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9월분 재산세 등 959억원 부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1. 04:2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9월분 재산세 등 959억원 부과

- 토지분 681억원, 주택분 278억원



광주광역시 ⓒ외침

 

광주광역시는 올해 토지 및 주택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등 959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907억원 대비 52억원(5.7%)이 늘어난 규모로, 공동주택과 토지 공시가격 상승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동주택가격 7.1%, 개별공시지가 3.2% 상승


자치구별로는 광산구가 301억원으로 가장 많고, 동구가 95억원으로 가장 적다.

※동구 95,  서구 235,  남구 110,  북구 218,  광산구 301


재산세는 해마다 6월1일 현재 토지, 건축물,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물건 소재지 관할 구청장이 부과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분 1/2과 건축물분이,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 중 재산세액 10만원 이하는 7월 일시 납부 대상으로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거래 은행의 인터넷 뱅킹이나 위택스(www.wetax.go.kr), ARS(1899-3888), 스마트폰(스마트 위택스 앱) 등을 이용하면 금융 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다.


거주지 변동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재산세 부과 관련 문의는 물건 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하면 된다. 

※ 동구(062-608-3105), 서구(062-360-7927), 남구(062-607-3121), 북구(062-410-8141), 광산구(062-960-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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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억새와 함께하는 무등산 정상 개방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1. 04:1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은빛 억새와 함께하는 무등산 정상 개방

- 10월3일, 장불재-서석대-정상 구간 


▲ 무등산 ⓒ외침

 

오는 10월3일 무등산 정상이 시민에게 개방된다.


광주광역시와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군부대와 협의해 이날 무등산 정상 군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 주변을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방 구간은 서석대에서 부대 후문을 통과해 부대 영내에서 정문으로 나가는 0.9㎞이며,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개방 구간 : 서석대 → 부대후문 → 인왕·지왕봉 → 부대정문


시는 탐방객들이 청명한 가을 하늘과 은빛 억새 물결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개방 시기와 구간을 정했다.


특히, 이번 개방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가 참가해 무등산 풍광을 촬영, 무등산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10월 중에 시청 1청 시민숲에서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개방 당일 정상에서는 무등산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을 100여 장을 전시된다.


시는 개방 구간 주변의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를 증편하고 임시 주차장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에 두고 무등산보호단체, 산악연맹, 국립공원 직원 등 질서계도 요원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소방헬기와 119구급차량을 현장에 배치키로 했다.


무등산 정상 개방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탐방객들은 무등산 정상이 군부대 영내에 있으므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한편, 무등산 정상은 지난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지역으로, 지난 2011년부터 12차례 개방돼 연인원 28만5000여 명이 무등산 정상의 아름다운 비경을 만끽했다. 올해는 지난 5월2일 개방하고,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리스) 여파로 6월 개방 계획을 취소 이번이 두 번째 개방이다. 오는 11월 단풍철에 시민에게 한차례 더 개방할 계획이다.


※ 무등산 정상 개방 연도별 탐방현황

 - 2011년 : 2회(5월 14일 2만명, 10월 29일 3만명)

 - 2012년 : 4회(4월 28일 3만명, 7월 1일 3만명, 10월 7일 4만명, 11월 10일 2만명)

 - 2013년 : 4회(4월 6일 3000명, 6월 8일 3만명, 9월 29일 7000명, 11월 2일 3만명)

 - 2014년 : 1회(10월 25일 3만5000명)

 - 2015년 : 1회(5월 2일 1만명)


노원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무등산 정상 개방에 참가해 청명한 가을 하늘과 함께 무등산의 아름다운 억새 물결을 감상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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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1. 04:14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 

- ‘2015년 의기양양 페스티벌’, 9000만원 지원받아


광주광역시 ⓒ외침

 

광주문화예술회관이 기획한 ‘2015년 의기양양 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문화 활성화 기획공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공모 사업에 참여해 주관 부서를 직접 방문하고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공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한 결과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9000만원의 공연사업 예산을 배정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2015년 의기양양 페스티벌’은 가족뮤지컬 ‘보물섬’, 어린이 뮤지컬 ‘우당퉁탕 49분’, 마당극 ‘술래소리’, 가곡 공연 등 총 7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세부일정은 9월말에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jart.net)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행사와 연계해 광주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5월 메르스 사태 이후 침체된 공연예술 활성화와 문화소외계층 문화순회 추경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전국 지자체, 문화예술회관, 문화재단 등 52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광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앞으로 문화예술회관을 중외공원 문화벨트와 연계해 광주시민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문화, 예술, 취미, 휴식 만남의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하고 폭넓은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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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비스·유능·투명행정 펼친다. 민선6기‘시민만족 행정’본격 추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1. 04:1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서비스·유능·투명행정 펼친다. 민선6기‘시민만족 행정’본격 추진

- 행정서비스 변화·개선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 추구- 시민 공유·협력·참여·소통중심의 문화·조직으로 변화- ‘정부3.0’ 연계한 ‘광주형 3.0’과 선도과제로 구분 추진


광주광역시 ⓒ외침

 

광주광역시는 민선6기 시민시대에 걸맞게 시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와 일 잘하는 조직문화로의 변화를 통해 ‘시민만족 행정’을 펼친다.


민선6기 들어 윤장현 시장은 시민이 폭넓게 시정에 참여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 정책을 결정하며, 시정을 비롯한 모든 시설과 자원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공유하는 변화를 추구했다.


이번 ‘시민만족 행정’ 추진은 민선6기 1년을 지나면서 행정 수요자인 시민·시민사회와의 실질적 소통과 협력을 통한 시민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및 조직문화 변화에 대한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지난 6월29일 윤 시장이 민선6기 향후 3년 시정방향 기자회견에서 ‘시민주권을 위한 시정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시민만족 행정’은 국정과제인 ‘정부3.0’을 민선6기 정책방향에 맞춘 ‘광주3.0’과 ‘선도과제’로 구분해 중점 추진한다.


광주3.0 과제는 ▲시민만족형 ‘서비스 시정’ ▲일 잘하는 ‘유능한 시정’ ▲믿음을 주는 ‘투명한 시정’을 3대 목표로 하고, 참여와 소통, 공유와 협력을 원칙으로 삼아 시민과 함께 광주공동체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행정문화와 시스템을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다.


첫째, 시민만족형 ‘서비스 시정’은 시민에게 제공하는 각종 행정서비스가 분산돼 있거나, 시민에게  불편했던 서비스를 통합하고 개개인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서비스를 현장행정을 통해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민참여형 도시기본계획수립’이나 ‘마을공동체 만들기’처럼 시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기획하고 이행까지 하는 시민디자인 과제를 전 부서로 확대하고, ‘시민참여예산제’도 보다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둘째, 일 잘하는 ‘유능한 시정’은 ‘마을정책 플랫폼’처럼 부서 간,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정보와 자원의 공유를 통해 협업하는 과제를 확대해 이른바 ‘핑퐁행정’으로 불리는 업무 밀어내기를 없애고, 타 부서와 기관이 함께 추진함으로써 많은 성과를 내게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시내버스 노선개편, 주민편의시설, 자살예방 등 현장의 수요분석이 필요한 사업은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수치와 통계에 기반한 과학행정을 구사해 나갈 계획이다.


셋째 믿음을 주는 ‘투명한 시정’은 시가 가지고 있는 행정정보를 시민이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스마트행정을 추진하고, 결재문서나 통계, 가공데이터 등 공공데이터의 통합, 정책이력제 도입 등 ‘민낯행정’을 통해 시정에 대해 시민이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도과제는 다양한 시민만족 시책발굴사업이 시정전체에 적용되고 우선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과제로 공유행정, 현장행정, 과학행정, 투명행정을 위한 9개 과제를 선정해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보공개의 적극적 추진 ▲시 홈페이지를 통한 행정정보 통합시스템 구축 ▲정책이력제 도입 ▲시정정보 통합 앱구축을 통한 공유행정 추진 ▲시민소통매뉴얼 보급 ▲시민과 소통하는 참여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참여플랫폼 구축 ▲알뜰하게 운영하는 재정혁신 ▲부서・기관간 협업과제 확대 ▲원클릭 통계지도 구축 등이다.


시는 시민만족 행정을 전 공직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적극 추진하기 위해서 ‘공직자 교육’, ‘시민만족 행정자문단’을 구성해 시정혁신을 꾀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만족행정 추진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광주3.0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광주3.0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만족행정 추진계획은 민선6기의 고민이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시정을 한층 역동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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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18 역사왜곡에 강력 대응한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1. 04:0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5·18 역사왜곡에 강력 대응한다

-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 열고 지만원씨에 법률 대응키로

- 5·18과 유공자 비하한 고양시의원 징계도 요구 방침

- ‘임을 위한 행진곡’ 공식기념곡 지정 등 현안도 논의


▲ 제8차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5․18민주화운동을 폄훼 비하하는 역사왜곡 행위와 ‘임을위한 행진곡’ 5․18공식 기념곡 지정에 대해 적극 대응에 나선다.


시는 10일 오후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윤장현 광주시장, 지역원로들과 5‧18단체, 시민사회단체, 법조계, 학계, 종교계 등 23명의 각계 단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제8차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5․18역사왜곡 법률 대응과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과 관련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시와 대책위는 이날 회의에서 모아진 의견을 토대로 5월 단체와 5․18관련자들과 함께 5․18당시 복면 쓴 시민군에 대해 북한군이라고 주장하는 지만원의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왜곡에 대해 적극 법률 대응하는 등 단호히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5․18민주화운동을 국가 전복 이적죄에 연루시켜 종북으로 몰고 5․18민주유공자를 폭동자로 비하하는 등 악의적인 허위 사실을 유포한 김홍두 고양시 시의원에 대해서도 지난 8월 5․18기념재단과 5․18단체의 규탄 성명 발표와 항의 방문에 이어서 340개 시민사회단체 참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자진사퇴와 새누리당, 고양시의회에 징계를 강력히 요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기념식에도 여전히 공식 식순에 포함되지 않은 ‘임을 위한 행진곡’은 대통령 면담 등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국회 차원에서의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청원서 제출, 국정감사 질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천주교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1987년에 발간한 ‘광주민중항쟁 기록사진집’ 중 지만원이 북한과 공모했다는 주장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소했다.


윤장현 시장은 “5․18정신을 계승해 아픈 곳에 손을 내밀기도 부족한 판에 역사왜곡에 맞서 대책위원회를 개최하는 것이 우리의 아프고 부끄러운 현실이다.”라며 “제때 바로잡지 못하면 더 큰 문제가 되어 후손들에게 지울 수 없는 직무유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지역사회가 5․18의 현안문제에 대해 강력히 공동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 성명서 


성 명 서


국회와 정부는 5․18민주화운동 폄훼 세력에 대하여 단호히 대처하고‘임을위한행진곡’을 공식기념곡으로 지정하라

- 5․18민주화운동 역사왜곡에 대하여 적극 법률대응에 나설것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판과 기념일 및 관련 법률 지정 등으로 그동안 내란으로 왜곡되었던 5․18민주화운동은 우리나라 민주발전의 밑거름이었음이 국회와 정부, 그리고 법원에 의해 공식적으로 인정 되었으며, 유네스코 기록유산에 등재됨으로써 전 세계에 자랑스러운 우리의 소중한 역사가 되었다.


그러나 지만원을 비롯한 일부 세력은 국방부의 여러 차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5․18을 폭동으로 폄훼하고 북한군이 개입한 내란으로 왜곡하여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가치와 정신을 부정하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사람들의 고귀한 희생과 명예를 더럽히고 있다.


이에,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는 5월 단체와 5․18관련자들과 함께  5․18당시 복면 쓴 시민군에 대하여 북한군이라고 주장하는 지만원의 5․18 민주화 운동의 역사왜곡에 대해 적극 법률대응하여 단호히 대처할 것이다.


또한, 김홍두 고양시 의원은 자신의 발언에 책임을 져야 할 공인으로서, 5․18민주화운동을 국가전복 이적죄에 연루시키고 종북으로 몰았으며  5․18민주유공자를 폭동자로 비하하는 등 그 망언에 책임을 지고 당장 자진 사퇴하라. 


아울러, 고양시 의회는 국가가 인정한 역사적 사실인 5․18민주화운동에 대하여 악의적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민심을 이간질하고 민의를 대변할 자격을 갖추지도 못한 김홍두 의원을 엄중히 징계하길 재촉구한다.

새누리당은 침묵과 두둔으로 일관하지 말고 김홍두 의원의 망언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하라.


이어서, 1981년 5․18시민군 대변인 윤상원과 노동운동가 박기순의 영혼 결혼식의 노래극으로 시민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구전되어 30년 넘게 5․18 상징의 대표곡이 된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97년 5․18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국가 뿐 아니라 특히 보훈처가 주관한 행사에서도 매년 기념식 공식 식순에 포함하여 당당히 제창되었다.


그러나 2008년 이명박 정부 때부터 일부 특정단체의 반대와 5․18에 관한 북한영화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점, 기념일 명칭과 다른 기념곡 지정에 대한 선례가 없다는 핑계로 공식 식순에서 빠졌으며 공연행사시 합창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민들의 거듭된 요청과 국회의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 채택 이후에도 궁색한 이유를 일삼고 있는 국가보훈처는 국민에 대한 정부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임을위한 행진곡’을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 제창하라.


5․18민주화운동은 수준 높은 나눔과 자치, 연대의 공동체 정신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발전의 역사이고 민주․인권 평화의  정신을 담고 있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 세계가 인정하는 고귀한 유산이다.


숭고한 오월의 희생과 명예가 더럽혀지지 않도록 국회와 정부는 국론을 분열시키는 비도덕적 행위가 더 이상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5․18 관련 법률을 제․개정해 줄 것을 절실한 심정으로 강력히 촉구한다.


2015. 9. 10.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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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순환도로 보조금 지급 보류키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0. 17:0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제2순환도로 보조금 지급 보류키로

- 1구간 ‘자본구조 원상회복’ 대법원 판결 시까지 보조금 지급중지 유지 결정

-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소송의 한계점 보완 위해 ‘협상’도 병행키로 


광주광역시 ⓒ외침

 

광주광역시가 제2순환도로 1구간 보조금 중지를 계속 유지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시는 지난 2일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재정경감대책단 회의를 개최하여 보조금(재정지원금) 지급여부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거쳐 보조금 지급을 유예하고 사업자가 별도의 지급 청구소송을 제기하면 이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시에서 지급해온 제2순환도로 1구간 보조금이 맥쿼리의 추가이자지급에 부당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지난해 5월 보조금 지급 중지처분을 내렸으며, 이에 대해 사업자가 제기한 보조금 중지처분 무효 확인소송에서 1심 재판부가 최근 처분성이 없는 것으로 ‘각하’ 판결을 내림에 따라 보조금 지급여부를 검토하였으나 광주시는 보조금 지급중지를 유지키로 방침을 정했다. 


또한 광주시는 제2순환도로 대응 전략도 기존의 행정적 압박과 소송대응 중심 전략에서 소송․협상 병행 전략으로 전환키로 했다.


소송에서 승소하더라도 그 결과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장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대법원에 계류 중인 ‘자본구조 원상회복’ 소송에서 승소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되 협상도 병행하는 강온 양면전략을 구사하는 방향으로 대응기조를 바꾸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제2순환도로 1구간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계속 유예하되 소송과 협상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당분간 대응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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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솔촌 상무점 사랑의 음식 전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0. 16:5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황솔촌 상무점 사랑의 음식 전달

- 관내 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초청하여 매월 식사 대접


▲ 황솔촌 사랑의 음식, 식사대접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황솔촌 상무점에서는 지난 8일 관내 독거노인 등 100여명을 초청해 불고기, 떡, 다과 등 정성이 담긴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는 서구청과 관내 5개 복지관이 연계하여 황솔촌에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매월 5개 복지관 이용어르신들을 순차적으로 식당에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식사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80)은 “오늘은 어떻게 점심을 해결하나 싶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주니 정말 고맙다.”며 “착한 일을 많이 하는 식당이니 앞으로 더욱더 번창하길 바란다.”는 고마움을 전했다.


황대표는 “작은 일지만 매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솔촌은 서구청과 함께 2012년 7월부터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주 1회, 330세대의 가정에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해주는 『희망플러스 찬나눔』사업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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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플러스 주거환경개선사업, 서구,‘희망 드림(Dream) 하우스’18호점 탄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0. 16:5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희망플러스 주거환경개선사업, 서구,‘희망 드림(Dream) 하우스’18호점 탄생!

- “좋은이웃들”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독거어르신 집수리 추진 

-  양3동에 1호를 시작으로 어느덧 18번째 집수리 지원 



▲ 희망 드림(Dream) 하우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는 민간자원과 연계해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안정과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희망 드림 하우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저소득 가정에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사업의 일환으로 서구 민-관 협력기관 “좋은이웃들”의 도움을 받아 희망드림 하우스 18호점을 탄생시켰다.

  

주인공은 국민기초수급자 생계급여만으로 어렵게 생활하며 농성동에 홀로 거주하는 조 모(67세) 할아버지로 저장강박증이 있지만 어떠한 방법도 취하지 못하고, 자녀들과 연락이 닿질 않아 주변에 의지할 곳이 전혀 없는 상태였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서구는 농성2동 복지협의체, 광주보호관찰소, ‘좋은이웃들’ 봉사단, 권동식아벤트노 재단 등의 도움으로 도배장판 교체, 전기공사, 싱크대 및 냉장고 설치 등 할아버님이 현 거주지에서 최대한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주택 개보수 작업을 진행하였다. 


작업이 마무리된 후 조 모(67세) 할아버지는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너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서구청 관계자는 “더 많은 사회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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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평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추석맞이 어르신 공경「닭죽 나눔」행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0. 16:4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치평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추석맞이 어르신 공경「닭죽 나눔」행사

- 더불어 살아가는 살맛나는 으뜸 서구 실천에 앞장서


▲ 닭죽 나눔 행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서구 치평동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는 지난 9일 치평동 광주제일교회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닭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닭죽과 이마트 상무점에서 후원한 과일 등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효와 나눔을 실천하는 훈훈함을 전하였다.


더불어, 치평동 부녀회와 협의회뿐만 아니라 치평동 자생단체의 후원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살맛나는 으뜸 서구를 실천하는데 앞장섰다. 


치평동 부녀회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오셔서 닭죽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매년 닭죽 나눔행사를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평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주 보행자 도로 및 공원 정화활동에 참여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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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드림스타트,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0. 16:4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서구 드림스타트,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 9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200여명 서구청에서 문화예술공연 관람

- 취약계층 가정에 문화향유 기회 제공 … 가족 유대감 증진 및 문화소외감 해소


▲ 더 많은 미래를 향한 문화동행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가 지난 9일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기아자동차와 함께 평소 공연관람 등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문화동행’을 진행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은 기아자동차와 함께 아동 및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공장장 김종웅)의 후원을 받아 서구청(드림스타트)과 어린이재단 광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삼영)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200여명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저글링과 매직풍선 퍼포먼스 등 서커스를 선보이고, 마술쇼에서는 복화술과 공중부양 마술 등을 공연하여 관람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기아자동차의 후원을 통해 보호자의 부재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공연관람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즐거운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유대감 증진과 문화 소외감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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