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09:1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시교육청 학교별 교권 연수와 원스톱 지원으로 교권 적극 보호
- 예방과 컨설팅으로 현장 교원의 사기 진작
▲ 교권 침해 예방 교육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12년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교권조례를 제정하고 교권보호지원센터를 출범시킨 이래로, 학교 현장의 교원·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교권 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교권을 보호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는 2015년 학교 현장에 ‘교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권 침해를 줄이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학교 관리자와 교육 전문직을 통한 교권 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교육전문직 154명과 유‧초‧중‧고 교감단 331명을 대상으로 교권 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3년에 걸쳐 대부분의 학교에서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교권 침해 예방 교육을 매년 1회 이상 실시하였고, 올해에는 교원 업무 경감과 예방 교육 상시 운영 체제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교권 보호 동영상을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운영 중이다.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교권보호지원 연수단’을 강사 요원 40명으로 구성하여 교원‧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121개 학교에 140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강사 요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사이버 연수(60시간)를 지원하여 일선 학교 교권 보호에 대한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교권 강의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교 현장 지원을 통한 컨설팅과 상담 기능을 강화하여 1교 1전문직 지원 체제를 통해 교육전문직 전체가 학교별로 학교 컨설팅을 진행하였으며, 교권 침해가 발생할 경우 교권 센터의 전담 장학사와 변호사가 즉각 학교를 방문하여 컨설팅을 실시하는 학교 지원 체제(One Stop System)를 구축하여 한 학기 동안 31개 학교에 38회 교권 보호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교권 침해 사례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학생 언어폭력을 줄이고자 용연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를 알고, 너를 이해하는 마음이 통하는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신을 들여다보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2015.7.6.~7.15.)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학생‧학부모와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언어문화를 개선하고, 부모와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방학을 맞아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인 ‘수업 Allegro, 쉼 Andante’ (2015.7.28.~7.29.)와 ‘힐링과 치유가 있는 감성 여행’(2015.8.10.~8.14.) 을 운영하여 수업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원예 치료를 통한 심리적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교권 침해 예방 교육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시교육청 장영신 교원인사과장은 한 학기 동안 학교 현장에서 학생 교육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교원들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예방 교육을 실시해 ‘교권’과 ‘학생 인권’이 균형 있게 발전하여 교사가 존중받고 신뢰받는 학교 현장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like1@naver.com
서부 1지구 특수학급 자율장학 협의회 - 학생들과 함께 하는 여름활동 천연모기기피제 만들기 (0) | 2015.07.21 |
---|---|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 2015 광주광역시청소년과학탐구대회 개최 - 융합과학, 항공우주 등 4종목(8부문) 344팀 578명 참가 (0) | 2015.07.21 |
광주계림초등학교, ‘꿈’을 곱하고 ‘끼’를 나누는 우리들의 행복한 계림 재능 축제 (0) | 2015.07.21 |
앙상블 브레아미와 함께하는“서석 힐링 콘서트” (0) | 2015.07.20 |
한·호주 교원 교류 활동으로 역량 중심 교육 정보 나누어요 (0) | 2015.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