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9. 15:20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초대관장에 나간채씨 내정
- “무보수 명예직으로 성심 다해 봉사할 것”
- 전남대 5․18연구소장 2회 역임 등 경험있는 전문가
광주광역시는 지난 5월 옛 가톨릭센터에 개관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초대관장에 나간채 광주연구소 이사장을 최종 합격자로 발표했다.
나간채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초대관장은 “소중한 역사의 자산인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무보수 명예직으로 성심을 다해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임 나 관장은 1972년 공주사범대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사회학 전공) 학위를 취득했다. 전남대학교에서 33년간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5‧18항쟁에 관한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2000년에 전남대 5·18연구소장을 맡으면서 더욱 집중적인 연구활동을 해왔다.
특히, 동아시아평화국제학술대회(2003, 하버드대), 세계정치학회 20차 학술대회(2006, 후쿠오카), 제9회 한국학국제학술대회(2008, 하노이) 등의 학술모임에서 5·18에 관한 논문을 연달아 발표하는 등 국제화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앞으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2011년 5월 유네스코에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인류의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5․18기록물을 영구적으로 보존 및 관리를 하고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을 위해 5·18 관련자료 수집·보존, 데이터베이스 구축 관리, 5·18기록물 관련 연구 및 교류 협력, 5·18기록물 관련 콘텐츠 개발, 5·18홍보, 시민 교육과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like1@naver.com
8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광주서구청 작은음악회 - 관련악(B rossette, 인연 등 5곡) 공연 (0) | 2015.08.24 |
---|---|
광주시, 광엑스포 주제관 ‘시민 문화시설’로 운영 - ‘달맞이 테마극장’서 매주 4회 영화 상영, 1층은 어린이 안전 교육․체험관으로 활용 (0) | 2015.08.19 |
7월 문화가 있는 날, 달콤한 클래식 음악과 미술 어우러진 미술관을 가다 (0) | 2015.07.28 |
문화가 있는 날, 광주서구 청사 내 작은음악회 개최 (0) | 2015.07.28 |
오는 30일, ‘가연하비’ 가야금 연주단 초청 연주회 - 오후7시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에서 열려 (0) | 2015.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