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4. 17:0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제53회 대한민국체육상(특수체육상) 대통령상
-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이경배 사무처장 수상 영예
▲ 이경배 사무처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이경배(53·사진) 사무처장이 장애인체육정책발전 및 저변확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제53회 대한민국체육상(특수체육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한민국체육상은 대통령상으로서 매년 체육의 날(10. 15.)을 기념하여 체육인의 사기진작 및 체육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체육진흥에 창의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 뚜렷한 공적을 세운 인물에게 시상하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체육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경배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 당사자(지체 1급)로서 2002년 부산장애인아시안게임에 론볼 국가대표(은메달 획득)를 시작으로 경기단체장을 거쳐 2010년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취임 이후,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이 국가발전과 사회통합의 척도임을 자각하고, 지역 장애인체육회의 창립을 위해 헌신적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함은 물론 각종 유수의 대회(2010 장애인탁구세계선수권, 제28회 전국장애인체전, 각종 국제·전국대회 등)의 지역 유치와 총괄 운영진행 등에 실무적 역량을 발휘하여 성공 개최에 일조했다.
또한, 장애인체육인의 일자리 창출 및 직업적 안정성 확보를 위해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탁구팀, 양궁팀) 창단도 이뤄냈으며, 미래 장애인체육정책의 혁신적 발전 대안을 제시하여 지역장애인체육의 기틀 마련과 유례없는 정책 시행을 통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장애인체육전용시설이 현저히 부족해 숙원사업으로 대두 된 장애인체육센터 거점 사업화를 정책적으로 지원 제안하여 전국 최초로 우리시에 장애인체육센터를 유치 및 건립함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했고, 현재는 광주광역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의 총괄 운영자로서 효과적 운영을 위해 진두지휘 하는 등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정진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경배 사무처장은 “여러가지로 부족한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애인체육진흥을 위한 정책개발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더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5일 16:30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리는 체육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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