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환경연구원 박덕웅 연구사 논문, SCI 영국 학술지에 게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2:3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시 보건환경연구원 박덕웅 연구사 논문, SCI 영국 학술지에 게재

- ‘한국 엽채류, 엽경채류 잔류농약의 안전성 연구와 건강위해성 평가’ 



▲ 박덕웅 연구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박덕웅(38) 보건연구사의 ‘한국 엽채류, 엽경채류 잔류농약의 장기 안전성 연구와 건강 위해성 평가’ 연구논문이 SCI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박 보건연구사의 논문이 식품 과학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SCI(Science Citation Index) 영국 학술지인 ‘Food Additives & Contaminants: Part A’에 11월16일자로 게재됐다고 1일 밝혔다.

SCI(Science Citation Index)는 미국 과학정보연구소(ISI․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가 과학기술 분야에서 영향력이 높다고 평가되는 학술지의 논문을 분석한 자료로, SCI에 수록된 논문은 세계적으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박 보건연구사의 논문은 우리나라 엽채류와 엽경채류의 최대 생산지인 광주 · 전남지역에서 최근 5년간(2010년-2014년) 생산된 8496건의 엽채류와 엽경채류 잔류농약을 분석한 결과와 건강 위해성 평가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상추, 배추 등 채소를 날 것 상태로 김치를 만들어 먹거나 쌈을 많이 싸먹기 때문에 잔류농약에 오염된 농산물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이와 관련, 광주·전남지역 엽채류와 엽경채류의 방대한 잔류농약 자료는 국내외적으로 농약사용 관리에 중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김은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논문은 아이디어부터 실험, 투고까지 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역량만으로 이뤄내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연구원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보건·복지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 성과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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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엔지니어링, 제2남도학숙 건립 설계공모 ‘남도풍경’ 당선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2:3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제2남도학숙 건립 설계공모 ‘남도풍경’ 당선 

- 주변과 조화, 효율적 공간 활용 가능한 설계 돋보여


▲ 제2남도학숙 설계 공모 당선작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서울 은평구에 건립되는 제2남도학숙의 설계공모 심사 결과 마인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대표 최기성)의 ‘남도풍경’을 선정했다.

제2남도학숙은 서울에 유학중인 광주·전남 대학생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 은평구 녹번동 86번지에 건립하는 공공학사(연면적 1만4000㎡, 지상 7층, 기숙사 304실)다. 올해 3월 전남과 협약해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9월에 설계공모를 한 바 있다. 
 
최명규(호남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제2남도학숙 설계공모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남도풍경은 지역과 소통하려는 배치, 효율적인 공간 구성, 리모델링에 대한 가변성등이 가장 우수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4월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2017년 12월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2018년부터 광주·전남지역 서울 유학생들이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대학생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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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3일, 청년도시 광주 실현 ‘청년정책 포럼’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2:3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형 청년정책, 길을 찾다

- 3일, 청년도시 광주 실현 ‘청년정책 포럼’ 개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이 시대 청년들의 자립과 자존을 지원하는 청년도시 광주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청년정책 포럼’을 오는 3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개최한다. 

청년정책 포럼은 사회적인 과제로 떠오른 청년문제의 해법과 대안을 모색해 종합적인 청년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청년의 권리찾기를 중심으로 한 정책해법’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정책 대상이 아니었던 청년을 적극적인 정책 참여자로 설정하고, 전 영역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청년정책의 방향을 다루게 된다. 

1부 주제토론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청년 거버넌스의 모델이 되고 있는 ‘광주광역시 청년위원회’의 한동운 위원과 최윤진 대구시 청년위원을 비롯해 이원재 희망제작소장 등이 참여해 전국적인 청년문제와 더불어 수도권과의 격차로 이중고를 겪는 지역 청년들의 문제를 진단하고 지방 차원의 청년정책 수립 방향을 찾아본다. 

2부 세부토론은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채창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 김태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자로 나서 경제, 참여, 복지의 3가지 방향으로 청년의 권리를 나눠 구체적인 과제를 모색한다. 

이 자리에서 채창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시행되는 청년 고용정책을 진단한 후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 고용정책을 내놓고,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청년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와 확대 방법을 제시하며, 김태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최근 화제가 되는 청년복지를 둘러싼 쟁점을 짚어볼 예정이다. 

또, 심철의 광주시의원, 정준영 청년유니온 정책국장, 안현종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대외협력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제를 도출한다.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청년의제는 시가 내년에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청년정책 포럼의 논의 주제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내년 포럼에서 청년의제의 세부 실행방법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이정석 시 청년인재육성과장은 “이번 포럼은 청년을 수혜 대상이 아닌 적극적인 주체로 보고 그들의 권익과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각 분야의 과제를 찾고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청년정책을 선도적으로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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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활동 전문가, ‘1일 시민시장’으로 광주시정 참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2:3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자원봉사 활동 전문가, ‘1일 시민시장’으로 광주시정 참여

- ‘북구자원봉사센터 주부봉사단’ 단장 유문자씨


▲ 1일 시민시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서민을 위해 우리 모두 따뜻한 광주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시민들의 시정 참여와 소통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1일 시민시장’ 다섯 번째 주인공 유문자(68)씨.

▲ 보도사진전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북구자원봉사센터 주부봉사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씨는 1일 오전 8시30분 시청에 출근해 윤장현 시장으로부터 ‘1일 시민시장’ 명찰을 전달받은 뒤 윤 시장과 함께 12월 공감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열린 ‘광주‧전남 사진기자협회 보도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오후에는 광주시의 고용노동현안에 대해 노‧사‧민‧정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2015 하반기 노사민정 협의회’와 시립미술관에서 열린 ‘김옥수신부님 초대작품전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7월 열린 2015광주하계U대회 도심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유씨는  가이드, 재가봉사, 두드리봉사단 등 다양한 전문봉사와 365북구오피니언, 검찰청 선도위원 활동 등을 펼쳐왔다. 지난 2004년에는 대한민국 국민 포장을 수상했다.

유씨는 “오래전부터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시정 현안에 관심이 많았는데, 하루 시민시장을 해보니 시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 동네, 우리 시가 발전하는 데 자원봉사가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낄 때면 많은 보람을 느낀다. 가까이서 시정 현장을 지켜본 1일 시민시장으로서 앞으로도 광주공동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1일 시민시장’을 운영, ‘다둥이 엄마 양서진씨(2014.12.), 사회적기업을 창업한 청년 대학생 김대완씨(2015.2.), 장애인활동가 최성배씨(2015.4.), 前 사랑의 씨튼수녀회 총장 문말린 수녀(2015.6.) 등 총 4명이의 시민시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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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시정연설 “청년일자리 창출,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2:2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윤장현 시장, 시정연설 “청년일자리 창출,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

- 미래먹거리산업 육성·따뜻한 공동체·살기좋은 도시에 역점

- 자동차산업 대도약 뒷받침, 청년창업특례보증 등 취․창업 지원

- 무등산 군사시설 이전, 지역 간 경계를 넘는 상생과 연대 강화도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외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일 광주시의회에서 2016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시정연설을 하고 올해 시정 주요 성과와 내년도 시정방향을 밝혔다.

윤 시장은 “금년 한해는 우리 후손들에게 어떤 광주의 비전을 이야기 할 것인지, 우리의 역할은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시민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라며 “호남고속철도 개통, 하계U대회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 광주가 미래로,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내년도 시정운영방향에 대해서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에 두고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공동체 건설, 살기 좋고 매력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올 한해 주요 성과로는 에너지기업 유치, 첨단실감 콘텐츠제작 클러스터 조성사업 국비 확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노사갈등 중재 등 미래먹거리 마련을 위한 추동력을 확보한 일을 가장 먼저 꼽았다.

또 공공기관 간접고용근로자 직접고용으로 전환, 생활임금제 시행, 광주형 시민복지기준 마련, 네팔 지진피해 현장에 긴급구호단 파견 등 광주가 더욱 광주답게 변화할 수 있는 광주형 정책을 개발하고 세계인들에게 광주다움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상생과 연대에 힘쓴 일, 125억원의 예산을 시민이 직접 편성한 시민참여예산제 운영, 10년 넘게 논란이 되어온 정율성선생 생가 문제 해결 등도 의미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내년 시정운영 방향은 크게 ▲지역 핵심산업이 발전하고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광주형 선순환경제 실현 ▲사회적 약자를 지키고 보살피는 정책 추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면서 시민의 안전이 보장되는 살기 좋은 도시 조성 ▲남도의 문화가 세계와 교류하고 시민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매력 있는 도시 조성 ▲남북 간, 국가 간, 지역 간 상생과 연대 가속화 등 5개 방향이다.

광주형 선순환경제’ 실현

광주지식산업센터에 ‘청년 창업공간’을 조성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창업초기자금을 저리로 지원하는 ‘청년창업 특례보증제도’를 새로 도입한다. 또한 자동차 R&D 인력양성, 중소기업청년인턴제 등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는다.
   
일자리 창출의 핵심 기반이 될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서는 친환경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등을 통해 자동차산업의 대도약을 뒷받침하고 광주발전의 또 다른 핵심축인 에너지산업도 본격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스마트에너지 기술개발 지원과 배후산업단지 조성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회적 약자를 지키고 보살피는 정책 추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에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노랑호루라기 사업’을 확대하고, 중증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지도’ 구축 등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 정책을 강화한다. 또한 은퇴세대를 위한 ‘인생이모작 프로그램’ 운영, ‘광주형 직장맘지원센터’ 설립, ‘청소년 문화카페’ 조성 등 노인과 여성, 청소년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핵심인권지표’를 내실 있게 추진하면서 정책을 수립하기 전에 인권침해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는 ‘인권영향평가제’를 본격 시행하는 등 사람중심의 시정을 강화한다.

사람과 자연 공존하면서 시민안전 보장되는 살기 좋은 도시 조성

무등산 정상 방공포대 이전을 본격 추진해 무등산 천‧지‧인왕봉을 원래대로 복원하고, 광주호 호수생태원과 그 주변의 정자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영산강과 황룡강 길 44㎞구간은 ‘100년 숲길’로 조성해 숲과 물길이 어우러지는 친환경생태도시로 만든다.

도시철도 2호선은 시민의 안전과 경제성을 최우선으로 노선 변경 없이 임기 내 반드시 착공해 명품도시철도로 건설하고, 시민들의 생활거점을 최단거리로 연결해 주는 ‘30분 급행버스’ 도입, 혁신도시와의 거리를 대폭 단축하는 ‘광주~완도(강진)고속도로’ 건설 등 시민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

남도 문화가 세계와 교류하고 시민 삶이 풍요로워지는 매력있는 도시 조성 

2016광주비엔날레 작품을 문화전당 내 전시하고 예술가들의 퍼포먼스 등을 추진하는 ‘광주비엔날레-문화전당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치열한 경쟁 끝에 유치한 ‘ASEM 문화장관회의’는 광주의 문화창조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준비할 계획이다.

광주를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매력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금남로와 문화전당, 양림동, 푸른길공원을 잇는 거리를 꽃과 나무와 빛, 문화예술 활동이 어우러지는 명품 거리로 조성하고 광주와 전남을 연결하는 ‘빛고을 남도투어’도 운영한다.

남북 간, 국가 간, 지역 간 상생과 연대 가속화

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위한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긴밀히 추진하면서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 자매결연 도시와 교류협력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열린 광주로 도약을 위한 사업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연대하고 협력하는 일에도 가속도를 낸다. 지난 11월 호남권정책협의회에서 ‘전라도 定道 1000년’ 기념사업을 비롯해 담양, 화순 등 인접 5개 시․군과의 지역행복생활권 사업과 광주-대구 간 협력사업도 밀도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광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16년도 예산 총규모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2117억원(5.5%)이 늘어난 4조602억 원으로 광주시의 예산이 처음으로 4조원 대에 진입했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3조1278억원이며 특별회계는 9324억원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 등에 따라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의 재원을 마련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머무는 도시를 조성하는 일과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일에 우선 투자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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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문상필의원 보도자료에 대한 해명자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2:2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문상필의원 보도자료에 대한 해명자료

- 2005년 이전 학교용지매입비 미전출금에 대해


▲ 광주광역시청 ⓒ외침


12월 1일(화)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의 “2005년 이전 학교용지매입비 미전출금에 대해”에 관한 보도자료에 광주광역시는 해명자료를 내놓았다.

‘2005년 이전 학교용지매입비 1075억원을 시교육청에 전출하지 않는다’에 대해 광주광역시는 “악한 재정상황 속에서도 어느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도 모범적으로 교육재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여건 개선에 노력해 오고 있다”고 하며 “학교무상급식, 사립유치원방과후과정, 특성화고 취업지원 등 26개 사업에 총 2,983억여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2005년도 이전까지는 교육부가 전액 국비로 교부하여 사업 완료”하며 “2006년부터 감사원 지적에 따라 교육부는 학교용지매입비의 50%만  교부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광주광역시는 “2006년 이후 학교용지매입비에 대하여 성실하게 27개  학교, 724억원 전액을 전출하였다”하며 “갑자기 10년 전 국비로 전액 지원한 학교용지매입비의 50%를  지방자치단체에게 부담요구하고 있다”며 난감해했다.

아울러 타 시도의 경우에 “2006년 이후분의 학교용지매입비 미전출액이 남아    있고, 국비가 지원되지 않는 부분만을 지원하는 시‧도, 분할납부를   계획한 시‧도, 분할납부를 하고 있는 시‧도 등 다양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했다.

“ 올해 들어 교육부가 학교용지매입비 전입실적을 지방교육재정 운영성과 평가지표에 반영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차등지원하겠다고 시·도교육청에 통보하여, 광주시는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고려하여 대책 마련을 위하여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며 “시교육청과 협의를 통하여서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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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상무시민공원 광주의 대표 명품공원으로 재탄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2:1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상무시민공원 광주의 대표 명품공원으로 재탄생

 - 디자인 공모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27억원 투입 사업추진

 - 소음과 빛 반사를 줄이고 녹색 숲의 커뮤니티 장소로 조성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상무시민공원을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상무시민공원 관광자원화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상무시민공원은 조성된 지 약 20여년이 흘러 시설물이 노후화, 훼손, 광장 내 과도한 타일로 인한 눈부심, 복사열에 의한 열섬현상 등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증가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하여 광장 녹지조성, 야외공연장, 야외카페, 조각공원 주변에 잔디광장과 산책로 등을 설치하여 불편을 해소하고 불필요한 조형물들을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정비가 완료되면 도심 내 중앙에 위치하여 접근성, 식사, 숙박시설 등 자원과 주변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사업을 통해 민선6기 공약사항인 상무시민공원 광주 명소화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명품공원으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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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실태조사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2:1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실태조사 실시

 - 장기화된 재개발 ․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가속화!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장기화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촉진하고 안정화하기 위해 오는 26까지 재개발 3개소, 재건축 4개소에 대한 하반기 정비사업 실태조사에 나선다.

서구는 민선6기 들어 정비사업 실태조사 실시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왔으며, 전년도 예비 기초조사를 실시하여 장기화된 재개발정비사업 구역의 현장방문, 간담회, 공청회, 설명회 등을 개최하였다.

그 결과 광천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과 양동 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구역이 오랜 기간 지속돼온 주민들의 반목과 갈등을 청산하고 금년에 조합을 설립하여 10여년의 정비사업 침체에서 벗어나도록 기여하였다.

정비사업 실태조사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정상추진구역과 사업부진구역으로 분류하여 관리방법을 결정한다.

정상추진구역은 기한 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구역별 사업추진 일정에 맞는 필요 법적기준 및 구비서류 등 자료를 제공 받게 되며,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관계자 대책회의와, 필요시 공개회의 등을 통한 행정협의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부진구역은 집중 협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각종 간담회 및 설명회 개최를 통해 지연 원인별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행정지원을 받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정비사업 실태조사를 통해 그동안 정비사업 구역으로 지정(예정) 되었으나 주민들 간 상호 분쟁, 관심저조, 추진 주체의 부재 등으로 장기화 되어졌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가속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과 연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는 지난 6월 상반기 정비사업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7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구역에 대한 관리방법을 결정하고,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마륵․연화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구역을 집중 협의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여 각종 간담회와 설명회 등을 통한 행정지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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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프로젝트”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2:0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프로젝트” 실시

-라온심리상담센터와 함께 어린이 위생·영양 체험행사 실시


▲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프로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가 지원하며 전남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서구센터)는 11월 28일 서구센터 1층에서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라온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하여 학부모, 어린이 5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위생교육, 요리교실 등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형성을 위해 부모, 자녀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하기가 쉽지 않은데 좋은 프로그램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센터는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영양, 위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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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공가(폐가) 정비로 마을공동체 공간 조성!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2:0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 서구, 공가(폐가) 정비로 마을공동체 공간 조성!

- 도시미관 저해, 청소년 탈선장소 우려 공․폐가 정비

- 주차장 및 녹지공간 등으로 조성하여 주민생활 편의 제공


▲ 공가(폐가) 정비로 마을공동체 공간 조성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가 공․폐가를 정비(철거)한 후 공공용지를 마을공동체 공간, 공유활동 공간 등으로 조성하여 주민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서구는 최근 주택가 빈집이 늘어 흉물스러운 폐가로 전락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청소년 탈선장소로 이용될 우려가 있어 잦은 민원발생을 해소하기위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지금까지 총 9개소를 정비하여 2개소는 임시주차장, 나머지 7개소는 텃밭으로 전환되어 부녀회, 경로당, 각종 주민자치단체 등에서 이용하고 있다.

▲ 공가(폐가) 정비로 마을공동체 공간 조성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특히 운영 중인 주차장 및 녹지공간은 도심속 주민들에게 공동 경작 등 공동체 의식 조성을 위한 공간으로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공․폐가 정비와 활용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필요한 시설을 설치해 주민 스스로 관리하고 운영을 할 수 있어야 성공할 수 있는 역점사업이다.”면서 “앞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므로 도시 이미지 향상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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