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2. 16:42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2015년 장기기증서명운동을 위한 자선음악회 '강허달림& Reinmuz'
- (사)장기기증재단, 14일(토)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 포스터
생명의 빛 이어가는 (사)장기기증재단은 14일(토)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2015년 장기기증서명운동을 위한 자선음악회 -강허달림& Reinmuz'를 개최한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한국 블루스의 디바 강허달림을 비롯해 한·불 수교 130주년 참여 프로젝트팀 ‘Reinmuz’가 국악과 양악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생명과 이웃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긴다.
한국 블루스 역사를 새로 쓴 싱어송라이터 강허달림의 음악은 완전한 재즈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한 소울이나 블루스도 아니다. 그 음악적 장르들 사이 어디 즈음에 서 있는 듯한 강허달림만의 음악성을 보여준다.
또한 강허달림의 음악은 절망과 고통의 흔적이 생기 있는 리듬을 통해 극복되어 끝내 희망의 메시지로 거듭나는 독특한 힘을 가진다.
레인뮤즈-Reinmuz는 한-불 수교 140주년 프랑스 기념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팀으로 지난 10월 9일(보르도)과 16일(라로쉘)에서의 공연에서 국악과 양악이 한데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몸-소리”에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광주/전남지역 내 장기기증운동에 뜻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비영리 민간단체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기이식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장기기증희망등록과 함께 사후 장기기증으로 이어지도록 힘쓰고, 장기기증의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민영돈 이사장은 "장기기증서명운동은 불의의 사고로 소생이 불가능하다는 의학적 판단이 이루어진 경우에 신체의 장기를 기증하겠다고 사전 서명등록을 해두는 것"이라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고통 받는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운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장기기증서명운동을 위해 힘써주시고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선음악회를 통해 모은 기금은 장기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기기증 상담 및 자선음악회에 관한 상담 안내- 사단법인 장기기증재단(T. 062-531-1199)
lik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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