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한 켤레에 희망을!‘광주고 지구촌 사랑나눔’ 광고축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7. 16: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동화 한 켤레에 희망을!‘광주고 지구촌 사랑나눔’ 광고축전 열려

- 난민국 희망의 운동화, 외국어음악경연대회, 동아리발표 등과 함께


▲ 광주고 지구촌 사랑나눔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고등학교 홍익관에서는 ‘15.10.29.(목) 17:30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평화를 상징하는 메시지를 담아 ‘희망의 운동화 난민국 지원-광주고 지구촌 사랑나눔’ 전달식과 함께 동아리발표대회, 외국어음악경연대회 등 특별한 “광고축전”이 열린다. 


‘희망의 운동화 난민국 지원-지구촌 사랑나눔’행사는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 지정 이후 3년째 갖는 행사로 평소 미술교과 및 동아리 활동(지도교사 이수연) 시간에 학생들과 함께 운동화에 그림을 그려 완성한 것으로 아프리카 케냐 청소년들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광고축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달식에는 매년 전세계 빈민국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광주의료선교봉사회(대표 문권성-강진사랑병원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150켤레의 희망의 운동화가 전달될 예정이며, 지난 3년간 모두 600켤레의 희망의 운동화가 제작되어 동남아 미얀마와 아프리카 케냐 등에 전달되었다.  


▲ 광주고 지구촌 사랑나눔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희망의 운동화 전달식’ 행사 외에도 문화예술특성화학교 프로그램인 ‘외국어 음악 경연대회’에는 모두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자신의 잠재된 끼와 전문성을 발산하게 되고, 특별히 원어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우수팀을 선발 격려하며, 교내 42개의 동아리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동아리발표대회는 지난 10개월 동안 평소 자신의 적성과 꿈, 끼를 찾는 진로탐색 활동 내용들을 한자리에 모아 동아리 부스별로 선보이게 된다. 


이번 광고축전 행사는 ‘15.10.28.(수) 09:30 외국어음악경연대회를 시작으로 ‘희망의 운동화 전달식’ 등 다채로운 콘서트 프로그램과 함께 ’10.29.(목)까지 2일간 은목서와 모과향이 진동하는 만추의 교정에서 풍성하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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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수능 준비 종합상황 점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7. 16: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교육청, 수능 준비 종합상황 점검

- 수능 운영 매뉴얼 및 세부시행계획에 따른 점검 철저 지시

- 관내 28개 시험장 준비상황 일제 점검 실시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0월 26일(월) 교육청 확대간부회의에서 시험지구 준비상황과 운영 매뉴얼을 점검하고 수능 관련 각종 일정과 함께 부정행위 예방 대책을 논의하는 종합상황 점검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점검에서는 수능 운영 매뉴얼 및 세부시행계획과 문제지 운송, 보관 등 제반 여건에 대한 보안대책 수립 현황들이 논의되었다. 또한 시험장 및 시험실 배치와 듣기평가용 방송시설 점검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특히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와 정전 대비 자체 전기 공급 장치 확보와 점검을 위한 전 기관·부서의 협조를 당부했다.


황홍규 부교육감은 “모든 시험장에 대하여 수능 시험장학교 점검 매뉴얼에 따라 자체 점검하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조치할 수 있는 현장 점검반을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시교육청 전 간부들이 담당 시험장 학교를 일일이 방문해 수능 최종 준비 상태를 확인 점검하고 시험당일 출근 시간 조정, 문답지 안전 수송 계획, 기상변화 대응방안 등을 철저하게 확인해 수능시험을 완벽하게 시행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을 앞두고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28개 수능 시험장학교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수능 시험장학교 파견관 29명이 시험장학교를 현장 방문해 환경여건, 시험실 상황, 방송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보완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교육청 자체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2차 점검(11월 2~9일)과 3차 점검(11월 10~11일)은 예비·사전·자체·중점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관할 시험장 학교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하며 그 결과를 토대로 시험장 시설을 추가로 보완할 예정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수능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시험장 점검 및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면서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하며 마무리 정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에서는 28개 시험장에서 21,477명이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수험생 예비소집은 11월 11일 오전 10시 출신 고등학교에서 실시되며, 검정고시 출신자 및 타시도 출신자는 광주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오전 10시~11시에 실시된다. 이날 수험생은 수험표 교부 및 수험생 유의사항을 전달받고 시험을 치를 시험장학교를 확인하게 된다. 


수능 시험일에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수험표 및 신분증을 지참하고 입실 완료해야 하며, 시험실 반입금지물품을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돼 시험 무효 등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사전에 반입 금지 물품에 대한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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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행복한 교사를 위한 힐링 연수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7. 16: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행복한 교사를 위한 힐링 연수 실시

-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변화하는 시대의 행복한 교사를 위한 직무연수 실시

- 현재에 대한 성찰을 통해 미래의 행복한 삶을 준비하여 교사의 행복감 UP 


▲ 행복한 교사를 위한 코칭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은 10월 23일(금)부터 10월 25(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공주에 있는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교원 42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교사를 위한 코칭」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감성노동에 대한 치유와 해소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행복’을 주제로 마련되었다. 그래서 ‘변화하는 시대 속에 교사의 행복’이라는 주제의 강의 외에도 ‘참여와 공감의 무대, 심신 균형 회복을 위한 명상, 자연과 함께 하는 트레킹’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편성되어 최근 급변하고 있는 교육현장 속에서 상실된 교사의 자존감 회복을 통한 긍정의 힘을 키우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강사로 참여한 성공회대학교 고병헌 교수는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하려고 하는 일을 정말 할 것인가? 하루하루가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산다면 언젠가는 바른 길에 서 있을 것’이라는 스티브잡스의 말을 인용하면서, 우리 모두가 상위 1%를 향한 함정에 빠져 무한경쟁으로 치닫고 있는 우리의 자화상을 성찰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리고 ‘교육의 혁신은 교사의 변화에서 시작되므로 우리 교사가 먼저 아이들에게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우리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대처하지 못해 망하거나 불행해진 기업과 인물들, 그리고 자기 스스로 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여 시대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었던 기업이나 인물들’을 비교‧대조하면서 우리 모두가 다가오는 미래사회 변화 방향을 올바로 인식하고 미리 대비할 수 있어야 지금도, 그리고 미래에도 행복할 수 있다고 당부하였다. 


연수에 참여했던 한 교사는 "그 동안 학교 현장에서 지친 심신이 이번 연수를 통해 온전히 힐링을 받은 느낌이라면서, 나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의 소중한 인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더 뜨거운 열정으로 우리 아이들과 함께 모두가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하여 교원들이 그동안 교육 현장 속에서 흐트러진 심신의 균형을 회복하고 상처받은 자존감을 회복함으로써 학생 지도에 대한 열정을 제고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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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동유적 내 초기 철기시대 경작지 등 확인 - 국내 유일 초기 철기시대 조성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7. 12:1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신창동유적 내 초기 철기시대 경작지 등 확인

- 국내 유일 초기 철기시대 조성




▲ 발굴유물_주전자형 점토 대토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지난 9월7일부터 진행해온 신창동 유적 16차 발굴조사 결과, 초기 철기시대로부터 삼국시대에 형성된 생활유적(주거지, 가마, 저습지)과 분묘가 어우러진 대규모 농경 복합 유적임이 밝혀졌다.


이제까지 우리나라에서 발굴조사된 경작유구는 청동기시대와 삼국∼조선시대에 개간된 경우가 알려져 왔다. 초기 철기시대에 개간된 경작유구는 현재까지 광주 신창동 유적이 처음이다. 


철기가 한반도에 유입돼 농경 활동이 본격화된 초기철기시대 경작지가 확인된 점은 그간의 시대적 공백기를 채워줄 수 있고, 한민족의 농업사 연구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는 사실에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될 수 있다.


▲ 신창동 유적 발굴현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이번 발굴조사는 지난 1992년 국가 사적 제375호로 지정되는데 결정적 자료를 제공한 바 있는 저습지 남쪽 구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 초기철기시대 경작지 근경 (사진제공:광주광역시)


발굴조사 내용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성과는 저습지와 동일한 시기(초기철기시대)에 조성된 경작유구를 확인한 것이다. 경작유구는 완만한 경사도를 유지한 구릉 하단부를 개간해 조성했는데,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고랑과 이랑의 수가 10줄로 구성된 한 단위의 경계가 명확히 드러나 초기철기시대 농업 경작 형태와 단위의 규모, 입지 등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확보하게 됐다.


신창동 유적지는 1963년 옹관묘의 조사로 그 존재가 알려졌다. 1992년 조사에서는 토기가마, 구상유구(溝狀遺構), 저습지, 주거지 등 유구가 확인됐고, 1995년부터 다량의 칠기류, 무기류, 농․공구류, 악기, 천생산 도구 등이 발굴돼 당시 생활상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사적으로 인정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대 생활상 고증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신창동 유적의 중요성을 감안해 계속 발굴 조사하면서 문화재청과 협의해 고대 복합농경유적 복원 정비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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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독특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7. 12:0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독특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 도로명주소 변경에 동참한 서창마을 30가구에 시범적 설치 추진


▲ 서구 독특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


광주 서구가 신규 도로개설로 도로명주소 변경에 적극 동참한 서창마을(서창1길, 2길) 주변 30가구에 시범적으로 독특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물 소유주가 건물 외관에 맞게 다양한 재질로 개성있게 건물번호판을 제작․설치하는 건물번호판으로 기존의 크기와 디자인이 획일화 되어있는 표준형 건물번호판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특히,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는 도시 미관도 살리고 건물번호판의 가시성 완화 등 여러 장점이 있어 서구에서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에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5월 서구청 및 관내 동 주민센터에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으며 오는 11월에는  서창마을 30가구를 대상으로 전원주택이나 농촌마을에 어울리는 독특한 건물번호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민의 반응이 좋은 경우 또 다른 마을을 선정하여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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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에너지절약 평가 최우수구 선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7. 12:0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에너지절약 평가 최우수구 선정

- 광주광역시 주관 2015년 자치구 에너지절약(절전활동) 최우수구로 선정

- 에너지절약 홍보 및 탄소중립프로그램 실적 우수한 평가 받아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광주광역시에서 주관하는 2015년 자치구 에너지절약 활동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에너지절약 교육‧홍보 지원금으로 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하고 에너지절약활동 생활화를 위해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보고서와 실적발표 평가로 이뤄졌다.


평가결과 서구는 민간단체로 구성된 절전지킴이와 합동 캠페인 등 에너지절약 홍보 실적과 탄소중립프로그램 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각 종 공모평가에서 수상하는 등 에너지절약 홍보를 위한 노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에너지절약은 주민 한분 한분의 실천이 모여서 이루어지는 것이다.“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홍보는 물론 실질적인 절약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에도 에너지절약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700만원의 경상사업비를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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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어려운 주민 구제를 위한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7. 12:0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어려운 주민 구제를 위한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 자녀가 부양을 기피한 노인 등에게 생계급여 지원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오는 28일 서구청 3층 상황실에서 가족해체 등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주민들이 기초생활보장을 지원받아 안정적인 생활을 할 있도록 서구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구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 또는 기피하고 있는 가구의 보장에 관한 사항,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 소득에 따른 생계급여 환수제외에 관한 사항,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급여에서 부양의무자 4인의 소득인정액이 5백2십8만6천원을 초과하면 노인부부가 기초생활을 보장을 받을 수 없으나, 가족관계 단절로 인해 부양의무자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하여 보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날 회의는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생활보장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2,589가구에 대한 보장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심의를 통해 생활이 어렵지만 법정요건에 맞지 않아 보호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에 대한 권리구제를 결정해 기초생활보장 급여 지급에 관한 적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올해 7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체계로 변경되어 다수가 수급자로 지원을 받게 되었으나 여전히 복지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철저한 확인조사로 실질적인 어려움에 처한 주민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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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 광주백범기념관 개관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7. 05:0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사진 뉴스> 광주백범기념관 개관식


▲ 26일 오후 동구 학동 역사공원 내에 위치한 광주백범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한 윤장현 광주광역 시장이 백범 김구 동산에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 26일 오후 동구 학동 역사공원 내에 위치한 광주백범기념관 개관식, 동상을 제막후  테이프커팅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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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역사박물관 건립’을 원하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7. 05: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민, ‘역사박물관 건립’을 원하다

- 민관합동정책워크숍 ‘시민아고라 2015정책공유대회’ 개최

- 시민사회단체 제안 과제 중 시민 200여 명 현장 투표로 정책방향 제시


▲ 2015 시민아고라 정책공유대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시민사회단체가 제안한 10개 정책과제 중 ‘광주역사 박물관 건립’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선구매 공시제 시행’이 최우선적으로 시정에 도입해야 할 과제로 선정됐다.(공동 1순위)


3순위 과제로는 테마형 유물관(미술관) 건립을 위한 내셔널트러스트 운동 추진, 4순위는 여성장애인 산부인과 지정, 5순위(공동)는 사회적경제센터와 유관센터의 집적화, 마을커뮤니티센터 설치 운영 등 과제가 선정돼 시민들의 문화예술과 복지 정책 등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여줬다.


광주광역시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민정책단,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아고라 2015 정책공유대회(원탁 토론)’를 열고 정책 도입 희망 우선 순위를 선정했다.


이번 ‘시민아고라 2015정책공유대회’는 지난 4월부터 시민정책단과 일반 시민들이 접수한 전문성 있는 정책과제 30여 개에 대해 그동안 시민사회단체와 시의 사업부서가 수차례 정책 토의를 하고 총 6개분과 12개 정책과제로 압축해 당일 참여한 시민들이 총 4회의 월드카페형식으로 관심있는 주제에 토론자로 참여한 후 정책의 지지 선호도를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 참여한 윤장현 시장은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과제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표명하고 “상위권 순위의 정책과제 외에도 사회적약자와 배려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필요한 장애인 산부인과 지정병원 추진과제는 장기 검토가 아닌 단기 과제로 최대한 신속하게 관계 기관 간 협의를 거쳐 추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시는 이번 토론을 진행하기 위해 시민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토론 촉진자)를 모집해 사전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토론에는 자원봉사자와 다양한 직업군의 시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민관합동정책워크숍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윤장현 시장은 토론회를 마치고 “앞으로 더불어 사는 광주공동체 조성을 위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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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기아차 협력업체 노사합의 ‘마중물’ 역할 톡톡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7. 04:5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기아차 협력업체 노사합의 ‘마중물’ 역할 톡톡 

- 윤장현 광주시장의 상생경제철학, 노동현장에서도 빛나


▲ 기아차 부사장 접견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협력업체인 현대위아 광주공장 비정규직노조의 부분파업으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일부 라인의 생산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발 빠른 중재를 통해 노사합의를 극적으로 이끌어내 자칫 지역경제까지 위협할 수 있는 막대한 손실을 예방하였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광주자동차부품사비정규직지회 소속인 현대위아 광주공장 비정규직노조는 지난 4월에 현대위아 광주공장 5개 사내하청업체 270여 명으로 구성했다.


노조는 지금까지 조합사무실 설치, 노조 전임자 타임오프제 도입, 기본급 인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5년 단체교섭을 진행하였고, 교섭에 진전이 없자 지난 19일부터 부분 파업에 들어갔으며 23일에는 보다 강도 높은 파업 등을 예고하였다.


현대위아 광주공장은 현대‧기아자동차의 1차 벤더 부품사로 자동차 핵심부품인 플랫폼 모듈과 타이어 모듈을 생산하고 있어, 현대위아 파업시 곧바로 기아자동차 생산라인도 멈추게 된다.


이에 광주시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 차질로 인한 지역경제의 피해를 막기 위해 사회통합추진단이 현장에서 중재에 나섰고, 노사 양측을 꾸준히 설득하여 노조 전임자 타임오프제 수용 등 현안에 대해 노사 간 잠정합의를 이끌어 냈다.


광주시의 이러한 노력으로 22일 노사 본교섭에서 현대위아와 노조 간의 최종 합의가 이뤄져 현재 생산라인도 정상 가동되고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 부품 납품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26일 오후 광주시청을 방문한 김종웅 기아자동차 부사장(광주공장장)은 “현대위아의 파업으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막대한 손실이 예상되었는데 광주시의 적극적인 중재로 피해를 예방한 것에 대해 윤장현 시장과 현장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중재를 진행해온 사회통합추진단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광주시의 기업 노사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중재는 어느 지역에서도 볼 수 없는 사례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윤장현 시장은 “광주시는 타 지역과의 차별화된 상생경제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상생경제의 중심은 노사상생을 통한 기업육성이며, 이러한 상생경제가 광주가 추진하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 창출에도 큰 밑거름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기아자동차도 광주의 미래를 함께 생각하는 파트너가 되어 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6기에 사회통합추진단을 신설하고 노사상생을 통한 광주형 일자리 모델 창출을 시정의 핵심목표로 하고, 이를 위해 지역의 노사문제를 광주의 공동문제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현대위아는 사회통합추진단에서 비정규직노조 설립당시부터 노조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업체와 투쟁으로 대응하고 있는 노조와의 면담 등을 실시하여 대화를 통한 평화적인 해결과 사내하청 노동자의 열악한 처우개선을 꾸준히 요구해 왔으며, 지난 8월25일 도급업체의 노사갈등으로 기아자동차 생산라인이 중단되었을 때에도 현장에서 긴급 중재를 실시해 노사합의를 이끌어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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