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등초, 제2회 전국학생자치법정 우수사례 경연대회 금상 수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9. 16:4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어등초, 제2회 전국학생자치법정 우수사례 경연대회 금상 수상


▲ 어등초, 제2회 전국학생자치법정 우수사례 경연대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어등초가 2015년 11월 24일(화) 법무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회 전국학생자치법정 우수사례 경연대회 참가하여 당당히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학생자치법정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1차 예선에서 16개 시도의 학생자치법정 운영 지도사례 및 시연 대본을 심사하여 최우수학교 8개교가 선정되었고, 최우수 학교 8개교(어등초 포함)는 지난 24일 대전 솔로몬파크에서 본선대회에 진출하여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열띤 경연을 펼쳤다.

어등초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어등다솜 학생자치법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함께 스스로 학교 규칙 및 학급 규칙 위반 활동에 대해 대화와 소통으로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또한, 이 과정 속에서 어등초는 그동안 교사 중심의 선도 처분에서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된 교육처분으로 변화되었다. 또한, 『어등다솜 학생자치법정』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건전한 또래 문화 형성에 기여함으로써 희망, 우정, 행복, 사랑, 나눔이 있는 힐링(Hope, Friendship, happy, Love, shaing)스쿨을 만들어갈 수 있었다. 

『어등다솜 학생자치법정』이란 학습태도, 생활태도 불량 등 경미한 교칙을 위반하여 일정한 벌점이 누적될 경우, 학생 스스로 재판부를 구성하고 토론, 변호, 판결을 통해 갈등과 문제를 학생들이 함께 해결함으로써 준법의식 함양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또래중심 학생자치 법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자치법정 지도교사(김옥희)를 중심으로 학교 내 문제 예방과 해결에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된 『어등다솜 학생자치법정』은 지난 5월부터 7개월 동안 학생중심의 자치법정 활동을 실시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큰 기여를 하였고 4학년 3반 배현희 외 13명의 학생들이 본선에 참가하여 오늘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 대회에 참여한 임혜원(4년)양은 “변호사가 되어 친구를 변론하고 배심원이 되어 친구를 배려하는 교육처분을 내리면서 친구를 먼저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무엇보다 잘못을 하였더라도 학급 친구들이 규칙위반학생을 위해 서로 변호해 주고 보듬어 주는 활동 속에서 친구들의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어등초 강이숙 교장은 “학생자치법정 재판 과정에서 학생 상호간의 긴밀히 소통하는 모습이 매우 대견하였고, 앞으로도 학생중심 학교문화 개선을 위한 학생 자치 활동 지원과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행복한 어등교육을 실천함으로써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자치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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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관내 중학생 40여명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진로체험캠프 참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9. 16:4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서부관내 중학생 40여명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진로체험캠프 참여

- 진로체험캠프 참여 학생들 쌍촌종합복지관 어르신들과 함께 하다


▲ 진로체험캠프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산하 ‘진로체험지원 꿈채움센터’는 관내 중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진로체험캠프를 27일~28일 양일간 개설하였다. 

캠프 첫날 학생들은 파티쉐, 세라믹페인팅 과정 등에 참여하여 제과제빵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직접 쿠키와 빵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였다. 공예체험에서는 세라믹페인팅 작업으로 손수 머그컵을 만들기도 하였다.

캠프 둘째 날에는 꿈채움센터 인근 쌍촌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첫날 쿠키 만드는 법을 배운 학생들은 복지관 어르신들과 함께 다시 만들어 보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쿠키도 어르신들에게 선물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의 가훈을 접시에 써 드리는 세라믹페인팅 작업도 함께 하는 등 뜻 깊은 봉사활동을 전개한 것이다.

이날 참여한 동성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진로캠프에 와서 배운 것을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많은 학생들이 진로캠프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다음에도 참여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0월에 개설한 서부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 꿈채움센터 (센터장 정윤희)에서는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 프로그램 개발 지원, 진로캠프, 학부모 진로교육, 지역사회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고 있를 뿐만 아니라, 광주형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도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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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15년 학교운동부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9. 16:37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시교육청, 2015년 학교운동부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 운동부 육성학교 선수 및 지도자 대상



▲ 전남여고 성희롱 연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 성폭력 사고를 예방하고 성인지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초, 중, 고 운동부 육성학교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초, 중, 고등학교 35개 종목, 160교 2,3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일정은 11월 5일 광주양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진행되며, 현장의 피로감을 줄이고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30명 전후의 소규모반으로 편성하여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 첨단고 성희롱 연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운동부 지도자는 매년 스포츠 인권교육 등을 통해서 수차례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체감도는 낮아 실제로 교육효과는 미미했다고 판단되고, 학교운동부 선수들은 학교 내 성폭력 예방교육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성희롱ㆍ성폭력 전문교육을 통해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우리 지역 성희롱, 성폭력교육 전문기관인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이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25년간 성폭력 관련 교육 및 보수교육을 통해 양성된 우수한 전문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하여 그 어느때 보다 양질의 교육의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남녀간의 인식차이를 좁히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성폭력, 성희롱, 성추행의 개념을 이해하여 성폭력 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문종민 체육복지건강과장은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현장 방문과 모니터링 등을 통해 학교운동부 성폭력이 학교체육에서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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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에는 효천다솜유치원에 입학하고 싶어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9. 16:3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2016학년에는 효천다솜유치원에 입학하고 싶어요!

- 2016학년도 효천다솜유치원 신입원아 추첨


▲ 2016학년도 효천다솜유치원 신입원아 추첨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공립단설 효천다솜유치원에서는 2016학년도 신입원아 선발을 위한 추첨을 효천다솜유치원 다솜관(강당)에서 오후 4시에 실시하였다. 

신입원아 추첨은 연령별로 실시되었고, 신입원아 선발 추첨 후 결원보충 시 대기자 순을 정하기 위하여 대기자 추첨도 함께 진행이 되었다. 

신입원아 접수 결과 특수학급을 제외한 92명의 모집정원에 207명이 지원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추첨장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신입원아 선발 추첨에서 자녀가 선발되기를 고대하고 추첨이 진행되는 동안 긴장감을 엿보였으며, 추첨 시 선발과 비선발 여부에 따라 학부모들의 환성과 탄성이 교차하기도 하였다.

첨단지구에 거주하고 있는 한 학부모는 "교육환경과 교육과정 운영이 우수한 효천다솜유치원에 자녀를 보내기 위해 선발이 되면 이사예정이라며 꼭 선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효천다솜유치원 입학을 간절히 원했다.  

이날 추첨에 참여한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교육비가 저렴하고, 교육환경과 교육과정이 우수한 공립단설유치원에 자녀를 보내길 희망하며 더불어 단설유치원이 주변에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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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교육청, 질문이 있는 교실에서 행복을 만나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9. 16:3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 교육청, 질문이 있는 교실에서 행복을 만나다’ 

 -‘제1회 광주혁신교육페스티벌’ 성료


▲ 제1회 광주혁신교육페스티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꿈과 진로, 배움과 성장을 돕고 나누는 『제1회 광주혁신교육페스티벌』을 광주교육연수원에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6,000여명의 학생, 교원,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배움너머 꿈이 영그는 광주혁신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타지역 교육관계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6,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직원예술제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혁신학교 포럼, 명사 초청 등과 같은 참여와 나눔의 행사가 3일 동안 펼쳐졌다.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학교를 만들기 위해 300교원 수업나눔운동 수업콘서트, 혁신학교 포럼, 명사초청 특강, 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 사례발표와 주제 토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사와 학생이 주체가 되는 교육 현장의 진솔한 활동 내용을 나누고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질문이 있는 교실’의 생생한 모습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고 지나가는 전시에서 이야기를 담아 체험해 보는 부스로의 전환점을 제시한 재능기부 동아리, 독서토론 동아리, 책쓰기 동아리, 희망교실,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교원연구회, 광주교육정책 부스들은 소통과 성장을 이야기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참여한 시민의 높은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더불어 남다른 끼와 재능을 지닌 학생들의 춤, 노래, 연주 및 연극 등의 여러 분야에서 화려함과 흥겨움의 축제 분위기를 돋우면서 진지한 학생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모습을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와 함께 진행된 수준 높은 교직원예술제 공연, 학부모님들의 정성과 멋스러움이 빛난 재능기부 동아리 성과발표회 등 교육가족 모두가 하나 되어 있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26일(목) 오후 2시부터 중강당에서는 ‘아이 눈으로 수업하기’를 주제로 대구 카톨릭대학교 서근원 교수를 초청하여 명사 초청 특강이 진행되었다. 서근원 교수는 강의를 통해 “ 아이의 눈으로 수업하기 위해서는 먼저 수업 보기를 교사에서 학생의 관점으로 전환되어야 하며 학생 고유한 자신으로 성장해 가도록 하여 모두가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하였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의 함께 한 변화의 시작을 서로 나누고 돌아보아, 배움 너머 꿈이 영그는 광주혁신교육의 첫걸음으로 기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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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소 실천하는 나눔, 동림골에 퍼지는 따뜻한 사랑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9. 16:27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몸소 실천하는 나눔, 동림골에 퍼지는 따뜻한 사랑 


▲ 광주동림초등학교, 동림동 주민센터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동림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학생회에서는 11월 26일 동림동 주민센터에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물품을 기탁하였다. 이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알뜰 바자회 운영 수익금으로 후원물품을 구입하여 교사, 학부모, 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독거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 16채를 준비하여 동림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학부모와 학생대표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정성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밝은 표정으로 즐겁게 참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학부모는 “우리 주위의 이웃돕기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 이런 나눔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림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알뜰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필리핀 태양광 랜턴 지원 사업에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실천하는 작은 나눔이 동림골을 넘어 광주 전체를 따뜻하게 데워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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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수원, 다시듣고 싶은 강의 모아 모아 「재청(앙코르,encore) 연수회」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9. 16:2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교육연수원, 다시듣고 싶은 강의 모아 모아 「재청(앙코르,encore) 연수회」개최

- 행정분야 연수생 만족도와 재 개설 요청율 높은 강사 초빙하여 개최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은 12월 1일(화)부터 오는 12월 14일(월)까지 7회에 걸쳐 중강당과 시청각실에서 관내 지방공무원, 사립학교 직원, 교육공무직원 960여명을 대상으로「재청(앙코르, encore)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재청(앙코르,encore) 연수회」는 올해 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한 행정 분야 연수 중 연수생들의 강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강좌에 대하여 미 수강자와 재수강 희망자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2개 분야(직무, 교양), 5개 과목으로 나누어 각 각 진행되는데 ▲2016년도 학교회계 본예산 편성(이선희/문우초)  ▲학교 계약 50문 50답(김재학/진만초) ▲성과창출을 위한 혁신적 사고(김종옥/한국능률협회) ▲힐링 산행(윤치술/한국트레킹 학교) ▲변화를 위한 창조적인 생각 키우기(김정대/광주시청)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과목 선정기준은 연수생들의 설문조사에서 강의 만족도가 97점 이상이며, 재개설 요청률이 높은 과목 담당 강사가 강의를 맡게 된다. 강의 내용 또한 직무분야는 일선 학교 행정담당자들이 업무 수행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예산편성과 계약업무에 대한 대표적 사례 중심이고, 교양 분야도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법,  조직․직무 혁신법, 안전하고 여유로운 힐링 산행법 등 타 기관․단체의 실제 개선 사례와 실제 경험을 중심으로 하고 있어 높은 체감도와 현장 적용이 기대된다.

아울러, 12월 1일과 8일에는 연수 시작 전에 20분간의 힐링 연주회도 예정되어 있어 연수생들의 연수 몰입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힐링 연주회는 연수생들을 위로․격려하고 한 해 동안 열강을 해준 강사에 대한 사은의 뜻을 전달하고자 계획된 것이다.

식전 힐링 연주는 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14명)으로 구성된 통기타 동호회 ‘행복나눔(회장 김영대)’이 할 예정이다. ‘행복나눔’ 동호회는 이번 힐링연주 외에도 그동안 틈틈이 병원 위문 공연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도 펴오고 있다.  

한편,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한정된 예산과 시설 여건 내에서 연수를 해야 하는 한계도 있지만 2016년에도 교육행정 분야 연수생들이 프로공직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적의 교과목 선정과 최상의 강사진 투입, 그리고 연수 수요의 급증과 다양화 추세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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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봉주초등학교, 연탄 나르기로 나눔 실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9. 16:2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봉주초등학교, 연탄 나르기로 나눔 실천


▲ 광주봉주초등학교, 연탄 나르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봉주초등학교는 11월 28일(토) 학부모대의원회의 주관으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연탄과 쌀을 함께 나누었다.

학부모대의원회는 봉주골 축제 때 판매한 먹거리 수익금과 지난 11월 6일에 알뜰장터를 열어서 기부 받은 수익금으로 연탄 1200장과 20Kg 쌀 10포를 준비하였다.

전달 대상자는 주월2동 주민자치센터의 협조를 얻어 선정하였으며, 학부모, 학생, 교직원, 졸업생까지 참여하여 작은 나눔을 실천하였고, 남구청장님과 주월2동 동장도 함께 참여하여 뜻을 같이 하였다. 

광주봉주초등학교 학부모대의원회는 해마다 바자회 등을 통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나눔 활동을 해왔으며, 12월에는 학생자치회와 함께 인근의 양로원을 찾아 위문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연탄 나르기는 졸업생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배움과 돌봄이 있는 행복한 학교 공동체’라는 학교의 슬로건을 몸소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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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고 박시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9. 16:1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과학고 박시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 과학영재학교 광주과학고등학교 박시현 학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과학영재학교 광주과학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박시현 학생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5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자는 27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5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박시현 학생은 광주과학고 1학년 재학 중이던 2014년에 숭례문 단청 안료를 천연 물질을 통해 제작하는 연구 활동을 통해 제 60회 전국과학전람회 특상, 제 3회 전국고교생바이오기술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4 광주광역시 과학인재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하였다.

또한 올해에는 돼지껍질의 물리·화학적 특성 및 활용에 관한 연구로 제 61회 전국과학전람회 우수상 수상하는 등 과학 연구 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며, 미래 과학자로써의 꿈을 펼쳐나가고 있는 학생이다. 이러한 탁월한 연구 성과와 더불어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아 올해 2015 대한민국 과학인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꿈과 끼를 찾아 창의와 열정으로 새롭고 융합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를 발굴·격려하고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창의적 인재의 롤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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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시 광주,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9. 16:1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청년도시 광주,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

- 청년의제 발굴을 위한  5번의 ‘꿈꾸는 테이블’ 마무리 

- 윤장현 시장, 청년 제안 의제 직접 채택해 시정에 반영 


▲ 꿈꾸는 테이블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청년의 자립과 자존을 지원하는 ‘청년도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청년의제를 발굴하는 ‘꿈꾸는 테이블’의 마지막 행사가 지난 27일 저녁 광주시청 무등홀에서 개최됐다. 

‘광주청년, 심장을 뛰게 하라!’를 주제로 청년의 사회참여 방안을 찾아본 5차 꿈꾸는 테이블은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매체 미디어봉지를 통해 참여를 실천하는 서수민 전남대 학생, 보건복지부 장관을 꿈꾸는 주이삭 중앙대 졸업생, 청년과 소통하고 있는 김경란 광주여대 학생처장과 이정석 광주시 청년인재육성과장이 패널로 나서 다양한 청년 참여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즉석에서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질문과 답변이 오가면서 청중들과 실시간으로 쌍방향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수민 학생은 “참여는 나의 고민과 문제를 주변의 친구들에게 말하고 알리는 것부터라고 생각한다.”라며 “혼자 외로워하지 말고 친구들과 함께 나누자.”라고 발언해 큰 호응을 받았고, 한 청중은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남을 수 있는 환경을 청년들이 같이 만들어가는 것이 진정한 청년도시 광주다.”라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테이블의 기획과 운영을 함께 한 곽민재 광주시 청년위원은 “예전 사고방식처럼 거대한 변화, 대규모 참여만이 아닌 일상의 실천, 작은 연대가 청년의 참여라는 것이 오늘의 결론이다.”라며 “각자가 가진 좋은 열정을 모방하고 전파하면서 청년의 열정으로 심장이 뛰는 광주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꿈꾸는 테이블은 지역청년들이 직접 모여서 청년의제를 도출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원탁토의로 지난 3월부터 격월로 모두 5차례 열렸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창업자 및 활동가 등 20·30대 청년 100여 명이 매회 참여해 광주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스스로 진단한 후 청년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함께 찾아보면서 시정에 반영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1차 : “광주청년은 000이다”(‘15.  3. 27),  2차 : “상상하라! 광주청년”(‘15.  5. 29),3차 : "광주청년 100개의 소원" (‘15.  7. 31), 4차 : “청년복지/청년문화를 말한다”(‘15. 10. 30), 5차 : “광주청년, 심장을 뛰게하라!”(‘15. 11. 27) 

2015년 시의 청년사업인 청년센터, 청년축제, 청년 도전사업에 구체적인 콘텐츠로 반영된 건수가 모두 9건으로 제안이 실행으로 이어지는 테이블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윤장현 시장이 토의에서 제안된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검토하고 수용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7건이 수용되고 1건이 추진중이다.

특히 꿈꾸는 테이블의 기획부터 운영을 광주청년위원을 비롯해 지역 청년들이 직접 주도하면서 청년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시정의 파트너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2차 테이블부터 기획에 참여한 한동운 광주시 청년위원은 “2차 테이블에서 제안된 의견이 몇 달 안에 바로 실행되는 모습을 보면서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 좋겠다는 바람이 컸다.”라며 “꿈꾸는 테이블에 참여한 지난 몇 달 사이에 스스로 많이 성장한 것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1차부터 5차까지 5번의 테이블에 모두 참여한 대학생 홍지은씨(23)는 “같은 고민을 하는 친구들을 만나고, 나와는 다른 생각을 하는 친구들과 나누면서 나 자신에 대해, 청년에 대해 고민하는 폭이 커졌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정석 청년인재육성과장은 “꿈꾸는 테이블이 청년 당사자가 스스로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의견수렴의 장으로 마련됐는데, 청년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교류하고 연대하는 역할까지 할 수 있어 보람이 컸다.”라며 “청년과 발맞추어가는 청년정책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5번의 테이블에서 나눈 청년들의 소중한 이야기는 참여자 모두의 이름을 새긴 보고서로 발간되어 광주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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