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침

서구, 화정3동 사랑의 김치나누기 눈길!

- 주민들이 성금 등 십시일반 뜻을 모아 배추와 재료 준비

▲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3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일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밑반찬이 부족한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을 위해 사랑의 김치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속되는 불황 속에 경제도 어려운 요즘 화정3동 주민들은 훈훈한 시골 인심을 엿볼 수 있는 화삼골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매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함께 모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김치에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팔을 걷어붙였다.

만든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하였다.

황기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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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6일부터 2015 인구주택총조사 준비  

- 오는 7~8일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조사요원 교육 실시

- 행정자료를 이용한 등록센서스방식을 도입하여 응답자의 부담을 덜고 예산 절감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광역시 서구청은 6일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위해 지난 9월 담당공무원과 관리요원의 교육을 실시하였고, 오는 7~8일 2일간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조사요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총관리자, 조사관리자, 조사원, 업무보조원 등 202명을 대상으로 조사의 전반적인 이해와 안전수칙, 현장조사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2015 인구주택총조사는 행정자료를 이용하는 등록센서스방식을 도입하여 표본가구 20%를 대상으로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응답자의 부담을 덜고 예산을 절감하였다.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고,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1월1일부터 15일까지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각종 문의사항에 대한 정확한 응답과 안내, 차질 없는 조사를 준비하기 위해 18개 동 주민센터와 구청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홍보탑 ․ 배너기 등 설치 ▲통장회의 시 홍보자료 배포  ▲으뜸서구 소식지, 구 홈페이지 등을 이용하여 홍보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국가 주요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동되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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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도심 옥상녹화 사업 공모

- “늘 푸른 서구 녹색도심 조성”사업 일환, 지원사업 대상지 공모 실시

- 민간 건축물 옥상녹화 사업비 70%지원, 최대 1,000만원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도심에서 건물의 유휴공간인 옥상을 활용하여 도심 내 부족한 녹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대상지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녹지 확보가 곤란한 옥상의 생물서식공간 및 휴게공간 조성으로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서구 내 옥상녹화 지원사업 대상지를 접수 받아 11월 중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 건축물은 옥상녹화 참여 신청일 까지 사용승인 된 건축물중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한 건축물로서 ▲주거용 건축물은 옥상 녹화 가능면적이 최소 30㎡ ▲비주거용 건축물은 20㎡ 이상인 민간 건축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녹화사업의 효과가 크고 활용도와 공공성이 높은 건물을 우선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지 선정은 서류심사와 현지 조사를 통해 예비대상지를 선정하고 서구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대상지와 지원 금액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 된 대상 건물에는 총 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공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옥상녹화로 도심 속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건물 이용자들에게 소중한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도시경관 개선 등 늘 푸른 서구 녹색도심 조성을 위해 건축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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