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9. 07:3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광주시, 광엑스포 주제관 ‘시민 문화시설’로 운영
- ‘달맞이 테마극장’서 매주 4회 영화 상영, 1층은 어린이 안전 교육․체험관으로 활용
- 문화취약계층 월 1회 찾아가는 영화관도 운영
▲ 광엑스포 주제관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상무시민공원 내 세계광엑스포 주제관이 시민을 위한 문화시설로 탈바꿈한다.
광주광역시는 세계광엑스포 주제관의 영화 상영을 확대하고 전시 체험 콘텐츠를 새로 구축해 시민이 즐겨찾을 수 있는 곳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세계광엑스포 주제관은 시민 공유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달맞이 테마극장’을 운영한다. 영화는 매월 주제를 정해 매주 목․금요일 오후 7시, 토․일요일 오후 5시에 상영한다. 8월에는 호러·해양영화, 9월에는 인디·단편영화, 10월에는 스포츠영화, 11월에는 음악·뮤지컬영화가 상영된다.
※ 8월20일, 21일 호러영화 ‘컨저링’, 8월22일, 23일 해양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현재 공실인 1층은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퍼즐 등 지역에서 개발한 안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체험관’으로 꾸며 오는 9월9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가 장애인·실버·다문화·복지시설·농촌 등 문화 취약계층의 영상문화 향유를 위해 기획, 운영하는 ‘찾아가는 영화관’은 첫회로 오는 27일 장애인 시설인 ‘광주 작은예수의 집’을 방문해 영화 ‘명량’을 상영하며, 이후에는 상영을 원하는 시설·단체 신청을 받아 찾아갈 계획이다.
문정찬 시 문화산업과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테마극장 운영을 시작으로 세계광엑스포 주제관이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것이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이용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영화 상영 문의 : 세계광엑스포 주제관 062-372-0550
lik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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