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국비매칭도 못하면서 중복사업은 산재’ 등의 보도자료에 대한 해명자료 발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10. 21:5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국비매칭도 못하면서 중복사업은 산재’ 등의 보도자료에 대한 해명자료 발표

- 국고보조사업 미부담액, 국회 확정 통보 후 제1회 추경반영

-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미부담 금액 추경으로 사업 추진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10일(목) 이은방 시의원의 ‘국비매칭도 못하면서 중복사업은 산재’ 등의 보도자료에 대한 해명자료를 내놓았다.


광주광역시는 “국고보조사업 미부담액은 첨단실감콘텐츠제작클러스터조성 외 17건 525억원이며 국비 확정 이전에 가내시 금액에 대한 시비 부담액으로 정부안 국회 확정 후 통보되면 제1회 추경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대해서는 “국비 매칭사업으로 사업의 특성상 행정절차 등의 법적 소요 기간이 필요한 부분으로 현재 편성된 금액으로 상반기 사업 추진, 미 부담 부분은 추경에 부담하여 사업추진 가능하다”고 했다.


또한 “‘마을청년 활동가 사업’ 및 ‘청년일자리 발굴사업’ 등에 대한 사업은 2016년도 중점 추진해야 할 일자리 사업 등을 협업시스템 통해 추진하는 필수 경비 경비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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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학생 등굣길 생명존중 캠페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10. 21:4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 서구, 학생 등굣길 생명존중 캠페인

- 초․중․고등학교 중 10개교 1만 여 명을 대상으로 한 등굣길 생명존중 캠페인 실시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등굣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등굣길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구 10개 학교 등교학생 1만 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를 직접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고, 교사와 학생 프리허그 이벤트, 생명존중 구호 제창, 홍보물 배부(밴드)등을 실시하여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등굣길 교문에서 캠페인을 접한 학생들은 교사들의 격려와 또래 학생회 임원의 환대를 받으며 ‘세상보다 소중한사람- 바로 당신입니다’ 구호를 통해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재확인하였고, 학생들의 감각에 맞는 캐릭터 밴드 홍보물을 통해 위기상담Hot Line(1577-0199)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서로를 격려하고, 자신 및 타인의 가치와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및 부모 상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대상긍정심리 프로그램은 물론 자존감 향상 및 정서관리 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교육,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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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쌍쌍일촌 상무2동“아이가 희망인 다정다감 산타마을 ”조성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10. 21:3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 서구, 쌍쌍일촌 상무2동“아이가 희망인 다정다감 산타마을 ”조성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 상무2동 복지협의체는 2015년 광주광역시 사회양극화해소 공모사업을 통해 “아이가 희망인 다정다감 산타마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난 2주일동안 전문기술자가 아닌 지역주민 100여명이 함께 아름다운 트리를 정성들여 만들어 개막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트리만들기에 직접 참여한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희망리본달기, 촛불점등식 등 다함께 캐롤송을 부르며 희망 2016년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쌍학공원에 설치된 트리는 자발적으로 주민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특히 고등학생, 대학생들 주말에 순수 자원봉사로 만들어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복지협의체 서기수 부위원장은 집에서 안쓰는 자전거 바퀴를 가지고 트리를 만들고 지역아동센터 9개소 아동들이 재활용 pt병을 이용해 트리 80개를 만들어 전시해 감동을 주고 있다.


아울러, 주민 강종원(55세, 광주전기조명대표)씨는 산타마을 조성을 위해 공원에 설치한 전기자제를 기부했으며, 시영아파트에 거주하는 송순희(41세)는 점등식에 참여한 아동 전체에게 컵라면을, 이미향(45세)씨는 현장에서 산타붕어빵을 구워 주민에게 제공 하였다.


앞으로 산타마을은 5개소 설치된 루돌프우체통을 통해 오는 11일까지 산타를 기다리는 아동들의 사연을 접수받아 크리스마스 이브날 선물과 함께 집으로 찾아가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산타는 50여명이 모집되어 있으며 산타학교에서 2번의 교육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는 산타활동을 할 예정이다.


손평길(쌍쌍일촌 산타마을 사업추진단장)씨는 한 달 동안 밝혀진 우리 마을 트리가 따뜻한 빛이 되어 소원과 희망을 이루고 주민들이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학공원에는 소원이 이루어지는 인권돔 트리와 함께 그리고 사랑이 이루어지는 쌍쌍이 연인 눈사람과, 핫~러브 포토존이 설치되어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켜지고 내년1월까지 운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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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방 시의원, 광주광역시청 국비매칭도 못하면서 중복사업은 산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10. 18:2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이은방 시의원, 광주광역시청 국비매칭도 못하면서 중복사업은 산재




▲ 이은방 시의원


광주광역시의회 이은방 의원(북구 6)은 보도 자료를 통해 2016년 광주광역시청 본예산이 국비보조금에 대한 시비 매칭 비조차 전액 편성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여전히 중복사업들이 산재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면밀한 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광주시가 2016년 본예산을 편성하면서, 국비보조금사업에 대한 시비 대응투자비가 미 편성된 사업은 18개 사업에 524억원에 이르고 있고 특히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조차 시비 대응투자비 4억5천7백만 원을 미 편성해서 추경에 확보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참여혁신단에서 추진하는 ‘마을청년 활동가 사업’(1억원)과 일자리정책관실에서 추진하는 ‘청년일자리 발굴사업’(3억원) 그리고 ‘스마트 가로등 설치’ 사업과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사업은 유사 및 중복사업으로, 관련 예산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질타했다.


이 은방 의원은 열악한 재정형편상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국비보조금사업에 대한 시비매칭사업비 조차 본예산과 추경에 나눠 편성하고 있는 실정에 유사·중복사업 예산은 광주광역시 실·국간 소통의 부재가 한 원인이기도 하다고 지적하면서, 예산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향후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을 검토해서 중복사업으로 인한 예산 낭비가 없도록 주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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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 교육청 공사립 차등 예산 지원, 고스란히 학생들 피해 지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10. 18:1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 교육청 공사립 차등 예산 지원, 고스란히 학생들 피해 지적

“교육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한다.”




▲ 문상필 시의원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북구3)은 광주시교육청 2016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광주시교육청은 공립학교 대비 사립학교 재정지원이나 행정적인 문제에 있어 차별을 두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광주시 교육청은 2016년 무상교과서지원의 경우 공립고는 400명을 지원하는 반면 사립고는 80명만을 지원하고, 수석교사연구활동비지원 역시 공립고 10개교를 지원하는 반면 사립고는 6개교만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직업교육운영비지원, 또래상담운영, 맞춤형교육과정운영비, 직업교육운영비, 학교도서관활성화프로그램운영, 돌봄유치원운영지원 등에서도 공사립 차등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상필 의원은 “특히 고등학교는 사립학교가 공립학교에 비해 두 배정도 많은데도 각종 프로그램성 예산 지원은 공립학교 중심으로 편성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육청의 공사립 불평등은 예산만이 아니라 교원 해외연수에서도 나타난다.”며 “최근 3년간 24차례 실시한 해외연수 참여교원 현황을 보면 공립교원이 588명인 반면 사립교원은 전체 연수자의 32%인 223명뿐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최근 사립학교 교원 과다 임용에 대한 책임을 사립학교에 전가시키고 일방적으로 기간제 교원 120명 정원 감축을 추진한 것도 사립학교에 대한 불평등한 조치인 것이다.”고 강조했다.


문상필 시의원은 “이렇듯 사립학교에 대한 교육청의 불평등은 광주시 교육현장의 갈등을 부추길 뿐이다.”며 “일부 사립학교의 문제를 전체로 확대하거나, 그로인해 학생들의 교육과 관련된 예산과 행정적 지원을 불평등하게 집행하는 것은 장휘국 교육감의 교육철학에 어긋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육청의 역할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광주시 전체 교육을 아우르며 미래 광주 인재를 육성해 내는 것이 최우선이다.”며 “교육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 관내 학교현황을 보면 유치원 306개(단설·병설 126개, 사립 180개), 초등학교 153개(공립 149개, 사립 3개), 중학교 89개(국·공립 64개 사립 25개), 고등학교 67개(국·공립 25개, 사립 42개)로 총 624개 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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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심 시의원, “주월초등학교 ‘명품학교’와 그린스쿨은 사라지고 다시 공사판으로 등교할 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9. 23:3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유정심 시의원, “주월초등학교 ‘명품학교’와 그린스쿨은 사라지고 다시 공사판으로 등교할 판”



▲ 유정심시의원


유정심 광주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은 2015년 12월 7일 244회 제2차 정례회 2016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하계U대회를 위한 공사로 인해 휴교를 결정하였던 주월초등학교가 2016년 3월 1일 재개교를 하면서 다시 공사판에 등교할 위기에 처해있다”고 주장했다.


광주광역시청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월초등학교 재개교를 위한 각종 공사가 개교 이후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주월초등학교 그린스쿨 리모델링 공사의 경우 광주광역시청이 2015년 4월 1일 입찰공고를 하여 동년 4월 27일 계약을 체결하면서 2016년 3월 4일 공사를 완료하기로 하였으나 하계U대회를 이유로 공사가 일시 정지되면서 2015년 7월 21일에 공사 계약 내용을 변경하였고 결국 2016년 4월 4일로 공사 준공 기한이 연장되었다.


전기공사 역시 2015년 4월 15일 입찰공고를 하여 동년 4월 29일 계약을 체결하면서 2016년 2월 28일 공사를 완료하기로 하였으나 하계U대회를 이유로 공사가 일시 정지되면서 2015년 7월 21일에 공사 계약 내용을 변경하였고 결국 2016년 3월 31일로 공사 준공 기한이 연장되었다.


통신공사 역시 2015년 4월 15일 입찰공고를 하여 동년 5월 4일 계약을 체결하면서 2016년 2월 29일 공사를 완료하기로 하였으나 하계U대회를 이유로 공사가 일시 정지되면서 1차 2015년 7월 21일과 2차 2015년 9월 10일에 공사 계약 내용을 변경하였고 결국 2016년 3월 31일로 공사 준공 기한이 연장되었다.


심지어 소방공사는 2015년 4월 2일 입찰공고를 하여 동년 4월 16일 계약을 체결하면서 재개교 이후 시점인 2016년 4월 19일 공사를 완료하기로 하였고 이후 하계U대회를 이유로 공사가 일시 정지되면서 2015년 7월 21일에 공사 계약 내용을 변경하였고 결국 2016년 5월 20일로 공사 준공 기한이 연장되었다.


유정심위원장은 “전 세계적인 축제인 하계U대회를 위해 주월초등학교 학생들은 모교를 떠나 원거리 통학을 감수했는데 결과적으로 ‘명품학교’와 ‘그린스쿨’은 사라지고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학교에 다시 등교하게 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해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제출한 2016년 본 예산안에는 주월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현대건설이 지원하겠다는 통학비가 전혀 반영되지 않아 당초 약속했던 통학버스 지원금 5억여원은 손실처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유정심위원장은 “수많은 피해를 감수한 주월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납득할 수 있는 보상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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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방 시의원, 광주광역시교육청 시설비 편성 인색, 안전불감증 여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9. 23:2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이은방 시의원, 광주광역시교육청 시설비 편성 인색, 안전불감증 여전


▲ 이은방 시의원


이은방 광주광역시의원은 2016년 광주광역시교육청 본예산 중 ‘학교교육여건개선시설사업비’가 전년대비 386억 감액편성 되었고, 동·서부지원청에서 신청한 시설사업비가 대폭삭감 편성된 것은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학교 교육여건개선 시설비’의 경우 그 시기를 놓치면 당초 계획했던 예산보다 훨씬 많은 예산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학생과 교직원들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교육청은 예산상의 사유로 예산편성이 매우 인색해서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16년 본예산에 동부지원청의 경우, 위험시설보수 공사 중 11개교가 내진보강 공사를 신청했으나, 2개교만 예산을 편성하고, 9개교의 예산이 미 편성되었고, 석면텍스 교체공사의 경우 8개교가 신청했으나 3개교만 편성하고, 5개교를 미 편성했고,


서부지원청은 임곡초 ‘옥상비상계단설치 공사’, 하남중학교 ‘내진보강 공사’, 고실초, 큰별초, 성덕초 ‘피난계단보완시설공사비’ 등을 미 편성하는 등 그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예산은 숫자로 표현하는 정책임에도 아직까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서 발생한 결과로 미 편성된 ‘위험시설 보수공사비’ 등은 반드시 1회 추경을 통해 확보해서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한 학교구성원들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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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공기관 방문 규제개혁 교육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9. 22: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공공기관 방문 규제개혁 교육 실시

- 9일, 환경관리공단 임직원 100여 명 대상


▲ 규제개혁 교육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9일 환경관리공단 1층 대회의실에서 관리공단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규제개혁에 대한 국민 체감도 향상 방안의 하나로 지난 10월 시청에서 공공기관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과 수완에너지 방문 교육에 이어 세 번째 열렸다.


조선대학교 이민창 교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와 정부규제의 조화’를 주제로 공공기관 전반에 걸쳐 규제 사각지대를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윤식 시 법무담당관은 “모든 공공기관에서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규제개혁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각종 규제 발굴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20여 곳을 방문해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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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통․고열 동반한 소아환자 급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9. 22: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인후통․고열 동반한 소아환자 급증  

- 소아 감염병 성홍열 증세,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개인위생 관리 철저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고열과 발진 등 감기 증상과 유사한 성홍열 소아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웹보고 시스템에 보고된 전국 성홍열 발생 현황을 보면, 환자수가 8월에는 299명, 9월에는 359명, 10월에는 444명, 11월에 803명으로 11월에는 10월 대비 1.8배 가량 증가했다.


이 같은 결과는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성홍열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성홍열 원인체의 연중 발생 및 유행 양상을 파악한 결과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성홍열 환자수가 8월에는 16명(26건 검사), 9월에는 13명(28건 검사)이었던 것이 10월에는 26명(49건 검사), 11월에는 45명(73명 검사)으로 11월에는 한달 동안 1.7배 증가했으며 9월 대비 성홍열 환자가 3.5배 증가한 것이다. 

 

3군 법정감염병인 성홍열은 '베타용혈성 연쇄구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발열성 질환으로 발열, 두통, 구토, 복통 등의 증상으로 시작되며 12~48시간 뒤에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선홍색의 발진이 생기기 시작해 사지로 퍼져나간다. 또한 목젖 위에 출혈반점이 생기고 혀의 유두부위가 부어 딸기모양 (strawberry tongue)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잠복기는 1~3일이며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 없이 홍역, 풍진, 전염성 단핵구증, 장바이러스 감염, 가와사키병, 연쇄 구균성 독소 쇼크 증후군, 햇빛에 의한 화상 등과 유사해 정확하게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3~10세 어린이에게 기침 등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전파력이 강해 발병 확인 시 24시간 이상 격리 치료해야 한다. 성홍열은 적절한 시기에 항생제 치료만으로 완치할 수 있지만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류미티스성 심장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하므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소아의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한다.


정재근 질병조사과장은 “성홍열은 주로 늦가을에서 초봄에 유행하지만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발생할 수 있고, 예방백신이 상용화되지 않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항생제 치료를 해야 합병증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특히 아이들이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과 장난감, 놀이기구 세척 등 주변 환경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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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지역발전 전략개발 T/F팀 회의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9. 14:1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지역발전 전략개발 T/F팀 회의 개최

 - 지난 9일, 임우진 서구청장 주재로 관련 공무원 한자리에 모여

 - 민선6기"구정 핵심현안 과제"에 대한 책임감 있는 해결 방안 모색 


▲ 서구 지역발전 전략개발 TF팀 회의 개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가 지난 9일 민선6기 구정 핵심 현안 과제에 대한 책임감 있는 해결을 위해 임우진 서구청장의 주재로 "지역발전 전략개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효율적인 야간주차질서 확립방안, 상무지구 걷고 싶은 명품거리조성,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방안 등 지역 현안 19건에 대하여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략개발과제들의 시행주체인 광주시 및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업무체계를 유지하며, 보다 능동적인 자세로 각종 정책 과제들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금번 T/F팀 활동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여 구정 핵심 현안들에 대한 실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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