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청년의 사회참여’ 주제로 올해 마지막 ‘꿈꾸는 테이블’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4. 23:2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청년, 심장을 뛰게 하라!

- 27일 ‘청년의 사회참여’ 주제로 올해 마지막 ‘꿈꾸는 테이블’ 개최


▲ 7월 11일 꿈꾸는 테이블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청년들의 자립과 자존을 지원하는 ‘청년도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청년의제를 발굴하는 ‘꿈꾸는 테이블’의 올해 마지막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열리는 5차 꿈꾸는 테이블에서는 ‘광주청년, 심장을 뛰게 하라’를 주제로 청년의 사회참여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청년 유형별로 대학생, 취업자, 창업자로 나눠 사회참여가 어려운 이유를 찾아보고 각자가 생각하는 참여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게 된다. 


기획에 참여한 김민석 광주시 청년위원은 “청년들이 개별적으로 돌파구를 찾으려고 하지만 쉽지 않다.”라며 “함께 청년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한 이번 테이블이 광주 청년들의 심장 박동소리로 가득 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꿈꾸는 테이블은 지역 청년들의 현실에 맞는 광주형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참여형 원탁토의다. 대학생, 취업자, 창업자, 청년활동가 등 지역청년 100여 명이 모여 지난 3월부터 격월로 모두 4차례 열었다.


그동안 청년 스스로 현실을 진단한 후 청년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사업은 무엇인지 찾아보면서 시정에 반영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윤장현 시장이 토의에서 제안된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검토하고 수용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청년 반딧불이 학교’ 등 7건은 내년도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광주청년위원을 비롯해 지역 청년들이 기획단으로 테이블의 주제와 운영을 주도하면서 청년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시정의 파트너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한편, 시는 민선6기 청년의 미래가 지역의 미래라는 기조 아래 전국 최초로 청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2015년 한해동안 청년의 참여 기반과 청년정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왔다. 올 한해 조성된 기반을 토대로 2016년부터 본격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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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질환 조심, 파라인플루엔자감염증, 지난달 대비 4배 이상 증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4. 23:1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기온 뚝, 환절기 호흡기질환 조심하세요! 

- 파라인플루엔자감염증, 지난달 대비 4배 이상 증가 




▲ 인플루엔자 및 급성호흡기질환 실험실감시사업 결과(10월~11월 현재) (자료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짐에 따라 소아와 노약자 계층의 건강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연중 광주지역 급성바이러스성 호흡기질환 실험실표본감시를 수행한 결과, 11월 들어 표본검체 84건 중 20건(23.8%)에서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표본검체 96건 중 5건(5.2%)이 검출된 것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시 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을 통해 매주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호흡기환자의 원인바이러스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영유아나 어린이에서 열을 동반한 코감기, 인후염, 기관지염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급성후두기관지염호흡이 발생하며, 지속될 경우 폐렴 등의 하기도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일상 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바이러스로 장난감, 수건, 담요, 이불, 사용한 휴지 등 물건에서 몇 시간동안 감염성이 유지되므로, 어린이집 등 집단 활동이나 생활을 하는 아기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감염 확률이 높다.  


현재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없으며, 자주 손을 씻고, 컵이나 식기 등을 함께 사용하지 않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정재근 질병조사과장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짐에 따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호흡기질환에 감염될 우려가 높다. 손 씻기와 기침 에티켓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실내공기를 적절히 환기시키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독감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2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됨을 감안해 접종을 서두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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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절기 서민생활안정 종합대책 마련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4. 23:1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 동절기 서민생활안정 종합대책 마련 

- 저소득층 맞춤형 지원, 방학 중 아동급식, 시민과 함께 나눔확산, 안전강화 등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가 저소득 취약계층 등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맞춤형 지원 ▲취약계층 사회안전망강화 ▲방학중 아동·청소년 지원․돌봄 강화 ▲나눔문화 참여 활성화 ▲서민물가 안정 ▲안전관리및재난예방 철저 ▲화재방호및구조구급 활동 강화 등 동절기 서민생활안정 7개 분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맞춤형 지원에 대해 먼저, 생활고를 겪고 있는 비수급 빈곤 위기가정에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 10월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탈락가구, 실직 또는 휴‧폐업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위기가정 발굴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85곳과 차상위 계층 65가구에 월동기 난방비를 지원하고, 취약계층 2744가구에 연탄․등유 구입 쿠폰을 11월초 지급했고 추가로 시비 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생계지원을 위한 2015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을 12월 중에 실시하고 2016년 제1단계 사업도 연초에 조기 추진한다.


재능기부센터, 전문건설협회, 건축자재 거리 상인회,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행복한 목수 봉사단’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용 보일러 및 창호 교체 ▲옥상 방수 ▲지붕 개보수 ▲화장실리모델링 ▲도배·장판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도 12월 이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사회안전망강화에 대해 겨울철 노숙인 구호를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귀향 조치 ▲응급 잠자리 제공 ▲시설입소 보호 등 대책을 추진한다.


▲장애인에 대한 가사 지원, 이동 보조, 신변 처리, 일상생활 커뮤니케이션, 방문간호․목욕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독거노인 등에 대한 노인돌봄, 식사배달, 응급안전 돌보미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경로당 난방비를 추가 지원해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지 경로당에는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의사들이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상담, 틀니사용법, 뜸․침 등 한방진료 서비스도 제공토록 민관협력에도 힘쓸 계획이다.


저소득층 아동과 결식아동의 급식지원과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홀로 지내는 아동의 학습지도와 돌봄도 강화한다.


먼저 방학 중 결식우려 아동 1만5000여 명에게 ‘겨울방학 저소득층 아동급식’을 추진하고, 청소년 수련원(관)에서는 방과 후 학습·생활지도를 위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운영해 겨울방학 중 청소년들의 건전한 자기계발을 지원한다.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중점관리업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 및 수거․검사를 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주점)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도 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시청 야외스케이트장과 얼음썰매장을 12월11일부터 내년 2월2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겨울방학 기간 저렴하고 편리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는 6세 미만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얼음썰매장을 추가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언론기관과 함께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공직자들의 복지시설 위문 및 자율봉사활동 등 나눔문화 참여 활성화 추진한다.


서민물가 안정 대책으로 연말연시 서민생활과 밀접한 물가안정을 위해 주요 생필품 49개 품목, 개인서비스요금 45개 품목에 대해 시 홈페이지(누리집)에 가격을 게시하고, 물가 모니터요원을 활용한 물가감시 강화와 착한가격 업소에 대한 홍보도 병행 추진한다.


동절기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폭설에 대비한 종합상황실 관리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문자발송)하고 ‘내집 앞 눈 치우기’운동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등 안전관리및 재난예방에 철저히 준비한다.


또한, 수도 동파방지를 위해 계량기 전체(13만6000개)에 대한 사전 점검과 동파 예방요령 홍보물 배포, 계량기 보호통 및 보온재 점검 등을 실시하고, 동절기 급수에 차질 없도록 긴급 민원처리반과 비상급수반을 편성 운영한다.


다중 밀집지역과 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특별점검과 홍보활동을 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윤장현 시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는 겨울철이 더욱 어렵고 힘든 시기다. 그늘진 곳에서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갖고 보살피는 세심한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동절기 행정의 손길이 닿아야 할 곳이 어디인지를 파악하고, 시와 시민들의 따뜻한 배려가 느껴질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서민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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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책이 되다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1. 24. 16: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우리들의 이야기, 책이 되다
-  초·중·고 19개 책쓰기 동아리에서 28종 도서 출간 
- 11월 25일부터 2015년 학생 저자 책 전시회와 출판기념회 개최

▲ 출판기념회, 글쓰기수업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미래 노벨문학상을 꿈꾸는 광주지역 청소년(또는 학생) 작가들의 출판기념회와 도서작품 전시회가 25일부터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열린다. 

광주시교육청은 25일(수) 14시부터 3일간 광주교육연수원 328호 분임실에서 학생저자 책 전시회를, 26일(목) 16시에는 중강당에서 학생 저자들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우리들의 이야기, 책이 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책 전시회와 출판기념회는 광주지역 초·중·고 19개 학생 책쓰기 동아리에서 출간한 도서 28종이 소개될 예정이어서 책으로 만나는 광주지역 학생 저자들의 이야기를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진행될 출판 기념회에서는 책쓰기 동아리 학생들의 전체 활동 동영상에 이어, 어린이의 놀 권리를 학교에서 실현한 “금부야 놀자”의 저자들인 금부초의 금바시 친구들의 발표, 다양한 중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용중학교의 “따!슬!당!” 발표,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꾸민 여고생들의 일상이야기인 “이런 십팔세”소개, 광주 석산고의 위버맨쉬의 발표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광주교육연수원 328호 분임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쓴 28개의 책들과 초고, 그리고 책쓰기 지도 자료들과 책소개 자료들이 전시될 것으로 보여,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과 책쓰기 지도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책 전시회에 전시되는 책들은 이미 실제 출판된 책도 있으며, 하나의 동아리에서 1권 이상의 책을 펴낸 경우도 다수 있어 그 출간 과정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홍옥희 혁신교육과장은 “책쓰기 활동은 단순히 독서만을 강조하는 기존의 독서교육에서 더 나아가 이야기를 직접 창조하는 문화 생산자 교육이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광역시교육청은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교육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 저자 책 출판기념회와 전시회는 2015광주혁신교육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초·중·고교의 우수 독서·토론 동아리 34개의 우수 사례 전시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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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를 통한 행복교육 실현, 학부모 토크 콘서트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1. 24. 16: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자유학기제를 통한 행복교육 실현, 학부모 토크 콘서트’
- 교육부,「자유학기제 학부모 토크 콘서트」개최
- 학부모 대상, 자유학기제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교육부 이영 차관은 11월 24일(화) 14:00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광주광역시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학부모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날 진행된 「자유학기제 학부모 토크 콘서트」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 및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강화 및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 교육개혁 6대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고 학교교육만으로도 평가와 입시에 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자유학기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교육전문가와 교원, 학부모가 참여한 토크 콘서트를 통해 자유학기제에 대한 질의 및 응답시간을 가져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되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를 구현하고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광주형 자유학기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겠다며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하였다.

광주시교육청은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문화혁신과 연계하여 수업을 학생 배움 중심으로 혁신하고, 학생의 꿈과 끼를 찾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초․중등교육 전반의 변화를 추구하고자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15 자유학기제 성과보고회를 2015.11.25.(수) 16:30,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개최하여 자유학기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일반화함으로써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2016년 광주형 자유학기제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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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아여중, ‘중국국제교류를 통한 세계시민으로의 발돋음 ’ 실현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1. 24. 16: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수피아여중, ‘중국국제교류를 통한 세계시민으로의 발돋음 ’ 실현

▲ 수피아여자중학교 중국국제교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지난 11월 15일~20일 광주수피아여자중학교는 중국 사천성 성도시 옥림중학교를 방문하여 국제교류학습을 실시하였다.

2013년 이래 3년째 중국 사천성 옥림중학교와 교류학습을 진행해온 광주 수피아여자중학교는 올해도 2,3학년 희망학생을 중심으로 한 방문단이 4박6일의 기간 동안 현지 학생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였다.  

문화교류행사, 체육활동, 서예수업, 종이공예수업 등을 통해 자연스럽고도 직접적인 교류가 이루어졌으며 중국어와 영어, 바디랭귀지를 통해 의사소통을 함으로써 외국어학습의 필요성을 체감하기도 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위해 학생들은 사전교육을 철저히 받았다. 중국어 심화프로그램(여름방학), 중국에 관한 역사 및 문화, 국제 정세에 있어서의 중국의 위치, 통일한국의 미래, 세계시민으로서의 예절교육, 문화교류(중국어노래 부르기, K-POP공연, 라인댄스 )등을 준비하였다. 

환영식을 통해 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서먹했던 친구들이 마지막 날에는 울먹이며 연락처를 주고받았고 옥림중학교의 한국 방문 시 홈스테이를 약속하기도 했다.  

2014년 옥림중학교를 직접 방문한 광주수피아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작년부터 메신저를 통해 옥림중학교 학생들과 연락을 이어가고 있었으며, 옥림중학교 친구를 만나기 위해 재차 방문한 학생들도 있었다. 

서로의 겉모습, 생활방식, 음식문화 모든 것이 많이 달랐지만 다름 그 자체를 서서히 받아들이고 양교(兩校)를 넘어 양국(兩國)을 이해하고 나아가 세계 시민으로서의 기틀을 다진 의미 있는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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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중국 칭화대 '리시광 교수 접견, 교류협력 등 상호관심사 두고 환담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1. 24. 16: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중국 칭화대 '리시광 교수 접견, 교류협력 등 상호관심사 두고 환담  



▲ 중국 칭화대 '리시광 교수 방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24일(화) 오전 교육감실에서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초청으로 광주를 방문한 중국 최고 명문 칭화대학교 '리시광 (李希光·55)교수'를 접견하고 인적교류 등 상호 관심사를 두고 환담을 나눴다. 

장휘국 교육감은,  'AP, AFP, 로이터 등과 함께 세계최고의 통신사 중 하나인 중국 신화(新華)통신의 명기자 출신으로 중국 최고의 명문대학의 하나인 '칭화대(淸華大)'로 자리를 옮겨 후학 양성과 중국의 각기관 대변인 양성에 힘쓰고 있는 리시광 교수의 활약상을 전해 들었다'며, 지금도 우리 광주출신 다수의 학생들이 중국으로 유학가 칭화대에서 공부학고 있지만 향 후에도 보다 많은 이 곳 학생들이 칭화대에서 수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리시광 교수는, 광주의 역사와 정신을 잘알고 있다며, 14개국가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은 아시아 역내 국가들을 공동운명체로 생각하기에 중국과 한국, 광주의 역사와 정신도 함께 공유해 나가자고 말했다.

※중국몽(中國夢) : 중국몽에는「두 개의 백년(兩個百年)」이란 야심 찬 이정표가 따른다. 하나는 공산당 창당 100주년이 되는 2021년까지, 또 하나는 건국 100주년이 되는 2049년까지다. 두 단계로 나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겠다는 뜻.

※일대일로(一帶一路) : 일대(One Belt)는 중국에서부터 중앙아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뻗는 육상실크로드 경제벨트, 일로(One Road)는 동남아를 경유해 아프리카와 유럽으로 이어지는 21세기 해양 실크로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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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수피아여중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한 인성교육’ 실현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1. 24. 16: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수피아여중,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한 인성교육’ 실현

▲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구대회-나이키풋볼리그 왕중왕전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수피아여자중학교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전 남 장흥에서 열린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구대회-나이키풋볼리그 왕중왕전」에 광주광역시 여중부 대표로 참가하였다.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전야제 행사에서는 울리 슈틸리케 현 국가대표 감독, 김종혁 국제심판, 박문성 축구해설위원등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하여 축구를 통한 진로탐색 및 자신의 미래에 대한 설계의 좋은 시간을 가졌으며,  축구공 10개를 받는 행운도 얻었다.  
 
대회 기간 중 장흥토요시장에서 열린 노래자랑에 본교 축구부 전원이 유니폼을 입고 무대 위에 올라가 장기를 선보였으며 상품으로 ‘한우 교환권’을 획득하기도 하였다.

조별 예선에서 2승을 거두어 조2위로 8강에 진출하였으나 포항제철에 경기종료 2분 전에 한 골을 허락하여 0:1로 아쉽게 졌다. 
  
축구반 뿐 아니라 농구반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북 상주 에서 열린 2015 전국학교 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 광주광역시 여중부 대표로 출전하여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학교스포츠클럽이 학교생활에 끼치는 영향은 매우 긍정적이다.  농구반 김◯◯양(3년)은 결손가정 학생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였으나 농구반이라는 울타리가 있어서 농구반 친구들은 물론 학급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있다. 

축구반 김○○양(3년)은 축구활동을 시작하면서 주위 선생님들로부터 “전에는 그렇지 않던 아이가 축구부활동을 하면서 표정이 정말 많이 밝아졌어요.” “적극적인 모습으로 바뀌어 너무 예뻐요” “축구를 하더니 성적도 향상되고 아주 여러모로 좋은 본보기가 되었네요” 등 칭찬이 자자하다.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을 통하여 서로 협력하며 함께 하는 팀웍의 중요성을 체득하며  ‘하면 된다’는 긍정의 마인드와  도전정신 길러주는 계기가 되어 학교에 건전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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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초등학교 특수학급 아이들의 즐거운 합창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1. 24. 12:1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 지역 초등학교 특수학급 아이들의 즐거운 합창 

- 초특급아이즐 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개최 

▲ 제5회 정기연주회 초특급 아이즐 포스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 지역 초등학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초특급아이즐 합창단’이 11월 27일(금) 오후 7시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초특급아이즐 합창단은 광주광역시교육청 문화예술단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 해 연주회는 지휘 김사도, 반주는 구세라가 맡았으며, 화합과 어울림을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 특수교사, 하늘다래 삼도 사물놀이, 광주기아자동차 직원들이 함께 한다. 

본 연주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에게는 아름다운 인성 함양과 능력 개발, 비장애 학생들에게는 장애인식개선의 기회가 될 것이다. 지도교사들은 이 공연을 통해 다양함이 공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희망과 용기, 격려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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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16년 공동주택 종량제(RFID) 확대 추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4. 12:0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2016년 공동주택 종량제(RFID) 확대 추진

- 광주시 공공음식물자원화시설 용량초과로 내년도 음식물쓰레기 대란 예상

- 2015년 12월 15일까지 참여 신청서 접수 



▲ 서구 2016년 공동주택 종량제(RFID) 확대 추진 ⓒ외침


광주 서구가 광주시 음식물자원화시설 용량초과로 인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대란이 우려됨에 따라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2013년부터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기(RFID)를 59개 단지 25,347세대에 436대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2016년에 30여개단지 20,000세대에 300대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공동주택의 경우 음식물 쓰레기를 단지별로 수거해 처리비용을 세대수 별로 나눠 지불해 왔으나 쓰레기 배출시마다 세대별로 고유식별번호(RFID)를 인식해 배출하는 방식인 종량제 기기 시행 후 30% 이상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종량제 기기를 설치한 공동주택의 한 주민은 “기기 설치 전에는 우리 집이 어느 정도의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지 인식하지 못했지만 설치 후에는 음식물쓰레기 양이 바로 확인되어 최대한 물기도 제거하고 주의를 기울여 버리게 된다.” 고 전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2016년 공동주택 세대별 종량제 사업을 12월 15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니 참여하지 않은 공동주택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서구가 주민스스로의 참여로 음식물쓰레기도 줄이고 환경도 살려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성인1인당 1일 50g 줄이기 공익운동과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처리수수료를 감면해 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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