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북3성 조선족민족학교 교사 광주봉주초등학교 방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7. 15:0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중국 동북3성 조선족민족학교 교사 광주봉주초등학교 방문


▲ 중국 동북3성 조선족민족학교 교사 광주봉주초등학교 방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중국 동북3성(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에서 조선족 민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 14명이 10월 14일(수) 오전에 광주봉주초등학교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조선족 민족학교가 겪고 있는 민족교육 위기상황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함과 동시에 민족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지속적인 교육교류를 위해 사단법인 ‘광주평화재단’과 ‘우리민족’의 추진으로 5박6일 동안 이루어졌다.


방문하는 동안 광주교육에 대한 이해와 독서교육, 심리상담 교육 및 혁신학교 방문, 문화체험 등을 진행하고 10월 16일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교사들은 광주봉주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운영에 대한 소개를 받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 반의 수업참관 후 학교에서 함께 점심 식사를 하였다.


조선족 민족학교 교사는 함께한 시간이 짧아 아쉬워하였으며, 학교현장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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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경찰서 주관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진 공모전 전남여고 2학년 박다은‘대상' 수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7. 15: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동부경찰서 주관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진 공모전 전남여고 2학년 박다은‘대상' 수상

- 동부경찰서 주관으로 9월 한 달간 사진 공모

-‘왕따’를 주제로 한 전남여고 2학년 박다은 학생이 ‘대상’ 수상


▲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진 공모전 전남여고 2학년 박다은‘대상' 수상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동부경찰서 주관으로 실시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진 공모전에서 전남여고 2학년 박다은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9월 한 달간의 공모 기간을 거쳤으며, 대상 시상식은 전남여고(교장 김덕중)에서 이번 달 14일에 열렸다. 


박다은 학생은 ‘왕따’를 주제로 하여 가해자, 피해자, 피해자를 도와주려는 친구의 모습을 흑백과 칼라의 조합으로 사진에 담음으로써, 어려움에 처한 친구에게 건넨 조그만 손길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음을 암시하고자 하였다.  


박다은 학생은 전남여고 봉사 동아리 ‘온새미로(지도교사 이문호)’의 단장으로써 평소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각종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에도 참여하는 등 주위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주위의 여러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고 공유하는 것을 좋아하였고, 이를 통해 주변 친구들과 우리를 둘러싼 여러 삶의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공감하고자 하였으며 이번 사진 공모전 출품도 이러한 계기로 하게 되었다고 한다. 


▲ 대상수상작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이번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진 공모전 우수작은 동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순회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폭력예방 교육 자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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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학교활동 지원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7. 14:5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장애학생 학교활동 지원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 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보조인력 역량강화 연수회」개최


▲ 러시아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및 고려인동포 모국방문단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의 학교활동 지원 강화 및 특수교육의 질을 제고하고자 특수교육실무사, 장애학생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통학차량실무사, 특수학급 유치원 방과후과정 및 특수학교 돌봄교실 강사를 대상으로 10월 14일(수) 오후 3시에 광주교육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350여명의 특수교육보조인력이 참석한 이번 연수에서는 동부교육지원청 윤혜숙 교육장의 격려사에 이어 남부대학교 박순길 교수가 「특수교육 현황과 장애영역별 특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박순길 교수는 2000년대 접어들면서 급격한 발전과 변화를 가져온 특수교육의 현황과 향후 특수교육 발전계획을 설명하면서 장애학생의 의무교육과 통합교육에 대해서 강조하였다. 또한 장영역별 특성을 자세하게 설명하여 연수회에 참석한 특수교육보조인력이 장애학생을 이해하고 학교현장에서 어떠한 도움을 어떻게 주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윤혜숙 교육장은 특수교육보조인력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특수교육보조인력이 전문성을 가지고 장애학생을 지원할 때, 장애학생의 개별화교육 및 통합교육의 질이 향상될 수 있으므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장애학생 활동지원에 더욱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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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 학부모교육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7. 14:5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 학부모교육 운영  

- 자녀와 소통하는 현실치료 상담기법


▲ 자녀와 소통하는 현실치료 상담기법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6일(화), 10월 13일(화) 양일 간 동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소통하는 현실치료 상담기법’에 대하여 학부모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학업중단 의사를 보인 학생 뿐 아니라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자녀를 둔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현실치료 상담기법을 교육함으로써 가정 내 질적인 소통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 내 부모가 청소년기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김현아 학부모(광주동초)는 "청소년기에 접어든 자녀들과 대화하면서 아이들과 대화에 벽에 부딪히거나 아이들의 행동을 이해하는데 힘이 들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청소년기 아이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상담기술을 통해 아이들과 통하는 대화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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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2015년 우유급식 우수학교』조대부중 현판 제막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7. 14:5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동부교육지원청 『2015년 우유급식 우수학교』조대부중 현판 제막식


▲ 2015년 우유급식 우수학교』조대부중 현판 제막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낙농진흥회가 주관한 2015년 우유급식 심사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된 조선대학교부속중학교(교장 곽효석)에서 시상과 교육용품 등을 전달하고 현판 제막식을 하였다. 


2015년 우유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된 조선대학교부속중학교는 낙농진흥회에서 낙농체험비 3,000천원, 교육용품 1,500천원, 문화상품권 500천원 등 총 5,000천원을 지원받는다.


학교우유급식은 학생들에게 우유 먹는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여 청소년기뿐만 아니라 성인기, 노인기에 이르기까지 균형된 영양을 공급하여 신체발달 및 건강을 유지 증진하고, 우유 소비기반을 확대하여 낙농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 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 2015년 우유급식 우수학교』조대부중 현판 제막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윤혜숙 교육장은 시상 및 현판 제막식에서 학교 관계자와 낙농체험비, 교육용품 등을 학교에 지원한 낙농진흥회를 격려하였으며, "조선대학교부속중학교가 우유급식 우수학교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많은 학생들이 우유를 먹도록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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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2015 독서 축제‘양동 스토리’」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7. 14:4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2015 독서 축제‘양동 스토리’」개최

- 독서로 생각하고, 체험하고, 느끼다


▲ 독서로 생각하고, 체험하고, 느끼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양동초등학교는 14일(수)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학교의 문학공원, 강당 및 각 교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15 독서 축제 ‘양동 스토리’」를 개최하였다.


독서․논술 Story, 체험 Story, 감성 Story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상상력과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에게는 독서 문화 향유의 경험을 제공하여 우리 지역 전반에 바람직한 독서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하였다.


14일 열린 독서 캠프(체험 Story)는 ▲숲의 얼굴을 담은 액자  만들기 ▲똑딱똑딱 시계 만들기 ▲세상에 한 권 뿐인 나만의 책 만들기 ▲환경을 지키는 에코백 만들기 ▲세계 국기 만들기 등의 독서와 관련된 다채로운 활동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가지고 독서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강당에서 열린 시 낭송회(감성 Story)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좋아하는 시를 낭송함으로써 정서를 순화하고 시적 감수성을 기르며 교육 공동체가 함께 시를 읽고 서로 나누는 문화를 향유하였다.


이에 앞서 10월 1일 고향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작가의 삶과 문학 세계를 생생하게 경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시를 쓰는 과정과 낭송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동스토리 기간(10.5.~10.16.) 동안 도서실에 원화를 전시하고 학생들이 언제든 감상할 수 있도록 하여 원화의 가치를 알고 문학적 상상력을 함양하며 도서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였다.


지난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독서 ․ 논술 교육(독서․논술 Story)은 학년별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식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


그동안 광주양동초등학교는 내실 있는 독서교육을 위해 학생들이 독서마라톤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학기 중에는 학교 도서관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누구든지 언제 어디에서나, 원하는 방식으로 독서할 수 있도록 ‘양동 전자도서관’과 e-스마트 전자책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돌아오는 도심학교 사업 ▲학교 교육력 제고 중점학교 사업 등의 지원을 바탕으로 추진하였으며, 대학생 보조강사를 안전요원으로 활용하였다.


독서 축제(양동 스토리)에 참가한 한 학생은 “독서 체험 활동을 통해 책에서 읽은 내용을 더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 부모님이 시를 들려준 시 낭송회가 좋아서 잊지 않으려고 내 가슴에 담아 두었다.”며 “양동스토리 체험 활동처럼 책을 읽은 후에 그 책과 관련된 활동을 이어가는 습관을 길러야 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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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원초등학교, 일본 ‘수업명인’ 초청 수업기술 교류 행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7. 14:4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송원초등학교, 일본 ‘수업명인’ 초청 수업기술 교류 행사


일본 ‘수업명인’ 초청 수업기술 교류 행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송원초등학교는 13일 일본 쓰쿠바대학 부속 소학교 교사 3명을 초청, ‘제8회 한일 양교 수업기술 교류회’ 행사를 개최했다. 


일본 쓰쿠바대학 부속 소학교 모리다 부교장 등 일본의 ‘수업 명인’들은 이날 송원초에서 과학, 체육 수업을 했으며 수업해설과 강연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수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모리다 부교장은 “일반적인 수업에서는 잘 아는 어린이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므로 모르는 어린이는 수업에서 제외된다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사의 세심하고 친절한 수업(스몰스텝)과 학생의 주도적인 사고와 학습으로 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송원초 신명순 교장은 “지난 2008년, 제1회 한일 양교 수업기술 교류회를 시작하게 된 동기가 ‘학생은 누구나 잘 배울 수 있어야 한다.’였는데, 학생의 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에 모든 선생님들이 동참해 많은 변화가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신 교장은 또 “교사는 스몰스텝의 원리에 따라 부진아가 생기지 않는 수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연수에 참석한 한․일 양국 선생님들의 수업에 대한 열정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업기술 교류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 교장은 특히 “광주시교육청은 ‘300교원 수업 나눔 운동’을 전개하면서 수업 혁신을 추진하고 있고 이를 통해 광주교육의 발전을 꾀하고 있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이런 맥락에서 광주송원초가 8회째 추진한 ‘한일 양교 수업기술 교류회’는 수업의 질적 변화를 추구한다는 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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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왜곡교과서 퇴출을 위한 광주시민대책위원회’ 성명 발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7. 14:4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역사왜곡교과서 퇴출을 위한 광주시민대책위원회’ 성명 발표

- “한국사사교과서 국정화는 유신독재로의 회귀”

-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철회 및 검인정교과서 유지 촉구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역사왜곡교과서 퇴출을 위한 광주시민대책위원회’가 성명을 통해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철회를 요청하고 나섰다.


14일 ‘역사왜곡교과서 퇴출을 위한 광주시민대책위원회’(이하 광주시민대책위)는 성명을 통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는 우리 사회가 이룩해 온 민주주의의 가치인 자율성과 다원성을 부정하는 행위다”며 “존중과 배려 속에 다양한 가치가 상생하는 세계시민교육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는 이때에 획일적인 사관으로 역사를 주입하는 국정교과서 발행은 누가 보더라도 독재적 발상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광주시민대책위는 2007년에 사회 민주화의 진전과 다원적 세계관의 정착으로 검정제로 전면 전환된 한국사 교과서에 대해 다시 국정화를 추진하는 것은 유신독재 체제로의 회귀라는 입장이다.


광주시민대책위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는 발전된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시대정신과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유신독재 체제로의 회귀다”며 “대한민국이 친일과 독재를 정당화 미화하고 항일독립투쟁과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기 위해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화 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우리 헌법정신과 역사학계의 의견과도 반한다”며 “권위주의 시대의 유물로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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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고,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성적 거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7. 13:0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전남공고,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성적 거둬

- 금1, 은2, 동2, 우수1 획득 (전국 8위) 



▲ 전국기능경기대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전국 숙련기능인들의 축제인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울산광역시에서 10월 5일(월) 개막하여 8일간의 치열한 경기 끝에 10월 12일(월) 시상과 폐막식으로 마무리되었다.


전남공업고등학교(교장 손정기)는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건축설계/CAD, 용접, 전기기기 직종에서 총 6명(금1, 은2, 동2, 우수1)의 입상자를 배출하여 전국 184개의 입상기관 중 8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수상내역은 건축설계/CAD 직종(지도교사 김신석)에서 금메달 강재현(건축디자인과 3학년), 은메달 송영웅(건축디자인과 2학년), 은메달 이현우(건축디자인과 2학년), 용접 직종(지도교사 이희준)에서 동메달 이원준(기계과 3학년), 동메달 전수호(기계과 3학년), 전기기기 직종(지도교사 임정명)에서 우수상 유승현(전기과 3학년)이 각각 수상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건축설계/CAD 직종(지도교사 김신석)에서 3명이 출전하여 3명 모두 전국의 유명 마이스터고나 특성화고를 제치고 금메달 1명(3학년), 은메달 2명(2학년)을 획득하여 명실 공히 전국 최고의 기능인을 배출하는 최우수 특성화고가 되었다.


전남공업고등학교 손정기 교장은 “모든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피땀 어린 노력, 지도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로 이루어진 성과이다.” 라고 말하며, 전남공업고등학교가 전국 8위에 오른 것에 의미를 부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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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를 통해 유아 놀이문화 인식, 아이들이 살아갈 힘! 놀이에서 나온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7. 12:58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아이들이 살아갈 힘! 놀이에서 나온다

- 연수를 통해 유아 놀이문화 인식 개선 및 교육과정 내실 도모


▲ 아이들이 살아갈 힘! 놀이에서 나온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10월 12일(월), 유아교육진흥원 3층 강당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힘! 놀이에서 나온다’ 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과정은 제대로 놀지 못해 몸과 마음이 아픈 현대 유아에게 교사가 놀이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놀이가 유아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통해 유아의 알맞은 놀이시간 제공 및 바른 성장을 위해 마련하였다. 


연수 내용은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의 저자 편해문 아동문학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놀이 찾아 삼만리, 아이들은 언제 하늘을 보나, 오늘 한 그릇의 ‘놀이밥’을 먹이자 등 교원들에게 올바른 놀이법을 제시하고, 놀이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론과 여러 사례로 구성하였다. 


이날 강사는 “교육과 놀이를 반대로 보는데,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건 교육이 아니라 놀이에서 배운다. 아이들은 살아갈 지혜를 학교나 유치원에서 배우는 게 아니라 놀이터에서 더 많은 걸 배운다는 걸 어른들이 인정해야 된다.”며 놀이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연수가 끝난 후 K교사는 “유치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아들에게 놀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고 그동안 놀이를 가르치려고만 했지 함께 놀아주지 못해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연수 소감을 밝혔다.


오화심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잘 노는 아이가 잘 큰다는 저자의 메시지처럼 유아들이 세상과 만나는 가장 행복한 방법인 놀이를 통해 자라나는 유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원 역량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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