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교육청, 질문이 있는 교실에서 행복을 만나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9. 16:3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 교육청, 질문이 있는 교실에서 행복을 만나다’ 

 -‘제1회 광주혁신교육페스티벌’ 성료


▲ 제1회 광주혁신교육페스티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꿈과 진로, 배움과 성장을 돕고 나누는 『제1회 광주혁신교육페스티벌』을 광주교육연수원에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6,000여명의 학생, 교원,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배움너머 꿈이 영그는 광주혁신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타지역 교육관계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6,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직원예술제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혁신학교 포럼, 명사 초청 등과 같은 참여와 나눔의 행사가 3일 동안 펼쳐졌다.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학교를 만들기 위해 300교원 수업나눔운동 수업콘서트, 혁신학교 포럼, 명사초청 특강, 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 사례발표와 주제 토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사와 학생이 주체가 되는 교육 현장의 진솔한 활동 내용을 나누고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질문이 있는 교실’의 생생한 모습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고 지나가는 전시에서 이야기를 담아 체험해 보는 부스로의 전환점을 제시한 재능기부 동아리, 독서토론 동아리, 책쓰기 동아리, 희망교실,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교원연구회, 광주교육정책 부스들은 소통과 성장을 이야기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참여한 시민의 높은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더불어 남다른 끼와 재능을 지닌 학생들의 춤, 노래, 연주 및 연극 등의 여러 분야에서 화려함과 흥겨움의 축제 분위기를 돋우면서 진지한 학생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모습을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와 함께 진행된 수준 높은 교직원예술제 공연, 학부모님들의 정성과 멋스러움이 빛난 재능기부 동아리 성과발표회 등 교육가족 모두가 하나 되어 있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26일(목) 오후 2시부터 중강당에서는 ‘아이 눈으로 수업하기’를 주제로 대구 카톨릭대학교 서근원 교수를 초청하여 명사 초청 특강이 진행되었다. 서근원 교수는 강의를 통해 “ 아이의 눈으로 수업하기 위해서는 먼저 수업 보기를 교사에서 학생의 관점으로 전환되어야 하며 학생 고유한 자신으로 성장해 가도록 하여 모두가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하였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의 함께 한 변화의 시작을 서로 나누고 돌아보아, 배움 너머 꿈이 영그는 광주혁신교육의 첫걸음으로 기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l1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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