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미정 의원 언론 보도자료 해명자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23:4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서미정 의원 언론 보도자료 해명자료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21일 서미정의원, “광주복지재단 임추위 내용 공개 돼야”한다는 보도자료에 대한 해명을 내놓았다.


올 9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재)광주복지재단에서는 재단 운영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대표이사 선임과 관련된 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선임절차는 다음과 같다.


임원추천위원회(시장 추천 2인, 시의회 추천 3인, 재단 이사회 추천 2인 ) 구성 → 대표이사 후보자공모(임원추천위 심의·의결)→서류 및 면접심사(임원추천위)→후보자 복수 추천(임원추천위→이사회)→후보자 심의·의결(이사회)→후보자 중 1명 내정(시장, 재단 이사장)→인사청문회(시의회)→대표이사 임명(시장)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하여 (재)광주복지재단에서는 지난 7. 5일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운영계획을 수립하여, 관련기관으로부터 위원을 추천 받아 7.13일 구성을 완료하고, 7.15일 (재)광주복지재단 회의실에서 대표이사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대표이사 공모·임용계획(안) 심의·의결 및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완료하였다


앞으로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대표이사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적격 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 후보자 2명을 재단 이사회에 추천하게 된다.


임원추천위원회 운영 상황은 운영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운영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 활동이 종료되기 전에는 위원 명단과 운영내용을 비공개로 운영하되, 추후 공개 가능한 자료는 공개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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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시의회 서미정의원, “광주복지재단 임추위 내용 공개 돼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23:3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시의회

서미정의원, “광주복지재단 임추위 내용 공개 돼야”



▲ 서미정 시의원



광주시가 오는 9월 출범하는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 공모를 시작한 가운데,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과정이 공개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미정 광주광역시의원(새정련·비례)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광주복지재단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대표이사 선정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정이 공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미정 의원은 “윤장현 시장 취임 이후 인사에서 내정설 등의 잡음이 없던 적이 없으며 지금 추진 중인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 또한 마찬가지”라며, “복지재단만큼이라도 한 점의 의혹도 없는 인사가 되어, 복지관련자들이 추앙하는 인물이 선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서 의원은 “이는 지난 여성재단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청문 과정에서 시의회에서 요구한 자료에 대해 광주시가 거부를 하였기에,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와 시의회 그리고 광주시민이 모두 합의하는 인물이 선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서미정의원은 지난 4월 열린 광주여성재단 인사청문회의 위원장을 맡았었으며, 당시 시의회에서는 사전 내정설에 대한 조사를 위해 대표이사 추천위원회 명단, 회의록, 위원별 채점표 등을 요구했었다.


하지만 광주시는 여성재단 대표이사 추천위는 여성재단에서 설치한 위원회로 광주시가 관련자료 제출 권한이 없으며, 추천위에서 비공개 요청을 했기 때문이라며 제출을 거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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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이탈리아 방문차 23일 출국 - 2015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 및 비엔날레 발전방안 모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23:1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윤장현 시장, 이탈리아 방문차 23일 출국

- 2015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 및 비엔날레 발전방안 모색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 외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015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와 광주 디자인산업 발전 및 비엔날레 발전방안 모색차 이탈리아를 방문하기 위해 23일 출국한다.


윤 시장은 24일 2015밀라노엑스포 기간 중 7월24일부터 한 달간 트리엔날레 뮤지엄에서 진행되는 2015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홍보상징관 개막식에 참석해 국제 홍보를 진행한다.


또 알렉산드로 맨디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등 저명 디자이너들과의 면담을 통해 시에서 진행 중인 ‘산업화디자인 프로젝트’ 협업 방안 등 광주 디자인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번 국제홍보상징관에는 윤 시장을 비롯한 50여명의 국내외 유명인사와 디자이너들의 패턴을 기부받아 청자에 샌딩한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전시해 광주의 디자인을 홍보한다.


또한, 전시된 설치물과 작품들은 모두 10월에 개최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로 옮겨 전시한 후 유네스코에 기부해 어린이 디자인교육을 위해 쓰이게 된다. 


25일에는 ‘지구 식량공급, 생명의 에너지’를 주제로 진행되는 밀라노엑스포를 방문해 지역의 식품 산업을 비롯한 문화산업 전 영역에 대한 발전 방안을 구상할 계획이다.


26일에는 베니스로 이동해 ‘모든 세계의 미래’를 주제로 2008년 광주비엔날레의 총감독이었던 오쿠이 엔위저가 총감독을 맡고 있는 베니스 비엔날레를 방문하고 광주에서 열리는 비엔날레, 디자인비엔날레의 추진 방향을 구상한 후 27일 귀국한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10월15일에 개막해 11월13일까지 ‘디자인과 더불어 신명’을 주제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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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정차 한계선 지켜주세요 - 정차 한계선 지키기, 친절택시 만들기 캠페인, 윤장현 시장, 광주송정역 양방향 택시 승차체계 점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23: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택시정차 한계선 지켜주세요”

- 윤장현 시장, 광주송정역 양방향 택시 승차체계 점검

-"정차 한계선 지키기, 친절택시 만들기"캠페인에 직접 참여


▲ 광주송정역캠페인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지난 3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송정역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약자, 유아동반승객, 택시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도로 양쪽 모두에서 택시를 탈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어 21일 광주송정역 택시승강장을 찾아 ‘택시정차 한계선 지키기, 친절택시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광주시는 새로운 택시 승차체계 성공의 관건이 택시의 꼬리물기 대기행렬 억제라고 판단하고, 이날 윤 시장이 직접 택시기사들을 상대로 택시 정차한계선 준수를 요청한 것이다.


또한 새로운 승차체계가 정착될 때까지 당분간 시와 자치구 및 경찰과 합동으로 택시의 불법 정차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주․정차위반 과태료도 부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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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년창업기업을 위한 특별법안이 생긴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21:1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전국 청년창업기업을 위한 특별법안이 생긴다!

- 조경태 의원 청년창업기업육성 특별법 제정 준비

- 22일 ‘청년창업기업육성 특별법 전국투어 설명회’ 광주,전남북 간담회 개최



▲ 조경태의원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의 지원 확대와 사업기회 보장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특별법안이 논의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의원은 ‘청년창업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의 제정을 준비 중이며 이 특별법안은 △청년창업기업 실태 조사, △청년창업기업의 창업 지원 우대, △공공기관의 청년창업기업 제품 구매 의무화, △청년창업기업 대상 신용보증제도 운영 등을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청년실업률이 18%에 달하여(OECD 평균 14%) 해결방안으로 청년 창업이 떠오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의 지원 확대와 사업기회 보장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특별법안 논의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청년창업기업육성 특별법이 통과되면 청년창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경태 의원은 지난 7월 1일 국회에서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청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가 간담회를 개최하며 전국투어를 시작하였다.

 

7월 22일(수) 광주전남 지방중소기업청 3층 나눔공간에서 광주, 전남, 전북 청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기업육성 특별법’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청년창업가들의 의견을 들은 후 법안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조 의원은 지난 5월 코레일유통 사장 면담을 통하여 철도역 내에 청년창업기업 제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권고하여 올해 상반기에 용산역과 온수역 2개 철도역 매장 일부를 청년창업 매장으로 전환하였고, 하반기에도 5~6개 철도역으로 확대하겠다는 확답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조경태 의원은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서 청년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의견을 담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법안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평소 청년창업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관심을 가져온 대표적인 인사인 조경택 의원 지속적으로 청년들과의 간담회, 토론회를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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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공모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13:3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공모  


▲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스크린샷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7월 17일(금)부터 31일(금)까지『더불어 함께하는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학습형 일자리 창출 및 기관간 연계 우수 특성화 프로그램을 확산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 지원하고자 실시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사회 학습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과 ‘지역사회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기관간 연계 협력사업’등 2개 분야로 구분해  실시하며 기관별로 1개 분야에만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접수 기간은  7월 27일부터 31일까지이며, 광주지역 내 평생교육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기관이면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총 사업예산은 200,000천원이며, 진흥원 등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및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더불어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생학습 공모사업에 관한 설명과 정보교류를 위하여 7월 21일(화) 오후 2시 광주발전연구원 3층 강의실(341호)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 한다. 이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담당자(600-5221)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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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도시계획 기본틀 직접 짠다 - 광주시, 최초로 ‘203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이 직접 수립 - 시민·청소년 130명 참여해 도시 미래상·계획과제 도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12:5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시민이 도시계획 기본틀 직접 짠다

- 광주시, 최초로 ‘203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이 직접 수립

- 시민·청소년 130명 참여해 도시 미래상·계획과제 도출 

- 행정·전문가 중심 공청회 탈피…실질적 시민참여 보장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 도시기본계획을 도시의 주인인 시민들이 직접 짠다.


민선6기 윤장현 광주시장의 공약으로, 그간 행정과 전문가들이 미리 마련한 안을 가지고 형식적 공청회를 거쳐 수립했던 것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미래 도시구조를 설계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도시기본계획은 20년 후를 목표로 도시의 미래상(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공간구조를 비롯한 토지이용·교통·환경·주택 등 관련 공간계획을 조정·조율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이며 하위계획인 도시관리계획 수립의 지침이 되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2030년 광주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 초기 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부시장과 시의회 부의장, 자문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참여단’ 및 ‘계획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일반시민 100명과 청소년 30명 등 130명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계층과 각계의 시민을 고르게 참여시키기 위해 만 19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성별, 지역별, 연령별, 직업별로 무작위 전화설문 방식으로 모집했다. 또 미래세대 주인인 청소년참여단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청 추천을 받아 모집했다.


시민참여단은 시민이 직접 광주의 도시문제를 진단·발굴해 20년 후 광주의 미래상과 계획과제를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형식적 운영을 차단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의 전 과정을 시민이 실질적으로 주도하고 광주시와 용역사는 시민참여 활동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는 기본 전제를 두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관내 95개 주민자치센타에 현황판을 설치해 ‘2030년에는 광주가 어떻게 변했으면 좋겠는가’에 대해 의견을 적어내도록 한 데 이어, 5개 구청을 돌며 도시기본계획 시민설명회를 열어 다양한 지역민의 의견을 들었다


이를 토대로 시는 시민참여단 회의를 세 차례 열어 본격적으로 의견을 수렴한다. 1차 회의는 도시기본계획의 이해와 2030년 광주의 미래, 2차 회의에서는 광주의 이슈, 바람직한 미래 및 앞으로 광주가 해결해야 할 과제, 3차 회의는 광주시의 종합적인 미래상(안) 확정 및 핵심이슈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회의는 누구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고, 지식을 공유하는  ‘월드카페 방식’으로 진행한다. 


‘월드카페 방식’이란 카페와 유사한 공간에서 창조적인 집단 토론을 함으로써 지식의 공유나 생성을 유도하고 서로의 아이디어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회의진행 방식으로, 주제와 관련된 대화를 진행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적고 그 의견에 다른 사람이 새로운 의견을 덧붙이는 식으로 진행된다.


▲ 광주광역시청사 1층(시민숲) ⓒ외침


시민참여단 회의에서 도출된 도시 미래상과 계획과제는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시민참여단, 자문위원회, 전문가, 행정이 참여하는 계획지원단을 구성해 기본계획(안)을 확정한다.


계획지원단은 문화, 경제, 복지, 환경, 교통·안전, 주거 등 6개 분과별로 각 15~20명으로 구성해 분과회의를 통한 기본구상 초안 작성 지원 및 분과별 기존구상(안) 보완·정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되며, 기본계획(안)을 마련한 후 결과물은 시민축제를 통해 시장에게 전달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수립토록 한 것은 ‘적극적인 시민참여’와 ‘시민에 의한 도시설계’라는  민선6기 광주시의 기본 철학에 따른 것이다.”면서 “도시의 주인은 현재도 미래도 시민이기 때문에 이제는 도시계획의 권한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것은 당연하다는 논리도 내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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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비상 - 살모넬라균 장염환자 급증…개인위생 및 음식물 관리 철저 당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12:4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덥고 습한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비상  

- 살모넬라균 장염환자 급증…개인위생 및 음식물 관리 철저 당부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고열‧복통‧설사를 동반한 세균성 장염증세를 호소하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매주 광주지역 8개 협력병원에서 수집한 장염환자 가검물 분석결과 세균성 병원체 검출률이 ▲5월 20.4%(93건 중 19건) ▲6월 21.8%(147건 중 32건) 수준에서 ▲7월 셋째 주 52.5%(40건 중 21건)으로 급증했다.


특히 7월 들어 살모넬라균에 의한 설사환자가 세균성 장염환자 중 30.3%(33건 중 10건)에 달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7월 식중독 발생 사전예측 자료를 통해 살모넬라에 의한 집단 식중독을 27%로 전망하고, 학교 등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예방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6∼48시간의 잠복기 후에 구토‧복통‧고열 등 증상과 함께 설사 또는 피가 섞인 끈적끈적한 변이 동반된다.


증상은 보통 3~7일 정도 지나면 호전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환자의 경우 패혈증으로 진행해 골수염과 관절염 등의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는 음식물이나 조리환경 관리에 잠시만 소홀해도 식중독 세균 증식이 빨라 주위환경을 쉽게 오염시킬 수 있어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서계원 미생물과장은 “무더위에 휴가철까지 겹쳐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모든 식품은 75℃에서 1분 이상 조리 후 가능한 신속히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5℃ 이하 저온 보관해야한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조리기구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물은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라며 “식사 전이나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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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빅데이터 활용해 교통사고 줄인다 - 교통사고 발생유형에 따른 안전시설물 설치, 캠페인 실시방안 마련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12:4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빅데이터 활용해 교통사고 줄인다 

- 교통사고 발생유형에 따른 안전시설물 설치, 캠페인 실시방안 마련


광주광역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사고 분석으로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고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


* <빅데이터>란 기존의 방법으로 처리가 어려운 대용량·다양한 유형의 실시간 데이터 집합으로, 데이터 간의 상호관계를 여러 관점으로 조망하여 의미 있는 패턴을 발견하는 과정

 

광주시는 최근 3년간(2012~2014년) 발생한 교통사고와 불법주정차 단속현황, 사업용 자동차 위험운전 행동기록, SNS 교통정보 등 건의 내·외부 빅데이터를 융합‧분석해 교통약자 사고예방 등 4가지 주제별로 예방대책을 마련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교통사고 분석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 노인 보행자 사고 다발 지역-색이 붉을수록 사고 다발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먼저 교통약자의 사고유형을 분석한 결과 노인보행자 사고는 전체 보행자 사고의 17.4%(연평균 1757건 중 305건)로 이중 횡단 중 사고가 49%(305건 중 148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 같은 빅테이터를 토대로 노인보행자 사고가 빈발하는 전통시장 주변 횡단보도와 육교 인근에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안전시설물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 불법주정차 등급제(A~C) 구간 및 불법주정차가 장애요인이 된 교통사고(보라색) 분포

*A등급: 중점단속, B등급: 특별단속, C등급: 일반단속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또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와 불법주정차 단속현황을 지도상에 함께 나타내 사고예방을 위한 집중단속 구간을 선정하고, 사고가 잦은 특정 시간대에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대차 사고의 51%(6249건 중 3193건)가 교차로에서 발생하고, 이중 신호위반 사고가 26.5%(3193건 중 845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신호위반 사고가 잦은 교차로를 선정해 맞춤형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분석사업은 광주시 정보화담당관실과 교통정책과, 유관기관인 광주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광주발전연구원이 협업을 통해 각 기관에 산재한 빅데이터를 융합, 요인 간 연관성 분석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애리 정보화담당관은 “유관기관의 협업으로 이뤄진 빅데이터 분석은 과학적인 교통사고 예방정책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하반기에는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해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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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고 동창회 후원 캠퍼스 투어 실시 - 명문 전남여고의 전통을 이어가고 비전 모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09:28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전남여고 동창회 후원 캠퍼스 투어 실시 

- 명문 전남여고의 전통을 이어가고 비전 모색


▲ 전남대여고 서울 동창회 캠퍼스 투어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전남여자고등학교는 17일부터 18일까지 전남여고 서울 동창회(회장 송경희)가 후원하는 진로 진학을 위한 캠퍼스 투어를 서울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캠퍼스 투어는 2011년에 시작된 이래로 5년째다.


1학년 35명이 참가한 캠퍼스 투어는 서울권 대학탐방, 진로 진학특강, 대학로 연극관람 등 문화체험, 동창회관 방문과 선배들과의 대화, 글로벌 리더십 특강(도이치방크 지사장 이매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전남여고 캠퍼스 투어가 특별히 관심을 끄는 이유는 명문 전남여고의 전통을 이어가고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고자 하는 동창회의 지원과 후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고 참여한 학생들 대다수가 진로에 대한 비전을 세우고 실천하여 실제로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동창회에서는 서울권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 글로벌 리더십과 취업 멘토 등 다양한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캠퍼스투어에 학생들과 같이 한 전윤옥 교장은 “동창회가 후원하는 캠퍼스 투어가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데 중요한 동기 부여를 하고 있고, 진학성적 향상으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자랑거리로 여겨지고 있어 동창회의 헌신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현지 학생은 “학교에 자부심과 진로에 대한 명확한 목표가 세워졌고, 대학졸업 후 선배들의 열정을 본받아 전남여고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남여고 서울 동창회 송경희 회장은 “앞으로도 전남여고 발전을 위해 재학생 및 졸업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 사업 등 전남여고의 옛 전통과 위상을 살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여고 동창회에서는 이번 캠퍼스투어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25일 개교기념일에 개최된 총동문회에서도 인재육성 장학금과 해바라기장학금 등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8,350,000원의 장학금을 지원 하였고, 해마다 13,000,000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격려하였으며, 체육대회, 수능시험 격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남여고의 발전과 후배들의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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