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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 18일 무료 개장 - 8월30일까지 운영…오전 10시 ∼ 오후 5시 이용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5. 17:5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 18일 무료 개장

- 8월30일까지 운영…오전 10시 ∼ 오후 5시 이용


▲ 사진_광주시민의 숲 내 물놀이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북구 오룡동 첨단1단지 내 ‘광주시민의 숲’에 설치한 물놀이장을 18일 첫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1000㎡ 규모로 평균수심 20㎝이며, 돌고래와 잠수함, 야자수버킷, 돛단배 등 어린이 물놀이시설 10개와 유아용 풀도 조성돼 있다.


특히, 주변에 오름놀이터와 관망시설인 트리하우스, 유아대피소 등을 갖춰 어린이들이 물놀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다.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은 10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8월30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 정시부터 50분 간 가동되고 10분 간 휴식한다. 매주 월요일과 태풍, 비가 오는 날은 휴장한다.


물놀이장의 물은 수돗물을 사용하며 매일 160톤의 새로운 물로 교체하고, 월 1회 이상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그늘막 10곳과 탈의실(남․여) 1곳, 관리실 등이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해보험 가입을 마치고, 5명의 안전요원과 비상약품을 비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이 도심에서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피서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시민질서를 잘 지켜주고, 물놀이 어린이들의 체력 저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자들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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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 - 상생하는 노사관계 위한 본격적인 단체교섭 개시 - 노조, 조합원 근무조건․처우개선 위한 총 125개조 교섭안 제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5. 17:4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 

- 상생하는 노사관계 위한 본격적인 단체교섭 개시

- 노조, 조합원 근무조건․처우개선 위한 총 125개조 교섭안 제시


▲ 광주광역시청 ⓒ외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5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승환, 투자유치과 행정7급)과 단체교섭 개시를 위한 본교섭 위원 상견례를 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윤장현 시장 등 시측 교섭위원 10명과 강승환 노조위원장 등 노측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견례는 지난 2013년 광주시와 공무원노동조합 간에 체결된 단체협약이 지난 6월16일 만료됨에 따라 노조에서 5월13일 새로운 단체교섭요구서를 제출하고, 이후 예비교섭을 통해 단체교섭 진행 절차와 방법 등을 합의해 마련됐다.

 

이번 단체교섭 상견례는 광주하계U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발판으로 시정을 이끌어가는 양 수레바퀴로서 노사의 역할을 다짐하고, 나아가 광주의 미래를 논의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노조가 요구한 교섭안은 125개 조문과 179개 항목으로 근로조건 개선 외에 후생복지, 교육훈련, 노동조합 활동보장, 노사협의회 등 조합원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들의 관심사항이 반영됐다. 


시는 이번 단체교섭과 관련,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관련법령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성실하게 교섭에 나설 방침이며, 모범적인 교섭을 통해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윤장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사관계에서 진정성 있는 소통이 필요하며, 개인의 삶에서도 존엄이 유지되고, 일터에서도 신바람이 난다면 결국은 진정한 사측인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다.”라며 “노조에서도 지혜를 주시고 문제 제기도 해서 단체교섭이 아니라도 소통하고, 파트너로서 같이 공직자로서의 의미와 가치를 발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승환 위원장은 “공무원 노조는 공무원의 삶도 중요하지만 국가의 근본인 국민의 봉사자임을 천명하고 기득권을 위한 정책이 아닌 국민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실현하고자 한다.”라며 “노동조합의 단결과 미래에 대한 자주적인 결정이 지켜질 수 있기를 바라며, 노조의 교섭안은 전직원의 복지와 근무조건을 높여 보다 활기찬 직장을 만들고 시민의 봉사자로서 맡은바 업무에 전념하기 위한 것이므로 긍정적인 검토를 부탁드린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시와 공무원노조는 상견례 이후 예비교섭, 실무교섭의 일정으로 직원의 개별 근로조건뿐만 아니라 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한 사항에 대해 전반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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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 택시 승차방식 개선… 도로 양쪽서 승차 - 20일부터 시행, 택시 꼬리물기 대기행렬 금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5. 17:4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송정역 택시 승차방식 개선… 도로 양쪽서 승차

- 20일부터 시행, 택시 꼬리물기 대기행렬 금지



▲ 송정역 변경되는 택시 승차방식 (도면제공 : 광주광역시)


오는 20일부터 광주송정역사 도로 양쪽에서 택시를 탈 수 있게 됐다.


광주광역시는 현재 광주송정역사 건너편에서만 승차할 수 있는 택시 승차체계를 오는 20일부터는 도로 양쪽 모두에서 승차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현 택시 승차체계는 지난 4월2일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혼잡방지를 위해 하차는 역 방향에서, 승차는 도로 건너편에서만 하도록 승‧하차장을 분리 운영했지만 교통약자, 유아동반승객, 택시업계에서 보행동선이 길다며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와 관련, 윤장현 시장은 지난 6월3일 광주송정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 택시 승차체계를 개선토록 지시, 시 교통건설국은 관련 기관과 조합, 노조 등과 협의를 거쳐 택시 승차체계를 이용객 편의 위주로 개선키로 했다.


시는 이번 송정역 광장 택시 승차 시행으로 택시 꼬리물기 대기 행렬이 이어져 송정역 앞 도로의 교통혼잡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새 승차체계가 정착될 때까지 당분간 시와 자치구, 경찰 합동으로 택시 불법 정차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4만원이 부과된다.


김홍식 시 대중교통과장은 “새 택시 승차체계 성공의 관건은 택시기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다.”라며 “시민과 택시기사들이 광주하계U대회 과정에서 보여준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새 승차 방식이 정착되도록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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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SNS 프로모션 PCC ‘눈길’ ‘광주’ ‘유니버시아드’ 입력하면 세계 지도에 점으로 표시 U대회 관련 글 미국⋅영국⋅일본 등 전세계 50만건 게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5. 17:32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광주U대회 SNS 프로모션 PCC ‘눈길’

‘광주’ ‘유니버시아드’ 입력하면 세계 지도에 점으로 표시

U대회 관련 글 미국⋅영국⋅일본 등 전세계 50만건 게재


▲ 조정경기(이탈리아, 독일, 우크라이나, 미국, 캐나다, 리투아니아, 아르헨티나 등 참가)가 있던 날에는 유럽지역 전역에 걸쳐 골고루 점 확인.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최첨단 IT유니버시아드를 표방해온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가 젊은 선수들의 정서에 맞춘 SNS 프로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는 지난 26일부터 15일까지 선수촌 MIC와 미디어센터 MPC 워크룸에 모니터를 마련, 신개념 SNS 프로모션 수단인 PCC(Postano Command Center)를 선보이고 있다. 


PCC는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 ‘Gwangju’와 ‘Universiade’에 관련된 글이나 사진이 게재되면 이를 한데 모아 새로운 내용들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게시물을 올린 이의 나라가 세계 지도에 점으로 표현되는 신개념 서비스다. 


실제로, 유럽이 강세인 조정, 육상, 농구 경기가 진행된 지난 7일에는 PCC 세계지도에 유럽과 중앙아시아의 점 갯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유럽 대륙에서 ‘Gwangju’와 ‘Universiade’가 표기된 SNS가 급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이 러시아에 승리했던 남자 농구 준결승전이 있던 날에는 미국 전역에 많은 점들.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미국과 러시아의 농구 준결승이 펼쳐진 지난 12일에는 지도 상에 미국 대륙이 알록달록한 점으로 뒤덮였다. 광주U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SNS에 왕성하게 게재된 것이다.


많은 선수단을 보낸 일본의 경우에도 일본열도 전체가 점으로 가득 찰 정도로 매일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각국의 선수들은 선수촌에서 자신이 올린 글과 사진이 실시간으로 화면에 띄워지는 것을 보며 마냥 신기해하고, 고향에서 올린 가족이나 친구의 응원 메시지에 크게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미국, 일본, 영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50만건의 U대회 관련 글이 웹상에 등록됐으며, 연결된 계정으로 10억 건 이상의 노출빈도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회 종반에 접어든 현재도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서 광주U대회가 그동안 비용이나 시간적으로 한계가 있었던 국제 홍보에도 큰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 서비스는  아래 주소만 입력하면 볼 수 있으며, ‘#Universiade’나 ‘#Gwangju2015’같은 단어를 넣은 SNS를 올리면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http://display.postano.com/wug2015/cc?target=N4IgzgpgTgbtIC4QAsAuqAOYEHocGN8A6DAezFQEMA7Uo-UgWwQBYWBmEAGhEsNICu1VAH0AlgBNEARgCcAVgAMsnhiikAVhHyjJMlrIDsADlkBfI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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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3만여 시간 경험 살려 대회 성공 일조” 자원봉사 32,560시간 화제 모은 이만구씨, 수송 봉사 “광주 첫 방문, 청결⋅친절 인상적…광주 무궁무진한 도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5. 17:26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자원봉사 3만여 시간 경험 살려 대회 성공 일조”

자원봉사 32,560시간 화제 모은 이만구씨, 수송 봉사

“광주 첫 방문, 청결⋅친절 인상적…광주 무궁무진한 도시”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자원봉사자 이만구(71)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성공 개최의 일등공신은 바로 ‘자원봉사자’들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운영 전반에 걸쳐 손과 발 역할을 하며 대회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썼다. 수송 분야 자원봉사를 맡은 이만구(71)씨도 대회 성공에 큰 힘을 보탰다. 특히 이씨는 3만여 시간의 자원봉사 경험을 살려 광주U대회에서도 톡톡히 역할을 해냈다. 


이씨는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만난 한 자원봉사자로 인해 광주U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2002년 한일월드컵 자원봉사를 같이했던 분을 우연히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다시 만나게 됐는데, 마침 그분의 고향이 광주였습니다. 그분이 2015년에 광주에서 U대회가 열리는데, 자원봉사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해 와 이렇게 참여하게 됐습니다. 지난 2003년에도 대구하계U대회에서 자원봉사를 한 적이 있는데, 이렇게 또 U대회와 인연을 맺었네요.”


이씨는 지난달 12일에 허리디스크 시술을 받아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광주U대회에서 꼭 한 번 자원봉사를 해보고 싶다는 강한 열정을 갖고,  한 달분 약을 챙겨 서울에서 광주에 왔다. 


그는 “광주 송정역에 도착해 만난 광주의 첫 느낌은 굉장히 깨끗하다는 것이었다. 전국 각지를 돌며 자원봉사를 해왔지만, 정말 광주 거리 곳곳이 청결하고, 또 도시가 청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역에서 염주체육관을 가는데 아주머니 한분이 아주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친절한 이미지까지 더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어느 음식을 먹든 다 맛이 좋아 광주U대회 덕분에 처음 방문한 광주의 진면목을 알게 됐다는 것이 이씨의 설명.  


이씨가 대회 기간 맡은 역할은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선수들이 안전하게 수송차량을 승하차 할 수 있도록 돕는 것. 비가 올 때면 허리가 쑤셨지만, 굵은 빗방울을 맞아가면서도 “그래도 아픈 것보다는 봉사가 먼저”란 생각에 열심히 일했다. 


오랜 경험을 살려 현장에서도 각종 상황을 진두지휘해가며 선수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했다.  


이만구씨가 자원봉사한 시간은 32,560시간에 달한다. 직업군인으로 34년을 몸담고 있다 인생 절반을 군에 바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1년 5월 보국훈장 광복장을 받아 국가유공자가 됐다. 


“제가 나라에서 큰 상을 받았는데, 남은 인생 국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했습니다. 그동안 군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사회에 환원해야겠다고 생각해 자원봉사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씨는 자원봉사 4만시간을 꼭 달성하는 것이 목표는 아니지만 그래도 욕심이 난단다. 8월에는 춘천인형극제, 10월에는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자원 봉사할 계획이다. 


그는 “이번 광주 방문을 계기로 광주라는 도시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면서 “정말 광주는 무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이고, 광주U대회를 통해 더욱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고 이야기했다.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자원봉사자 이만구(71)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자원봉사자 이만구(71)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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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軍 완전작전으로 Light Up - 육군 31사단, 장병 연 2만여 명 투입·경비작전·의식행사·교통통제 등 - U대회 성공개최 지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5. 17:1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軍 완전작전으로 Light Up”

- 육군 31사단, 장병 연 2만여 명 투입·경비작전·의식행사·교통통제 등

- U대회 성공개최 지원 


▲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軍 완전작전으로 Light Up (사진제공: 육군 31보병사단)


전 세계 대학생을 비롯한 세계인의 대축제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광주U대회)’가 14일 폐막식을 갖고 12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처럼 대회가 단 한차례의 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끝나기까지는 경비작전을 포함한 군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육군 제31보병사단(이하 사단)은 지난 6월 26일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보장하기 위해 경비작전사령부 출정식을 갖고, 대회기간 동안 다양한 유형의 테러ㆍ도발에 대비하여 육상ㆍ해상ㆍ공중에서 입체적인 군사작전을 펼쳐왔다.


또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면서 경비작전과 관련한 작전부대들을 조정ㆍ통제해 임무를 수행하며, 총 69개 경기장 별로 적의 예상 위협과 우발상황을 고려한 현지전술토의, 상황조치훈련 등으로 임무수행 능력을 숙달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대비태세를 유지했다.


특히 테러위협의 증가에 따라 경비작전중 대테러 작전의 중요성이 큰  만큼 경찰 등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로 테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모든 장병들은 날선 긴장감을 유지해 왔다. 언제, 어디서, 어떠한 형태로든 테러는 발생할 수 있음을 직시하고 경비작전에 매진했으며,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도 완전작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경비작전사령부는 광주광역시ㆍ전라남도ㆍ전라북도ㆍ충주시에서 펼쳐지는 이 번 대회의 완벽한 경비작전을 위해서는 군의 역량에 관련기관 및 민간의 협력이 더해져야 한다고 판단하고, 지난해 10월 조직위원회에서의 협력 간담회를 시작으로 작전을 통제하는 20여 개 부대 지휘관,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경비작전 기본계획 설명 및 토의를 실시해 왔다.


특히 경비작전계획을 지방자치단체별로 설명하고 협조하는 등 공조 및 지원사항에 대하여 논의해 왔으며, 분구별 임무수행계획토의, 작전병력 숙영시설ㆍ급식ㆍ수송 등 세밀한 부분까지 이상 없도록 치밀하게 준비해 왔다.


민간협력을 위해 지방항공청 및 한국모형항공협회, 초경량비행체 동호회 등 38개 민간단체 및 총포소유자들에게 경비작전관련 비행금지 및 총포류 반출제한 등을 적극 홍보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냈다.


경비작전 중 투입된 인원·장비로는 병력 연 2만여 명, 헬기 연 200여 대, 경비정 및 함정도 연 95척에 이른다. 각 종 경기 전후로 이뤄진 수색정찰 및 기동순찰은 504회, 관측소와 편의대(편의복차림의 순찰조), 대테러 부대, 기동타격대, SCUBA, 헌병특임대, 화생방신속대응팀, EOD(폭발물처리반), EHCT(위험성폭발물 개척팀), 방공전력, 군견 등도 운용됐다. 해상에서도 해상경비작전 및 주간수색, 야간기동순찰, 해안선 정찰, 선박들에 대한 검문검색이 진행됐다.


또 경비작전기간중 합참·2작전사·31사단에는 일일 단위 총 80여 명 규모의 전투참모단이 조직되어 대회기간중 24시간 경비작전 상황을 유지하며 시시각각 발생하는 각종 돌발상황에 대해 확인ㆍ대응하고 대응전력이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통제했다. 이를 위해 경비작전사령관과 각 분구장 및 소분구장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명령유통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화상회의를 운용해 왔다.


지난 3일 광주U대회 주경기장 인근 아파트 옥상에 설치된 관측소에서 임무수행 중이던 김영대 동대장(광주광역시 서구 화정4동)은 조직위의 사전허가 없이 방송촬영 목적으로 아파트 옥상을 출입하려한 취재진을 발견하고, 절차에 따라 조치함으로써 경비작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였다. 해당 관측소를 비롯한 관측소 근무자들은 35℃에 육박하는 찌는 듯한 무더위, 그에 더해지는 옥상의 복사열, 생리적인 욕구를 극복하고 감내해 가며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해 왔다.


또 영광군 일대 고지에서 사전 선점조 임무를 수행하던 이중혁 중사 등 2명은 지난 5일 패러글라이딩을 시도하는 3명을 발견하고 차단함으로써 경비작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방지하였다.


광주U대회 MMC(메인 미디어 센터)와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회장 등 임원 및 주요 인사들이 머무르는 H호텔 상공에서 무인비행체가 비행중인 상황이 발생했다. 기동순찰 중이던 부혁진 상병과 장현호 일병은 즉각 관측상황보고를 했고, MMC 현장안전통제실에 비상이 걸렸다. 부 상병은 “당시 해당 비행체는 MMC 반경 3km이내 고도 2.1km이하로 규정된 비행금지 구역에 있었다. MMC 방향으로 접근할지도 모를 가능성에 대비해 신속히 보고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조사결과 미상의 비행체는 개인소유의 드론으로 확인됐으며, 경비작전사령부는 “해당 기동순찰팀에서 상황보고가 잘 이뤄졌다.”며 관측상황보고를 철저히 한 부 상병과 장 일병에 대한 포상을 결정했다.


이번 경비작전은 앞서 말한 폭염과 생리적 욕구, 태풍과 장마로 인한 ‘강풍’과 ‘호우’ 등으로 인해 작전환경이 매우 불리했다. 하지만, 경비작전사령부는 이러한 악조건을 완벽히 극복하고 대회기간 중 초경량 비행체 식별 및 저지 20여 회, 의심물체 발견 및 조치 10여 회를 포함한 총 50여 회 상황을 이상 없이 조치하였다.


경비작전사령부는 이와 같은 경비작전 외에도 개회식 및 폐회식 행사에 ‘세월호 참사’ 지원에 동원되었던 800여 명의 장병이 참가하여 ‘빛’이라는 이번 대회의 핵심가치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으며, 주차안내요원 연 3,480명, 수송지원 200명, 경기지원에도 2,500여 명 등이 지원되어 다양한 활동을 펼침으로써 매끄러운 대회운영의 숨은 공로자로 활약하였다. 광주U대회 곳곳에 군의 손길이 닿아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광주U대회 경비작전사령관인 제31보병사단장(소장 권혁신)은 “이번 대회는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우리 군이 갖는 책임감 역시 막중했다.”며 “국민을 지키는 군대로서 대회가 종료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무결점 완전작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경비작전사령관이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육군본부는 광주U대회가 열리는 광주지역을 부ㆍ실단위로 1박 2일 동안 방문해 대회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였으며, 경비작전사령부는 지난 10일 ‘해외파병국가 선수단 부대초청행사’를 실시하는 등 광주U대회와 해외파병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기간 동안 완벽 임무를 수행한 경비작전사령부는 16일 해단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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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광주U대회’ - 143개국 12,885명 참가 U대회 역대 최대 규모 - 세계 신기록 1개, 한국 신기록 2개 - 식음료 검식 이상·도핑 양성반응 0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5. 17:09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통계로 본‘광주U대회’

- 143개국 12,885명 참가 U대회 역대 최대 규모

- 안정적 경기운영으로 세계 신기록 1개, 한국 신기록 2개 배출

- 식음료 검식 이상·도핑 양성반응 0건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폐막식 ⓒ울림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가 7월 3일부터 14일까지 광주와 전남⋅북, 충북 충주에서 펼쳐졌다. 광주U대회는 역대 유니버시아드 사상 가장 많은 참가자 수를 기록했고, 한국 선수단이 최대의 성적을 내는 등 대회 전반적으로 주목을 끌었다. 지난 12일간의 U대회 이야기를 대회의 주요 통계로 살펴본다. 


광주U대회에는 143개국 12,885명이 참가했다. 이중, ITO(국제기술임원)를 제외한 선수와 임원만을 포함한 인원은 12,337명으로 카잔U대회(11,759명)을 크게 상회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국가는 러시아 928명, 일본 678명, 미국 608명, 중국 587명 순이며 한국은 552명이 참가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유니버시아드에는 전 세계 2,979개의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개최 전년도에 학위를 받은 졸업생들이 참여했다. 


입국 날짜별로는 대회 개막 이틀 전인 7월 1일 1,835명이 입국해 가장 많은 참가 선수단이 몰렸다. 입국자 중 9,813명(92.6%)이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다. 


광주U대회에서는 총 21개 종목에 272개의 금메달이 걸려있었으나, 11일 야구 결승전에서 우천으로 인해 일본과 대만에 공동 금메달이 수여되고, 앞서 6일에는 수영 남자 200m 개인 혼영에서 동타임으로 공동 우승이 나와 금메달은 2개 더 늘어난 274개가 수여됐다. 


광주U대회 핸드볼과 태권도 단체전 남녀겨루기(세부종목)은 U대회 사상 첫 도입된 종목이다.


특히 광주U대회는 세계 신기록, 유니버시아드 신기록, 한국신기록이 경신된 의미 있는 대회였다. 


양궁 종목에서 세계신기록이 2건(기보배-리커브, 리커브여자단체) 나왔고, 육상 김국영은 한국신기록(100m)을 세웠다. 유니버시아드 신기록은 양궁, 수영, 사격 등 3개 종목에서 31개가 경신됐다. 


한국은 역대 유니버시아드 참가 사상 최대 실적(금47/은32/동29)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4일 유도 조구함을 시작으로 13일 태권도 남자 단체겨루기까지 금메달이 줄줄이 쏟아져 나왔다. 


미국의 수영선수 브릴랜드 섀넌(Vreeland Shannon)은 5관왕(여자 100m 자유형, 여자 200m 자유형, 여자 4x100계영, 여자 4x200계영, 여자 4x100혼계영)으로, 광주U대회 다관왕을 차지했다.


광주U대회 선수촌에는 충주분촌과 ITO빌리지를 포함해 총 10,418명이 머물렀고, 선수촌 급식은 13일까지 총 269,749식이 제공됐다. 수송 부문은 연 9,689대가 투입돼 연인원 79,864명이 수송됐다. 


식음료 이상 반응 검식 결과와 도핑 양성 반응 발견이 전무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대회로 남았다.


13일까지 집계에 따르면, 문화행사는 7월 2일 전야제에 20,000여명, 유니버시아드 파크 문화행사에 26,540명, 선수촌 문화행사에 16,605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폐회식을 포함한 경기장 관람객 수는 총 500,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후원기업은 1등급 5개사(SK C&C / SKT, 기아자동차, 아시아나, 삼성전자), 2등급 4개사를 비롯해 총 36개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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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여름의 행복! 면역강화 冬病夏治(동병하치) 운영! 드림스타트 유아를 대상, 27일까지 동병하치 프로그램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5. 16:5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여름의 행복! 면역강화 冬病夏治(동병하치) 운영! 

-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동병하치 프로그램 실시

- 광주함소아의원과 연계하여 호흡기질환 예방 및 면역강화를 위한 한방서비스 제공


▲ 冬病夏治(동병하치)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는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유아들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구청 지하1층 드림스타트센터에서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병하치(冬病夏治)는 겨울의 질병을 여름 보양으로 치유한다는 의미로, 소서에서 처서까지 양기가 가장 왕성한 시기인 삼복(초, 중, 말복) 즈음 약 일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삼복첩 요법 및 탕약 처방을 통해 유아기에 면역력을 강화하는 한방요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소아재단의 후원으로 광주함소아의원와 연계해  실시하며, 한의사가 직접 호흡기와 관련된 혈자리에 삼복첩을 부착하고 맥문동, 오미자, 인삼, 황기 등 원기 회복에 좋은 약재를 달여 만든 생맥차를 처방하여 유아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특히, 비염, 천식, 감기 등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유아, 배앓이, 냉방병 등에 노출되어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아이들의 평생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한 드림스타트 맞춤형통합서비스 핵심 계절프로그램으로써 부모님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 360-7139)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역 후원기관의 연계사업으로 취약계층아동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건강형평성 및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위한 사업 운영에 내실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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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위법건축행위 점검 21건 적발 - 광주광역시 건축사협회 소속 건축사2명과 합동점검 실시 - 56개소 점검 후 21개소에서 위법행위 적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5. 16:5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서구, 위법건축행위 점검 21건 적발

- 광주광역시 건축사협회 소속 건축사2명과 합동점검 실시

- 56개소 점검 후 21개소에서 위법행위 적발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각종 건축법 위반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 2015년도 2/4분기 건축행정 건실화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건축물 신축후 사용승인은 담당공무원의 현장확인 없이 건축사 업무대행으로 진행되는 준공검사 결과로만 이뤄진다.


이 때문에 원룸 같은 경우 사용승인을 받은 후 출입문을 별도로 설치해 방을 쪼개는 등의 불법행위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일제점검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 건축사 협회에서 추천받은 건축사 2명과 구청 건축과 직원 4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실시됐다.


점검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 사이에 사용승인을 받은 신축허가 및 증축허가 건축물 56개소다.


중점 점검내용은 사용승인 이후 행해진 증축, 용도변경, 대수선 등의 불법 건축행위 여부, △부설주차장의 이용 및 관리실태, △대지 내의 조경 훼손 여부, △건축사의 대행업무가 적정하게 수행되고 있는지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무단증축 20개소, 주차장 훼손 1개소 등 총 21개소에서 위법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는 건축사 대행업무를 위반한 건축사를 상급기관인 광주광역시에 보고하고, 소유자(행위자)에게는 자진해서 시정할 것을 알린 후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각종 법규에 맞춰 건축행정을 해나도록 분기별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올바른 건축문화 확립을 위한 건축사나 건축주 스스로 책임의식을 가지고 건축물 유지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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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상무시민 ․ 쌍학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오는 18일 개장! - 10세 이하 어린이 대상으로 8월까지 운영, 여름철 명품 휴식공간 제공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5. 16:4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 서구, 상무시민 ․ 쌍학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오는 18일 개장!

- 10세 이하 어린이 대상으로 8월까지 운영, 여름철 명품 휴식공간 제공


▲ 쌍학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는 상무시민공원과 쌍학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18일 개장키로 했다.

 

서구가 지난 2013년 7월과 지난해 7월 각각 개장한 상무시민공원 물놀이장과 쌍학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평상시에는 어린이놀이터로 이용되다가 무더운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합형 놀이공간이다.

 

이 곳은 주부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광주 뿐 아니라 인근 타 지역에서까지 찾아와 지금까지 2만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등 서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물놀이장은 10세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8월말까지 운영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장해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하게 된다.

특히, 서구는 안전관리 요원을 상주시켜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매일 새로운 수돗물로 교체하여 위생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물놀이장 개장으로 더위에 지친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하여 주민들에게 명품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상무시민공원 물놀이장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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