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선족 학교 교원·학생 30명 광주 자매결연 학교 방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0. 16:3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중국 조선족 학교 교원·학생 30명 광주 자매결연 학교 방문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시교육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동북아한민족 교육교류사업 일환으로 중국 조선족 민족학교 교사와 학생 30여명을 초청하여 결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방문단은 2014년 관내 3개교(봉산초, 무등중, 문흥중)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조선족 민족학교 3개교(심양 소가툰 조선족 중심 소학교, 심양 조선족 제2중학교, 심양 조선족 제6중학교) 교사와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 방문단은 체류 기간 내에 자매학교 수업 참관 및 문화체험, 홈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고, 특히 방문 교사들의 관심이 높은 혁신교육에 대한 강의,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소개 등 광주교육의 강점을 공유하게 된다.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교류를 통해 중국 조선족 민족학교에 혁신교육이 확산되어 조선족 학교와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중국 심양시 교육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육교류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9일에는 해외 한민족 대상 한글 도서 보급을 위해 ‘한민족 책 나눔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중국 조선족 학교 교원·학생 30명 광주 자매결연 학교 방문일정

* 기간 : 9월 30일(수)~10월 3일(토), 3박 4일

* 장소 : 봉산초등학교, 문흥중학교, 무등중학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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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복지통장 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에 앞장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30. 16:3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복지통장 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에 앞장

-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 빈곤층의 생활안정 

- 공공의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의 취약주민 가구 발굴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이혼 후 아이와 함께 모텔을 전전하며 지내던 A씨는 날이 갈수록 불러오는 배를 움켜쥐고 시간제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하고 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큰 아이마저 엄마와 분리불안이 심한 과잉행동장애로 학교생활이 힘든 상황 이었다. 


이를 딱하게 여긴 복지통장이 긴급생계지원 신청을 할 수 있도록 A씨를 도와 어린이재단에서 주거비를 지원받아 아늑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주거지를 마련하게 되었다. 

 

광주 서구는 이처럼 주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복지통장을 활용한 지원 대책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8월 한 달 동안 복지통장들이 상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하여 기존 복지대상 이외의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일제점검하고 그동안 정부지원을 받지 못했던 대상자를 집중 발굴하였다. 


특히, 공공의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의 취약주민 가구 발굴은 물론 취약주민 근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서구는 이번 취약계층 조사로 파악된 245세대의 저소득 빈곤층 외에도 꾸준한 사각지대 조사활동을 통해 생계·의료·교육·주거 등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마을을 잘 아는 복지통장, 동복지협의체 등 인적안전망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 빈곤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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