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침

18일 세계 각 국의 맛과 놀이 즐기는 제21회 광주국제교류의 날 행사

- 5·18민주광장, 세계음식 체험․외국인 소장품 벼룩시장 등 운영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시민들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 ‘광주국제교류의 날’ 행사가 18일 오전 11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광주국제교류의 날’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며, 광주지역 외국인을 지원하는 기관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글로벌 커뮤니티’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중국, 베트남, 인도 등 11개 나라의 음식을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부스’, 방글라데시,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의 전통놀이 할로윈 체험으로 구성된 ‘세계 문화체험’, 내․외국인이 사고파는 ‘벼룩시장’, 외국인 장기자랑 등도 열린다.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난 1999년 문을 연 국제 교류 비영리 단체로, 사람과 문화가 만나는 국제 교류를 위한 한국어교실, 월간 영문잡지 ‘Gwangju News’ 발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외국인과 지역민의 교류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 문의 : 광주국제교류센터( 062-226-2732, http://www.gic.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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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광역시, 운행차 배출가스 수시 단속

- 원격측정장비로 11월6일까지, 동림IC․산월분기점 교차로 등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대기오염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로부터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오는 11월6일까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원격측정장비(RSD)로 수시단속을 한다.

단속 대상은 광주지역에서 운행하는 자동차이며, 단속 위치는 북구 동림동 동림IC와 광산구 산월분기점 교차로(2순환도로 방향) 등에서 차량 통행 수, 단속 결과 등에 따라 위치를 바꿔가며 할 예정이다.

단속은 차량이 측정 지점을 통과할 때 도로 양편에서 적외선과 자외선을 발사해 자동으로 실시간 측정해 분석하게 된다. 적외선으로는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자외선으로는 일산화질소(NO)를 측정해 허용기준초과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측정 결과 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하고, 15일 이내에 개선하지 않으면 5일 운행정지, 그 이후에도 개선하지 않으면 10일 운행정지 명령을 한다, 이 기간에 개선이나 정비하지 않고 운행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배출가스 허용 기준은 대기환경보전법 제78조에 따라 지난 2006년 1월1일 이후 제작된 1800~2000cc 미만 휘발유 차량의 경우 탄화수소 210ppm이하, 질소산화물 1590ppm 이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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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인근동물병원에서 5,000원에 접종

- 19일 ~ 31일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지정동물병원 73곳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관내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다. 동물등록제가 의무 시행됨에 따라 등록된 반려동물에 대해 우선 실시하며, 평소 접종비는 2만원 내외이지만 이 기간에는 5,000원만 지불하면 된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질병으로, 치사율이 높다. 반려동물은 광견병 예방을 위해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씩 보강 접종을 받아야 한다.  

시는 올해 봄철에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데 이어 가을철에도 4500두 분량의 광견병 예방백신을 동물병원 등에 공급했다. 

박헌규 시 생명농업과장은 “광견병은 치사율이 높은 전염병으로 예방이 최우선이다.”라며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건강하고 안전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에 대한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접종 가능 동물병원 현황은 (누리집 www.gwangju.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광주광역시 생명농업과(062-613-3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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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청렴문화 확산! 간부공무원이 앞장선다.

-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본부 김범태 상임대표 초청,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실시 

-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 유도로 공직사회 부패척결과 청렴문화 정착 도모

▲ 2015년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는 지난 14일 구청 상황실에서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본부 김범태 상임대표를 초청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윤리와 청렴’이라는 주제로 ‘2015년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사회의 부패 근절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참여와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통해 서구를 청렴 으뜸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범태 상임대표는 공공기관 재직 시절 사례를 들어가며 “공직자는 공․사생활에 있어 약점이 있어서는 안 되며, 오늘날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가장 가치 있는 경쟁력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이다.”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임우진 구청장은 “깨끗하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 실현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청렴의식이 우선 갖춰져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간부공무원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6월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에 이어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통한 공직사회 부패척결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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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좁은잎해바라기 물결 출렁... 

- 광주천 둔치 일대에 좁은잎해바라기 개화

- 가족 및 연인들의 휴식공간 및 데이트 장소로 각광

▲ 광주천 둔치에 심은 좁은잎해바라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천 둔치에 심은 좁은잎해바라기가 개화하기 시작하면서 가족 및 연인들의 휴식공간과 데이트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좁은잎해바라기는 9~10월에 걸쳐 줄기나 가지 윗부분에서 두상꽃차례로 여러 송이가 모여달리며 지름은 5~8㎝가량으로 개화한다.

광주광역시 서구청이 광주강변색채경관 사업으로 올해 3월경에 3000㎡ 넓이로 좁은잎해바라기를 파종했으며 각고의 노력과 관리덕분에 올 가을 샛노랗게 활짝 핀 모습을 보이게 됐다.  

특히 유촌2교에서 상무교 사이에 대규모로 조성된 좁은잎해바라기를 찾는 발길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는 15일경에 만개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 광주천 둔치에 심은 좁은잎해바라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 광주천 둔치에 심은 좁은잎해바라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서구청 관계자는 “광주천 둔치에 좁은잎해바라기 단지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조성하였다.”며, ”광주천이 명품 수변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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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 아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올바른 교육환경 조성

- 어린이집 운영사항 모니터링을 통한 컨설팅 제공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올바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와 보육전문가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어린이집의 보육환경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15일부터 부모 모니터링단 교육을 이수한 학부모 3명과 보육전문가 3명이 각각 한명씩 3개조를 편성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운영 상황을 꼼꼼하게 모니터링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니터링 결과 운영이 미흡한 어린이집에는 컨설팅을 제공하여 보육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보육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에 한발 더 다가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끊이지 않는 어린이집 사건․사고들로 인해 보육교직원들이 신뢰를 잃고 아이들이 무방비로 방치되는 것이 안타깝다.”며 “보육서비스가 더 성숙해지고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는 17일 광주광역시청소년수련원에서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교사 인권보호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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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마을공동체사업 추진단체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 마을공동체사업 추진 리더들의 교류 활성화

- 서구 마을공동체사업 발전방향 논의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5일과 오는 20일 두 차례에 걸쳐 서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사업 추진단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네트워크 간담회는 서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협의체 대표 및 실무진 80명이 참가하여 단체 간 소통을 증대하고 서구 마을만들기 사업 발전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의는 참가자들의 마음열기를 위한 소통 전문강사의 ‘소통특강’을 시작으로 2016년 마을만들기 신규사업 및 2015년 사업 평가회 관련 의견수렴, 마을공동체 사업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워크숍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서구 마을공동체 리더들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각자 개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들이 서로 연계하여 협력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서구 전체 마을만들기 유관기관 및 단체들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서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씨앗 발굴을 위한 ‘소모임․동아리 활성화 사업’과 마을공동체 확대 및 발전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 ‘마을비전계획 수립’ 등 총 3개 분야의 45개 공동체가 선정되어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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