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침

2015. 마을공동체 결산 어울마당」살맛나는 으뜸마을 자랑대회 개최

- 광주 서구에서 2015년 가장 살맛나는 으뜸마을은 어디일까?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2015. 마을공동체 결산 어울마당 행사와 함께 살맛나는 으뜸마을 자랑대회를 17일(목) 오후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먼저 이날 행사에는 지난달 시 마을자랑대회에 참가하여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화정1동의 우리동네무늬만학교 주민협의체와 장려상을 수상한 화정1동 내방마루작은도서관, 상무1동 파랑새원룸타운협의회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살맛나는 으뜸마을 자랑대회’ 본선에 오른 8개 마을이 상황극, 동영상 등 다양한 발표방법으로 자신들의 마을을 마음껏 자랑하고 청중들이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랑대회에서는 ‘호동이네 별밤캠프’,‘마을계획단’등의 사례로 금호1동주민자치위원회가 가장 살맛나는 으뜸마을로 선정돼 대상을 받았다.

또 으뜸상은 광천동자원봉사캠프, 상무1동 두럭, 화정3동주민자치위원회, 동천동주민자치위원회 등 4개 마을이 선정됐고, 버금상에는 양동 채리쉬, 농성2동과 화정2동 주민모임인 항꾸네마을미디어, 치평동 신나는자연탐험대 등 3개 마을이 선정됐다

살맛나는 으뜸마을 자랑대회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접수를 받아 총 26개 마을이 신청하였으며 1차 전문가 심사심사를 거쳐 본선진출자를 선정하였다

살맛나는 으뜸마을 자랑대회는 각박한 세상 속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를 격려하고 마을들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ml1012@naver.com

서구중독관리센터 대한보건협회 우수상 수상

- 체계적인 알코올 중독예방 및 상담 진행 

- 중독에 대한 폐해를 알려 예방할 수 있는 방안제시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지원하며 다사랑의료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구중독관리센터는 대한보건협회에서 실시하는 2015년 절주 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서구중독관리센터는 2008년부터 서구 지역 내 알코올 중독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중독예방 및 상담을 진행해왔다.

지난 2014년부터 알코올중독자와 가족을 위한 회복동영상 제작을 시작으로 2015년 상반기에 인터넷, 도박중독자와 가족을 위한 회복동영상을 제작하였다.

또, 2015년 하반기에는 치료자들의 소진예방을 막기 위해 치료에 성공한분들의 소중한 경험담을 담아낸 동영상을 제작하였다. 

특히, ‘중독치유, 클릭 스타트’로 모든 중독자 및 가족들, 치료자 더 나아가 모든 국민들에게 중독에 대한 폐해를 알려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서구중독관리센터에서 제작한 동영상은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으며 다음카페를 통해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무금호보건지소의 지원으로 서구지역의 중독예방과 환경개선, 대상자 발굴 등 지역민을 위한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중독관리센터는 광주정신보건사업지원단에서 실시하는 2015년 성과보고대회에서 영구임대아파트 환경개선과 중독예방활동을 위해 펼쳤던 ‘희망손짓’이 WARM HEART상을 수상하였고, 절주콘텐츠 ‘중독치유, 클릭 스타트’가 GOOD MIND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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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대형마트 나트륨 줄인 식품표시제 운영

- 대형 식품판매업소 4개소에 나트륨 줄인 식품 표시 및 진열대 설치

- 소비자가 나트륨 줄인 식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 전개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소비자가 쉽게 나트륨을 줄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 등에 “나트륨 줄인 식품표시제”를 운영한다.

우리나라의 1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027㎎(2013년 기준)으로 WHO 및 우리나라 최대 섭취 권장량인 2,000㎎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나 고혈압 등 심장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서구는 소비자가 많이 찾는 풍암동 롯데슈퍼, 롯데마트 월드컵점, 롯데마트 상무점, 이마트 상무점 등 대형마트 4개소를 선정하여 나트륨을 줄인 167개 제품의 가격표에 표시를 하고, 별도의 진열코너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가 나트륨 줄인 식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오랜 식습관으로 짠맛에 익숙해진 소비자의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롯데슈퍼와 이마트 상무점 등 대형마트 2개소에서 나트륨 관련 퀴즈와 홍보물 배부를 통한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마트를 찾은 한 손님은 “평소 음식을 싱겁게 먹으려고 생각은 하고 있으나 오랜 입맛으로 쉽게 실천이 되지 않았다며, 마트에서 나트륨 줄인 식품을 별도로 표시하고 있어 앞으로는 나트륨 줄인 식품을 선택하여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나트륨 과잉섭취를 예방하고 나트륨 저감화 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대형 마트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식품판매업소로 확대하여 소비자가 쉽게 나트륨 줄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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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그린 리더협의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배달

- 지난 17일 서구 그린리더협의체 회원 20명 서구청장과 함께 연탄배달 

- 어려운 이웃8세대 배부 살기좋은 복지공동체 실현에 기여

▲ 서구그린리더협의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배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는 서구그린리더협의체(회장 박종숙)와 지난 17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8세대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행사는 서구청 임우진 청장과 더불어 녹색환경과, 서창동 직원, 서구그린리더들이 함께하며 추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그 동안 서구 그린리더협의체에서는 버려진 폐우산을 활용하여 치마, 파우치 등 생활용품을 제작하여 재활용장터 보물섬에서 판매해왔다.

보물섬에서 얻어진 판매수익금 전액 80만원으로 사랑의 연탄 1,600장을 구입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 8세대를 선정해 회원들이 각 가정마다 2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린리더협의체 박종숙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봉사하며 발전하는 서구 그린리더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0년 10월에 구성된 서구 그린리더협의체는 기후변화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전파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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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주요 시책 및 공약 이행평가 주민들이 직접 나선다

 - 오는 18일, 구정참여평가단과 관계 공무원 한자리에 모여

 - 민선6기 주요시책 및 공약사항의 성공적 추진과 주민참여형 정책평가체제 확립 목표

▲ 2015 구정참여평가단 전체회의(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가 오는 18일 민선6기 구정 주요 시책 및 공약사항의 성공적 추진과 주민참여형 정책평가체제 확립을 위해 "2015 구정참여평가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구정주요시책과 공약사항의 이행현황을 주민으로 구성된 구정참여평가단이 직접 평가함으로써 주요 정책사업의 주민체감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민선6기 구정핵심시책 및 공약사항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정책사업 추진 관련 질의 및 답변, 구정핵심시책 및 공약사항 이행 평가 순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구정참여평가단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었으며, 함께하는 주민자치 살맛나는 으뜸서구 실현을 위해 향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금번 평가회의를 통해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구정핵심시책의 성공적 추진동력 확보 및 주민참여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구정의 주요정책에 대해 기획 단계부터 집행, 사후평가 등에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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