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위한 민․관 합동워크숍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4. 23:58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위한 민․관 합동워크숍 개최


▲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위한 민․관 합동워크숍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2015광주하계U대회 성공 사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2015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24일 수아비스웨딩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헤어 미용을 운영하는 영업주, 공중위생 관련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연금공단 신혜경 전문 강사의 ‘표현의 달인이 되는 스킬’과 헤어 디자이너 조용관씨가 선보인 커트 등이 진행됐다


like1@naver.com


광주시, 중국과 노인 문화교류… 노인관광시장 확대, 노인건강타운 등 찾아 공연 교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4. 23:5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중국과 노인 문화교류… 노인관광시장 확대

- 24일, 143명 광주서 노인건강타운 등 찾아 공연 교류도


▲ 24일 광주를 방문한 중국 북경 가무중국문화예술단이 국립광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중국 고유 민속춤 등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중국 노인 단체관광객 143명이 한·중 노인 문화예술교류 행사로 24일 광주를 방문했다.


광주광역시는 중국 북경 가무중국문화예술단이 이날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둘러본 후 국립광주박물관 대강당에서 광주지역 노인들과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국 노인들은 합창과 중국 고유 민속춤을, 광주지역 노인들은 아리랑 퍼포먼스, 라인댄스, 아코디언 연주 등을 선보였다.


광주의 한·중 노인 문화교류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북경, 강소성 등 지역에서 183회 2만5016명이 광주를 방문해 중국 노인관광시장을 선점하는 계기가 됐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중노인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시는 올 한해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노인 문화교류행사를 24회 열어 중국 단체 관광객 총 2660여 명을 유치하고, 전국 최대 규모의 노인복지시설인 빛고을노인건강타운 홍보와 중국 노인 관광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난달 중국 북경을 방문해 중국 광주와의 노인 교류에 관심이 많은 중국 현지여행사와 ‘중국 만명 노인 교류행사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내년에는 노인교류를 중국 강소성과 안휘성에서 호남성, 호북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12월에는 노인관광상품 판매 여행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등을 둘러보며 내년 한·중노인 문화교류행사를 협의할 계획이다. 


김인천 시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 민간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생활체육 중심의 스포츠 교류 관광 상품, 실버·청소년교류 관광 상품, 뷰티케어 관광 상품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을 개발해 중국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like1@naver.com


겨울철 폭설대응 교통소통 유관기관 합동 훈련 - 26일, 9개 기관 합동 폭설 대응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4. 23:5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겨울철 폭설대응 교통소통 유관기관 합동 훈련

- 26일, 9개 기관 합동 폭설 대응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 오후 3시 남구 포충로 원산마을 앞 도로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겨울철 폭설대응 교통소통 유관 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시가 주관하고 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4개 자치구, 자율방재단, 시 종합건설본부 등 9개 유관기관에서 60여 명(장비 20대)이참여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기습 폭설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발생한  연쇄추돌 사고로 인한 차량 정체를 가상해 사고 접수, 긴급 출동, 상황 보고, 교통 통제, 부상자 구조, 사고 차량 견인, 구호물품 지급, 제설 작업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시는 재난대비 사전 훈련을 실시하고, 유관 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like1@naver.com


광주시, 자치의식 함양 ‘새싹자치교실’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4. 23:4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시, 자치의식 함양 ‘새싹자치교실’ 운영

- 초등생 대상 참여형 현장 수업… 알기 쉬운 만화 교재 제작 



▲ 함께하는 주민자치 새싹자치교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미래 행정고객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새싹 자치교실’을 운영한다.


새싹자치교실은 초등학교 사회과목의 ‘민주주의와 주민자치’ 수업의 현장 체험 형태로, 주민자치의 개념과 필요성, 시청에서 하는 일 등을 만화로 제작한 교재를 토대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만화 교재에는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불법투기, 소음, 주정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자세와 관심의 필요성을 알려주고, 시청에 접수된 민원 처리 과정과 개선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이와함께 새싹 자치교실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경험한 다양한 지역문제를 토론하고 해결방안 등을 발표하는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 수업을 통해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이끌어가는 문제해결형 민주주의 정신을 함양시켜 나갈 계획이다.


유촌초등학교 나승빈 교사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새싹 자치교실에서 시는 시청 민원처리과정과 사례 등 실제 행정사항을 주민자치 관련 정규 교육내용과 접목해 교육내용을 만들고 시 청사 견학 등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3회 운영되는 새싹 자치교실은 25일 유촌초등학교 4학년, 12월14일 동림초등학교 4학년, 12월15일 송정동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참여한다. 


시는 시범운영 후 개선사항을 보완해 새 학기가 시작되는 2016년 3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김재철 시 참여혁신단장은 “광주공동체의 구성원인 초등학생들에게 간접적이지만 행정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쟁점과 생활에 밀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like1@naver.com


“김치타운서 김치 담가요” ‘빛고을 김장사랑나눔 대전’ 12월13일까지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4. 23:4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김치타운서 김치 담가요” ‘빛고을 김장사랑나눔 대전’ 12월13일까지 운영


▲ 2015 빛고을 김장사랑 나눔대전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일반 가정과 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하는 기관․단체에 김장 장소와 작업대, 앞치마 등을 제공하는 ‘빛고을 김장사랑나눔 대전’이 오는 12월13일까지 광주김치타운(남구 김치로60)에서 열린다.


‘김장사랑나눔 대전'은 김치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기관‧단체의 ‘사랑의 김장나누기’와 가족이 함께 하는 ‘우리집 김장담그기’로 나눠 진행된다.


사전 예약하면 장소와 작업대, 앞치마, 두건, 포장재 등 비품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뒷풀이를 위한 국수, 고구마, 막걸리 등 먹거리도 제공받는다.


(사)한국떡류협회광주지부는 지난 23일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고 회원들이 버무린 김치 400㎏을 광주하나센터 등 3곳에 기부했다.


앞으로 기아자동차,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를 비롯해 도시공사, 서구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기관‧기업 27곳에서 23톤, 일반 가정집 250여 가정에서 8.3톤 등 총 31톤의 김장 물량이 예약돼 있다. 


김치 원부재료는 광주지역에서 생산된 배추로 HACCP인증을 획득한 지역 김치업체가 유료로 제공된다.

※ 절임배추 2500원/㎏, 양념은9000원/㎏이다.(10㎏당 4만4500원) 


신청은 전화(062-674-2777), 또는 광주김장대전 홈페이지(누리집 www.광주김장대전.com)에서 하면 된다. 가정 김장은 12월4일부터 시작하며, 완제품 주문 시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다.



like1@naver.com


우치동물원 아기동물먹이주기체험장 문 열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4. 23:4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우치동물원 아기동물먹이주기체험장 문 열어

- 24일부터 가까이서 동물과 교감… 동물사 시설개선사업 첫 성과


▲ 아기동물먹이주기체험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우치동물원 아기동물먹이주기체험장이 24일 문을 열었다.


아기동물먹이주기체험장은 동물원 정문 입구 주요 관람 동선에 위치하고, 동물과 가까이서 교감할 수 있게 조성돼 어린이들이 넓은 나무울타리 틈 새로 어린 양과 염소에게 먹이를 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동물원 직원들이 직접 동물사를 만들어 먹이주기 체험장소로 활용해온 것과 비교, 새로 개장한 체험장에는 장난기 많은 어린 염소들이 지붕 위까지 올라가 놀도록 공중다리를 설치해 동물들의 행동풍부화(엔리치먼트 enrichment) 증진과 관람객들에게 생태적 볼거리를 즐길 수 있게 만든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우치동물원은 시민행복과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5월1일 무료 개방한 후 지난 7월 1회 추경에 11억원을 추가 확보, 올해 총 25억원의 예산으로 낡은 동물사를 개축하는 시설개선사업과 노후한 조경․휴양․편익시설 등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아기동물먹이주기체험장 개장은 동물사 시설개선사업의 본격 추진에 따른 첫 성과로, 지난 10월 공사를 시작했다.


우치동물원은 아기동물먹이주기체험장 개장을 계기로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설계와 공사 발주중인 동물사 시설개선사업(코끼리운동장 확장과 원숭이사 개축 공사)과 관람환경개선사업(조경․휴양․편익시설 조성 공사)도 내․외부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TF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동물복지와 관람객에게 행복감을 주는 창조적인 동물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like1@naver.com


광주광역시 26일 ‘2015 광주국제식품전’ 개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4. 23:3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광역시 26일 ‘2015 광주국제식품전’ 개막

- 26일~29일까지 4일간 , 국내외 229개 식품업체․바이어 47명 참가 

- 달빛동맹관, 향토음식특별전 등 볼거리․체험 다양

- 구매상담회, 온라인 마케팅 성공사례 등 학술행사도 진행 


▲ 김대중컨벤션센터 ⓒ외침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5광주국제식품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을 받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식품 전문전시회로, 국내외 229개 업체가 참가해 세계 각국의 식품과 식품기기, 주방기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대구 달빛동맹관, 농공상융합형 우수 중소기업관, 향토음식특별전, 전통주류 특별관, 빵제과페스티벌등 볼거리와 케이크만들기 체험, 조리작품전 등 체험 행사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특히, 26일과 27일에는 전시 참가업체의 실질 성과를 위해 중국, 대만, 베트남, 폴란드, 호주 등에서 바이어 25명을 초청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또한 롯데마트, 아워홈, NS홈쇼핑, e-bay Korea 등 유통업체 구매담당자(MD) 22명을 초청해 ‘국내 유통업체 구매상담회’를 열어 참가업체에 판로 확대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29일 오전에는 ‘초밥의 달인’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가매일식 안유성 대표의 ‘초밥 만들기’ 시연과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7호 이애섭 남도의례음식장의 ‘관혼상제용 의례음식만들기’ 시연이 각각 진행된다.


이날 오후에는 요리 전문채널 ‘올리브쇼’ 출연자 남성렬 셰프 초청‘Cooking Show’를 열어 관람객들에게 삼겹살과 찹쌀가루를 이용한 매콤한 스파게티인 ‘도야지 파스타’와 제철 생선을 활용한 해산물 생면 파스타인 ‘생면 페스카토레’ 등 이탈리안 요리를 현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식품 관계자들을 위한 세미나도 풍성하다. 한국식품산업협회의 ‘식품영업자 위생교육’, 영양사협회의 ‘학교급식 안전 강화 세미나’, 광주전남지방식약청의 ‘HACCP 세미나’, ‘중소기업청 간담회’,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 옥션 입점 온라인 마케팅 성공사례’ 등 다양한 학술행사가 마련돼 식품 관련 최신 흐름과 학술정보, 실무 역량 강화 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용빈 시 경제산업국장은 “광주국제식품전은 호남권 유일의 식품전문박람회다.”라며 “이번 전시회가 식품업체에는 국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우수 식품 정보를 제공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like1@naver.com


광주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설명회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4. 23:2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설명회 개최

- 2015년도 공익사업 평가 및 2016년도 지원 일정 등 안내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규정에 따라 광주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15년도 공익사업 지원 대상에 대한 평가방향과 평가지표를 설명하고, 2016년도 공익활동 사업유형 설문조사, 지원일정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지원은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해 지난 3월 140개 사업을 최종 선정, 총 11억800만원이 지원됐다. 이에 대한 평가를 내년 2월 실시하며 부진한 단체 등은 2016년도 지원 사업에서 배제된다.


한편, 내년도 공익사업 지원은 설명회 당일 단체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사업유형을 결정해 내년 1~2월중 사업공모를 실시하고, 3월 지원 대상을 선정해 4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지원은 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시정을 보완․상승시키는 사업을 지원하면서 단체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라며 “2016년도에는 보조금 지원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리알관리(보조금 전용)시스템 의무 사용과 회계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단체 맞춤형 강좌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올해 10월말 기준 555개이며, 등록단체 현황은 시 홈페이지(누리집) 시민참여/NGO정보방/비영리민간단체/비영리민간단체등록및지원)에 분기마다 공지되고 있다. 



like1@naver.com


27일 ‘청년의 사회참여’ 주제로 올해 마지막 ‘꿈꾸는 테이블’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4. 23:2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청년, 심장을 뛰게 하라!

- 27일 ‘청년의 사회참여’ 주제로 올해 마지막 ‘꿈꾸는 테이블’ 개최


▲ 7월 11일 꿈꾸는 테이블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청년들의 자립과 자존을 지원하는 ‘청년도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청년의제를 발굴하는 ‘꿈꾸는 테이블’의 올해 마지막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열리는 5차 꿈꾸는 테이블에서는 ‘광주청년, 심장을 뛰게 하라’를 주제로 청년의 사회참여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청년 유형별로 대학생, 취업자, 창업자로 나눠 사회참여가 어려운 이유를 찾아보고 각자가 생각하는 참여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게 된다. 


기획에 참여한 김민석 광주시 청년위원은 “청년들이 개별적으로 돌파구를 찾으려고 하지만 쉽지 않다.”라며 “함께 청년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한 이번 테이블이 광주 청년들의 심장 박동소리로 가득 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꿈꾸는 테이블은 지역 청년들의 현실에 맞는 광주형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참여형 원탁토의다. 대학생, 취업자, 창업자, 청년활동가 등 지역청년 100여 명이 모여 지난 3월부터 격월로 모두 4차례 열었다.


그동안 청년 스스로 현실을 진단한 후 청년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사업은 무엇인지 찾아보면서 시정에 반영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윤장현 시장이 토의에서 제안된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검토하고 수용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청년 반딧불이 학교’ 등 7건은 내년도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광주청년위원을 비롯해 지역 청년들이 기획단으로 테이블의 주제와 운영을 주도하면서 청년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시정의 파트너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한편, 시는 민선6기 청년의 미래가 지역의 미래라는 기조 아래 전국 최초로 청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2015년 한해동안 청년의 참여 기반과 청년정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왔다. 올 한해 조성된 기반을 토대로 2016년부터 본격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like1@naver.com


호흡기질환 조심, 파라인플루엔자감염증, 지난달 대비 4배 이상 증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4. 23:1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기온 뚝, 환절기 호흡기질환 조심하세요! 

- 파라인플루엔자감염증, 지난달 대비 4배 이상 증가 




▲ 인플루엔자 및 급성호흡기질환 실험실감시사업 결과(10월~11월 현재) (자료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짐에 따라 소아와 노약자 계층의 건강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연중 광주지역 급성바이러스성 호흡기질환 실험실표본감시를 수행한 결과, 11월 들어 표본검체 84건 중 20건(23.8%)에서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표본검체 96건 중 5건(5.2%)이 검출된 것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시 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을 통해 매주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호흡기환자의 원인바이러스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영유아나 어린이에서 열을 동반한 코감기, 인후염, 기관지염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급성후두기관지염호흡이 발생하며, 지속될 경우 폐렴 등의 하기도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일상 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바이러스로 장난감, 수건, 담요, 이불, 사용한 휴지 등 물건에서 몇 시간동안 감염성이 유지되므로, 어린이집 등 집단 활동이나 생활을 하는 아기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감염 확률이 높다.  


현재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없으며, 자주 손을 씻고, 컵이나 식기 등을 함께 사용하지 않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정재근 질병조사과장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짐에 따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호흡기질환에 감염될 우려가 높다. 손 씻기와 기침 에티켓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실내공기를 적절히 환기시키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독감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2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됨을 감안해 접종을 서두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like1@naver.com


외침. 등록번호 : 광주 아 00201 ,등록일 2015-05-22,발행인: 오상용, 편집인:오상용, 연락처 010-3211-0990, 이메일 umcoop@naver.com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염화로 20. 3-508
외침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외침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