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본부,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통령상 수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6. 23:2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소방본부,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통령상 수상

- 남부소방서, 구급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

 


▲ 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통령상 수상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6일 대전에서 열린 국민안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대회에서 ‘구급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 라는 주제로 참가한 남부소방서 정책연구팀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제출한 논문 중 소방 관련학과 교수 등의 서면평가와 국민안전처 관련 부서의 정책 평가를 거쳐 1차 선정된 광주, 부산, 인천, 울산, 세종, 경기, 경북, 경남 등 8개 시·도의 논문 발표와 질의, 답변에 대해 심사위원단과 청중이 평가했다. 


이성연 남부소방서장이 발표한 이번 논문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구급이송 환자의 빅 데이터를 분석, 효율적인 환자 관리와 대응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과 청중들로부터 창의성과 정책 실효성, 학술적 가치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지난 1982년 시작, 올해 27회를 맞은 국민안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는 18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소방안전 최고의 학술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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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통유발부담금 업무편람 발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6. 23:2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교통유발부담금 업무편람 발간

- 교통유발부담금제도․교통수요관리 업무 한눈에 

 

▲ 업무편람 (사진제공: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교통유발부담금제도와 교통 수요관리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처리 업무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및 교통 수요관리 업무편람’을 발간했다.


업무편람은 교통유발부담금 업무 담당자에게 필요한 기준, 지침을 제공하는 업무참고서로, 교통유발부담금제도 및 교통수요관리(교통량 감축) 제도 설명,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징수 및 체납관리 요령, 관련법규 등 해당 업무의 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그동안 교통유발부담금 제도와 관련해 혼선을 빚은 내용에 대해서는 관련 질의 회신과 세외수입 체납처분 요령 등을 자세히 수록해 업무 담당자가 바뀌어도 바로 새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교통유발량이 적은 건축물 바닥 면적이 3000㎡ 이하인 소규모 시설물에 대해서는 교통유발부담금을 현행대로 ㎡당 350원을 부과하되 3000㎡를 초과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2020년까지 단계별로 인상해 3000㎡ 초과 3만㎡ 이하 시설물은 ㎡당 1400원, 3만㎡ 초과 시설물은 ㎡당 2000원으로 조정된다.


또한, 승용차 부제운행 등 교통량 감축활동 프로그램 신규 도입 등을 통해 시설물 소유자들의 자발적인 교통량 감축활동 참여 등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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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노동정책 기본계획에 노사민정 목소리 담는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6. 23:2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 노동정책 기본계획에 노사민정 목소리 담는다

- 광주시, 7일 광주 노동정책 기본계획(안) 수립 위한 토론회 개최 

- 한국노총,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등 노동계, 경영계, 시민단체 등 참여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광주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시는 오는 7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한국노총,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등 노동단체, 경영단체, 전문가, 시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주진우 서울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이 '서울시 노동정책을 통해 본 지방자치단체 노동정책의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김상봉 사회통합지원센터장의 진행으로 지정 토론자 6명이 참여하는 자유 토론으로 진행된다.


지정 토론자는 임택 광주시의원, 강조병 광주상공회의소 기획진흥부장(경영계), 윤영현 광주경영자총협회 상임이사(경영계), 최정열 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 상임부의장(노동계), 박영수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 수석부본부장(노동계), 손동신 민주노총전국공공운수광주전남본부장(노동계)이다.


주진우 연구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광주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는 점과 광주광역시가 준비하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서울시보다 활성화돼 있는 노사민정협의회 등 거버넌스가 활발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박병규 시 사회통합추진단장은 “노동정책 토론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의미있는 ‘광주형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만들어 나가고, 광주시는 모범적인 사용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근로조건 등에 관한 법률적 권한이 없는 지자체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월1일 사회통합추진단을 신설한 이후 노동 정책의 정체성을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이어 ‘생활임금제’를 도입해 저임금 노동자의 처우 개선, 노동인식 개선 등 공공부문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개선책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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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공원, 호남 대표 휴식처 자리매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6. 23:1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우치공원, 호남 대표 휴식처 자리매김

-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가족 단위 관람객에 인기

 

▲ 우치공원 ⓒ외침


우치공원이 지난 5월 동물원 무료 개방 이후 광주와 전남·북 등 호남 지역민이 즐겨 찾는 가족 단위 대표 휴식처의 명성을 되찾고 있다.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 6월 메르스 여파로 관람객 잠시 줄어들었지만, 7~8월 꾸준하게 시민들이 찾았고, 추석연휴(9.26.~9.29.)에는 2만1000여 명이, 지난 주말(10.3.~10.4.)에는 1만30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동물원 무료 입장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호남의 대표적인 가족 휴식처임을 입증했다.


관람객은 평일에는 생태체험학습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이 많이 찾고, 휴일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우치공원을 찾고 있다.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최근까지 계속된 무더위에도 많은 시민들이 우치공원을 찾는 가장 큰 이유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자연녹지가 잘 어우러져 있다는 점을 꼽았다.


이와함께 새로 마련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관람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동물원에서는 공원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사육사와 함께 먹이주기’, ‘동물원 체험하기’, ‘동물교실’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이 함께 동물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공원에는 호남 최대의 놀이시설인 ‘광주패밀리랜드’, ‘임실치즈피자체험관’, ‘로봇항공체험관’ 등을 마련하고, 호남 유일의 ‘자동차극장’도 운영해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 우치공원,어린이 교통안전 드라이빙 스쿨 ⓒ외침


최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광주교통문화연수원 지원으로 지난 9월 공원에 문을 연 ‘어린이 교통안전 드라이빙 스쿨’은 어린이집 등의 안전체험시설로 관람객 유치에 한몫하고 있다.


실내에 마련한 도로환경을 축소한 시설에서 교통안전교육은 물론, 전기자동차를 어린이가 직접 운전할 수 있는 교육형 시설로, 개관 이후 단체 관람객 등 2000여 명이 다녀갔다.


광주패밀리랜드 야간 개장과 더불어 우치공원 잔디광장 일원에 LED 518만개로 만들어내는 ‘빛축제’는 상시 볼거리로 야간에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남 우치공원관리사무소 소장은 “우치공원 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찾는 관람객이 꾸준이 이어지면서 우치공원이 호남 최고의 휴식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공원환경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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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건축 조례 개정 시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6. 23:1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건축 조례 개정 시행

- 공동주택 600세대 미만 ⇒ 층수관계 없이 자치구 건축심의

- 건축공사 현장 안전관리예치금 5000㎡⇒ 1000㎡이상으로 강화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건축법령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상위 법령 위임사항 개정과 그 동안 운영 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 등을 개선․보완해 건축조례 일부개정안을 지난 1일 공포․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개정된 조례에는 ▲건축위원회의 구성 및 심의대상 변경 ▲분야별 전문위원회 및 건축민원전문위원회 구성 ▲건축공사현장 안전관리예치금 예치대상 건축물 변경 ▲건축물의 사용승인을 위한 업무대행 절차 개선 ▲주택관리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그 동안 행정부시장이 당연직으로 수행하던 건축위원회 위원장을 민간위원 중에서도 위촉 또는 임명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에는 21층 이상이거나 60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은 시 건축위원회에서 심의하고 21층 미만이거나 600세대 미만인 공동주택은 구 건축위원회에서 심의했지만, 개정 조례에서는 층수에 관계없이 600세대 이상은 시 위원회에서 심의하고 600세대 미만은 구 위원회에서 심의토록 변경했다. 일반건축물은 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합계 10만㎡ 이상인 경우 시 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했다.


특히, 사용승인을 위한 업무대행 절차를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 후 허가권자가 건축사회로 업무대행자 지정을 요청토록 개선해 그동안 문제된 건축주와 건축사의 유착 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공사 현장 안전관리예치금 예치 대상 건축물을 기존 연면적 5000㎡ 이상 건축물에서 연면적 1000㎡ 이상 건축물로 변경해 공사가 중단된 건축물의 안전과 도시미관, 환경개선에 기여토록 했다. 다만 산업단지 내 공장은 안전관리예치금 예치 대상에서 제외해 지역 제조업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건축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사항을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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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LS산전 등 1600억원 규모 투자유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6. 23:0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LS산전 등 1600억원 규모 투자유치

- LS산전, 세방산업, 대호전기 등 유치로 에너지밸리 조성 청신호

 

▲ 국내기업 투자유치 MOU체결식(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6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LS산전(주), 세방산업(주) 등 총 10개 기업과 투자액 1676억원, 고용 394명을 창출하는 내용의 대규모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는 에너지분야 대기업인 LS산전(주)과의 협약을 통해 관련 협력업체의 투자를 촉진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크다.


LS산전(주)은 남구 대촌동에 들어설 도시첨단산업단지에 1단계로 대용량 ESS(에너지저장장치), 태양광PCS(전력변환장치) 시험 및 실증센터를 설립하고, 2단계로 전압형 HVDC(직류송전시스템) 및 DC(직류)기기 시험 및 실증센터 구축을 위해 600억원을 투자해 10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목할 만한 투자기업 중 세방산업(주)은 차량용 축전지 격리판 제조분야에서 세계시장의 7% 점유율을 가진 매출규모 세계 3위의 제조업체로, 이번 투자 확대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세계적인 축전지 격리판 제조회사로 도약을 계획하고 있어 광주의 친환경자동차 프로젝트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참고>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세방산업(주)은 차량용 ‘로케트 배터리’를 연간 1600만대 생산하는 세방그룹 내 계열사로, 최근 회생절차가 승인되지 않아 청산절차를 밟고 있는 휴대형 ‘건전지’ 제조사인 로케드전기(주)와는 별개의 회사임


이밖에도, ESS(에너지저장장치) 분야에 새롭게 진출하는 대호전기(주) 등 2개사가 315억원, 전자부품분야에는 (주)준테크 등 2개사 76억원, 의료기기 제작회사인 (주)티디엠이 65억원, 광학부품회사인 엠피닉스(주)가 30억원, 자동화설비분야인 (주)제일이 36억원, 자동차부품회사인 (주)태경이 30억원 등 총 552억원의 투자와 243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윤장현 광주시장은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결단해준 CEO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의를 표했다.


이어 윤 시장은 “기업들을 위해 무엇을 심부름할 것인지를 늘 고민하고 생각하겠다.”라며 “투자 기업들이 광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남구 대촌동 도시첨단산단에 600억원을 투자키로 한 LS산전(주) 한재훈 대표는 “‘스마트 에너지로 미래를 열어간다’는 회사의 미션을 광주에서 열어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광주를 세계적인 전력도시·혁신도시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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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실력과 인성을 갖춘 교감 선발을 위한 개선안 마련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6. 23:0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교육청, 실력과 인성을 갖춘 교감 선발을 위한 개선안 마련

- 존경과 신뢰 받는 교사 우대 문화 조성

- 도덕성 검증 및 면접 시험 강화, 면접 시험 시 외부 위원 비율 대폭 확대

- 학교 현장 의견 수렴 결과 반영하여 2016년도부터 적용 방침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학교문화혁신을 선도해 나갈 유능한 학교관리자 선발과 학교 현장에서 존경과 신뢰를 받는 교사가 우대받는 승진 문화 조성을 위해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선발 시험을 전면 개선한다.


선발 시험 개선(안)의 주요 내용은 △학교관리자로서의 도덕성 검증 강화  △학교 운영과 교육정책 수행에 필요한 교직 및 교양 면접 강화 △면접위원의 외부위원 비율 확대 등이다.


이에 따라 선발 시험 응시자는 사전조사, 전력조회, 인터넷 공개검증을 실시하고, 학교관리자로서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제시될 경우에는 해당 교사에게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실사까지 실시한다.


또한, 선발 시험을 소양 면접, 역량 면접으로 2단계화하여 학교관리자로서의 업무 수행 능력과 자질, 올바른 인성을 갖추었는지 검증하며, 현장 조사를 실시한 교사에 대해서는 심층 면접까지 진행한다.


특히, 기존의 내부 위원 중심의 면접 방식에서 벗어나 호남권 이외의 외부위원 비율을 대폭 확대하여 면접 시험을 실시함으로써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일(목)까지 실시한 학교 현장 의견 수렴 결과를 토대로 최종안을 조만간 확정하여 내년도부터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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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제2회 한민족 책 나눔 한마당」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6. 22:58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책장에 잠들어 있는 책이 한민족 아이들의 꿈이 됩니다”

시교육청 「제2회 한민족 책 나눔 한마당」 개최





▲ 제2회 한민족 책 나눔 한마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복 70주년, 한글날 569돌을 맞이하여 한민족의 화합과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2회 한민족 책 나눔 한마당」을 10월 9일(금) 한글날 오후 1시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시교육청은 「제2회 한민족 책 나눔 한마당」을 통해 조선족, 고려인 등 동북아한민족 아이들에게 전달할 한글 책을 현장에서 직접 기증받는다. 


이번 행사는 학생을 포함한 지역민들에게 한글 책, 중고 책의 의미를 깨우쳐 주고 한민족 책 나눔 운동에 참여함으로써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한민족의 화합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행사장에서는 책 기증 접수 외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중고장터’, 우리말 겨루기 대회 ‘나랏말’, 전통놀이 마당, 북한 음식 체험 등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 ‘공감’이 진행된다. 


중고장터 및 일부 판매 행사의 경우 수익금 기증을 통한 기부금 영수증과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하고, 공감별 행사를 두루 즐긴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책나눔 한마당을 통해 시민과 청소년들이 한민족의 화합과 한글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교육가족들의 작은 참여가 평화통일의 노둣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의 및 참가신청: 363-8200, http://cafe.daum.net/hangul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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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책과 함께 두 번째 소나기를 맞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6. 22:1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2015년 책과 함께 두 번째 소나기를 맞다!

- 동화책 작가와 초등학생이 만나 책으로 소통하고, 나누는 기억!

- 관내 초등학생 4~6학년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읽을거리 볼거리 동화책 체험  


▲ 2015년 책과 함께 두 번째 소나기를 맞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10월 5일(월) 태봉초등학교에서 저자와의 만남을 통한 독서 소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관내 초등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독서 감상문 전시회, 독서 전시물 관람, 저자 특강 및 사인회 등 저자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독서 활동이 이루어져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독서 소나기 활동에 초청된 작가 고수산나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동생’, ‘세종대왕 가출 실록’, ‘참 괜찮은 나’의 저자로, 어린이 독자들과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작가와 함께하는 책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일상적인 일, 내 주변의 일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세밀하게 관찰하면 글의 소재가 될 수 있다”면서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과 시각이 곧 나를 나타내는 일이 되는 것을 강조했다.


활동에 참여한 이유민(태봉초) 학생은 “첫 번째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어서 이번 독서 체험도 참여하였다. 작가님께 직접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책에 담기는 작가의 의도 등을 들으니 책에 대한 생각이 더욱 풍부해진 것 같다. 책이 더 좋아졌고, 앞으로도 나 혼자만의 독서가 아니라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나눠서 더욱 사고의 폭을 넓혀야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시교육청 혁신교육과 관계자는 “저자를 실제로 만나는 경험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세상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독서 소나기 프로그램은 초중등 급별로 기획된 총 6회 중 네 번째로 행사로, 앞으로도 중․고등학생 대상프로그램이 10월 30일, 11월 19일에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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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타이페이에 성공 노하우 전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6. 21:5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광주U대회, 타이페이에 성공 노하우 전수

5~8일 대만 타이페이 스테디움서 ‘U대회 디브리핑 회의’

경기운영⋅마케팅 등 17개 분야별 지식, 생생한 노하우 공유



▲ 지난 5일 개막행사 (사진제공: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최하는 ‘2015광주U대회 디브리핑(debriefing, 임무수행 결과보고) 회의’에 참가해 차기 U대회 개최지인 대만 타이페이시와 유니버시아드 운영 경험, 지식 등을 공유한다.


※참고 : 2017타이페이하계유니버시아드 개요

2017타이페이하계유니버시아드

-장소 : 대만 타이베이시

-기간 : 2017년 8월 19일~30일

-종목 : 21개 종목

       육상, 농구, 펜싱, 축구, 기계체조, 리듬체조, 유도, 수영(오픈워터), 수구, 

       다이빙, 탁구, 테니스, 배구, 태권도(정식), 양궁, 배드민턴, 야구, 골프, 

       롤러, 역도, 우슈(선택) 


광주U대회 조직위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스테디움에서 광주U대회의 성공적 개최 경험을 차기U대회 개최도시에 전달한다. 


디브리핑 회의는 유니버시아드를 주최하는 FISU의 지식승계프로그램으로 이전 대회의 경험과 노하우를 차기 대회를 준비하는 조직위에 전수하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주최의 공식 국제회의이다. 회의에는 FISU, 광주U대회 조직위, 2017타이페이하계U대회 조직위, 2017알마티동계U대회 조직위, 광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FISU와 대만 타이페이 조직위는 광주U대회 조직위에 안전, 마케팅, 개폐막식, 입장권, 문화행사, 경기운영, FISU 패밀리 서비스, 방송 및 미디어, 기획, 의무도핑, 식음료, 시설운영, 등록인증, 선수촌 등 17개 분야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을 요청했다.


광주U대회 조직위는 오는 201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를 앞둔 타이페이 조직위원회에 대회 준비부터 개최까지 전 분야에 걸쳐 현장 실무자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대만이 종합 국제 스포츠 경기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타이페이 조직위는 FISU와 외신으로부터 호평 속에 성공적 개최를 거둔 광주U대회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유치 이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광주U대회 기간 동안에도 타이페이에서는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대회 조직위원회 주요 책임자들이 광주를 배우기 위해 다녀갔고, 마켓스트리트에 타이페이U대회 홍보관을 열어 차기 대회를 적극 알리기도 했다. 


타이페이 조직위는 경기운영 외에도 전문 분야인 방송 및 미디어와 1만3천여명의 선수단에게 편의를 제공한 선수촌 운영 등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FISU 역시 사상 최대 규모의 하계U대회를 성공을 넘어 전설로 세계무대에 선보인 광주U대회 조직위에 폭넓은 자료를 주문했다. 


김윤석 조직위 사무총장은 “성공적 국제대회 롤모델이 된 광주U대회가 실무경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성공개최의 유산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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