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딸기모양 혀 “성홍열에 주의하세요” - 최근 영․유아 감염병 성홍열 증가, 어린이집 등 위생관리 주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8. 18:3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생활정보


영유아 딸기모양 혀 “성홍열에 주의하세요”

- 최근 영․유아 감염병 성홍열 증가, 어린이집 등 위생관리 주의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초봄과 늦은 겨울에 유행하는 성홍열이 최근 영․유아와 소아에게서 점차 증가하고 있어 개인 위생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보건환경연구원은 연중 광주지역 병․의원의 소아과에 내원하는 성홍열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성홍열 원인체의 연중 발생과 유행 양상을 파악, 올 한해 총 검사건수 207건 중 107건(51.6%)이 검출됐다.


지난 5월에는 22건 중 9건(양성률 40.9%)이었지만, 6월에는 37건 중 23건(62.2%), 7월 4주간 현재 54건 중 27건(양성률 50.0%)으로 전년도 같은 시기에 비해 의뢰 건수와 양성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 자료사진=광주광역시 제공


성홍열은 3군 법정감염병으로 목의 통증과 함께 39℃ 이상의 고열, 두통, 구토증상이 나타나고 12~48시간 후에 목이나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선홍색의 발진이 생기기 시작해 사지로 퍼져나간다. 또한, 목젖 위에 출혈반점이 생기고 혀의 유두부위가 부어 딸기모양 (strawberry tongue)이 되는 것이 특징적인 임상증상이다. 


주로 3~10세 어린이에게 기침 등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전파력이 강해 발병 확인 시 24시간 이상 격리치료를 받아야 한다. 성홍열은 적절한 시기에 항생제 치료만으로 완치가 가능하지만. 그 시기가 늦어질 경우 류마티스성 심장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하므로 면역력이 약한 영 ․ 유아 및 소아의 경우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정재근 시보건환경연구원 질병조사과장은 “성홍열은 예방 백신이 상용화되지 않아 가급적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항생제 치료를 해야 합병증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특히 “아이들이 집단 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과 장난감, 놀이기구 세척 등 주변 환경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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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탄소은행제 효과 ‘톡톡’ - 3만4922가구 3억300여 만원 인센티브 지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8. 17:2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탄소은행제 효과 ‘톡톡’

- 3만4922가구 3억300여 만원 인센티브 지급

- 총 34만 가구 참여, 온실가스 9만 톤 감축, 어린소나무 3200만 그루 식재 효과


▲ 광주월드컵경기장 북문 앞에 있는 온실가스 줄이기 조형물 ⓒ외침


광주광역시는 2014년도 하반기 탄소은행제 가정부문 에너지 감축 가구  3만4922가구에 총 3억300여 만원의 탄소포인트를 지급한다. 


탄소은행제는 시가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후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가입률을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제도로, 가정부문은 에너지 감축량에 따라 1년에 2차례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 전국 특·광역시 평균 가입률 34% (2014년 12월 기준) 

  [광주 60%, 서울 46%, 대전 45%, 울산 22%, 부산 18%, 대구 18%, 인천 7%]


이번에 지급하는 탄소포인트는 2014년 7월부터 12월까지 가정부문 가입자 34만383가구의 전기, 가스, 수도 부문 에너지 사용량을 대상으로 산정했다. 특히, 전체 가입자의 65%에 해당하는 22만여 가구에서 에너지 감축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 에너지 감축률에 따른 포인트 지급액

 - 5% 이상 10% 미만 절감 : 전기 5000 / 가스 3,000 / 수도 750

 - 10% 이상 절감 : 전기 1만 / 가스 6,000 / 수도 1500


부문별 감축량을 보면 전기 1억6000만㎾h, 도시가스 3500만㎥, 상수도 920만㎥를 각각 절감해 온실가스 9만 톤을 감축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어린소나무 3200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학교, 상업시설, 배출시설 등 3189곳을 대상으로 탄소은행 시설부문 가입을 확대하고 연말 평가를 실시해 27개 우수시설에 시상금 5400만원과 유공자 표창, 우수시설 현판 설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탄소은행제 우수 자치구에는 90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교부해 탄소은행에 적극 참여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고효율 조명기기를 교체하는 등 저탄소녹색사업 지원과 함께 녹색생활실천 유공시민 표창도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탄소은행제 모범적 실천 유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기후변화센터(CCC)로부터 ‘제4회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수상, 한국생산성본부(KPC)로부터 ‘기후변화대응 선도 지자체 우수기관’에 선정, ‘2014 저탄소생활실천경연대회’에서는 녹색생활실천 네트워크 지자체부문 장려상 수상 등 저탄소 정책 부문에서 각종 상을 수상한바 있다. 


김경택 시 기후변화대응과장은 “기후변화대응의 첫걸음은 일상생활에서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것이다.”라며 “탄소은행제 참여로 공공요금을 절감하고 탄소포인트를 받으면서 지구도 살리는 1석3조의 효과가 있는 만큼 시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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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서창 만드리 풍년제 서창 발산마을 들녘에서 재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8. 17:1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서구, 서창 만드리 풍년제 서창 발산마을 들녘에서 재현!

- 28일 오전 서창 발산마을 들녘에서 제17회 만드리 풍년제 개최

-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들노래‘만드리’재현, 전통음악 축제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 열려


▲ 서창 만드리 풍년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전통 농경문화 유산인 들노래와 김매기를 재현하는 ‘제17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가 28일 오전 주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올해부터는 행사장소를 서창 발산마을 들녘으로 장소를 옮겨서 개최했다.

 

이는 만드리보존회 회원들의 거주지역인 서창 발산마을로 행사장소를 정해 들노래 만드리 재현이 끝난 후에도 마을주민과 서구민 모두가 함께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도록 한 것이다.


그 동안 서구는 발산, 중촌, 동하마을 등에서 구전으로 전해 내려온 들노래의 명맥을 잇기 위해 각종 문화사료들을 검증해 ‘만드리 풍년제’를 복원해왔고, 지난 1999년 처음으로 재현한 이래 올해로 벌써 17번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풍물팀 20여명의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임우진 서구청장과 황현택 서구의회 의장, 시․구 의원과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가 치러졌다.


의식행사가 끝나고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 새겨진 농기와 만드리기를 앞세운 선소리꾼 등 120여명의 재현팀들이 논으로 이동해 ‘만드리 풍년제’를 재현한 후 김매기를 마친 머슴들이 황소를 타고 들노래를 부르며 마을로 들어오면 임우진 구청장이 농주가 돼 머슴에게 술과 음식을 주고 격려했다.


만드리 재현이 끝난 후 행사장에서는 구민이 다함께 즐기는 축제한마당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난타, 국악, 판소리, 대중가요 등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졌고, 전통탈 및 부채 만들기, 천연염색 시연, 모형소타기, 추억의 농촌 풍경 전시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설치․운영했다.

 

또, 사진촬영대회를 열어 행사당일 촬영한 사진을 접수기간 내에 제출하면 추후 심사 후 시상할 계획이다.


▲ 서창 만드리 풍년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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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정신건강 네트웍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8. 17:1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광역시 서구, 정신건강 네트웍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 오는 29일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과 업무협약

 - 감정노동자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체계적인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최근 백화점 주차장 모녀 사건, 땅콩회항 사건 등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사건사고들이 발생하면서 감정노동자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다.


감정노동이란 은행원ㆍ승무원ㆍ전화상담원, 판매원처럼 직접 고객을 응대하면서 자신의 감정은 드러내지 않고 서비스해야 하는 직업 종사자들이 해당된다. 


배우가 연기를 하듯이 직업상 속내를 감춘 채 다른 얼굴 표정과 몸짓으로 손님을 대하는 직종으로 보통 감정관리 활동이 직무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를 일컫는다.


감정노동을 오래 수행한 근로자의 상당수는 이른바 스마일마스크 증후군(smile mask syndrome)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억누른 채, 자신의 직무에 맞게 정형화된 행위를 해야 하는 감정노동은 감정적 부조화를 초래하며 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이를 적절하게 해소하지 못하는 경우 좌절, 분노, 적대감 등 정신적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겪게 되는 등 정신적, 신체적으로 해를 입는다.


이에 따라 광주 서구보건소(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오는 29일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점장 김장환)과 대표적 감정노동자인 판매직 직원들의 정서 및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감정노동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보건소는 롯데월드컵점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상담이 필요한 직원들의 경우 개별상담을 추진하는 등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명권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감정노동자들의 정신건강 예방 및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 직장인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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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 본격적인 SNS활동 시작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8. 17:0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 본격적인 SNS활동 시작

- 광주시당 블로그·SNS개설등 본격적인 SNS활동 돌입

- 30일 당원·정책아카데미 소셜네트워크 전문강사 초청


▲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 (사진제공: 새정치연합 광주광역시당)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이 본격적인 SNS를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광주시당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등 SNS개설하고 광주시당과 지역의 소식을 게시하고 있다. 


또한, 7월 30일에 열리는 3번째 당원·정책아카데미에 소셜네트워크 전문강사 초청하여 주요 당직자와 당원들에게 SNS중요성과 활용법에 대한 강좌를 실시한다.


특히 조선대학교 미술대 디자인학부 손장완 교수를 초청,  ‘스마트 당원을 위한 SNS를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특강과 이정기 스마트소셜연구회 이사, 오상용 우리동네모바일 대표 등 소셜네트워크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실습을 겸한 “소셜네트워크의 활용 실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당 설정환 정책실장은 “SNS는 이미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 그 영향력은 점차 커지고 있다”며 “당원 및 지지자 중 고령층과 젊은층에서 당의 정책 등 당과 관련한 SNS 활용에 취약, 많은 당원들이 SNS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에 집중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실무교육시간을 갖고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히며, 광주시당의 SNS활동이 꾸준히 지속되며 강화될 것을 시사했다. 


또한 박혜자 새정치연합 광주시당 위원장은 “최근 개설돼 운영되어지고 있는 광주시당의 블로그를 비롯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 당원들과 대화를 정례화 해 당원들간 소통을 강화하고 정치참여의식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광주광역시당 SNS는 다음과 같다.

· 블로그 :  http://blog.naver.com/minjookj

· 트워터 : https://twitter.com/minjoogj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minjoo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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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대패삼겹살 그리고 양파속의 계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8. 09:50 / Category : 포토뉴스/먹거리


먹거리. 대패삼겹살 그리고 양파속의 계란.


▲ 화정동 추선회관 뒤편 서부코아1층에서 찾은 대패삼겹살, 또다른 계란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양파속의 계란’ 그리고 마지막 볶아서 비벼 먹는 그 맛을 사진으로 함께합니다. 촬영협조 : 쌍둥이네 ⓒ외침


▲ 화정동 추선회관 뒤편 서부코아1층에서 찾은 대패삼겹살, 또다른 계란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양파속의 계란’ 그리고 마지막 볶아서 비벼 먹는 그 맛을 사진으로 함께합니다. 촬영협조 : 쌍둥이네 ⓒ외침


▲ 화정동 추선회관 뒤편 서부코아1층에서 찾은 대패삼겹살, 또다른 계란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양파속의 계란’ 그리고 마지막 볶아서 비벼 먹는 그 맛을 사진으로 함께합니다. 촬영협조 : 쌍둥이네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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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광주서구 청사 내 작은음악회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8. 08:15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문화가 있는 날, 광주서구 청사 내 작은음악회 개최

-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열리즌 작음 음악회

- 7월 29일,12:20부터 


▲ 광주 서구청사 내 작은음악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는 오는 29일 12시 20분터 30분간 청사 내 1층 로비에서 구청을 방문한 주민과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내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정별님 씨를 초빙해 님이 오시는지, 얼굴 등 5곡의 가곡을 선보인다.


청사 내 작은음악회는 매월 1회 주민들이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주민들과 서로 화합하고 소통함으로써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품격높은 문화서구를 만들어 가기 위한 것이다.


서구는 직원들도 이날만큼은 정시 퇴근해 시내 영화관, 국립광주박물관, 갤러리 등 광주지역 주요 문화시설에서 자율적으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시설을 운영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민간시설 참여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문화가 있는 날 많은 주민들이 문화체험에 나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국립광주박물관, 시립미술관 등은 오후 8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공연장, 멀티플렉스 영화관 일부는 관람료를 할인해주며, 프로농구, 프로배구 등 스포츠 관람료도 50% 할인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전국 문화시설과 관련한 혜택 등의 안내는 문화포털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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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가연하비’ 가야금 연주단 초청 연주회 - 오후7시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에서 열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8. 08:04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오는 30일, ‘가연하비’ 가야금 연주단 초청 연주회

- 오후7시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에서 열려


▲ 빛고을국악전수관 ⓒ외침


30일 오후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461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가연하비 가야금 연주단 (타이틀 : 가연하비와 양금)”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가야금과 연을 맺어 하늘로 비상하다’라는 뜻이 담긴 가연하비는 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 젊은 연주자 등 세대를 아울러 구성한 가야금 연주단이다. 


이번 무대는 이 지역 최초로 중국 양금을 주제로 무대를 꾸몄으며,  독주, 중주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


양금은 무의식의 몽환적인 꿈을 표현하기에 더 없이 아름답고 매력적인 악기이다.


프로그램은 “꿈속의 꿈, 침향무, 동요 모음곡, 비틀즈 모음곡, 요족무곡, 티벳목가, 양금과 가야금을 위한 민요주제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무대인 꿈속의 꿈은 양금과 가야금의 중주곡으로 은모래처럼 흩날려 퍼지다가도 야물게 꼬집는 화려한 음색의 양금으로 아무도 모르게 ‘나’의 꿈을 관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무대이다.


두번째 무대인 침향무는 12현 신곡으로 유명한 곡이며 침향은 인도 향기의 이름으로 침향이 서린 속에서 추는 춤이라는 뜻을 지닌다.


동요 모음곡은 초, 중, 고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요의 1절은 양금만 연주되고, 2절은 가야금이 추가되어 반주하는 형식으로 주로 이루어져 있다.


다음 무대는 “티벳목가” 티벳 음악은 종교인 라마교와 불가분의 관계가 있어 물 경리나 원을 묘사하는 듯한 미묘한 음의 음직임을 화려한 양금의 음색으로 표현하며 점차적인 템포변화가 특징이다.


마지막 “양금과 가야금을 위한 민요주제곡”은 구 아리랑에서 본조아리랑과 군밤타령으로 이어지는 양금의 주제 선율 속에 기존의 양금 수법에서 벗어나 민요의 섬세한 성음까지 표현하도록 편곡되었다. 


오는 30일 공연을 끝으로 올해 전반기 공연을 마치고 8월 한달간은 휴관이며, 9월~12월까지 후반기 공연 예정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국악전수관(☏350-45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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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1회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 경진대회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8. 07:4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제1회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 경진대회 개최

- 30일 설명회 개최, 8월26일까지 신청서 접수 

- 9개 사업 선정,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공모대회 참가 등 인센티브 제공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교육훈련부터 취업알선까지 원스톱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2016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제1회광주광역시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 경진대회’를 광주고용포럼 주관으로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지역기업과 자치구, 광주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광주소재 대학 등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비영리기관·단체이며, 9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 분야는 기 추진중인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 중 계속사업과 신규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 개발 ▲고용촉진 ▲창업․창직 지원 등 4개다. 특히 지역 산업현장의 인력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지역기업이 사업 신청 기관(주관 기관)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경우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할 계획이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PT발표로 진행한다. 선정된 사업은 2016년도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광주시 사업으로 응모하며, 최우수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최 2015하반기 전국 지자체 일자리경진대회에 광주시 사업으로 응모하게 된다.

※ 2015하반기 전국 지자체 일자리경진대회 입상 시 최대 15억 원의 국비 지원 받음


특히, 광주시 출자․출연기관의 사업이 선정될 경우, 2016년도 광주시 공기업 경영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출자․출연기관들의 참여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시 홈페이지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와 광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gjcci.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오는 8월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고용포럼 사무국으로 우편(광주 서구 대남대로465 2층) 또는 이메일(gicci@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30일 오후 2시 광주상공회의소 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 

※ 문의 : 광주고용포럼 사무국(062-350-5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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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광주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자연과 첨단이 만나는 예술도시 광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8. 07:3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자연과 첨단이 만나는 예술도시 광주’

2030년 광주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1차 회의서 미래상 설정


▲도시계획회의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2030년 광주도시기본계획’을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단이 1차 회의에서 ‘자연과 첨단이 만나는 예술도시 광주’를 도시 미래상으로 설정했다.


광주광역시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미래 도시 구조를 설계하기 위해 마련한 ‘2030년 광주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130여 명은 지난 25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토론을 통해 13개 안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자연과 첨단이 만나는 예술도시 광주’가 가장 선호하는 미래상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성숙한 의식으로 성장하는 살맛나는 광주’,  ‘fun한 일자리 숨쉬는 광주’ 등 다양한 의견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시의 주인인 시민들이 도시기본계획을 직접 짜는 것은 민선6기 윤장현 시장의 공약으로, 그간 행정과 전문가들이 미리 마련한 안(案)을 가지고 행정절차에 의한 공청회를 거쳐 수립했던 것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미래 도시구조를 설계한다는 행정의 실천을 보여준 모범사례라 할 수 있다.


시민참여단은 누구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고, 지식을 공유하는 새로운 회의 방식인 ‘월드카페 방식’의 토론을 통해 광주의 문제점을 토론하고, 2030년 미래의 광주에 대해 진지하게 의견을 나눴다. 


※ 월드카페 방식 토론 : 카페와 유사한 공간에서 창조적인 집단 토론을 통해 지식의 공유나 생성을 유도하고 서로의 아이디어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회의진행 방식. 주제와 관련된 대화를 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적고 그 의견에 다른 사람이 새로운 의견을 덧붙이는 식으로 진행


시는 1차 회의에서 선정된 미래상을 실현할 구체적인 계획 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8월8일 2차 시민참여단 회의를 열어 분야별 토론을 진행하고, 8월22일 최종 3차 회의를 열어 도시미래상과 계획 과제를 최종 확정해 윤장현 시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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