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송신년 시민축제’도 시민이 주인공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22:2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2015 송신년 시민축제’도 시민이 주인공

- 광주시, 공연기획가․시민활동가 등으로 시민축제준비TF 구성

- 17일 첫 회의 열고 운영 계획 등 의견 모아


▲ 2015 송신년 축제 준비TF 회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올해 송신년 시민축제가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시민축제’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2월31일 오후 11시부터 내년 1월1일 새벽 1시까지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개최하는 ‘2015 송신년 시민축제’를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으로 치른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고필 전 대인예술시장 프로젝트 총감독, 오성완 푸른연극마을 대표, 김정현 상상창작소 봄 대표, 임선이 북구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 등 공연기획자, 시민․청년활동가, 마을공동체 관련 활동가 등 14명으로 시민축제준비TF를 구성했다. 


TF는 기존 인기가수 위주 공연으로 운영된 송신년 축제를 시민들이 만들고 즐기는 행사로 운영하기 위해 시민축제의 방향과 내용 등 운영 계획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7일 첫 TF 회의를 열고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시민축제를 위한 구성과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모아 이달 말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키로 했다. 

  

문정찬 시 자치행정과장은 첫 회의에서 “2015 송․신년 시민축제가 시민들이 올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설계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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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6회 빛고을 고객센터 한마음 페스티벌’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22:18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시, ‘제6회 빛고을 고객센터 한마음 페스티벌’ 개최

- 우수기업‧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고객센터 상담사 힐링의 장 마련



▲ 김대중컨벤션센터 ⓒ외침


광주광역시는 19일 오후 6시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고객센터 상담사 500여 명이 참석하는 ‘제6회 빛고을 고객센터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10년부터 고객센터 종사자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상담사의 힐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행사에서는 고객센터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참석자 장기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여성인력의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더케이손해보험(주), 서비스탑(주), 국민건강보험공단, ㈜KTCS 등 4개사와 근로복지공단 고객센터 오은주를 비롯한 우수상담사 7명에게 광주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객센터는 여성친화적 지식서비스산업으로 고용창출 효과와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산업이다.”라며 “광주시의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객센터 신․증설 기업을 지원하고 재직 상담사 교육과 힐링사업 지원 등 상담사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에는 ㈜유베이스, SK텔레콤 등 56개, 8639여 석의 고객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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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세이버(Heart Saver)를 아시나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22:1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하트세이버(Heart Saver)를 아시나요?

- 심정지 환자 소생시킨 일반 시민․구급대원에 수여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구급활동 중 적극적 응급처치로 귀중한 인명을 소생시킨 일반시민과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배지를 수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란 의미로, 심장 박동이 멈춰 죽음의 위험에 노출된 응급환자를 병원 도착 전까지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AED)를 사용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주는 명예로운 상이다.


지난 2008년 하트세이버 제도 도입 후 현재까지 소방관 350명과 일반시민 40명이 수상했다.


이 가운데 지난 2009년 심정지 된 아버지를 인터넷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초등학교 6학년 이모(13) 학생이 최연소로 하트세이버를, 올해 6월에는 자택에서 심정지 된 김모(71)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한 아내 이모(69)씨가 최고령으로 하트세이버를 수상했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응급 상황에 초동 대처할 수 있도록 시 공직자와 119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는 물론 빛가람혁신도시 입주 기관을 방문해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과 소방서 내 소방안전체험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임근술 구조구급과장은 “하트세이버 제도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구급대원에게 책임감과 자긍심을 심어줘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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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전당 개관 기념 특별 자전거열차 운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22:13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광주시, 문화전당 개관 기념 특별 자전거열차 운행

- 수도권 자전거 동호인 200여 명에 문화전당 홍보사절단 위촉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와 코레일광주본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식 개관을 기념해 ‘아트투어 남행열차’ 특별행사로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자전거 전용열차를 운행한다.


시는 자전거 전용열차를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수도권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문화전당과 남도관광지 자전거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자전거 전용열차에는 수도권 등 자전거동호인 200여 명이 참여해 문화전당 개관과 남도관광 홍보를 위한 라이딩을 할 예정이다.


자전거 전용열차는 서울역을 출발해 백양사역까지 운행되며, 자전거 투어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1일차 백양사역 – 장성호 – 백양사앞 – 담양 죽녹원 앞 – 영산강변 자전거길 – 광주천길 – 광주역 78㎞ ▲2일차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 광주천변 자전거길 – 영산강 자전거길 – 승천보 – 황룡강 자전거길 – 송정역 40㎞로 총 118㎞을 라이딩하게 된다.


이들은 문화전당 투어와 5·18민주광장에서 문화전당 홍보 캠페인 퍼포먼스를 하고, 문화전당 홍보사절단 위촉식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김인천 시 관광진흥과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으로 변화된 관광 여건과 환경을 반영해 광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남도의 맛과 멋, 정이 넘치는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남도의 문화예술, 레저관광, 자연관광 등 다양한 관광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트투어남행열차는 KTX 호남선이 개통됨에 따라 문화전당과 연계해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광주와 인접 5개 시·군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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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5 좋은이웃 밝은동네’ 선정․시상 - 대상에 주월2동 주민자치위원회, 좋은이웃 2명․밝은동네 2곳 등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16:1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2015 좋은이웃 밝은동네’ 선정․시상

- 대상에 주월2동 주민자치위원회, 좋은이웃 2명․밝은동네 2곳 등


▲ 광주 좋은이웃 부문 으뜸상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KBC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2015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이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상내역》

   대    상 : 주월2동 주민자치위원회(남구)

   좋은이웃 : 으뜸상[김재림(동구 지원2동)], 버금상[강신자(북구 동림동)]

   밝은동네 : 으뜸상(계림2동 주민자치위원회), 버금상(양3동 복지협의체)

   특 별 상 : 우성2차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서구 화정동), 

              수완현진에버빌2단지 입주자대표회의(광산구 수완동) 


대상을 수상한 주월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스스로 ‘편안한 삶의 터전, 행복한 주민’의 비전을 수립해 행복나눔 봉선노들 안심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고, 학교와 문화단체, 관공서, 무등시장이 함께 어울리는 주민 화합의 장인 ‘봉주골 마을축제’ 운영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과 쌀을 전달하는 등 사회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지·문화·공감·참여 공동체’ 구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광주 좋은이웃 부문 으뜸상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밝은동네’ 으뜸상을 받은 계림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좋은동네 만들기 함께 사는 따뜻한 동네 만들기를 추진해 ▲푸른길 행복동네 순찰대 ▲학생사랑 지역협의체 ▲사랑나눔 바자회를 운영하고, 복지 공동체 결연사업으로 독거노인들의 돌봄 봉사서비스를 하는 등 다양한 주민자치 공동체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버금상을 받은 양3동 복지협의체는 지난 2005년부터 장학사업을 추진, 저소득 세대와 1:1 결연사업 추진,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 쌀뒤주” 운영,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마을텃밭 공동경작을 통한 “사랑의 김치나눔행사” 등으로 주민복지공동체 추진에 힘쓴 점이 인정되었다.  


‘좋은이웃’ 으뜸상을 받는 동구 지원2동 김재림씨는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창조마을주민협의체 의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주민들의 단합을 이끌어 내 주남마을을 문화와 인권이 살아 숨쉬는 치유의 창조마을로 가꾼 공로가 인정됐다.


버금상을 받는 북구 동림동 강신자씨는 작은도서관 운영을 통한 독서문화활동 전개, 지역사회 봉사활동 실천으로 따뜻한 마을공동체 형성 기여, 북구 장학재단에 장학금 기부, 새마을 부녀회를 이끌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정에 매월 밑반찬 전달 위로 등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별상을 받은 서구 화정동 우성2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소나기 (소통, 나눔, 기쁨) 아파트’ 활동으로 아파트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으로 음식물 수거 수수료를 절감하고, 주민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참여형 건강아파트’에 선정되는 등 아파트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특별상을 공동 수상한 광산구 수완동 현진에버빌2단지 입주자대표회의는 ‘행복이 가득한 건강마을’ 공동체 만들기에 힘써 각 운동 동호회를 조직, 활성화해 아파트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저탄소 녹색아파트 만들기에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 화합과 건강한 아파트공동체를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며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개인과 단체를 발굴․홍보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2003년에 시작해 올해 12회째 시상했다. 


이날 문인 행정부시장은 축사에서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며 광주 공동체 건설에 앞장 선 수상자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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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농업기술센터, 강소농 분야 우수기관 선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16:1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강소농 분야 우수기관 선정

- 농촌진흥청 주관, 창의적 기획․모범적 기관에 수여


▲ 2015강소농사업 성과보고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 강소농 대전’ 성과보고회에서 강소농 육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강소농 분야 우수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1월 전국 164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강소농 육성 우수기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실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광주시를 포함, 우수기관으로 전국 13곳을 선정했다.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지칭하는 강소농 사업은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영농 규모가 작은 한국 농업의 한계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강점으로 전환하는 정책이다.


시농업기술센터는 우수 강소농 육성을 위해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 경영컨설팅, 자율실천학습모임체지원 등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운영,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253명을 육성했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들의 출하방법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교육과 농업인들이 실제 경영비 분석을 할 수 있는 농업회계교육 등을 추진해 농업인들의 실제적인 만족도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행숙 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우수 모델을 적극  육성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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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가로수 지키기에 박차 - 염분피해 예방 위해 횟집 앞 가로수에 홍보 표찰 붙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16:1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가로수 지키기에 박차

- 염분피해 예방 위해 횟집 앞 가로수에 홍보 표찰 붙여


▲ 염분피해 예방 위해 횟집 앞 가로수에 홍보 표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최근 가로수 훼손에 엄중 대처키로 한 광주광역시가 염분피해로 인한 가로수 고사를 막기 위해 나섰다.


시는 지난 8월 가로수에 구멍이 뚫리는 등 훼손 사례를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한데 이어, 지난 한해 가로수 훼손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가로수 고사율을 낮추는데 힘쓰고 있다.


지난해 가로수 훼손 사례는 총 89건으로 교통사고 피해 70건, 염분 피해 6건, 무단 훼손 13건 등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시는 염분피해로 인한 가로수 고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월 횟집 앞 가로수 현황을 조사하고, 이달 들어 120여개 가로수에 ‘가로수는 염분을 싫어합니다 ’라는 홍보 표찰을 설치했다.


시는 횟집 앞 가로수에 염분이 섞인 바닷물이 흘러들어 고사하면 다른 나무를 심어도 다시 고사하거나 생육상태가 나빠지는 현상이 수시로 발생함에 따라 근본 원인을 제거해 가로수 고사율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노원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가로수는 공기를 정화해주고, 그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이 있는 공공시설물로, 절대 훼손돼서는 안 된다.”라며 “부주의로 인한 가로수 고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도 주의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구 등 관리기관과 협의 없이 가로수를 훼손하는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500만원의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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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中 후난대 명예교수 위촉 및 특별 강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16:1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윤장현 시장, 中 후난대 명예교수 위촉 및 특별 강연

- "인류공동체 지속가능한 발전을 탐색하라” 

- 정율성 예술적 업적 재평가하는 국제학술대회도 열려


▲ 후난대 명예교수위촉식 및 특강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전 중국 후난대로부터 명예교수로 위촉된데 이어 학계 원로 및 학생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1세 한․중 청년의 공동비전’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했다.


윤 시장은 후난대 국제교육학원에서 진행된 특강에서 “호기심을 갖고 창조적으로 도전하면 꿈은 현실이 된다.”라며 학생들에게 창조적 도전을 강조했다.


특히 “인류 공동의 꿈, 세계인이 함께 가는 희망의 큰 길을 실현하기 위해서 한․중 청년들이 세계사 변화의 중요한 축으로 인류 공동체의 미래 발전과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윤 시장은 “과거의 교류 경험을 오늘의 시각으로 재구성해 협력을 강화한다면 희망의 큰 길은 저절로 열릴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한․중 청년들이 서로 손잡고 인류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탐색하고 모델을 계속 제시해주길 소망한다.”라고 말해 참석한 청중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광주 출신 정율성 선생의 예술적 업적을 재평가하는 국제학술대회가 ‘2015 정율성음악축제’와 연계해 열렸다.


정율성 선생은 연안송, 팔로군 행진곡, 팔로군 대합창 등 360여 곡을 작곡해 일제 침략기 좌절과 공포에 빠진 중국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중국인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로, 지난 1950~1970년대 냉전시기에는 선생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2개 세션으로 나눠 1세션에서는 항일전사 정율성에 대해 전남일보 이건상 편집국장, 전남대 양회석 교수, 조선대 이상우 교수 등이 발표했고, 2세션에서는 정율성 선생이 이룬 음악세계를 정율성 선생의 외동딸인 중화문화발전기금회 주임 정소제 여사와 전남대 이애련 교수, 중국측 인사들이 발표했다.


이번 행사가 열린 후난대는 976년 설립된 송(宋)대 4대 서원으로 꼽히는 악록서원을 기원으로 1926년 설립된 유서깊은 대학으로 ‘천년학부, 백년명교’라는 찬사를 받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교육개혁 프로젝트인 ‘211 공정’과 ‘985 공정’에 포함돼 있는 명문대학이다.

※ 211 공정 : 21세기를 대비해 100개의 세계적인 일류대학을 건설

   985 공정 : 21세기로 나아가는 교육진흥계획 실시를 위해 북경대, 칭화대 등 중점대학을 선정해 세계적인 대학으로 키워내기 위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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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정치인 내년 총선 준비 ‘제1회 간호정치우정의 밤’열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16:0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간호사정치인 내년 총선 준비 ‘제1회 간호정치우정의 밤’열어

- 대한간호정우회가 선정한 ‘2015 의정대상’수여식 가져


▲ 제1회 간호정치우정의 밤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간호사정치인들이 내년총선을 준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사)대한간호정우회는 지난 14일(토) 명동에 위치한 세종호텔에서 ‘제20대 총선,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1회 간호정치우정의 밤’을 개최하였다. 대한간호정우회는 현직간호사정치인의 정치역량을 강화시키고 인적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실시해 오던 ‘의정발전연구위원회 정기세미나’행사를 총선과 연말에 즈음하여 본 행사로 갈음하여 치렀다. 


행사에는 김학량 국민대정치대학원 부원장이자 선거전략가의 ‘내년 총선예측과 지역선거활동’에 대한 특강과 정연아 (사)이미지컨설턴트협회장의 ‘여성정치인의 이미지메이킹’실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사)대한간호정우회가 선정한 ‘2015  의정대상’수상식이 거행되었다. 수상자는 그동안 지역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간호사의 위상을 크게 드높인 의원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대상자는 광주광역시 유정심의원(3선), 경기도 윤은숙의원(재선), 서울강동구 임춘희의원(재선), 경기도 민병숙의원, 서울강서구 강미영의원 이상 5명이었다.


행사에는 유정심 광주광역시의원(3선), 윤은숙 경기도의원(재선), 임춘희 서울시강동구의원(재선), 김보라 경기도의원과 대한간호정우회 임원진, 그리고 내년 총선출마예정자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 날 행사에 서울시간호사회 김소선회장과  경기도간호사회 조경숙회장이 참석해서 간호사정치인들에게 한껏 힘을 실어주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오늘 강의는 총선출마자에게는 자신에게 맞는 선거전략방향을 알려주고, 지방의원 간호사정치인들에게는 효과적인 선거지원방법과 지역역할론 등에 대해 큰 지침을 얻는 좋은 시간이었다. 본 행사를 열어 준 대한간호정우회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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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성인지 예산 전문가 특강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16:0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시의회 성인지 예산 전문가 특강 개최 

-18일 오후, 이화여대 박정수 교수 초청


▲ 성인식예산제도이해와운영 전문가초청강연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8(수) 오후 시의회 회의실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성인지 예산제도에 대한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예결위 위원들과 관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지 예산제도 설계자인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 박정수 교수를 초청하여 성인지 예산제도의 이해와 운영(부제:성인지 관점과 공공정책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의에 나선 박정수 교수는 “성인지 정책이란 남성과 여성의 특성과 차이를 반영함으로써 정책의 효과가 양성간에 형평성과 평등을 가져오도록 하는 것” 이라며 성인지 정책과 성별영향 분석 평가사례를 중심으로 성인지 예산에 대해 알기 쉽도록 설명했다. 

  

전문가 특강을 주최한 예결특위 이정현 위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성인지 정책과 예산에 대해 보다 깊이 있고 폭넓은 이해를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광주시 예산심의 과정에서 성인지 예산제도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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