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위한 민․관 합동워크숍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0. 20:5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위한 민․관 합동워크숍 개최

- 24일, 공중위생단체 대표․관련 공무원 등 120여 명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2015광주하계U대회 성공 사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2015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오는 24일 수아비스웨딩컨밴션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공중위생단체 대표와 공중위생 관련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 참석자들은 주로 헤어 미용을 운영하는 영업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미용 산업 발전과 영업환경 개선 등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국민연금공단 신혜경 전문 강사가 ‘표현의 달인이 되는 스킬’을, 헤어 디자이너 조용관씨가 SBS TV '생활의 달인'에 출연해 선보인 커트와 파머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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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으로 나온 청소년들은 무엇을 할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0. 20:5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학교 밖으로 나온 청소년들은 무엇을 할까?

- 학업 중단 시기 고 1․ 무기력한 생활 가장 많아

- 광주시, 23일 학교 밖 청소년 실태 및 욕구조사 보고회 개최


광주광역시청 ⓒ외침


학교를 그만둔 아이들은 왜 학교를 그만두고, 언제쯤 가장 많이 그만둘까? 학교를 떠난 후 무엇을 하며 지낼까? 앞으로 무엇을 하길 원하며, 공부를 하고 싶다면 누구에게 무슨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걸까?


광주광역시가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학교를 그만 둔 시기로 고교 1년(35.6%)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집에 머무르는 동안 특별히 하는 일 없이 무기력하게 지냈다’라는 답이 응답자의 53.2%로 가장 높고, 앞으로 하고 싶은 일로는 ‘돈벌기’와 ‘검정고시 준비’가 가장 많이 꼽았다.


이번 연구는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학교 밖 청소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5가지 유형(학업형, 니트형, 직업형, 비행형, 혼합형)으로 분류하고, 학교 밖으로 나오게 되기까지의 경험과 학교 밖으로 나온 이후의 생활, 학교 밖 청소년지원기관에 오게 된 경험을 조사하고, 유형별 청소년 욕구에 대해 조사됐다.


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시청 1층 시민숲에서 교육청, 가정법원, 등 학교 밖 청소년 관련 기관과 대안교육기관 등에서 활동하는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학교 밖 청소년 정책제언을 위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인 접근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며 “해마다 학업을 중단하는 1400여 명의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쓰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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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5년 가축방역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0. 20:5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2015년 가축방역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 등 가축방역사업 추진 등 호평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5년 가축방역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확산된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에 대한 적극 차단방역을 실시해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전국 일제소독의 날 운영, 질병 예찰 및 현장점검, 농가 가축방역 약품 지원, 방역 홍보 등 가축방역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9월 광산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보건환경연구원, 5개 구청의 유기적인 방역체제로 12시간 이내 매몰 처리하는 등 가축질병 확산 방지와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 현재까지는 추가 발생이 없다.


한편, 이번 시책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자체의 가축방역에 대한 책임의식을 높이고 적극적인 가축전염병 관리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방역인력·조직·예산, 방역사업 계획, 구제역 질병 대응, 조류인플루엔자 질병 대응 등 가축방역 관련 7개 분야 46개 항목이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평가했다.


박헌규 시 생명농업과장은 “가축방역을 담당한 관계 기관과 담당자들의 유기적인 협조로 질병을 차단하고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가축방역과 청정지역 유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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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자 등 소외계층에 상담부터 지원까지 원스톱 맞춤형 금융서비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0. 20:4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저신용자 등 소외계층에 상담부터 지원까지 원스톱 맞춤형 금융서비스 

- 광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문 열어


▲ 광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저신용자 등 소외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할 ‘광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20일 개소식을 열었다.

※ 광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5가 127(우리종합금융 6층)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광주시와 금융위원회 간 통합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서민금융 지원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센터 상담창구를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서민금융 실태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광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서민금융 지역 네트워크 구축의 하나로, 경기도 부천과 대전시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설치됐다.

 

센터는 수요자에게 저리자금․채무조정․일자리 등을 지원하며, 원스톱으로 종합상담부터 심사, 지원까지 받을 수 있도록 주요 서민금융 유관 기관이 참여하고, 전산시스템도 구축했다.

※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재단(KB미소금융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국민행복기금)


서민금융과 일자리 연계를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직업상담사가 상주하고, 햇살론 관련 상담․대출을 위해 대한저축은행도 참여했다. 

※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광주시 복지담당과 유선연계 지원체제도 구축


■ 기관별 처리 업무

신용회복위원회  • 채무조정, 신용관리 교육, 일자리 안내 등

미소금융재단    • 창업‧운영자금 대출‧상담

대한저축은행    • 현장대출 지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 바꿔드림론, 소액대출‧상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어렵고 힘든 시민들께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안내하고, 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한 센터인 만큼, 고단한 삶에 힘들어하는 모든 분들의 손발이 되어 소중한 꿈과 희망을 지켜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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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의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개관은 2005년 착공한 이래 10년의 기다림 끝에 맞는 경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0. 13:08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박혜자 의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개관은 2005년 착공한 이래 10년의 기다림 끝에 맞는 경사”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광주의 미래입니다.
- 박근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촉구
- 광주시,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 줄 것

▲ 국회의원 박혜자(광주서구갑) 기자회견 ⓒ외침


19일 오후 2시 박혜자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은 광주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개관은 2005년 착공한 이래 10년의 기다림 끝에 맞는 경사”라 하며 국책사업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정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박 위원장은 “문화전당을 포함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에 2015년까지 국비 1조 329억원이 투입되었습니다.2023년까지 추가로 투입될 국비는 1조 7,350억원입니다.어느 정권, 어느 정부에서라도 이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특별법에 의한 국책사업인 전당 포함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에 박근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또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국내용이 아니며, 첫 2-3년에 사업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하며 “아시아국가와 관계를 위해 홍보, 콘텐츠 보강 등에 예산 등 필요하다. 이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첫 예산확보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예산확보에 대해  “광주시가 정부의 지원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조직과 직제에 관해 “ 조직과 직제 시행령이 법에 맞지 않기에 국회상임위에서 국회차원 발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워원장은 “ 전당 개관이 되면 우리에게 역할이 넘어온다. 광주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사랑하고, 지원하고 살펴봐야한다”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에 광주시민들의 역할을 호소했다.

아울러 '문화전당은 광주의 미래입니다'라는 제목의 백서를 발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개요와 경과 등을 담았다.

지난 10여년간 추진해온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시설로 국가 문화융성의 발전소가 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오는 25일(수) 공식개관을 한다. 이에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원에서 개관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광주 예술인 한마당’, ‘아시아문화의 군불 예술행사’,‘플래스몹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21일부터 펼쳐진다. 

또한 개관일은 25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자에서 공식기념식과 길놀이, 고싸움, 강강술래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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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복지지원을 위한 특수교육교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0. 12:0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복지지원을 위한 특수교육교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복지지원을 위한 특수교육교원 역량강화 연수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대강당에서 관내 특수교육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복지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장애로 인해 자기표현이 부족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인권침해에 대한 특수교사들의 지원 방법과, 장애인의 생애에 있어 지원받아야 할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복지지원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인권 및 장애인 복지제도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김광현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기표현이 부족한 아이들이지만 배움을 통해 자신이 겪은 일들을 선생님이나 부모에게 이야기하여 묻히거나 더 커질 수 있는 일들을 해준 특수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장애학생에 대한 영원한 인권지킴이뿐만 아니라, 장애인 복지의 정보전달자 역할도 함께 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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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광주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0. 12:0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제5회 광주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 개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및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 함양 및 교통사고 제로화 결의


▲ 제5회 광주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11월 19일(목) 10시 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광주광역시, 광주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손해보험협회 호남지역본부 등의 유관 기관 및 광주광역시 5개구 녹색어머니회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하는 ‘제5회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촉진대회에서는 1969년 설립 이래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보호활동을 전개해온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을 격려하고, 우수활동회원 23명에게 유관기관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은 지역인 광주의 교통문화를 되짚어보고, 건전한 교통문화를 형성하여, 교통사고 제로화를 촉진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녹색어머니회는 초등학교 횡단보도 앞에서 등하굣길 교통안전 봉사 및 교육활동,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의 주역으로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교통안전지도에 앞장서고, 법규 준수 및 계도를 통한 안전생활화에 최선을 다하며,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파수꾼이 될 것을 결의하였다.


2011년부터 실시해 온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는 나 자신의 안전보다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기관의 관계자들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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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보호관찰 학생 멘토링사업 전국연수 개최, 청소년 재비행 제로화 도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0. 11:57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시교육청, 보호관찰 학생 멘토링사업 전국연수 개최, 청소년 재비행 제로화 도전!

- 광주 보호관찰 멘토링사업 우수사례 전국 확대!

- 유관기관 협력체제 구축 및 우수사례 확산의 기회로 삼아


▲ 보호관찰 학생 멘토링사업 전국연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11월 19일(목) 1시, 홀리데이 인 광주 호텔에서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법무부 보호관찰소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보호관찰 학생 1:1 멘토링사업 핵심요원 연수를 개최했다.

   

보호관찰 학생의 ‘선도와 재비행 방지’를 실현을 위해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광주시교육청은, 전국단위 사업인 보호관찰 학생 핵심요원 연수를 유치해 운영 우수사례를 일반화를 촉진하는 한편, 보호관찰 학생의 정상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공동의 지혜를 모으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 보호관찰 학생 멘토링사업 전국연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청소년들이 한때의 일탈행동으로 평생 짐을 만들지 않도록, 꾸준한 사랑과 상담으로 그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 관내에서는 광주보호관찰소와 연계한 멘토링위원으로 45명의 현장교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6명의 보호관찰 학생이 1:1 결연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에 적응하며 재비행 제로화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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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초등학교, 통합체육교실 '체육으로 하나 되는 우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0. 11:5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정암초등학교, 통합체육교실 '체육으로 하나 되는 우리'


▲정암초등학교, 통합체육교실 '체육으로 하나 되는 우리'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정암초등학교는 2015년 9월 ~ 11월까지 3개월간 5학년 2개 반을 대상으로 통합체육교실을 운영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일반교사 및 특수교사의 장애학생에 대한 통합체육 지도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장애학생 체육활동 지도역량 강화연수를 이수한 교사를 대상으로 장애인 체육회가 통합체육연수 사업계획을 공모하였고 이에 계획서를 제출하여 장애인체육회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체육용품을 지원받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정암초등학교 5학년 2개반(총44명, 장애학생 2명 포함)이 참여하였으며 총22차시에 걸쳐 시행되었다. 장애학생이 체육활동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체육 수업을 계획하여 기존에 있던 규칙을 대폭 수정·변형하여 실시하였으며 체육활동으로는 보체, 킨볼, 플로어볼, 티볼, 낙하산 게임, 플라잉디스크를 이용한 얼티미티와 피구, 골프, 그리고 스카프를 이용한 놀이, 플링고, 스포츠 스텍스 등을 실시하였다. 


“처음에는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과연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까?” 의문을 가졌던 일반학생들도 통합체육활동을 통하여 “장애를 가졌더라도 이렇게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는 활동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처음 접하는 여러 가지 경기에 흥미를 보이고 즐겁게 참여했다. 


정선경 교사(통합학급 담임)는 “다양한 자료와 도구, 변형된 규칙 등을 통해 장애학생까지도 모두 참여하고 장애를 가진 친구와 함께 하려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 무엇보다도 체육시간에 일관된 규칙을 적용하려고만 했는데 수업에 잘 참여하지 못한 장애친구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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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리중학교 「찾아가는 시민활동가」특강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0. 11:5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운리중학교 「찾아가는 시민활동가」특강 실시

 - 아름다운 소통으로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 


「찾아가는 시민활동가」특강 실시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운리중학교는 11월 17일(화)부터 12월 3일(수)까지 총 9시간에 걸쳐 시민활동가(강사 민경숙)를 초빙하여 광주 공동체 정신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시민활동가란 광주공동체의식과 평생학습도시 활성화의 협력자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지난 6월∼7월 광주광역시와 광주평생교육진흥원에서 양성한 학습자원 활동가를 의미한다.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강에서는 아름다운 소통으로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 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광주의 자랑거리’와 ‘광주사람들이 고쳤으면 하는 것’, 그리고 ‘우리학교의 자랑거리’와 ‘친구들이 고쳤으면 하는 것’등을 조별수업으로 함께 고민하며 토론 형식으로 수업을 이어 나갔다. 아울러 빛고을 광주라는 이름이 어디서부터 전해져 내려왔는지 그리고 광주지역의 역사적 사건과 의식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의 자랑거리와 예향과 의향의 도시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광주공동체정신으로 성공리에 막을 내린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숨겨진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광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선진국의 기준이 ‘시민의식’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으며, 광주시민으로서 우리 지역을 사랑하고 또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계기가 되었다. 


김춘모 교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광주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찾아가는 시민활동가’에 대해 더 많은 학교에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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