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전진숙의원의 ‘우치공원 환경개선 늦장 진행’ 에 대한 해명자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1. 07:3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광역시, 전진숙의원의  ‘우치공원 환경개선 늦장 진행’ 에 대한 해명자료

- 2016년 4월까지 공사 마무리 계획

- 노후된 주차장 환경개선사업 병행 차량번호인식시스템 금주중 발주


▲ 광주광역시청 ⓒ외침


전진숙 광주광역시의원의 11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치공원 환경개선과 주차장 시스템 개선을 위해 지난 1차 추경에 11억2000만원과 5000만원의 예산을 반영됐지만, 환경개선사업은 설계용역도 마무리 되지 않고 있고, 주차장 출입통제시스템은 설치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우치공원 환경개선사업 예산 11억2000만원은 제1회 추가경정시 확보한 예산으로 공원 전반적인 시설개선을 위해 현재 설계용역 진행중이며, ’16년 1월까지 설계가 마무리되면 4월까지 대부분의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해명했다.


또한 “8월에 설계용역을 과업지시서, 발주방침 등을 작성, 9월에 입찰공고 및 낙찰자 선정하였으며, 9월 24일 계약 및 용역착수(설계기간 ’15. 9. 24. ~ ’16. 1. 21.)하여 적합한 절차에 사업을 추진 중이다”라 했다.


주차장 요금 추가징수에 대해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을 올해 1회 추경에 반영하였으며, 노후된 주차장 환경개선사업(진․출입로 확장, 도색, 포장 등)과 병행하여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을 금주중에 발주할 계획이며 도입시 추가징수 민원은 원천적으로 차단될 것이다”고 했다.


또한 “현재 주차장 사용료 추가징수는 사실확인 결과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지속적인 현장실태조사와 지도․감독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주차장 재공고에 관해 “공고 조건을 수정해 재공고한 것은 당초 조건이 민원 등이 제기되어  미흡하다고 판단되어 광주 시민이면서 최소한의 주차장 영업을 할 수 있는 사업자 참여를 위해 수정 공고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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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아웅산 수치 여사에 축하 서한·성명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1. 07:2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윤장현 시장, 아웅산 수치 여사에 축하 서한·성명

- “야당 승리는 미얀마 국민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 “연대·협력 통해 아시아 넘어 세계 민주화 이루자”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외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미얀마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끈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을 거둔 것과 관련, 서한과 성명을 통해 승리를 축하했다.


윤 시장은 아웅산 수치 여사에게 보낸 서한에서 “야당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53년만의 정권 교체를 실현하게 된 미얀마 국민들에게 ‘용감한 시민들의 도시’ 광주가 깊은 경의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날은 ‘저항의 역사’를 넘어 ‘참여의 역사’가 시작된 기쁜 날이다.”라고 규정하고 “보라색 손가락과 함께 민주화의 꽃을 피운 미얀마 국민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윤 시장은 “광주와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협력의 끈은 인권과 평화 등 세계를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갈 것이다.”라며 “광주와 미얀마가 깊은 애정을 갖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 민주화를 이루는 데 더욱 연대하고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윤 시장은 또 별도의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총선은 미얀마의 민주주의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대 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광주의 명예시민이고 광주인권상 수상자인 수치 여사의 삶은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와 닮았다.”라며 “앞으로 미얀마가 민주정부로 이양하는 과정을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이며 민주주의와 인권신장, 경제발전의 과정에도 늘 함께 하겠다.”라고 응원했다. 



성 명 서

- 미얀마 민중의 위대한 승리를 축하하며 -


미얀마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했다는 기쁜 소식을 접했습니다. 먼저 수치 여사의 지도력과 미얀마 국민의 위대한 선택에 경의를 표합니다. 


미얀마 야당의 승리는 53년 군부독재를 끝내려는 국민들의 강렬한 의지와 열망의 표출입니다.


이번 총선은 미얀마 국민의 열망대로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보다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일대 전기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억압의 시대를 해쳐 온 아웅산 수치 여사는 시대를 앞선 혜안과 통찰력, 철저한 비폭력 저항으로 군부독재에 맞서며 미얀마 민주화를 위해 한 평생을 살아 왔습니다. 


우리 광주와의 인연도 깊습니다. 지난 2004년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결정됐고, 2013년에는 직접 광주를 방문해 명예시민으로 위촉되기도 했습니다.


한국 민주화의 여정에서 희생된 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국립5·18묘지를 직접 참배하고 “광주의 젊은이들이 민주화운동에 투신한 것에 대해 큰 경의를 표한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수치 여사의 삶 또한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와 닮았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이번 미얀마 총선 승리가 자랑스럽고, 선거에 나타난 미얀마 국민들의 뜻을 전폭적으로 지지합니다.


이제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미얀마가 민주정부로 이양하는 과정을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입니다. 민주주의와 국민 인권 신장, 경제발전의 과정에도 늘 함께 할 것입니다.

 

광주는 미얀마 민중들의 위대한 승리를 다시 한 번 축하하며, 미얀마와 연대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민주화를 이루는 데 더욱 협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5년 11월10일

광주광역시장  윤 장 현


존경하는 아웅 산 수치 여사님과 버마 국민여러분!


버마 자유 총선에서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이끄는 야당이 큰 승리를 거두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53년 만의 정권 교체를 이루게 된 버마 국민들에게 ‘용감한 시민들의 도시 광주’(2013년 아웅 산 수치 여사가 광주를 방문했을 당시 방명록에 기록했던 문구)가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저항의 역사’를 넘어 이제 ‘참여의 역사’가 시작될 것입니다. 

보라색 손가락과 함께 민주화의 꽃을 피운 버마 국민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반세기 넘는 억압과 희생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민주화를 향한 불타는 의지는 오늘의 승리가 되었으며, 내일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수치 여사님의 노벨평화상이 숭고한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 


군부독재에 맞서 일찍이 민주항쟁을 경험했던 광주는 오늘의 버마 승리가 감격스럽습니다. 그 중심에 섰던 ‘강인한 공작새’ 수치 여사님이 광주명예시민이자 우리의 영원한 친구라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특히 수치 여사님이 가택연금을 당하고 있던 시절 시민운동가였던 저는 인권운동가 바실 페르난도씨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여사님의 가택연금 해체 촉구 운동을 펼쳤던 터라 그 기분이 남다릅니다.


“광주와 버마 민주화운동의 협력의 끈은 인권과 평화 등 세계를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갈 것이다.” 2013년, 수치 여사님께서 광주시민에게 하셨던 말씀은 이제 현실이 되었습니다. 광주와 버마가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동지처럼 깊은 애정을 갖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민주화를 위해 더욱 연대하고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버마 국민들의 힘으로 이룩한 오늘의 기쁨과 영광을 함께 하겠습니다. 버마에 민주주의가 더욱 깊게 뿌리내리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수치 여사님과 버마 국민들의 삶에 늘 평화와 건강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2015년 11월 광주광역시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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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수 시의원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직접고용 조속히 완료 해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0. 18:1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박춘수 시의원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직접고용 조속히 완료 해야’





▲ 박춘수 의원


광주광역시의회 박춘수(새정연,남구3)의원은 10일 열린 김대중 컨벤션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비정규직 근로자의 직접고용을 통한 인건비 절감이 연간 4~5억여원에 달하고 근로자의 임금도 13~17%상승 할 것 이라며 직접고용을 시행하지 않고 있는 타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등도 직접고용을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3년 7월~15년 6월까지 DJ센터의 시설,미화,보안,주차,안내등 73명의 인원에 연평균 21억여원의 용역비가 집행되었으나 지난 7월 1일 이후 직접 고용된 직원의 10월 급여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연평균 16억 2천여만원이 될 것 이라며 이를 통해 연간 4~5억여원의 인건비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접고용을 통한 시설물 관리 직원들의 임금 상승도 13~17%에 달 할 것으로 예상 된다” 며 “이는 직접고용을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상승과 용역폐지을 통한 인건비 절감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다” 고 밝혔다.


박의원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직접고용을 시행치 않고 있는 공기업, 출자·출연기관등은 근로자의 인권 신장과 각 기관의 경영효율화를 위해 직접고용의 조속한 완료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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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의원 “엉성한 행정으로 무늬만 생태하천 전락”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0. 18:1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이정현 의원 “엉성한 행정으로 무늬만 생태하천 전락” 





▲ 이정현의원


막대한 사업비를 들여 추진 중인 '풍영정천 고향의 강' 사업이 '무늬만 생태하천'인 사업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질타가 이어졌다.


광주광역시의회 이정현(광산1, 산업건설위)의원은 10일 1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건설본부 업무현황에서 “풍영정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국토해양부 사업에 선정, 추진되면서 지역 명물로 자리할 것이라는 지역주민의 기대가 컸다"며 "하지만 주민들의 기대와 달리 사업 목적이 잘 지켜지지 않는 것 같아 생태하천 조성이라는 사업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풍영정천 수질이 좋지 않고 냄새가 나 주민들이 하천으로 잘 내려가지 않는데 ‘본질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않고 하천주변에 쉼터·황토포장·폭포 등 시설만 잔뜩 만들어놓아 보여주기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의원은 “평소에도 비가 많이 오면 물이 넘쳐 흐르는데 징검다리가 너무 많아 물 흐름을 방해하고 흙이 쌓여 오히려 문제가 된다며 시가 기본적인 하천의 현황파악을 하고 자연을 그대로 살리며 시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수완지구 내 풍영정천을 시민들의 휴식 및 친수공간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풍영정에 얽힌 전설을 소재로 조형물 및 문화공간 조성하여 12월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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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철의 위원장 “김대중컨벤션센터 주관 전시회 엉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0. 16:0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심철의 위원장 “김대중컨벤션센터 주관 전시회 엉망”



▲ 심철의 의원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지역특화산업의 발전을 견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치된 지방공사이다. 하지만 최근 경영평가 나등급에서 다등급으로 하락되었고, 주관전시회 시비 지원이 계속적으로 축소될 전망이여 앞으로의 길이 험난하다.


광주광역시의회 심철의 의회운영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서구1)은 10일 광주광역시 제24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광주시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지원한 광주봄꽃박람회 사업비 4억9천만원이 계획성 없는 집행으로 인해 관람객은 15%로 감소하였고 수익은 전년도 수입(2억)에서 9천만원 감소한 1억1천7백만원에 수입을 올리지 못하였는데도 센터 내부적으로는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려는 행태가 자기 식구 감사기식 아니냐며, 내년 사업비 예산조차 확보하지 못한 채 매년 수입이 감소하는데 어떻게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운영할 계획인지 걱정이다”며 밝혔다.


심위원장은 “봄꽃박람회 주관전시를 담당하는 전략사업팀이 무리한 계획과 집행으로 시비지원금 4억9천만원 외 자체 예산인 신규사업전시회 발굴을 위한 예산 4천5백만원을 사용하였고, 보조금 집행 정산에는 자체부담예산을 포함하지 않고 정산하는 행정편의주의적 행태에 철저한 감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심위원장은 “이번 봄꽃박람회가 광주 화훼농가에 발전보다는 보여주기식 행사로 바뀌어 안타까운데, 정산서류를 보면 전남지역 업체에 많은 예산을 사용한 것은 더욱 납득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화훼농가 수출상담회 참여업체도 11개업체중 3개만 광주이며 한 업체는 지역은 광주로 표시되었으나 실제는 전남에 있어 주관하는 팀에서는 현황 파악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하였다.


아울러, 심위원장은 “전략사업팀에서 무엇을 숨기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시청에 제출된 정산내역과 의원 요구자료인 시정심의 참고자료가 맞지 않을 뿐 아니라 내용조차 부실하여 더욱 의구심이 보인다”고 강조하며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지방공사로서 역할을 다하여 지역특화산업 발전을 위해 분발하지 않으면 결국 빚더미 지방공사로 남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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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2일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및 분쟁해소를 위한 워크숍’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0. 15:5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공동주택 층간소음 줄이는 방법은…

- 광주시, 12일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및 분쟁해소를 위한 워크숍’ 개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층간소음을 줄이는 방법 등을 논의하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및 해소를 위한 민·관합동 워크숍’을 12일 광산구 소촌동 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워크숍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을 낮추는 기술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동주택 관리소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위원, 공동주택 건설현장 기술인, 시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조경호 센터장이 ‘층간소음 현황분석 및 해소방안’ 주제로 층간소음의 신체적 영향, 국내외 층간소음 갈등 해결 사례 및 층간소음 줄이는 방법 등에 대해 발표하고,


전남대학교 류종관 교수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 기술 및 감성특성’을 주제로 공동주택 층간소음의 기준, 소음 저감 기술 및 주택 신축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발표한 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나눌 예정이다.


이규남 시 건축주택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층간소음으로 인해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방안 등 정보를 나누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다.”라며 “관련 분야 종사자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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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중국 현지서 공동 관광마케팅 펼친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0. 15:5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호남권, 중국 현지서 공동 관광마케팅 펼친다 

- 청소년․노인․의료관광 등 지역 관광인프라 집중 홍보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전남·북도, 한국관광공사 등과 공동으로 11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시안, 쿤밍, 난징지역을 방문해 호남권 관광홍보 마케팅을 펼친다.


이번 홍보 활동은 메르스로 침체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먼저 11일 중국 내륙지역인 시안을 방문해 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 등을 직접 만나 광주시 청소년 교육관광 인프라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어 13일부터 15일까지 쿤밍에서 열리는 중국 내 최대 규모의 관광전문박람회인 ‘중국국제여유교역회(전세계 106개국 및 지역 8만여 명 참가)’에 참가해 MICE 및 인센티브 관광지로서의 광주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16일에는 광주지역 노인교류와 의료관광에 관심이 많은 난징에서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선진 의료시설 등 관련 분야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복입어보기, 남도음식체험 등 다양한 K-컬쳐 인프라를 소개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국제청소년교육관광상품, 정율성 음악 등 중국과 인연이 있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2016년 한국방문의 해를 겨냥해 광주와 전남․북이 상호 협력해 중화권 관광객 호남지역 유치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광주․전남 특화 관광자원, 쇼핑을 융복합한 광역 연계 관광상품 공동개발 및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김인천 시 관광진흥과장은 “중국 관광객을 비롯해 더 많은 해외관광객이 지역을 찾도록 호남권 유관기관이 협업하고 역량을 한데 모아갈 계획이다.”라며 “이번 홍보 활동이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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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필 의원, 각종 위원회 구성과 운영 유명무실, 위촉위원 성별 비율마저 안 지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0. 15:5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각종 위원회 구성과 운영 유명무실, 위촉위원 성별 비율마저 안 지켜

교육청 법과 조례 위반 심각, 조속히 개선해야 





▲ 문상필 의원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북구3)은 11월10일 광주시 교육청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조례에 근거해 설치·운영되어야 하는 상당수 위원회가 설치되지 않았거나 개최되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양성평등기본법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교육청이 제출한 각종위원회 현황을 보면 181개 조례 및 훈령, 법령 등에 근거하여 설치·운영되어야 하는 위원회는 총 88개이다. 그 중 현재 구성되어 있는 위원회는 총 74개이고 구성도 안한 위원회가 14개나 된다.


설치되지 않은 14개의 위원회는 모두 광주광역시 교육청 조례에 근거하고 있으며, 그 중 13개 위원회는 조례에 반드시 설치해야한다고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성되지 않았다.


문상필 시의원은 “현재 구성되어 있는 74개 위원회 2015년 개최실태를 분석해보면 한번 개최한 위원회가 28개, 두 번 개최한 위원회는 10개 위원회이며, 단 한 번도 개최되지 않은 위원회 수가 17개며 그 중 5개 위원회는 2년간 단 한 번도 개최되지 않았다.”며 “교육청이 법과 조례를 위반하거나 형식적으로 이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문의원은 “교육청은 양성평등기본법마저 위반하고 있다.”며 “법 제21조에 보면 위원회를 구성할 때 위촉직 위원 수가 특정 성별이 6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고 되어있지만 교육청의 위원회 성비가 남성 71.8%, 여성 28.2%로 성비 치우침이 심각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위원회별 성별 비율을 보면 74개 위원회 중 한쪽 성별의 비율이 60% 넘지 않는 위원회는 16개에 불과하고 남성 비율이 80%이상 27개, 90%이상이 9개였으며, 남성이 100%를 차지하고 있는 위원회도 5개나 되었다.”고 지적했다.


문상필 의원은 “교육행정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지게 하기 위해 법과 조례 등을 통해 위원회를 구성·운영토록 하고 있는 것이다.”며 “교육청은 조속히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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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김동찬의원의 ‘자전거 정책 헛바퀴’ 에 대한 해명자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0. 15:4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김동찬의원의  ‘자전거 정책 헛바퀴’ 에 대한 해명자료

- 광주광역시 전체 공유 자전거는 767대

-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도시를 조성


▲ 광주광역시청 ⓒ외침


김동찬 광주광역시의원의 11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유자전거 인프라 구축, 국비 사업비는 2013년 이후 끊겨는 등의 ‘자전거 정책 헛바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현재 운영 중인 공유자전거는 2009년도부터 도입하여 노후된 자전거가 많으나, 주기적인 수리와 관리를 시행하여 운영 가능 한 자전거 위주로 대여소에 배치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배포된 보도자료는 2014년 기준으로 자료가 작성되었으며, 2015년 현재 광주시 전체 공유 자전거는 767대이며, 예비용 및 수리 대기 중인 자전거를 제외하면, 523대가 배치되어 있음. 수리 불가능한 자전거(148대)는 도입 시기가 오래되어 폐기 예정인 자전거들이다”라고 했다.


광주광역시는 “상반기 공유자전거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이용 수요가 많은 곳으로 재배치하고, 신규 자전거를 배치하여 작년 동 기간 대비 약 50% 이용 실적이 증가(9월 현재 약 2만4000회)하였다”라 했다.


또한 “자전거 이용자 편의를 제공하는 인프라 확충 및 자전거도로 연계성 확보를 위해 노후자전거 도로 정비, 영산강횡단 자전거 교량 설치, 생활권~천변자전거 도로간 단절구간 정비 사업 등 각종 자전거 도로 정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강변축거점터미널 운영, 시민대상 자전거 안전교육, 자전거 이용자 인센티브 제공 등 각종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향후에는 주거․상업 시설 등이 밀집한 구역 및 신규 조성 지구 등을 선정하여 자전거 도로와 편의 시설 등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여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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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 시립미술관 미술품 구입 편향성, 작품관리 허점에 대한 해명자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0. 15:3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립미술관, 시립미술관 미술품 구입 편향성, 작품관리 허점에 대한 해명자료

- 다양하게 작품구입을 할 수 있도록 보강

- 강화된 저작권법, 2009년 이전 소장 저작권 확보 미흡


▲ 광주광역시청 ⓒ외침


임택 광주광역시의원의 11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시립미술관이 최근 3년간 구입한 미술품은 작가별, 장르별, 시대별로 분석한 결과 형평성에 문제가 있으며 홈페이지 자료실에 등록된 작품도 전체 소장작품 중 10% 정도에 불과해 미술관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고 지적하였다.


이에 대해 “향후 소장작품 구입 시, 특정장르에 편향되지 않도록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구입될 수 있도록 만전 기하며 특히 서예, 디자인(공예) 분야 등 다양하게 작품구입을 할 수 있도록 보강하겠다”고 했다.


또한 홈페이지 자료실에 대해 “현재 미술관 홈페이지에 저작권이 확보된 570점 작품검색이 가능하다”고 했다


작품검색의 미흡한 것은 “저작권법이 강화된 2009년 이전에 수집된 소장작품 생존작가, 작고 작가(유족)에게 서신을 통해 저작권 이양을 요청하였으나 저조하여 저작권 확보가 미흡하기 때문이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 시민과 함께 공유 할 수 있도록 저작권이용 허락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며 “우리 미술관의 소장품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하정웅 컬렉션의 경우 하정웅 명예관장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조속한 시간에 기증작품의 저작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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