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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먹을거리 방사능 검사에 모두 안전 - 도매시장 수산물․유통식품․광산구 삼도동 농산물 등 172건 검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6. 20:0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상반기 먹을거리 방사능 검사에 모두 안전

- 도매시장 수산물․유통식품․광산구 삼도동 농산물 등 172건 검사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지역 수산물과 농산물 등 먹을거리가 방사능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이 상반기 서부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을 비롯, 재래시장, 마트 등에 판매되는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172건에 대해 방사능 오염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원은 일본 방사능 오염으로 수산물 등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이 많이 찾는 ▲조기, 갈치 등 수산물 85건 ▲가공식품 41건 ▲농산물 35건 ▲축산물 11건에 대해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수산물 모니터링을 강화해 국내산 고등어와 삼치는 6개월 이상 매월 검사해 인근 해역에서 서식하는 수산물의 방사능 상태를 확인했다. 중국, 러시아, 노르웨이, 대만, 영국에서 수입된 동태, 고등어 등 14건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원은 인근 지역의 한빛원전과 관련 방사능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광주지역 중 가장 인접한 광산구 삼도동 일대에서 재배되는 농산물과 시 도축장 축산물에 대해 분기마다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방사능 검사는 요오드(I)-131과 세슘(Cs)-131, 세슘(Cs)-137, 3개 항목으로 결과는 연구원 홈페이지(누리집 hevi.gwangju.go.kr)에 게시, 시민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김진희 약품화학과장은 “방사능에 대한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구입한 최첨단 분석장비로 정밀검사를 더욱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관심 품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사능 모니터링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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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U대회, 윤장현 시장 경제활성화 총력 - 30개 명품강소기업 현장방문 애로사항 청취 - 상반기 방문한 359개 중소기업 건의사항 정책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6. 20:0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포스트 U대회, 윤장현 시장 경제활성화 총력

- 30개 명품강소기업 현장방문 애로사항 청취

- 상반기 방문한 359개 중소기업 건의사항 정책화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가 광주하계U대회 성공 개최로 조성된 시민 역량을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윤장현 시장은 명품강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중심의 지원 시책을 추진한다.


오는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첨단과학산업단지 등 6개 산업단지 내 30개 기업을 차례로 방문해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근로자를 격려하는 등 경제 현장을 방문한다. 


또한, 시는 지난 지난 4월부터 3개월 간 경제산업국과 일자리투자정책국 공무원들이 각각 기업을 담당해 359개 중소기업 직접 방문, 현장에서 접수한 건의사항을 앞으로 정책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방문 기업 : 2013년 매출액 50억 이상 중소기업 359곳(건의사항 79건 접수)


주요 건의사항은 ▲수출 등 기업지원사업 문의 ▲산단 내 시내버스 증설, 도로정비 등 환경 개선 ▲경영안정자금 등 자금지원 확대 ▲공장부지 분양 및 증설 지원 ▲건폐율 상향 조정 등 규제개혁 ▲중소기업 제품 소비촉진 등이다.


시는 건의사항 검토 결과 수용 가능한 것은 즉시 시행하고 규정개정, 중앙부처 건의 등 장기 소요 건의사항은 점차 정책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장현 시장은 “광주에서 최초로 열린 메가톤급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국제도시로서 시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고 광주시도 새롭게 변화할 수 있다는 시민적 에너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U대회 성과를 경제발전의 새 동력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업 방문은 최근 세계경제 둔화, 엔화 및 유로화 약세 등 수출부진에 따른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기업의 작은 건의사항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하나하나 해결해 지역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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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U대회 후속대책 마련 착수 - 목요간부회의서 시 간부, 외부 전문가들 열띤 토론 - 관광인프라 확대·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의견 제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6. 20: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U대회 후속대책 마련 착수

- 목요간부회의서 시 간부, 외부 전문가들 열띤 토론 

- 관광인프라 확대·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의견 제시


▲ 2015세계청년축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광주하계U대회에서 거둔 성과를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시청간부와 외부 관련 기관들이 참석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후속조치 마련에 나섰다.


16일 광주시 목요간부회의로 열린 ‘U대회 후속조치 추진방안’에 대한 토론에는 윤장현 시장 등 시 간부는 물론 서영진 문화재단 대표, 김홍주 광주관광협회장, 전고필 대인예술시장 전 감독, 강신겸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등도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먼저, 문화관광정책실은 현 시티투어버스는 광주 도심의 역사와 자연 위주의 관광상품으로 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어 이를 ‘테마형 순환 시티투어’로 전환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는 이번 U대회 기간 운영한 가사문화권, 전통문화관, 국궁체험 등 전통문화체험이 호평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


또 체험프로그램을 보완해 상설화하고 대인예술시장 별장, 예술의거리 나비야 궁동가자 등과 연계하는 상품코스 개발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외국인들에게 호평을 받은 전통시장에 예술을 접목하는 행사를 확대하는 방안이 제시되기도 됐다.


이밖에 ▲예술의거리 활성화 ▲금남로·충장로 문화행사 ▲전통문화관 상설무대 운영 ▲문화재단 ‘목요상설무대’ 확대 운영 ▲글로벌 숙박·식품 접객환경 조성 ▲가족야영장 조성 ▲금남로 명품길 조성 ▲불법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정비 ▲김치타운 활성화 방안 등이 소개됐다.


전고필 전 감독은 “이번 U대회가 광주관광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라며 “확실한 컨트롤 타워 구축, 소규모 관광객 흡수·소화 방안, 대인시장 공간 확보 방안 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강신겸 교수는 “관광분야에서의 U대회 성과에 충분히 자부심과 자존심을 가져도 된다.”라며 “그러나 이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하는 이후의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강 교수는 호텔과 게스트하우스, 유스호스텔 등 인프라 확충, ‘예술관광’ 등 광주만의 관광브랜드 확보, 양림동과 동명동 같은 젊은 기획자들이 몰릴 수 있는 새로운 골목 만들기 등을 제안했다.   

    

김재철 시 참여혁신단장은 “시 관련부서와 바깥의 단체,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논의구조를 만들어 월 1회 이상 논의를 지속하는 한편, 청년기업, 해설사, 식당, 숙박시설 등을 포괄하는 관광플랫폼 구축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윤장현 시장은 “체험프로그램 및 행사들의 정례화 및 상설화, 관광의 테마별, 코스별 운영은 물론  U대회에서 얻은 자긍심이 식지 않도록 어떤 메뉴를 올릴 것인지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발 빠른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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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중학교, 창의력 융합 경진 및 체험의 날 개최 -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다양한 융합 창의력 신장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학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6. 19:5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전남중학교, 창의력 융합 경진 및 체험의 날 개최

-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다양한 융합 창의력 신장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학교 


▲ 전남중학교, 창의력 융합 경진 및 체험의 날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전남중학교는 7월 15일(수) 기말고사가 끝나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즐거움과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더불어 꿈과 끼를 살려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융합 창의력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추진하였다.

 

융합 창의력 프로그램은 경진활동 15개 부문, 체험활동 10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경진활동으로는 ‘덜덜 진동카 경주, 콜라주를 이용한 나만의 도시 디자인, 젓가락 투석기 공성전, 더듬이 로봇 만들기’ 등 학생들이 호기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고,

 

체험활동 부문은 ‘도미노 천국, 브레인 박스, 잔디인형 만들기, EV3 로봇체험’ 등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협동심, 배려심과 창의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흥미진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특기나 적성에 맞춰 개인별, 혹은 집단별로 사전에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참여하였으며, ‘무한상상 동아리’ 학생 48명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도우미로 활동하였다.

 

3학년 염경진 학생(3학년 9반)은 “이처럼 흥미 있고 아이디어가 빛나는 창의력 프로그램을 접하고 참여하면서 친구들과의 협력 활동을 통해 우정을 돈독히 하고, 서로 배려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송수남 교장은 “기말고사 이후 시험공부에 지쳐 힘든 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고, 더불어 꿈과 끼를 살리는 이러한 창의력 체험활동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보다 우리 아이들이 인성이 꽃피우는 학교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전남중학교, 창의력 융합 경진 및 체험의 날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 전남중학교, 창의력 융합 경진 및 체험의 날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 전남중학교, 창의력 융합 경진 및 체험의 날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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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 교부금 배분 산정방식 변경 시도에 대한 교육부와 집중 토론회 제안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6. 19:4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 교부금 배분 산정방식 변경 시도에 대한 교육부와 집중 토론회 제안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2015년 7월 15일(수) 오후 3시 전라남도 여수(유캐슬호텔)에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개최하였다.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각 시도교육청별 재정여건과 현실적 어려움을 토로하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배분 산정방식 변경에 대한 합리적 방안 마련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교육부에 제안 요청했다.


지난 5월 총회에서 합의한 2016년 누리과정 예산의 의무지출경비 편성 거부를 재확인하고, 국회․정부․협의회․교육관련 단체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 요구와 시도교육감협의회의 대책기구를 구체적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협의회 위상과 정책연구 기능 강화를 위해 정책연구과 신설과 사무국 직제규정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했으며, 향후 시도교육청 공동 현안과제 발굴과 중장기 교육정책개발 연구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는 「교육급여 업무 이관에 따른 정원증원 및 국고지원 건의」등 9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교육부에 3건을 건의하기로 하였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교육급여 업무이관에 따른 정원증원 및 국고지원

  ○ 시도교육청평가 개선

  ○ 시도 학교안전공제회 통합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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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대처를 위한 교육을 통해 범죄 예방 효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6. 19:4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대처를 위한 교육을 통해 범죄 예방 효과 


▲ 2015 직장내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청은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상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왜곡된 성 인식을 불식시키고 안전한 직장 내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6급 이상 관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을 실시해 성희롱․성폭력이 일어나지 않는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서구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날 교육은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채현숙 유쾌한 가족과 성상담소 소장’을 초빙해 1시간 동안 성희롱 및 성폭력에 대한 개념 정의, 피해자가 겪는 고통, 성희롱 및 성폭력을 겪었을 때의 대처방안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성희롱은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의 입장에서 고려되어져야 하는 개념이며, 처벌보다는 예방교육이 더욱 중요하다는 설명과 함께 강의를 마무리해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직원들이 상호간에 상대방을 존중하고 인격적으로 대함으로써 직장 내에서의 성범죄를 미리 방지하고 건전한 문화가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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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15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 사업 실시 - 종량제 RFID 방식 추가운영 - 버리는 양에 따라 세대별로 수수료 부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6. 19:3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2015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 사업 실시 

- 종량제 RFID 방식 추가운영

- 버리는 양에 따라 세대별로 수수료 부과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 공동주택 9개단지 3,431세대 종량제 RFID 방식 추가운영

* RFID방식은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양에 따라 세대별로 수수료 부과


광주 서구는 다음달부터 공동주택 9개 단지, 3,431세대를 대상으로 RFID방식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를 추가로 실시한다.


서구는 지금까지 공동주택 49개 단지에 RFID(무선주파수 인식기술) 방식의 개별계량기기 363대를 보급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 종량제(RFID) 방식을 운영한 공동주택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4%정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구는 다음달까지 공동주택 9개 단지, 3,431세대를 대상으로 개별계략기 62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거친 후 오는 9월부터 정상가동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별계량기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은 내년에 추가로 신청을 받아 2018년까지는 관내 모든 공동주택에 RFID 종량제 기반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자 부담원칙을 적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양에 따라 세대별로 수수료를 부과하는 제도로 배출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서구는 서구 관내 다량배출사업장 및 소형음식점,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및 배출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홍보에도 불구하고 음식물 배출(수거)용기를 길거리에 방치할 경우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 세대별 종량제 시행 후 점차적으로 음식물쓰레기량이 줄어들고 있다”며 ”계획에 맞춰 모든 공동주택에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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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화정3동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주민들이 나서 - 지난 15일 주민들, 밝은 동네 만들기 아이디어 제시 - 오는 12월까지 단독주택 담장에 트릭아트 벽화 및 LED태양광 설치 등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6. 19:3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화정3동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주민들이 나서

- 지난 15일 주민들, 밝은 동네 만들기 아이디어 제시

- 오는 12월까지 단독주택 담장에 트릭아트 벽화 및 LED태양광 설치 등


▲ 아동 · 여성 안전한 우리골목 프로젝트 사업 설명회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서구청)


최근 셉티드(CPTED)라는 단어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셉티드란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환경설계부터 건축설계까지 모든 것을 디자인하는 것을 말한다. 


서울 마포구의 SOS 벨이나 부산 양정동의 ‘마’라이트 같은 곳이 대표적이다. 인천 부평구는 다세대 주택의 창틀과 배관에 잘 지워지지 않는 


공․폐가나 골목길, 주택가, 공원 등 생활 주변 곳곳이 범죄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가운데 범죄율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범죄발생 요소를 사전에 관리하는 게 핵심이다.


광주 서구 화정3동의 4통과 5통도 단독주택이 많이 밀집되어 있고, 상가가 적어 노후화된 지역이다.


특히, 주변에 초등․고등학교가 위치해 평소 많은 학생들이 등하교를 하고 있으며, 인근에 기피지역인 보호관찰소가 입지해 있어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 결과 화정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달 구청 여성아동복지과가 주관한 아동ㆍ여성이 안전한 우리골목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신청해 사업비를 확보했다.


그리고, 지난 15일 오후 화정3동 주민센터 2층에서 화정3동 주민자치위원회, 광주여성민우회 주도하에 지역주민과 서구의회 의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어두운 골목길을 밝게 바꾸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우선, 노후화 되고 퇴색되어 있는 단독주택 담장에 밝은 색을 이용한 트릭아트 벽화를 그려 새롭게 단장하기로 했다.


그리고, 골목 곳곳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설치미술 및 태양광 가로등 등을 설치해 어두운 골목길을 화사하고 밝게 만들기로 했다.


주민들은 자율방범대와 함께 정기적으로 이곳을 순찰하면서 학생들과 여성들의 귀가를 돕기로 했다.


화정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2월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하고, 동네 주민들과 함께 마을골목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의 성과에 대한 자체 설문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송민철 서구 화정3동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아이디어로 실시되는만큼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며 “우리 구에서도 아동과 여성이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아동 · 여성 안전한 우리골목 프로젝트 사업 설명회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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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 - 목요·당원정책아카데미, 제2강좌 - 새정치민주연합 청년위원장 정호준 의원 특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6. 19:3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

- 목요·당원정책아카데미, 제2강좌

- 새정치민주연합 청년위원장 정호준 의원 특강


▲ 새정치민주연 목요·당원정책아카데미 제2강좌 (사진제공 :새정치연합 광주광역시당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은 16일 오후 4시 ‘목요·당원정책아카데미’ 제2강좌 개최하였다. 


청년들의 정치참여의식과 역동적인 정당 활동을 함양시키고 청년지도자의 발굴과 양성, 청년들의 네트워킹 강화 등에 대한 내용으로 열린 이번 강좌가 열렸으며, 새정치민주연합 청년위원장인 정호준 의원이 ‘청년정치참여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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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선수촌 17일 문 닫는다 -후원사서 물품 처분…내달까지 철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6. 19:2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광주U대회 선수촌 17일 문 닫는다

후원사서 물품 처분…내달까지 철거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외침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이 17일 폐촌한다.

 

광주U대회 조직위는 선수촌 각 기능별로 17일 오후 5시까지 업무를 마감하고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을 공식 폐촌한다고 16일 밝혔다. 별도의 폐촌식은 개최하지 않는다.

※주요 기능실 : 선수촌식당, 선수촌병원, 종합정보센터, 경기정보센터, 선수촌등록센터 등

 

조직위는 총 22개동 2,445세대를 임대해 광주U대회 선수촌으로 사용했다.

 

선수촌 내 가전제품, 가구 등은 후원사인 삼성전자(전자제품), 영신가구(가구 및 린넨)가 처분까지 담당한다.

 

선수촌병원, 선수촌식당 등으로 사용된 기능실은 주차장, 상가건물을 활용한 것으로, 조직위는 내달까지 철거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건설부문 후원사인 현대건설은 선수촌과 기능실 리모델링을 거쳐 내년 3월까지 준공검사를 마치고, 4월께 선수촌 일반 입주자를 맞이하게 된다.

 

한편 광주U대회 선수촌에는 충주분촌과 ITO빌리지를 포함해 총 10,418명이 머물렀고, 선수촌 급식은 15일까지(밤 8시 기준) 총 282,624식이 제공됐다.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병원 ⓒ외침


선수촌병원은 내과, 외과, 스포츠의학과 등 9개과 개설돼 15일까지 총 4,525건의 이용실적을 기록했다.

 

광주U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에 대해 ‘역대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 등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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