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5. 16:0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 강소기업과 특성화고가 함께하는 현장 채용 박람회 !
-‘2015 진로체험의 날 행사(취업박람회)’ 산학관 관계자 등 2천여명 참가
▲ 2015 강소기업과 함께하는 진로 체험의 날,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교육청)
· 진로페스티벌, CEO 특강, 학과별 맞춤식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취업박람회, 32개 업체 현장 채용에 학생 참여 열기 뜨거워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는 7월 14일(화) 월송관(체육관)에서 ‘2015 진로체험의 날 행사(취업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강소기업 32개 업체, 6개 기관, 교직원, 전교생 및 인근 특성화고 학생 등 약 20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지역 우수 중소기업 및 관련 기관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업 마인드를 다지고, 특성화고 취업률 향상 및 학생들의 진로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된 이번 행사는 2013년 시작 이후 참여 기관 및 학생 참여가 늘어나는 등 해가 갈수록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취업 골든 벨, 진로탐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진로페스티벌(1학년), ‘면접 클리닉’, ‘취업전략 세우기’,‘이미지컨설팅’ 등을 주제로 한 40명의 중소기업 CEO 특강 및 외부인사 특강, 현장 면접 채용 프로그램인 취업박람회(3학년), 현장체험활동인 중소기업-공공기관 연계 진로체험활동(1, 2학년 직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
▲ 2015 강소기업과 함께하는 진로 체험의 날,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교육청)
또한 학생들의 진로활동을 담은 우수 포트폴리오 전시, 선취업 후진학 홍보관, 산업체 특례병 및 청년인턴 안내관, 장애학생 취업 안내관 등 8개 특별 전시부스를 설치하여 특성화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체험의 장도 마련했다.
고3 특성화고 학생들의 최대 관심사인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취업박람회는 진로체험의 날을 실제 취업으로 연계시킨 프로그램 행사로 광주전자공고, 전남공고, 광주공고 등의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광주전자공고)은 “우수 중소기업에 입사하여 학교에서 갈고 닦은 기술을 펼치고 싶다”며 당당한 포부를 전했다.
지역산업체 한 관계자는 “취업박람회는 학생들에게 직접 산업체 정보를 제공하여 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적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긍정적인 행사로 우수 인재를 선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에, 2013, 2014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장기석 교장은 앞으로도 “많은 산업체와의 협약을 통하여 미래산업사회에 필요한 실무형 융합인재 양성 및 취업률 확대에 학교의 모든 교육력을 모아갈 것”이라고 학교경영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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