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침

Photo. KSF Korea Speed Festival 4차전, 제네시스 쿠페 연습주행

- 25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 제네시스 쿠페 연습주행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69 한민관(서한-퍼플모터스포트)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7 염승훈(원레이싱)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78 정경훈(원레이싱)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22 김학겸(현대레이싱)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99 전대은(채널A동아일보)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94 서주원(쏠라이트 인디고)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5 최장한(록타이트-HK)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79 하대일(부스터 디팩토리)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12 서승범(현대레이싱)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7 염승훈(원레이싱)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78 정경훈(원레이싱)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22 김학겸(현대레이싱)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19 권봄이(서한-퍼플모터스포트)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20 최성훈(토바레이싱)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18 석동빈(채널A동아일보)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77 정기용(스피젠레이싱)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1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94 서주원(쏠라이트 인디고)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79 하대일(부스터 디팩토리)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7 염승훈(원레이싱)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77 정기용(스피젠레이싱)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78 정경훈(원레이싱)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22 김학겸(현대레이싱)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94 서주원(쏠라이트-퍼플모터스포트)ⓒ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17 이원일(봉피양 레이싱)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9 김중군(서한-퍼플모터스포트)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78 정경훈(원레이싱)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12 서승범(현대레이싱)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외침

▲ 제네시스쿠페 챔피업십 공식 연습 주행 ⓒ외침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클래스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의 최상위 클래스이자 국·내외 최정상급 프로 선수들이 참가하는 레이스이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쿠페

- 출력 3800cc, 350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며 FR방식(Front Engine & Rear Drive)의 차량이다.

- 출발 직후 하중이 뒤로 가기 때문에 빠른 스타트에 유리하다.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클래스는 순위의 고착화를 막고 중·하위권 선수들에게 새로운 동기부여와 스포트라이트를 주기 위해 제네시스쿠페 10과 제네시스쿠페 20으로 각각 분리 운영되고 있다.

제네시스쿠페 10에 "피트 스탑(Pit Stop)" 규정이 새롭게 도입

레이스 차량의 소속팀 미케닉들의 경기 참여도를 높이고 관람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레이스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 피트 스탑 : 레이스 차량들이 F1에서 볼 수 있듯이 재급유 및 타이어 교체를 위해서 경기 중에 피트로드로 들어와 작업하며 경기 시간에 포함되기 때문에 빠른 작업 속도와 팀워크가 요구 된다.

참가를 위해서는 조직위원회의 엄격한 참가 심사 기준을 통과하여야 하며, 특히 안전

규정은 F1을 관장하고 있는 국제 자동차 연맹(FIA)의 규정에 준하는 수준으로 선수들의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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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F Korea Speed Festival 4차전

- 25일, 26일 양일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1,2차 예선전

▲ KSF Korea Speed Festival 4차전 ⓒ외침

KSF Korea Speed Festival 4차전이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orea International Circuit)에서 13시부터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공식연습주행을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에 위치한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은 3.045km의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자동차 경주장이다. 

지난 6월 20일 ~21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린 3차전에 이은 4차전으로 오늘(25일)은 14시부터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1,2차 예선전이 벌어진다.

▲ KSF Korea Speed Festival 4차전 ⓒ외침

▲ KSF Korea Speed Festival 4차전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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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방특별조사대상 선정위원회 개최

- 소방·피난시설 관리, 안전대책 이행여부 등 중점 확인

▲ 소방특별조사대상 선정위원회 사진(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 가운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4일 시청 16층 소방본부 회의실에서 ‘2015년 하반기 소방특별조사대상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당연직 위원장인 마재윤 시 소방안전본부장을 포함해 김선진 서영대 교수 등 7명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소방특별조사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대상은 설·추석과 수능시험, 연말연시 등 시기별 화재취약 대상과 고층건축물, 소방시설 자체점검대상, 다중이용업소, 노인·아동시설을 중심으로 자체평가를 거쳐 선정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결정됐다.

위원회에서 선정된 대상에는 특별조사 7일 전에 서면으로 조사사실을 개별 통보한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소방특별조사는 피난시설 관리와 안전대책 이행여부 등 소방안전관리업무 전반을 확인한다.”라며, “모든 소방대상물의 관계자는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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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품질시험 수수료 카드결제 가능

- 민원편의 위해 납부 방법 확대…신용카드도 가능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민원인 편의제공과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8월1일부터 품질시험 수수료 납부 방법을 기존 계좌이체와 함께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도록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품질시험을 의뢰하는 민원인이 시험수수료 납부 시 계좌이체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신용카드 납부를 원하는 민원인들이 늘어나면서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토록 했다.

또 카드 납부 시 수수료가 발생하는 불편과 국공립시험기관 위상에 걸맞은 서비스를 위해 수수료 면제를 시행하고, 여기에 사용되는 예산을 추경에 반영했다.

아울러 시는 건설공사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광주시 일원에서 시행중인 5억 미만 토목공사, 660㎡ 미만 건축공사 등 소규모 민간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슬럼프, 공기량, 염화물함량, 온도 등 4종 시험을 무상으로 지원해 품질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품질시험 수수료 카드납부 시행이 품질시험을 의뢰하는 민원인들에게 편익을 증진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보다 나은 건설공사의 품질을 위해 품질시험 활성화와 품질관리 제도 정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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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 여름방학 기간 운행 축소

- 학생 승객 많은 노선 중심으로 83대 줄여

- 7월25일∼8월16일까지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지역 시내버스가 중․고등학교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학생 승객이 많은 노선을 중심으로 운행 규모를 축소한다.

광주광역시는 에너지 절약과 시내버스 운송업계의 수입 감소, 시의 재정지원 부담을 고려해 여름방학 기간인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3일간 평일 기준 46개 노선에서 83대(8.4%)를 줄여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배차간격은 평일 운행대수가 많은 간선노선(28개 노선․58대 감차)의 경우 운행간격이 2~4분, 운행대수가 적은 지선노선(18개 노선․25대 감차)의 경우 3~5분 정도 늘어나게 된다.

시내버스 감차운행에 따른 노선별 시간표는 광주시 홈페이지(http://www.gwangju.go.kr) ‘시내버스노선(광주광역시버스운행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각 학교의 방학으로 시내버스 주요 승객인 학생들의 수요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비교적 운행대수가 많은 간선노선을 중심으로 감차할 방침이다.”라며 “감차 기간에도 승객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시내버스는 985대가 98개 노선에서 1일 1만13회를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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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세계자연유산, 검은오름

▲ 곶자왈 - 화산폭발 때 용암이 크고 작은 암괴로 쪼개지면서 요철지형을 이룬 곳에 나무와 덩굴 따위가 마구 엉클어져 자연림을 이룬 지역’을 뜻하는 제주도 말이다. ⓒ외침

이곳은 제주의 오름들 중에  본래 제주가 다 보이는 전망을 자랑하는 곳이지만, 필자가 방문했을 때 안개로 인해 좋은 전망을 볼 수 없었다. 날씨 좋은 날 다시 찾아가보려한다.

또한 이곳은 사전예약제로 예약을 해야 방문할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 요즘은 한달 전 예약을 해야한다고 하니 제주세계자연유산 센터로 문의(☎1800-2000) http://wnhcenter.jeju.go.kr/index.php/contents/black/reserve/reserve?sso=ok

▲ 거문오름 수직굴 ⓒ외침

거문오름 수직굴

- 제주의 일반적인 동굴은 수평동굴이지만, 유일하게 이곳에서 수직동굴을 만날 수 있다.

- 거문오름 수직굴은 일반적인 용암동굴이 수평으로 발달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항아리 모양을 하고있는 독특한 용암동굴이며, 제주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독특한 동굴이다. 동굴의 깊이는 35m이며, 2층굴로 천장이 무너지면서 형성되었다.

▲ 거문오름 수직굴 ⓒ외침

거문오름용암동굴계의 형성과정

거름오름용암동굴계는 거문오름으로부터 수 차례에 걸쳐 분출된 많은 양의 현무암질 용암류가 지표를 따라 해안까지 흘러가는 동안 형성된 일련의 용암동굴 무리를 말한다. 거문오름은 만들어진 초기에 용암이 폭발적으로 뿜어져 나오는 화산분출이 일어나 높이 456m의 화산체의 모양을 만들었다. 그러나 화산폭발의 세기가 점차 줄어 많은 양의 용얌이 흘러나와 벵뒤굴, 김년굴, 만장굴, 용천동굴 등의 동굴을 만들었다.

▲ 숨골 ⓒ외침

숨골

-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에 눈이 싸여있다. 입구에서는 모락모락 김이 난다고 한다. 시기만 맞다면 긴꼬리 딱새라는 철새를 만날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 제주세계자연유산, 검은오름 ⓒ외침

▲ 제주세계자연유산, 검은오름 ⓒ외침

▲ 제주세계자연유산, 검은오름 ⓒ외침

▲ 제주세계자연유산, 검은오름 ⓒ외침

▲ 제주세계자연유산, 검은오름 ⓒ외침

▲ 제주세계자연유산, 검은오름 ⓒ외침

▲ 제주세계자연유산, 검은오름 ⓒ외침

▲ 제주세계자연유산, 검은오름 ⓒ외침

사진, 기사 : khee10@naver.com

※ 본 기사는 일반인 또는 객원기자가 쓰는 여행사진 또는 소개입니다. 

- 제주에 살고 있는 객원기자의 이야기입니다. 삶의 터전이며 고향인 제주에서 살아가는 기자는 제주의 곳곳을 알리는 외침을 하고 있다.

여름 한복판에 열린 ‘숲속의 작은 음악회’

- 송정중앙초등학교 「소리나눔 오케스트라 제 3회 정기 연주회」 개최

▲ 송정중앙초등학교 「소리나눔 오케스트라 제 3회 정기 연주회」(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송정중앙초등학교 소리 나눔 오케스트라(지도교사 김연정)의 제3회 정기연주회가 7월 23일(목) 오후 3시 30분 송정중앙초 숲길에서 열렸다.

소리 나눔 오케스트라는 소리를 나눔으로써 기쁨과 감동을 나누고, 아름다운 마음도 서로 나눈다는 의미로 송정중앙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2명으로 구성되어 등굣길 음악회, 학교예술 페스티벌 참가 등 ‘소리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장난감 교향곡, 젓가락 행진곡, 파랑돌 등 클래식 곡 뿐 아니라, 귀에 익숙한 멜로디인 OST, 그리고 우리 민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가 학교 안 숲길에서 연주되어 한 여름의 숲속 음악회를 연상케 했다. 

송정중앙초교 김연정 교사는 “단원들이 자기의 것을 나눔을 통해 학교생활이 풍성해지는 체험을 하길 바라며, 소리 나눔으로 아름다운 학교문화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연주회 기획 의도를 밝혔다.

공연을 감상한 교사 및 학부모들은 “우리 학생들이 바쁜 가운데에도 자기 재능을 나누어 즐겁게 연습하고, 공연을 해주어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송정중앙인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정중앙초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연주회뿐 아니라 등굣길 음악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음악 나눔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는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도 음악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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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자유학기제 시행을 앞두고 중학교 권역별 학부모 연수

- 동부교육지원청, 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기제 연수실시

- 학생․교사․학부모 공감대 형성

▲ 동부교육지원청자유학기제 학부모 연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1~22일에 걸쳐 중학교 학부모 400여명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기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자유학기제는 2016학년도부터 전국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 실시될 예정이며, 광주시교육청은 이에 앞서 올해 2학기에 중학교 89교 전체가 자유학기제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유학기제 도입 취지, 배경, 교육과정편성·운영, 학부모의 역할' 등 실제적인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교육부 진로교육과장을 역임한 국립 순천대학교 최승복 교수가 ‘미래사회와 자녀 교육’이라는 주제로 개성이 다른 학생들의 역량을 제대로 키워주는 교육정책의 필요성과 꿈을 잃은 학생들에 대한 동기부여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였고, 운암중학교 공대근 교사가 자유학기제 운영의 실제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은 학교 교육이 주입식, 암기식, 경쟁 교육에서 탈피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는 창의 인성 교육으로 탈바꿈해야 할 시기임을 공감하였고, 그동안 자유학기제에 대해 가지고 있던 불안과 오해를 해소하였다.

또한 자유학기제가 실시되면 자녀들이 참여 활동 중심의 학습을 통해 학교생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 탐색의 기회가 증대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윤혜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자유학기제가 학생들에게 과도한 시험 부담을 줄이고, 경쟁과 성적 중심에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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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 같은 인문학과 친구를 맺다’

- 서부교육지원청, 초등학생 대상 인문학 교실 운영

-  지역 인문학 네트워크 토대 마련

▲ 수수께끼 같은 인문학과 친구를 맺다. 초등학생 대상 인문학 교실‘동행’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 서부교육지원청, 초등학생 대상 인문학 교실‘동행’운영

• 지역의 인문학 단체 활성화를 위한 인문학 네트워크 구축의 토대 마련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주기 위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동행’행사를 추진하였다.

지난 1학기 동안(2015. 4월～7월)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10교, 4～6학년 250명을 대상으로 광주희망교육네트워크의 인문학 교수진들을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강의는「나를 생각하고 남을 배려하는 우리가 되기」,「세상의 비밀이 담겨 있는 이야기 보따리」라는 주제로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질문과 토론’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신화와 전설, 민담 등을 소재로 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학생들은 사물과 현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고,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한정훈 교수는 수완초(교장 변세진) 강의에서 우리 광주 지역의 어등산, 충장공 김덕령과 관련된 여러 전설을 소개하면서“전설 속에는 조상들의 지혜로운 삶의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가 주변의 지명과 사물을 쉽게 지나치지 않고 질문하는 자세를 가져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에게 새롭게 사고하는 습관을 강조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다양한 질문을 통해서 풍부한 상상력과 사고력, 소통이 우리 삶에서 매우 필요하며, 독서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는 체험의 장이 되었다.

향후에도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인문학 단체들과 협력을 통해서 초등학생들이 인문학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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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부교육지원청, 신명나는 공동체의 장을 만드는 문화워크숍 공동 개최’

- 전통문화연구회 얼쑤 단원들과 함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장

-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체험할 수 있는 워크숍 9월 예정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 지역예술단체 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교사워크숍 개최

• 지역예술단체와 함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장 마련

광주광역시 동·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3일(목) 관내 초등교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공동 개최하였다.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우리 지역에서 활동 중인 ‘전통문화연구회 얼쑤(대표 김양균)’와 함께 ‘동·서양의 음악이해’, ‘해설이 있는 인수화풍’공연 관람으로 진행되었다.  

참석 교사들은 얼쑤 단원들과 함께 동, 서양 음악의 차이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를 살펴보고, 교육현장에서 국악과 서양음악을 학생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제시할 것인가에 대하여 서로 묻고 답하는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또한 전통고유의 놀이와 연주로 서로 간의 벽을 허물고 신명나는 공동체의 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체험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해동 교사(광주극락초)는"국악과 서양 음악의 차이점이 단순한 악기와 연주 방법의 차이가 아닌 사고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을 알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음악 학습지도와 관련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9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맞이하여 교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체험할 수 있는 워크숍을 9월에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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