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좋은 학부모 되기-상설 학부모교실」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7. 12:5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시교육청,「좋은 학부모 되기-상설 학부모교실」운영

- 관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4회기에 걸쳐 체계적인 교육 실시 

- 재능기부 하는 교육청 내부 강사들이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 해결


▲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3일(화)부터 오는 11월 3일(화)까지 매주 1회, 4회기에 걸쳐 본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좋은 학부모 되기-상설 학부모교실」을 운영한다.


「좋은 학부모 되기-상설 학부모교실」은 시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방법의 학부모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와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학교 학부모를 위해 맞춤형 연수로 마련 됐으며, 분야별 전문지식이 풍부한 교육청 간부들이 재능기부 강사로 나서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개설하게 됐다. 


연수 첫날이었던 13일에는 김성영 교육국장이 ‘광주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내용’과 함께 ‘자녀학교생활 어떻게 하면 잘 도울 것인가?’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으며, 학부모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녀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오는 20일(화)에는 박주정 민주인권생활교육과장이 ‘자녀의 성장통 극복을 위한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부적응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27일(화)에는 이승오 미래인재교육과장이 자녀들의 진로·진학 고민을 덜어 줄 수 있는 ‘꿈꾸는 아이, 불편한 부모’를 주제로 강의에 나설 계획이다.


연수 마지막 날인 11월 3일(화)에는 감사4팀 오경미 장학관이 부모 스스로의 효능감도 높이고 자녀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아이스 브레이킹 기법을 통한 자녀와 대화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첫날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모든 학부모가 참여하는 공개특강 형식의 강의와 달리 중학교 학부모만 대상으로 소규모 교육이 이뤄져 더 공감 할 수 있었고,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강의 들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며 “앞으로 남은 교육도 열심히 참여 할 생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관내 중학교에서 학부모 상담 주간을 통해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을 추천 받아 이번 교육을 개설하게 됐다”며 “재능기부 하는 청내 강사를 활용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학부모교육 방법 인 만큼 학부모들의 호응과 의견을 종합해 내년도 학부모교육 사업에 반영하고 교육대상도 유.초.중등 학부모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학부모교육에 대한 궁금증은 광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hakbumo.gen.go.kr) 및 교육자치과 학부모·시민참여팀 ☎ 062-380-4649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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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지원청 초・중고생 영산강 환경 생태체험 길 열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7. 12:4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부교육지원청 초・중고생 영산강 환경 생태체험 길 열려 

- 서부교육지원청 – K-water 영산강통합물관리센터・영산강문화관 업무 협약 체결


▲ 풍암 호수공원 환경콘서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월) K-water영산강통합물관리센터・영산강문화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부 관내 학생들에게 영산강 환경 생태 체험의 길을 열었다.


이번 협약식은 광주광역시 서부 관내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되었으며 청소년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 영산강문화관 남도문화예술체험, 신재생 에너지 견학, 물 환경 교실, ‘두다다쿵’과 함께하는 선사체험 및 영산강 환경 생태 체험 등의 질 높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학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광주형 자유학기제가 올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양질의 진로 체험처인 공공기관의 진로 체험처 개방으로 교육기부 등 교육공동체 협력을 이끌어내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광현 교육장은 협약식에서 “서부교육지원청과 K-water영산강통합물관리센터・영산강문화관이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및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학생들에게 영산강 생태의 중요성과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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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성초 ‘풍암 호수공원 환경콘서트’ 참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7. 12:47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농성초등학교, ‘풍암 호수공원 환경콘서트’ 참여

- 환경 사랑 실천 이야기 


▲ 풍암 호수공원 환경콘서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농성초등학교는 10월 10일(토) 오후 7시에 풍암 호수공원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에서 환경콘서트를 열었다.


풍암 호수공원 ‘작은 음악회’는 2011년부터 도심 속의 작은 예술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대중가요, 국악, 클래식, 악기 연주,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펼쳐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공연문화를 확산시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환경교육>을 실천하는 광주농성초등학교 5,6학년 리코더 동아리 학생들은 ‘스팅’ 외 2곡을 연주하여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시민들에게 가슴 따뜻한 선율을 선사하였다.


이날 인터뷰를 통해 최○○ 학생은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저탄소 생활을 실천을 알리는 캠페인활동을 위해 공연을 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에서 진행하는 「2015 빛고을 나눔 대축제」행사에도 본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였다.

 

환경콘서트에 동참한 광주농성초등학교 박○○ 교사는 “평소에도 환경보전을 위한 교육과정을 편성 및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이런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보전에 관한 의식을 개선하고 실천해야만 풍암 호수공원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다”고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사회자는 "풍암호수 작은 음악회에서 리코더 공연은 처음이고 소리가 너무 아름다운데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공연을 한다고 하니 우리 지역이 더 행복한 환경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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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동화설비공고,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 획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7. 12:4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자동화설비공고,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 획득!


▲ 전국기능경기대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 유일의 마이스터고인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제 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2015.10.5.-10.12.)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광주자동화설비공고는 전국기능경기대회 메카트로닉스직종에서 2012년 은메달 , 2014년 은메달에 이어 2015년에는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메카트로닉스 직종의 전국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특히 제주도가 고향인 3학년 김병철 학생은 “지난여름 더위와 싸우며 했던 고독하고 힘든 훈련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너무 기쁘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기능올림픽에도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기술 강국 대한민국의 명성을 이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방희 교장은 “어린 학생들이 지도교사와 혼연일체가 되어 방과 후 뿐만 아니라 주말을 이용해 하루 6시간 이상 강도 높은 훈련을 잘 소화하며 이룬 결과여서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보다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우리학교가 세계적인 기술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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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및 고려인동포 모국방문단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7. 12:4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러시아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및 고려인동포 모국방문단


▲ 러시아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및 고려인동포 모국방문단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0월 12일 ‘러시아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및 고려인 동포 모국방문단’을 맞이하여 광주학생독립기념회관 학생의회실에서 방문단 15명과 시교육청,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직원, 역사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환영식을 열었다. 


광주학생독립기념관에서 참배식을 마친 후 가진 환영식에서는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된 이인섭선생, 항일독립운동사에 가장 빛나는 봉오동전투의 영웅 홍범도 장군과 김규면장군 등 항일독립투사의 후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수궁가와 진도아리랑’ 가야금 병창에 이어 우즈베키스탄 공훈가수 신 갈리나의 화답가가 울려져 동포애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장휘국 교육감은 “해외에 거주하는 항일독립유공자 후손들에 대한 예우가 턱없이 부족하다. 국가 보훈대상이 극히 제한적이기에 대부분 항일독립운동가 후손들이 모국 대한민국의 감사인사조차 받지도 못하고 무시당하거나 홀대를 받으며 생활해왔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다”면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조국의 독립과 광복을 위해서 헌신한 재러 한인 고려인이 우리 광주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였던 빛고을역사교사모임의 회장 신봉수 역사교사는,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하여 이런 따뜻한 자리가 이루어진 것은 참으로 다행이며, 고려인을 포함한 해외거주 독립운동가 후손들에 대한 이야기도 수업시간에 들려줄 생각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국방문은 고려인 동포 지원단체인 고려인문화농업교류협력회(회장 오채선)와 (사)고려인돕기운동본부(대표 이광길)가 주관하여 추진하며, 10월 11일부터 16일 5박 6일동안 독립기념관, 안중근의사기념관, 전쟁기념관 등을 순회하며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뼈아픈 역사현장 등을 방문 순회하는 일정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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