 준비했어야 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대표 2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 직후 문재인대표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외침


25일(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을 찾았다.

문재인 당대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에 대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은 고 노무현 대통령이 광주에 애정을 갖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확고한 철학으로 시작한 사업"이며 "이 자리에 노 대통령이 함께 계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한다"며 개관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의 개관식 불참에 대해 "정부가 사업의 취지에 걸맞게 개관행사부터 성의를 다해 준비했어야 했다"고 지적하며 "문화전당은 세계적으로 자랑할만한 하드웨어를 갖췄으나 정부와 새누리당에서는 전당에 대한 큰 성의가 있는 것 같지 않다"고 정부의 성의부족을 지적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 문재인대표 2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 직후 문재인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의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외침


'문·안·박' 연대에 대해 "저 자신도 기득권을 내려놓으면서 제안한 것"이며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깊이 고민해 아주 좋은 선택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천정배 의원과의 연대에 대한 질문에 "우선 단합이 우선이지만 당내의 단합으로만  끝나지 않고 야권세력 모두가 통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야권세력의 단합과 통합이 있어야 새누리당으로부터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천정배 의원(무소속)은 문화전당 개관식 직 후 기자들을 만나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미 생명을 다 했다"며 연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박 대통령의 '국회에 대한 질책발언'에 대해 "박 대통령이 국회 탓과 야당 탓을 하는  것은 너무 지나친 것 같다. 책임지는 자세로 이끌어야 한다"고 하며 "비판하는 목소리에 대해서 묵인하지 않고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국민을 적처럼 생각하는 자세를 보여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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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5. 17:3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사진> 광주시,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


▲ 광주시,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관문인 광주송정역과 상무지구 주변에서 호객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캠페인을 열었다. 캠페인에는 시‧구 공무원, 경찰, 광주여성인권센터, 대한숙박협회, 유흥협회,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거리 홍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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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치박물관, ‘김규석 장인의 전통떡살’ 전시회 - 26일∼12월15일, 40여 점 선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5. 17:3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김치박물관, ‘김규석 장인의 전통떡살’ 전시회
 - 26일∼12월15일, 40여 점 선봬



▲ 김규석 장인의 전통떡살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김치타운 김치박물관은 우리 조상의 뛰어난 식생활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26일부터 12월15일까지 3주간 ‘김규석 장인의 전통떡살’ 공예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사면장방형떡살, 장방형떡살, 손잡이떡살, 다식판, 떡칼, 밀방망이(밀대) 등 40여 점이다. 이 가운데 길상(吉祥)문자, 모란꽃ㆍ물고기 등 동식물 문양, 기하하적 문양을 손으로 새긴 떡살과 투입구가 52개나 되는 다식판 대작도 포함됐다. 

김규석 장인은 지난 1977년 소목조각에 입문, 대한민국목공예명장 제449호와 전남무형문화재 56호 목조각장에 지정됐다. ‘아름다운 떡살무늬’ 등 책 6권을 발간하고 전시회를 35회 개최했다. 

전시 기간 월요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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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영 前 駐 제네바 한국UN대표부 대사에 감사패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5. 17:3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최석영 前 駐 제네바 한국UN대표부 대사에 감사패 
- 제27차 UN인권이사회 ‘지방정부와 인권’ 중간보고서 정식 채택 공헌


▲ 주한제네바대사 한국UN대표부 최석영 전 대사 감사패 수여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권도시 비전을 UN을 통해 국제화한 최석영 前 駐 제네바 한국 UN 대표부 대사에게 25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 前 대사는 駐제네바 UN대표부 대사로 재임(2012.9.~2015.9.)하면서 2011년부터 열린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 논의된 인권도시 비전을 국제적으로 확산시키는데 노력해 2013년9월 제24차 UN인권이사회 ‘지방정부와 인권’ 결의안 채택과 2014년9월 제27차 UN인권이사회 ‘지방정부와 인권’ 중간보고서 정식 채택에 공헌했다.

이러한 ‘지방정부와 인권’ 보고서 채택은 국제기구인 UN차원에서 인권도시 광주를 널리 인정하고, 세계 속에 민주·인권·평화도시 광주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것은 물론, 광주가 인권도시로서 중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계기가 됐다.

윤 시장은 감사패를 전달한 자리에서 “최 대사님의 도움으로 5․18광주정신이 국제적으로 확장됐다.”라며 “앞으로도 광주가 세계적인 인권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국제적인 UN 네트워크를 통해 지원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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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 120명의 기간제 교사 직장을 잃을 위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5. 17:2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 120명의 기간제 교사 직장을 잃을 위기.
- 광주시 교육청 사립학교 정원 관리에 대한 책임 학교와 교사에 전가


▲ 문상필 의원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북구3)은 11월25일 광주광역시 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2015년 명예퇴직 신청교원 중 예산부족을 이유로 누락된 25명에 대한 명예퇴직수당 25억 원을 증액 요구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교육청은 지난 2014년 실시한 감사원 감사에서 교육청의 사립학교 교원 임면 관리에 대한 지도·감독 미흡으로 인해 관내 사립학교 교원이 공립학교와 비교하여 과다 임용되었다며 적정한 해소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적받았다.

이에 대해 광주시 교육청은 관내 사립학교에 2016년도 사립학교 교원 신규채용 불가를 통보하고 과원된 120명 사립학교 교원의 정원 감축과 그로 인해 발생되는 교과목 담당교사의 부족을 순회 수업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문상필 시의원은 “사립학교는 기본적으로 신규교사 채용 시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며 “사립학교 교원 정원 초과의 책임은 근본적으로 교육청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급 사립학교와 일선 교사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육청이 정원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함으로 인해 120명의 기간제 교사가 직장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사들이 무슨 죄가 있는 것이냐?”고 질타했다.

문의원은 “광주시 교육청은 우선 당장의 미봉책이 아닌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사립학교 정원 과다에 대한 해소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정년퇴직자와 명예퇴직 장려 등을 통해 2~3년이면 정원 자연감소가 이뤄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5년 사립학교 명예퇴직 희망자 173명 중 예산 부족을 이유로 누락된 25명의 명예퇴직만 수용해도 120명의 과원 중 일부를 해소할 수 있다.”며 “추경에 누락 희망자에 대한 명예퇴직수당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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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제4회 동부초등학생의회 개최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1. 25. 16: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2015학년도 제4회 동부초등학생의회 개최

- 전통문화로 문을 열고 열띤 토론으로 마무리


▲ 2015학년도 제4회 동부초등학생의회 ⓒ외침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화) 대회의실에서 2015학년도 2학기 동부초등학생의원 67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제4회 동부 초등학생 의회」를 열었다. 

동부초등학생의회는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을 위해 동부초등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학기 동부 초등학생 의회를 이끌고 있는 의장단(의장 서일초 김주리)은 안건선정협의회에서 홈페이지 및 메일을 통해 접수된 총 17건의 정책제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학교 내의 물건 및 시설을 아껴 쓰자’를 안건으로 선정하였다. 
 
이 안건을 제안한 김동현(본촌초 6학년) 의원은 “우리가 사용하던 책상과 의자 등 교실을 후배들에게 물려줘야 하는데 학교 물건과 시설을 아껴 써서 후배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좋은 교실을 물려주고 싶은 생각에 안건을 제안하게 되었다.”라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학생의회 의원들은 상정된 안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결의된 사항은 각 학교에서 실천하게 되고, 정책 제안 사항은 교육장에게 보고되어 업무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반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15학년도 마지막으로 개최된 학생의회를 축하해주신 광주동초등학교 충효풍물패와 한 학기 동안 수고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인권 증진 및 자치능력 함양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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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주지역 도서관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5. 15:58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2015 광주지역 도서관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  27일 무등도서관, 지역 공공도서관 직원 150여 명 참가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은 오는 27일 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15년도 광주지역 도서관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광주지역 공공도서관의 도서관 직원 15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워크숍은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도서관 간 협력과 상호교류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청강연에서 ‘인문학으로 광고하다’의 저자로 느티나무도서관 전문위원인 강창래 작가는 ‘좋은 책이란 어떤 것인가’라는 주제로 장서의 질적․양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곽동철 한국도서관협회장은‘공공도서관의 사명과 사서 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도서관 직원의 마인드 제고를 위한 방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미영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워크숍은 직무능력 향상과 도서관인들의 발전을 위한 만남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서관 간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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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골프장 농약에 ‘안전’ - 사용금지 고독성 농약 불검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5. 15:5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지역 골프장 농약에 ‘안전’
- 사용금지 고독성 농약 불검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지역 골프장이 고독성 농약이나 사용이 금지된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어등산컨트리클럽 등 광주지역 4개 골프장의 농약 잔류 여부를 조사한 결과, 고독성 농약이나 사용이 금지된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원은 자치구와 합동으로 농약 살포가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건기인 4~5월과 비가 자주 내리는 7~9월에 각각 한 차례 불시에 그린과 페어웨이 등에서 시료를 채취해 고독성 및 사용금지 농약과 허가 농약 중 환경영향지수가 높은 농약 등 농약 총 30종을 검사했다.

조사 결과 골프장 모두 고독성 농약과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골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티플루자마이드(Thifluzamide) 등 농약 3종류만 나왔으며, 검출된 저독성 농약은 그린 토양에서 미량 검출돼 주변 환경오염에는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배석진 폐기물분석과장은 “지금까지 광주지역 골프장에서 잔류 농약(저독성)이 검출되는 사례가 매우 적어 안심할 수 있지만 철저히 조사해 친환경 골프장 운영을 유도하고 골프 이용객의 건강과 주변 환경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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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김장쓰레기 특별 처리대책 추진, 수거 시간 늘리고 자치구별 기동처리반이 신속 처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5. 15:5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김장쓰레기 특별 처리대책 추진
- 수거 시간 늘리고 자치구별 기동처리반이 신속 처리
- 12월 한달간 김장용 채소류 등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배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김장철을 맞아 채소류 등 음식물쓰레기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12월말까지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특별 처리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우선 오는 30일까지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홍보 기간’으로 정해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김장쓰레기가 배출되는 12월1일부터 31일까지는 수거 시간을  평상시(오전 6시~오후 3시)보다 3시간 연장해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반입량도 최대 10% 늘려 처리키로 했다.

또한, 각 자치구에서는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음식물쓰레기 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김장철인 12월 한 달은 재활용이 불가능한 채소류 음식물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할 경우 수거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이 없도록 김장철 음식물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하는데 힘쓰겠다.”라며 “가정에서도  채소류 등 김장 관련 음식물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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