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9월분 재산세 등 959억원 부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1. 04:2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9월분 재산세 등 959억원 부과

- 토지분 681억원, 주택분 278억원



광주광역시 ⓒ외침

 

광주광역시는 올해 토지 및 주택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등 959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907억원 대비 52억원(5.7%)이 늘어난 규모로, 공동주택과 토지 공시가격 상승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동주택가격 7.1%, 개별공시지가 3.2% 상승


자치구별로는 광산구가 301억원으로 가장 많고, 동구가 95억원으로 가장 적다.

※동구 95,  서구 235,  남구 110,  북구 218,  광산구 301


재산세는 해마다 6월1일 현재 토지, 건축물,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물건 소재지 관할 구청장이 부과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분 1/2과 건축물분이,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 중 재산세액 10만원 이하는 7월 일시 납부 대상으로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거래 은행의 인터넷 뱅킹이나 위택스(www.wetax.go.kr), ARS(1899-3888), 스마트폰(스마트 위택스 앱) 등을 이용하면 금융 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다.


거주지 변동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재산세 부과 관련 문의는 물건 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하면 된다. 

※ 동구(062-608-3105), 서구(062-360-7927), 남구(062-607-3121), 북구(062-410-8141), 광산구(062-960-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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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억새와 함께하는 무등산 정상 개방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1. 04:1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은빛 억새와 함께하는 무등산 정상 개방

- 10월3일, 장불재-서석대-정상 구간 


▲ 무등산 ⓒ외침

 

오는 10월3일 무등산 정상이 시민에게 개방된다.


광주광역시와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군부대와 협의해 이날 무등산 정상 군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 주변을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방 구간은 서석대에서 부대 후문을 통과해 부대 영내에서 정문으로 나가는 0.9㎞이며,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개방 구간 : 서석대 → 부대후문 → 인왕·지왕봉 → 부대정문


시는 탐방객들이 청명한 가을 하늘과 은빛 억새 물결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개방 시기와 구간을 정했다.


특히, 이번 개방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가 참가해 무등산 풍광을 촬영, 무등산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10월 중에 시청 1청 시민숲에서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개방 당일 정상에서는 무등산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을 100여 장을 전시된다.


시는 개방 구간 주변의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를 증편하고 임시 주차장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에 두고 무등산보호단체, 산악연맹, 국립공원 직원 등 질서계도 요원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소방헬기와 119구급차량을 현장에 배치키로 했다.


무등산 정상 개방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탐방객들은 무등산 정상이 군부대 영내에 있으므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한편, 무등산 정상은 지난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지역으로, 지난 2011년부터 12차례 개방돼 연인원 28만5000여 명이 무등산 정상의 아름다운 비경을 만끽했다. 올해는 지난 5월2일 개방하고,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리스) 여파로 6월 개방 계획을 취소 이번이 두 번째 개방이다. 오는 11월 단풍철에 시민에게 한차례 더 개방할 계획이다.


※ 무등산 정상 개방 연도별 탐방현황

 - 2011년 : 2회(5월 14일 2만명, 10월 29일 3만명)

 - 2012년 : 4회(4월 28일 3만명, 7월 1일 3만명, 10월 7일 4만명, 11월 10일 2만명)

 - 2013년 : 4회(4월 6일 3000명, 6월 8일 3만명, 9월 29일 7000명, 11월 2일 3만명)

 - 2014년 : 1회(10월 25일 3만5000명)

 - 2015년 : 1회(5월 2일 1만명)


노원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무등산 정상 개방에 참가해 청명한 가을 하늘과 함께 무등산의 아름다운 억새 물결을 감상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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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1. 04:14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 

- ‘2015년 의기양양 페스티벌’, 9000만원 지원받아


광주광역시 ⓒ외침

 

광주문화예술회관이 기획한 ‘2015년 의기양양 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문화 활성화 기획공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공모 사업에 참여해 주관 부서를 직접 방문하고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공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한 결과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9000만원의 공연사업 예산을 배정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2015년 의기양양 페스티벌’은 가족뮤지컬 ‘보물섬’, 어린이 뮤지컬 ‘우당퉁탕 49분’, 마당극 ‘술래소리’, 가곡 공연 등 총 7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세부일정은 9월말에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jart.net)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행사와 연계해 광주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5월 메르스 사태 이후 침체된 공연예술 활성화와 문화소외계층 문화순회 추경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전국 지자체, 문화예술회관, 문화재단 등 52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광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앞으로 문화예술회관을 중외공원 문화벨트와 연계해 광주시민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문화, 예술, 취미, 휴식 만남의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하고 폭넓은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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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비스·유능·투명행정 펼친다. 민선6기‘시민만족 행정’본격 추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1. 04:1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서비스·유능·투명행정 펼친다. 민선6기‘시민만족 행정’본격 추진

- 행정서비스 변화·개선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 추구- 시민 공유·협력·참여·소통중심의 문화·조직으로 변화- ‘정부3.0’ 연계한 ‘광주형 3.0’과 선도과제로 구분 추진


광주광역시 ⓒ외침

 

광주광역시는 민선6기 시민시대에 걸맞게 시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와 일 잘하는 조직문화로의 변화를 통해 ‘시민만족 행정’을 펼친다.


민선6기 들어 윤장현 시장은 시민이 폭넓게 시정에 참여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 정책을 결정하며, 시정을 비롯한 모든 시설과 자원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공유하는 변화를 추구했다.


이번 ‘시민만족 행정’ 추진은 민선6기 1년을 지나면서 행정 수요자인 시민·시민사회와의 실질적 소통과 협력을 통한 시민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및 조직문화 변화에 대한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지난 6월29일 윤 시장이 민선6기 향후 3년 시정방향 기자회견에서 ‘시민주권을 위한 시정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시민만족 행정’은 국정과제인 ‘정부3.0’을 민선6기 정책방향에 맞춘 ‘광주3.0’과 ‘선도과제’로 구분해 중점 추진한다.


광주3.0 과제는 ▲시민만족형 ‘서비스 시정’ ▲일 잘하는 ‘유능한 시정’ ▲믿음을 주는 ‘투명한 시정’을 3대 목표로 하고, 참여와 소통, 공유와 협력을 원칙으로 삼아 시민과 함께 광주공동체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행정문화와 시스템을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다.


첫째, 시민만족형 ‘서비스 시정’은 시민에게 제공하는 각종 행정서비스가 분산돼 있거나, 시민에게  불편했던 서비스를 통합하고 개개인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서비스를 현장행정을 통해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민참여형 도시기본계획수립’이나 ‘마을공동체 만들기’처럼 시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기획하고 이행까지 하는 시민디자인 과제를 전 부서로 확대하고, ‘시민참여예산제’도 보다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둘째, 일 잘하는 ‘유능한 시정’은 ‘마을정책 플랫폼’처럼 부서 간,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정보와 자원의 공유를 통해 협업하는 과제를 확대해 이른바 ‘핑퐁행정’으로 불리는 업무 밀어내기를 없애고, 타 부서와 기관이 함께 추진함으로써 많은 성과를 내게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시내버스 노선개편, 주민편의시설, 자살예방 등 현장의 수요분석이 필요한 사업은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수치와 통계에 기반한 과학행정을 구사해 나갈 계획이다.


셋째 믿음을 주는 ‘투명한 시정’은 시가 가지고 있는 행정정보를 시민이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스마트행정을 추진하고, 결재문서나 통계, 가공데이터 등 공공데이터의 통합, 정책이력제 도입 등 ‘민낯행정’을 통해 시정에 대해 시민이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도과제는 다양한 시민만족 시책발굴사업이 시정전체에 적용되고 우선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과제로 공유행정, 현장행정, 과학행정, 투명행정을 위한 9개 과제를 선정해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보공개의 적극적 추진 ▲시 홈페이지를 통한 행정정보 통합시스템 구축 ▲정책이력제 도입 ▲시정정보 통합 앱구축을 통한 공유행정 추진 ▲시민소통매뉴얼 보급 ▲시민과 소통하는 참여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참여플랫폼 구축 ▲알뜰하게 운영하는 재정혁신 ▲부서・기관간 협업과제 확대 ▲원클릭 통계지도 구축 등이다.


시는 시민만족 행정을 전 공직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적극 추진하기 위해서 ‘공직자 교육’, ‘시민만족 행정자문단’을 구성해 시정혁신을 꾀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만족행정 추진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광주3.0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광주3.0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만족행정 추진계획은 민선6기의 고민이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시정을 한층 역동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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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18 역사왜곡에 강력 대응한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1. 04:0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5·18 역사왜곡에 강력 대응한다

-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 열고 지만원씨에 법률 대응키로

- 5·18과 유공자 비하한 고양시의원 징계도 요구 방침

- ‘임을 위한 행진곡’ 공식기념곡 지정 등 현안도 논의


▲ 제8차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5․18민주화운동을 폄훼 비하하는 역사왜곡 행위와 ‘임을위한 행진곡’ 5․18공식 기념곡 지정에 대해 적극 대응에 나선다.


시는 10일 오후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윤장현 광주시장, 지역원로들과 5‧18단체, 시민사회단체, 법조계, 학계, 종교계 등 23명의 각계 단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제8차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5․18역사왜곡 법률 대응과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과 관련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시와 대책위는 이날 회의에서 모아진 의견을 토대로 5월 단체와 5․18관련자들과 함께 5․18당시 복면 쓴 시민군에 대해 북한군이라고 주장하는 지만원의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왜곡에 대해 적극 법률 대응하는 등 단호히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5․18민주화운동을 국가 전복 이적죄에 연루시켜 종북으로 몰고 5․18민주유공자를 폭동자로 비하하는 등 악의적인 허위 사실을 유포한 김홍두 고양시 시의원에 대해서도 지난 8월 5․18기념재단과 5․18단체의 규탄 성명 발표와 항의 방문에 이어서 340개 시민사회단체 참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자진사퇴와 새누리당, 고양시의회에 징계를 강력히 요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기념식에도 여전히 공식 식순에 포함되지 않은 ‘임을 위한 행진곡’은 대통령 면담 등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국회 차원에서의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청원서 제출, 국정감사 질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천주교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1987년에 발간한 ‘광주민중항쟁 기록사진집’ 중 지만원이 북한과 공모했다는 주장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소했다.


윤장현 시장은 “5․18정신을 계승해 아픈 곳에 손을 내밀기도 부족한 판에 역사왜곡에 맞서 대책위원회를 개최하는 것이 우리의 아프고 부끄러운 현실이다.”라며 “제때 바로잡지 못하면 더 큰 문제가 되어 후손들에게 지울 수 없는 직무유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지역사회가 5․18의 현안문제에 대해 강력히 공동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 성명서 


성 명 서


국회와 정부는 5․18민주화운동 폄훼 세력에 대하여 단호히 대처하고‘임을위한행진곡’을 공식기념곡으로 지정하라

- 5․18민주화운동 역사왜곡에 대하여 적극 법률대응에 나설것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판과 기념일 및 관련 법률 지정 등으로 그동안 내란으로 왜곡되었던 5․18민주화운동은 우리나라 민주발전의 밑거름이었음이 국회와 정부, 그리고 법원에 의해 공식적으로 인정 되었으며, 유네스코 기록유산에 등재됨으로써 전 세계에 자랑스러운 우리의 소중한 역사가 되었다.


그러나 지만원을 비롯한 일부 세력은 국방부의 여러 차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5․18을 폭동으로 폄훼하고 북한군이 개입한 내란으로 왜곡하여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가치와 정신을 부정하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사람들의 고귀한 희생과 명예를 더럽히고 있다.


이에,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는 5월 단체와 5․18관련자들과 함께  5․18당시 복면 쓴 시민군에 대하여 북한군이라고 주장하는 지만원의 5․18 민주화 운동의 역사왜곡에 대해 적극 법률대응하여 단호히 대처할 것이다.


또한, 김홍두 고양시 의원은 자신의 발언에 책임을 져야 할 공인으로서, 5․18민주화운동을 국가전복 이적죄에 연루시키고 종북으로 몰았으며  5․18민주유공자를 폭동자로 비하하는 등 그 망언에 책임을 지고 당장 자진 사퇴하라. 


아울러, 고양시 의회는 국가가 인정한 역사적 사실인 5․18민주화운동에 대하여 악의적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민심을 이간질하고 민의를 대변할 자격을 갖추지도 못한 김홍두 의원을 엄중히 징계하길 재촉구한다.

새누리당은 침묵과 두둔으로 일관하지 말고 김홍두 의원의 망언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하라.


이어서, 1981년 5․18시민군 대변인 윤상원과 노동운동가 박기순의 영혼 결혼식의 노래극으로 시민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구전되어 30년 넘게 5․18 상징의 대표곡이 된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97년 5․18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국가 뿐 아니라 특히 보훈처가 주관한 행사에서도 매년 기념식 공식 식순에 포함하여 당당히 제창되었다.


그러나 2008년 이명박 정부 때부터 일부 특정단체의 반대와 5․18에 관한 북한영화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점, 기념일 명칭과 다른 기념곡 지정에 대한 선례가 없다는 핑계로 공식 식순에서 빠졌으며 공연행사시 합창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민들의 거듭된 요청과 국회의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 채택 이후에도 궁색한 이유를 일삼고 있는 국가보훈처는 국민에 대한 정부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임을위한 행진곡’을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 제창하라.


5․18민주화운동은 수준 높은 나눔과 자치, 연대의 공동체 정신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발전의 역사이고 민주․인권 평화의  정신을 담고 있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 세계가 인정하는 고귀한 유산이다.


숭고한 오월의 희생과 명예가 더럽혀지지 않도록 국회와 정부는 국론을 분열시키는 비도덕적 행위가 더 이상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5․18 관련 법률을 제․개정해 줄 것을 절실한 심정으로 강력히 촉구한다.


2015. 9. 10.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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