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 위한 추진협의체 첫 회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4. 14:5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 위한 추진협의체 첫 회의

- 군부대 이전 논의 본격화… 로드맵 마련, 12월 협약 체결키로


▲ 무등산국립공원 ⓒ외침


광주광역시는 광주시와 국방부,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각 기관별 실무 국장급으로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 추진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2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협의체는 광주시 환경생태국장,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보전처장으로 구성됐다.


우범기 경제부시장이 주재하고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권은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공식적으로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에 뜻을 같이 하고, 앞으로 추진협의체를 통해 군부대 이전 로드맵을 마련하고 부대 이전 비용 마련을 위한 ‘국방․군사시설 이전 특별회계법’ 개정 방안, 대체 후보지 선정 및 자연생태계 복원 방법 등 구체적인 대안을 하나씩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광주시는 국방부, 국립공원관리공단, 권은희 국회의원실과 수차례 실무자 간 협의를 했지만, 정식 협의체를 구성해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 논의를 본격화 하는 것은 처음이다. 


앞으로 각 기관은 대체 후보지 선정과 해당 지자체 설득 방안 강구, 부대 이전 비용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 및 예산 확보, 자연생태계 복원사업 추진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12월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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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종합민원실 내 어린이 안전놀이방이 생기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4. 14:0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 서구 종합민원실 내 어린이 안전놀이방이 생기다.

- 종합민원실 내 어린이 놀이방 설치로 영유아 동반 민원 편의 제공


▲ 종합민원실 내 어린이 놀이방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가 1층 종합민원실 내에 어린이 놀이방을 운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놀이방은 지난 9월 광주광역시 5개 구청 최초로 설치되어 부모들과 함께 온 어린아이들이 민원실에서 지루하게 기다리지 않고 안전하고 재미난 시간을 보 낼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특히 친환경 플레이세트와 퍼즐, 영유아 도서 등이 구비되어 있고 민원을 보는 부모들도 안심하고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서 업무를 볼 수 있다.


민원실에 여원업무를 위해 5살짜리 아이를 데리고 방문한 A씨는 “가끔 업무를 보러 구청을 방문하는데 아이가 잠시 있을 곳이 없어 일이 지연되고 서로 힘들었지만, 놀이방이 설치되어 안심하고 일처리를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만족해하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민선6기 출범이후 통합민원 순번대기 시스템 도입, 고객소리함설치, 민원안내판 개선 등 주민위주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들이 편히 다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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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거리의 무법자' 불법풍선광고물 행정대집행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4. 14:0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거리의 무법자' 불법풍선광고물 행정대집행 실시 

- 차량통행과 시민의 보행환경을 위협하는 도로변 에어풍선 집중정비

- 기초질서확립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 불법풍선광고물 행정대집행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가 지난 2일 차량통행과 시민의 보행환경을 위협하는 상가 및 도로변 등의 불법에어 풍선광고물을 정비하고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하였다.


이번 단속에는 인도와 차도를 가리지 않고 난립해 도시 미관을 크게 저해 하고 전기감전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상무지구 상가 및 모텔촌 주변의 불법유동광고물 에어풍선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하여 에어풍선 210개를 수거하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연말까지 불법유동광고물을 근절시키겠다는 굳은 의지를 갖고 주ㆍ야간 및 공휴일을 불문하고 단속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풍선 광고물뿐만 아니라, 현수막과 불법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의 퇴치를 위해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금까지 서구는 관내 불법유동광고물 상습 게첨 지역의 풍선광고물에 대하여 자진철거해 줄 것을 수차례 안내 및 계도를 하였고 이에 불응한 금호동 외 6개소에 대하여 에어풍선 530개를 수거 조치하였다.


아울러 아파트 분양광고 등 불법현수막 게첨자에 대하여 71건 2,549매에 6억 5천 8백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고, 향후 지속적인 고질 게첨자에게는 최고액의 과태료 부과는 물론 관련업체의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하여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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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주민이 감동할 때까지 친절”게첨식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4. 13:5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 서구,“주민이 감동할 때까지 친절”게첨식 개최

- 공직자 친절마인드 배양을 위한 강력한 의지 표명


▲ “주민이 감동할 때까지 친절”게첨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가 지난 2일 ‘친절도시 추진을 위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홍보물을 제작하여 정문입구에 설치하고 게첨식을 가졌다. 


이날 게첨식에는 공직자의 친절의식을 고취하고 의지를 다지고자 민원창구 공무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게첨식을 통해 친절에 한발 더 앞장 선 것 같다.”며, “친절을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구민의 만족지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9월 친절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우선 공직자부터 친절마인드를 배양한 다음, 내년부터는 전 도시의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친절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야심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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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운초등학교, 행복한 동행, 학운가족 교육공동체의 날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4. 13:1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학운초등학교, 행복한 동행, 학운가족 교육공동체의 날 운영


▲ 광주학운초등학교, 행복한 동행, 학운가족 교육공동체의 날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학운초등학교는 10월 3일(토)에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이 함께 하는 '학운가족 교육공동체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10월 3일(토) 학운가족 교육공동체의 날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가 다함께 화합하고 참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계획하였고 180명의 학생과 학부모, 30명의 교직원들 총 210명의 학운가족이 함께 참여하였다. 


학운가족 교육공동체의 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광주학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행복 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무등산 자락 다님길 3, 4구간 트래킹, 가족과 함께 세족장에서 서로의 발 씻겨주기 등 학운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운동장 스탠드와 학교정원에서 시작된 행복 목걸이 만들기 체험에서는 우리 학생들이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과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그림으로 나타낼 것이고, 학교 정원 곳곳에 가족들의 행복 목걸이를 전시해 가족사랑, 학교사랑을 뽐내는 시간이 되었다.  


오전 10시에는 무등산 자락 다님길 트래킹, 학운 가족 행복산행 사진으로 남기기, 학운가족 사행시 짓기 등 다양한 미션을 함께 하며 학운 가족 모두 무등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였다. 더불어 트래킹 하는 동안 무등산 환경정화활동에도 함께 참여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학운가족 교육공동체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개천절 뜻 깊은 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산행을 하는 것도 좋은데, 아이의 선생님과 친구들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라서 더욱 행복하고 설레였다. 아이의 학교생활을 한 조각 공유하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했으며, 1학년 학생인 B군은 “엄마아빠, 선생님, 친구들이랑 함께 무등산에 와서 좋아요!”라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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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민속박물관, ‘1798년 광주의 과거시험’ 기획전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4. 13:08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시립민속박물관, ‘1798년 광주의 과거시험’ 기획전시

- 8일∼11월22일, 총 4부로 나눠 200년전 광주 역사로 이끌어



▲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 ⓒ외침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은 고려시대에 도입돼 조선왕조 5백년 간 공위공직자를 선발하는 가장 중요한 통로로 운영된 과거제도를 소개하는 기획전시를 연다.


박물관 내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8일부터 11월22일까지 46일간 열리는  ‘1798년 광주의 과거시험’ 전시는 광주 역사에서 오래전에 잊힌 한 사건에 바탕을 두고 있다. 


1798년 정조 임금은 혼탁한 공직자선발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수많은 충신과 문인을 배출한 호남지역의 인재 발굴을 위해 전라도 유생을 대상으로 광주에서 과거시험을 치르도록 지시한다. 이에 따라 그해 4월 광주객사(옛 무등극장 일대) 앞뜰에 유생들이 모여 사흘간 시험을 치르고, 이를 통해 최종합격자 53명이 선발된다. 그중 일부는 사실상 문과급제와 다름없는 영예를 차지하는 등 각종 특전을 입게 된다. 


이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꾸며진 이번 전시는 총 4부로 나눠 200년 전 광주 역사 속으로 관람자들의 이끈다.


제1부 ‘과거시험’에서는 조선시대 수험생들의 일상과 시험 진행과정을 소개한다. 당시 과거 응시생이라면 잠시도 손에서 놓지 않았을 수험서들, 하루 300자씩 암송해도 4년 반이 걸리는 사서오경의 암송을 위해 사용한 ‘죽첨경서통’과 시험답안지인 시권 읽는 법, 매우 엄격한 절차로 진행된 채점 과정 등도 풍부한 관련 자료를 통해 보여준다. 


제2부 ‘1798년 광주’에서는 이 해 광주에서 실시한 과거시험의 전모를 소상하게 담아 당시 장원급제한 고정봉(1743~1822)의 답안지를 통해 시험문제의 출제 유형과 답안 내용을 소개한다. 또한 이 시험을 통과한 53명의 명단인 ‘어고방목’도 전시장 전면에 가득 펼친다. 길이가 28m에 달하는 이 합격자 명부는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워낙 긴 방목이라 전시도록 제작을 위해 수 십장으로 나눠 촬영한 뒤 다시 합성하는 과정을 거쳐 전체 이미지를 얻었다. 


제3부 ‘벼슬길과 삶’에서는 당시 시험을 통해 벼슬길에 오른 인물들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여기서는 1798년 과거시험 합격자들의 뒷얘기뿐만 아니라 1567년 당시 광주목사 최응룡이 문과급제 동기생들과 모여 충장로2가 옛 광주우체국 자리에 있던 누각 ‘희경루’에서 개최한 연회 모습을 담은 그림 ‘희경루 방회도’(98.5×76.5cm), 회재 박광옥의 후손인 박종언이 1754년 급제 직후 받은 길이 2m의 어사화(종이꽃)도 선보인다. 


제4부 ‘쇠락해가는 과거제’에서는 지금껏 살펴본 과거제의 역사를 마무리하는 시간이다. 대리응시, 위장전입, 입시전문학원, 유명 입시강사 등은 오늘날 우리의 입시풍속도뿐 아니라 조선후기에도 성행했던 풍조였음을 보여준다. 또한 평생 과거준비에 몰두했음에도 끝내 조선왕조 1만5000명의 문과급제자 명단에 오르지 못한 어느 수험생 부부의 설움, 신분의 장벽에 막혀 과거응시자격을 얻지 못했으나 스스로 사회적 성취를 위해 나간 사람들의 이야기 등 과거제의 그늘에 묻혀있던 사람들의 목소리도 들려준다. 


한편, 이번 전시회 개막에 맞춰 박물관은 전시도록 외에 1798년 시험에서 장원급제한 고정봉의 후손들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120점을 소개하는 자료집 ‘광주 이장동 장흥고씨 고문서’도 함께 발간한다. 이 자료집은 이번 전시회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광주 역사의 숨은 콘텐츠를 발굴, 수집하려는 박물관의 또 다른 노력이 낳은 결실이다.  


광주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매일 시험 속에 사는 학생들에게 시험의 기원과 변천 과정을 알려주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광주의 감춰진 역사를 알고 싶어 하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풍부한 지적 탐험의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1798년 광주의 과거시험> 기획 전시회 개요

○ 전시기간 : 2015. 10. 8~11. 22 (46일간)

○ 전시장소 : 광주시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

  - 개막행사 : 10. 8일(목) 오후3시 박물관 기획전시실 앞

○ 전시내용 : 총4부로 구성, 전시유물 80여점 소개

  - 부대행사 : 조선시대 관직의 오르내림을 보드게임 형태로 만든 승경도

    놀이 체험

○ 자세한 문의 : 광주시립민속박물관 062-613-5361




죽첨경서통 과거시험 때 사서오경의 내용을 암송하는 과목인 배강의 연습을 위해 사용하던 용품. 종이통 안의 사서오경의 구절을 적은 대나무 가지(죽첨)를 뽑은 사람은 그 구절의 내용 전부를 암송했다(광주시립민속박물관 소장) ,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과거시험 19세기에 제작된 <평생도>에 실린 그림(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삼일유가 과거급제자가 임금으로 받은 종이꽃인 어사화를 꽂고 3일 동안 거리를 활보하던 모습을 묘사한 그림(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어고방목  1798년 정조임금의 특명으로 지금은 사라진 광주객사인 광산관(옛 무등극장 일대)에서 실시한 과거시험 당시 합격자 53명의 명단을 수록한 문서로 그 길이가 28m에 이른다. 사진은 그 일부(광주시립민속박물관 소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어사화 임금이 과거급제자에게 내린 종이꽃. 사진은 1754년 광주의 선비 박종언이 문과급제 후에 하사받은 것이다.(후손 소장, 길이 1.9m), 사진제공:광주광역시



 희경루 방회도 1567년 광주목사 최응룡이 문과급제 동기생을 불러, 옛 광주우체국 자리의 희경루에서 개최한 잔치를 묘사한 그림(동국대 박물관 소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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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독 공모전’ 웹툰·수기 수상작 발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4. 13:0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중독 공모전’ 웹툰·수기 수상작 발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가 보건복지부와 공동 주최한 ‘2015 중독예방 및 회복수기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중독 폐해를 인식하고 중독자와 그 가족의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 지난 7월부터 8월말까지 전국 시민과 중독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해 수기 71점, 웹툰 8점 등 총 79점이 접수됐다.


수기 부문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에 ‘극과 극의 삶’(서동일·55, 성남)이 선정됐다. 어릴 적부터 불우한 환경과 맞물려 자연스럽게 음주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지만 결국 알코올중독으로부터 벗어나 자신과 가정을 지킨 한 아버지의 삶을 담백하면서도 진솔한 문체로 기술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중독관리센터협회장상은 ‘회복수기’(나귀득·59, 부산), 대한보건협회장상은 ‘이제 나는 혼자가 아닙니다’(양경모·51, 동두천), ‘중독의 덫 벗어나기’(정영석·39, 광주)가 선정됐다.  


웹툰 부문에서는 광주광역시장상에 ‘철수씨의 하루’ (광주정신보건사업지원단 서포터즈 2기)가 선정됐다.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을 철수라는 친근한 캐릭터를 이용해 일상 생활과 예방을 함께 다뤘다.


이와 함께 한국중독관리센터협회장상에는 ‘스마트폰 안전불감증 극복’(남서정·여·20,서울),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장상에는 ‘후회’(사공록·38, 대전),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상은 ‘나는 오늘도 마시고 싶다’(광주북구중독관리센터)가 선정됐다.


시는 오는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 중독 심포지엄 및 시상식[10월 중독포럼]’에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웹툰 수상작 전시, 회복 수기 발표 행사를 열 계획이다.


또한, 중독 폐해 인식과 회복의 중요성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있도록 이번 공모전 대표 수상작을 모바일 웹에 게재하고 수기집 등으로 제작해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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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우수기술인 ‘광주광역시 기술장’선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4. 13:0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산업현장 우수기술인 ‘광주광역시 기술장’선정

- 기계금속 김홍민․박윤수, 전기전자 김성수, 기타 김효진․정일중




▲ 기술장, 좌로부터 김효진, 김홍민, 김성수, 정일중, 박윤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산업 현장에서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등에 기여한 우수 기술인 5명을 ‘2015 광주광역시 기술장’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장은 ▲기계․금속 분야 기아자동차(주) 김홍민(38), (주)무등 박윤수(47) ▲전기․전자 분야 (주)우리로 김성수(43) ▲기타 분야 (주)참든건강과학 김효진(51), 매일유업(주) 정일중(55)씨다.


기술장은 지역 내 제조 현장에서 투철한 장인정신과 적극적인 사고로 공정을 개선하고 품질을 높여 원가 절감과 매출액 증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기술인들이다.


이들은 공모를 거쳐 후보자별 공적사항에 대한 현지 조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됐다.


기계․금속 분야 김홍민씨는 롤러컨베어 자동화 등 작업 공정의 문제점을 개선해 23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포링 공정 위험 요인을 개선해 재해율을 줄이는데 기여했다.


박윤수씨는 인쇄 자동부착기 진입부 가이드룰러 개선 등 기계설비 분야의 유지·보전 업무를 수행하며 공정개선과 설비 자체 제작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였다.      


전기․전자 분야 김성수씨는 Dry etching 도입 등 공정과 품질을 개선해 3억여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신입사원 입문 교육 등 후배양성에도 힘썼다.  


기타 분야 김효진씨는 변질방지 CIP 순환시스템 도입 등 공정 개선으로 2억5000여 만원의 손실을 방지하는 등 철저한 미생물 관리와 공법을 연구해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정일중씨는 멸균유제품 생산하는 회사의 명장으로 33년 간 장기근속하며 멸균 열처리 가공 후배 양성과 다수의 제안, 품질 개선으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공감회의에서 기술장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기술장에게는 사내규정에 따라 승급, 가점, 포상금, 국내외 교육연수, 인사고과 반영, 사내강사 지정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시는 지난 1993년부터 기계·금속, 전기·전자, 화학, 기타 등 4개 분야에서 매년 5명 이내로 기술장을 선발, 지난해까지 모두 109명을 선발했다.(올해 화학 분야는 추천 접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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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58억 확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4. 12:5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내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58억 확보

- 운정동 환경에너지타운 누리길 조성사업 등 11개 사업 국비

-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삶 향상 기대


▲ 2016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지원현황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운정동 환경에너지타운 누리길 조성사업’ 등 11개 사업이국토교통부의 2016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2억원을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보다 8억원 증가한 58억원(국비 52, 지방비 6)을 투입해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해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의 삶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선정된 사업은 생활편익증진사업 6개와 환경문화 공모사업 5개로, 사업 내용을 보면, 기반시설 및  생활편익사업은 ▲동구 월남동 칠전마을 소하천 정비사업 ▲서구 용두동 자연마을 진입로 확장공사 ▲남구 임암동 임정마을에서 포충사 간 도로확장공사 ▲북구 용강동 빛찬들 명품딸기 소득증대사업 ▲광산구 연산동 소하천 정비공사, 유계동 본촌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 등 6개다.


환경·문화 공모사업은 ▲동구 선교동 선교저수지 경관사업 ▲서구 서창동 향토문화마을 관광명소화 조성사업 ▲남구 대촌동 행복한 동행누리길 조성  사업 ▲북구 각화동 시화문화마을 각화저수지 경관사업, 운정동 친환경 에너지타운 누리길 조성사업 등 5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업 중 ‘북구 용강동 빛찬들 명품딸기 소득증대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해 생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주민지원사업이 시작된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646억원을 들여 개발제한구역에 기반시설 및 생활편익사업인 마을진입로 확포장공사, 상․하수도 정비, 배수로 정비, 마을회관 건립 등과 환경·문화사업인 누리길 조성, 여가녹지 조성, 전통문화사업 등 148개 사업을 실시해왔다.


광주시 개발제한구역은 1973년부터 지정돼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 방지와 도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에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되지만, 한편으로는 주민 생활과 생업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의 행위 제한이 있어 주민들의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자치구와 합동으로 구역 내 집단취락지구 18개 마을 277가구와 독립가옥 257가구에 대해 생활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진입도로, 상수도, 도시가스 등 요구사항을 파악해 내년부터 시비를 지원하는 등 개선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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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친환경에너지타운 누리길,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4. 12:4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광역시 친환경에너지타운 누리길,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

- 내년부터 2년간 국비 8억원 지원받아


▲ 누리길 조성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태양광발전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인 북구 운정동 광역위생매립장 일대에 신재생에너지와 자연생태가 어우러진 명품 산책로가 조성된다.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6년 환경․문화사업 공모사업’에 ‘친환경에너지타운 누리길’이 최종 선정돼 국비 8억원을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친환경에너지타운 누리길은 내년부터 2년간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5․18국립묘지와 매립장 일대 총연장 3.2㎞에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태양광발전시설이 들어설 매립장에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체험 시설과 조형물을 설치하고, 자연생태가 잘 보존돼 있는 외곽에는 보행 데크, 의자, 전망대, 표지판, 쉼터 등을 설치해 주민과 탐방객들에게 체험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10억원 중 8억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돼 사업비 확보에 큰 어려움 없이 명품길을 조성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운정동매립장 일대는 자연 생태가 잘 보전돼 경치가 좋고, 주변에 관광 자원이 풍부해 관광지로 발전할 가능성도 크다.”라며 “친환경에너지타운과 연계해 전국 최고의 명품 산책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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