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광주, 문화예술 축제에 젖는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 15:0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9월 광주, 문화예술 축제에 젖는다 

- 광주시, 문화전당 개관분위기 조성위해 문화예술행사 집중 개최

- 사직포크음악제·아리랑대축전·임방울국악제·국제아트페어 등

- ‘나비야 궁동가자’ ‘예술야시장 별장’ ‘전당개관 기념음악회’도 


▲ 대인야시장 ⓒ외침


가을 밤 아름다운 포크키타 선율과 신명나면서도 구슬픈 아리랑 가락, 그리고 우리의 ‘소리’가 빛고을 광주를 적신다.


9월 광주가 지난 7월 하계U대회 기간의 신명과 흥, 감동을 다시 한 번 재현하며 문화예술 축제의 바다에 빠져든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종합시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앞두고 개관 분위기 조성과 함께 광주의 문화예술 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9월에 집중적으로 열리게 된 것.  


먼저 9월5~6일 문화전당과 인접한 사직공원에서 광주사직국제포크음악제가 가을 문화예술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5일에는 신인 발굴을 위한 포크창작경연대회와 포크 릴레이 콘서트가, 6일 오후에는 국내외 포크 뮤지션 7개 팀이 참가하는 포크음악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17일부터 20일까지는 제4회 세계아리랑대축전이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광주문예회관 등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17일과 18일은 아리랑 주제공연으로 뮤지컬 ‘빛골아리랑’이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이며, 19~20일은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대에서 ‘아리랑, 신명으로 통하다’란 야외공연이 본행사로 열린다.


야외공연은 3대 아리랑과 그동안 아리랑축전에서 개발된 작품 등 ‘아리랑’의 음악적 성과를 드러내고 미래를 전망하며, 특히 ‘우리동네 아리랑 축전’에서 선발된 각 구별 참가자와 전국에서 참여한 전문 예술인, 해외동포 등이 ‘아리랑’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발산하게 된다.


'우리는 아리랑이다'는 주제·폐막공연은 광복 70년을 맞아 민족의 수난사와 함께 한 ‘아리랑’의 역사를 무대미학으로 풀어내 관객들과 함께 아리랑의 신명을 나누게 된다. 부대행사로 아리랑마을프로젝트, 아리랑퍼레이드 등도 펼쳐진다. 


이번 세계아리랑축전에서는 학술난장 ‘광주, 세계문화아리랑! 희망을 노래하다’를 준비하며 플래시몹 UCC 공모, 특별 기획공연 ‘빛골 아리랑’, 빛고을아리랑합창페스티벌, 아리랑우수작품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임방울선생의 예술적 업적을 기리고 국악의 보존·계승을 위한 제23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도 11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광주문화예술회관 등 9개소에서 진행된다.


판소리, 기악, 무용, 시조, 가야금병창, 농악, 퓨전판소리 등 7개 부문에 걸쳐 경연이 펼쳐지며 전야제와 학술제, 임방울판소리 장기자랑도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일반부 퓨전판소리 부문이 신설됐고 명창부 최우수상이 12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오르는 등 시상금도 확대됐다.


비엔날레 개최 도시 광주의 지역 미술시장 활성화와 문화전당과 연계를 통한 세계적 미술도시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15광주국제아트페어도 2일부터 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아트페어에는 본전시, 특별전, 기획전, 부대행사 등으로 통해 국내외 100여 개 갤러리, 550여 명의 참여 작가가 2500작품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문화전당 개관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아시아문화예술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나비야 궁동가자’ ‘예술야시장 별장’도 9월에 시민들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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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절골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 전국 15,851개 마을 중 광주시에서 2개 마을 선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 15: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절골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 전국 15,851개 마을 중 광주시에서 2개 마을 선정

- 31일 오후, 마을회관에서 녹색마을 현판식 가져 


▲ 서구,"절골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 서창동 절골마을이 올해 산림청이 주관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어 31일 오후 마을회관에서 관계 공무원과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농산촌의 논,밭두렁과 농산부산물 무단소각이 산불발생의 주 원인이 되고 있어 이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근절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공모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전국 15,851개의 농산촌 마을이 참가, 300개 마을이 심사를 거쳐 녹색마을로 선정되었으며 광주시에서는 2개 마을이 선정되었다. 부상으로는 “녹색마을” 현판과 50만원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서구 절골마을은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무단 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마을반상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소각산불의 위험성을 홍보하고 주민들이 마을 입구에 무단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산불방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절골마을 박종석 통장은 “산불조심기간에 단 한건의 무단소각도 하지 않고 약속을 지켜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며 “녹색마을로 선정된 명예가 헛되지 않게 앞으로도 소각산불 방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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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직업체험, 사서직업체험을 해본다. - 광주중앙도서관 진로직업체험의 날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 11:2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진로직업체험, 사서직업체험을 해본다.

- 광주중앙도서관 진로직업체험의 날 운영


▲ 광주중앙도서관 진로직업체험 ⓒ외침


광주중앙도서관은 7월 28일(화) 오후 1시 조선대학교여자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하였며, 오는 10월까지 총 4회 예정으로 매회 1교 3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 특강,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 도서관 견학 및 사서체험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진로직업체험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현장 학습 및 사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로체험 지원전산망 ‘꿈길’과 연계하여 운영이다.


28일 멘토 특강 강사로 나선 이랑순 관장은 “‘자성예언’ - 자신이 이루려는 것을 마음속에 늘 되새기며 노력하면 그대로 이루어진다.”며 학생들의 꿈과 성취를 위한 노력을 독려하였다.


참여했던 학생들은 “나의 진로에 대해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고, 사서  체험을 통해 사서가 무엇인지 무슨 일을 하는지 알게 되었다.” “도서관 곳곳을   견학하며 이런 곳이 있구나 하고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근만 교사는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하여 시간을 할애해 주시고 열정을 다해 지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광주중앙도서관 진로직업체험은 자유학기제 확산에 따른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꿈·끼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서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개인의   적성 및 진로선택과 자아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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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양동초등학교, ‘마당을 나온 암탉’ 인형극 공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 11:0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양동초등학교, ‘마당을 나온 암탉’ 인형극 공연
- 2015 예술꽃 씨앗학교 예술꽃마을 여름방학 연극캠프

▲ 광주양동초등학교, ‘마당을 나온 암탉’ 인형극 공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양동초등학교는 7월 31일(금) 오후 2시 광주양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연극캠프 참여 학생 학부모, 돌봄교실 학생, 유치원생 및 교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당을 나온 암탉’ 인형극을 공연하였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마당으로 나가 자유롭게 살면서 알을 품어 보는 것을 꿈꾸는 양계장의 암탉 ‘잎싹’은 대자연으로 나와 청둥오리의 알을 품어 ‘초록’의 엄마가 되고, 족제비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한 늪으로 여정을 떠난다. 

학생들과 관람객들은 이 인형극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간직하고 역경을 해쳐나가는 잎싹의 ‘꿈과 자유, 도전을 향한 아름다운 여정’을 따라 가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7월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5일간 3학년~6학년 학생 30명이 ‘양동예술꽃마을 여름방학 연극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마당을 나온 암탉’의 인물의 성격 및 상황을 파악하기, 자신이 연기할 인형을 직접 만들고 조작하는 연습, 대사 외우기, 장면에 따른 동작을 익히고 연습하였다. 

▲ 양동예술꽃마을 여름방학 연극캠프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그동안 광주양동초등학교는 문화예술체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예술꽃 씨앗학교’에 선정되어 연극중심의 통합예술교육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해 왔다. 

또한 여름방학 연극 캠프 이외에도 매주 금요일 예술꽃 씨앗학교의 날을 운영하여 각 학년 주제통합 교육연극,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연극과 우쿨렐레 동아리를 운영하였고, 전문 강사를 활용한 미술과 음악 실기 수업과 예술꽃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놀이연극, 퍼포먼스 연극, 우쿨렐레, 디자인 아트 부서를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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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혹서기 시민건강 안전대책 추진 - 9월말까지 폭염 대비 식품안전․사회적약자 등 보건복지 6대 분야 중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 17:1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혹서기 시민건강 안전대책 추진 

- 9월말까지 폭염 대비 식품안전․사회적약자 등 보건복지 6대 분야 중점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혹서기 시민건강 안전대책을 9월말까지 적극 추진한다. 


중점 추진분야는 보건복지 6개 분야로, 식중독 예방 등 안전관리,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 구축,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 노숙인 발생 취약지역 점검, 온열질환(구. 열사병) 감시체계 운영, 여름방학 아동급식 지원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먼저, 식품사고 취약시기인 하절기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식·음료 관리대상 2만2546곳에 식중독 예방진단 서비스와 식중독 예보지수 문자서비스 등 식중독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유원지와 휴게소, 음식점 등에서 유통 판매되는 다소비 농·수산물 수거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분야로 홀로 사는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위급상황 발생 시 자동감지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대상 가구를 선정해 가스·화재·활동감지기,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를 가정에 설치할 계획이다.


가정형편 등으로 부득이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노인들에게는 자치구별 노인복지관 등 30곳에서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노인들에게는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등 9곳에서 식사를 직접 배달한다. 


혹서기 가장 취약한 계층인 노숙인 보호를 위해 터미널, 역사, 공원 등 발생 취약지역을 자치구와 합동으로 점검해 노숙인 시설에 입소를 희망할 경우 숙식과 치료,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에 노숙인 시설로는 광주희망원과 무등노숙인쉼터가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지난 7월 한 달 간 22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당분간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질 질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9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22개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한다.


여름방학 동안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 지원도 이어진다. 시는 결식우려 아동 1만8527명에게 단체급식소(지역아동센터) 289곳, 도시락 배달 5곳, 일반음식점·제과점·농협마트 등 712곳에서 바우처 카드를 이용해 급식을 제공하며, 여름방학 이후 국민기초수급자와 한부모가정 아동 등 결식우려 아동과 사각지대 아동을 수시로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염방열 시 복지건강국장은 “독거노인과 아동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시민들에 대한 혹서기 보호대책을 추진해 시민 건강과 시민생활 안정에 더욱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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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테이블 “청년들 제안 의제 놓고 열띤 토론” - 청년정책, 이제는 실행이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 17:08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꿈꾸는 테이블 “청년들 제안 의제 놓고 열띤 토론”

- 청년정책, 이제는 실행이다!. 

- 윤장현 광주시장, 6개안 즉석 채택·2개안은 연구검토 약속


▲ 꿈꾸는 테이블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지역 청년들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에게 창의적이면서도 기발한 의제들을 던졌다. 지난달 31일 광주시청사 1층 시민숲에서 열린 ‘제3차 꿈꾸는 테이블’에 참가한 100여 명의 청년들은 직접 청년의제를 도출하고 윤 시장 및 시 관계자들과의 즉석 토론을 진행했다.   

“입시준비에 찌들린 고교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젊은 뮤지션들에겐 공연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청년음악가들이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각 기관별 지원사업에서 청년 배당제를 도입해 주세요!”


청년들은 직접 시와의 토론을 통해 채택의 당위성을 설명했고, 윤장현 시장은 이날 6개 안에 대해 실행을 약속하는 ‘소원쿠폰’을 발행해줬으며, 2개 안에 대해서는 연구검토를 전제로 받아들였다.


이날 열린 ‘꿈꾸는 테이블’은 지역청년들이 직접 모여 청년의제를 도출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원탁토의로 지난 3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창업자 및 활동가 등 20·30대 청년 100여 명으로 구성된 이번 테이블에는 윤장현 시장을 비롯해 공직자 10여 명도 참여해 지역 청년들과의 토론에 함께 했다.  


‘광주청년 100개의 소원’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꿈꾸는 테이블에서는 청년들의 바람과 제안들을 찾아봤다. 10개의 테이블에서 각자의 생각들을 나눈 후에 테이블을 대표하는 제안 10개를 선정해 윤장현 시장과 직접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단순한 아이디어로 그치지 않고 실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같이 찾아보면서 청년들의 제안에 윤 시장이 직접 사인을 해주는 ‘소원 쿠폰’을 발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꿈꾸는 테이블 기획에 참여한 황인선 광주시 청년위원(24)은 “1·2차 테이블이 현실을 진단하고 생각을 공유하면서 꿈꾸는 시간이었다면 3차 테이블은 실천하는 시간으로 만들고 싶었다.”라며 제안된 내용들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제안 내용이 채택돼 소원 쿠폰을 받은 대학생 최석우(25), 문화활동가 임창숙(27)은 “우리의 제안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긴다.”라고 입을 모았고, 토의에 함께했던 주재희 광주시 정책기획담당은 “지역 청년들이 가진 생생한 의견을 들으면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꿈꾸는 테이블은 11월까지 홀수 달마다 열리며, 5차까지 완료한 후 청년들이 제시하는 의제와 해법을 모아 ‘광주청년의제’로 발행한다. 


다음 행사는 9월25일 ‘편한 오해와 불편한 진실’을 주제로 청년세대를 바라보는 시선을 공유하면서 세대 간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장현 시장은 “시청사가 청년들의 당당한 목소리로 가득 차 활력이 넘치는 것 같아 뿌듯하다. 지역의 청년들이 주체로 우뚝 설 수 있는 행정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꿈꾸는 테이블 (사진제공:광주광역시)


※ 채택돼 사인을 받은 제안


① 광주시와 광주교육대학교총학생회가 공동으로 도서벽지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해요!

② 광주시민들의 놀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하는 축제를 해봐요! 

③ 청년들이 직접 진행하는 ‘청년 반딧불이 학교’를 만들어요! 

④ 청년음악가들이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⑤ 각 기관별 지원사업에서 청년배당제를 도입해 주세요! (*문화예술 분야) 

⑥ 청년의 능력을 발굴, 육성, 커뮤니티 하는 공간, 조직, 담당자가 필요해요! 


※ 연구검토를 전제로 사인을 받은 제안 

① 광주를 상징하는 브랜드를 만들어 주세요! 

② 광주시 청년인재육성과에 청년인턴을 채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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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1호 악취배출시설 지정․고시 - 악취 개선명령 미 이행시 사용 중지 등 강력 제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 16:5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제1호 악취배출시설 지정․고시

- 악취 개선명령 미 이행시 사용 중지 등 강력 제재 


▲ 광주광역시 ⓒ외침


광주광역시가 악취를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첫 번째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을 지정·고시했다.


시는 고무제품 제조 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고 있는 점,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하남산단1번로에 위치한 ㈜정우화학을 7월31일자로 악취배출시설 신고대상시설로 지정․고시했다.


㈜정우화학은 악취방지법에 따라 앞으로 6개월 내에 악취 방지 계획을 세워 관할 구청에 신고한 뒤 1년 내 악취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지금까지 행정기관은 업체가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도 1차 개선권고, 2차 조치명령, 3차 과태료(100만원) 부과 등 가벼운 처분을 내릴 수 밖에 없었지만, 악취배출시설 고시 일부터는 사용중지명령을 내릴 수 있고 사법기관에 고발할 수도 있다.


한편, 하남산단 내 악취 개선 자발적 협약 기간(2013.1.~2014.12.)이 만료된 지난해 12월말까지 협약업체인 10개사에서는 악취개선 사업비로 100억원을 투자해 하남산단 주변 악취 민원을 69%까지 대폭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그럼에도 올 상반기 시․구 합동점검 결과, 일부 사업장에서 허용기준 과 ‘악취개선 자발적 협약’ 목표치를 초과하는 사업장이 발생함에 따라 시는 앞으로 협약 목표치가 지속적으로 준수될 수 있도록 매월 악취오염도 검사를 실시하는 등 악취배출사업장 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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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사진·영상물을 찾습니다. 전 국민 대상, 8월19일까지 공모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 16:37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광주U대회 사진·영상물을 찾습니다”

- 전 국민 대상, 8월19일까지 공모

- 입상작 전시회 개최, 향후 기록물로 관리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폐막식 ⓒ외침


세계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대회,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의 뜨거운 감동이 담긴 ‘영광의 순간’을 찾는다.


광주광역시는 U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국민과 함께 영원히 기억하기 위한 ‘2015광주하계U대회 영광의 순간 사진·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참여는 외국인을 포함한 국민 누구나 할 수 있다. 8월3일부터 19일까지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관련 배너에서 콘테스트 신청 페이지의 ‘신청하기’를 통해 직접 촬영하거나 제작한 U대회 준비부터 폐막까지의 사진·영상 원본파일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 교수 등 심사위원회를 구성, 사진·영상 부문별로 대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 가작 100명을 선정해 노트북, 태블릿PC, 포토프린터 등 경품과 함께 U대회조직위원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재철 시 참여혁신단장은 “입상작은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알리고, 온라인 기록관과 SNS 전용 계정을 개설해 국제 스포츠 유산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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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에서 8월 한 여름밤의 향연이... - 7∼16일, 광주시청사 1층 시민숲․잔디광장서 문화행사 열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 16:2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광역시청에서 8월 한 여름밤의 향연이...

- 7∼16일, 광주시청사 1층 시민숲․잔디광장서 문화행사 열어

- 가족영화 상영, 가족캠핑, 어린이자전거 대여, 콘서트 등 다채 


▲ 시민숲(광주광역시청사 1층) ⓒ외침


광주광역시 청사 1층 ‘시민숲’과 잔디광장이 시민들에게 한 여름 밤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시는 7일부터 16일까지 시 청사 문화광장에서 ‘열대夜 친구야 놀러가자’라는 주제로 영화 상영, 캠핑장 운영, 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어린이 자전거 대여 등을 진행한다.


▲ 시민숲(광주광역시청사 1층) ⓒ외침


영화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안전체험관 2층 무등홀에서 월․수․토요일 오후 2시와 오후 8시 하루 두 차례 상영된다.


13세 이하 어린이는 자전거를 대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청사 광장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다.


▲ 광주광역시청 ⓒ외침


이 기간 시청 앞 잔디광장은 캠핑장으로 변모해 시민을 맞는다. 시민 누구나 시 회계과(062-613-3194)에 참가 신청을 하면 텐트를 대여하거나 직접 가져와 이용할 수 있다. 

※ 선착순 하루 10개 동, 이용 시간 : 오후 7시 ~ 다음날 오전 9시


잔디광장에서는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여름노래, 퓨전 국악, 클래식 음악, 가족이 함께하는 노래 등 공연도 진행된다.


시는 행사 기간 응급 상황에 대비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시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진수 시 회계과장은 “시민숲 문화행사를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시민들의 호응도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확대, 내년부터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시민들이 시청사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로 열대야를 피하고 재충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시민숲(광주광역시청사 1층) 영화상영 제목 및 스케줄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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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건강지킴이 건강한 서구를 만들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 15:4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건강지킴이 건강한 서구를 만들다

- 13명 방문간호 전문인력이 의료 취약계층 중심으로 포괄적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 경로당 노인 및 독거노인에게 폭염을 대비하여 건강수칙 홍보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건강위험요인이 높은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2015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간호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등 전문인력 13명이 관내 의료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포괄적인 건강관리사업이다.

 

이는 만성질환자관리, 취약계층 허약노인관리, 재가암환자관리, 다문화가족 및 북한이탈주민 관리, 신생아·영유아·산모(해산급여) 관리, 방문구강관리, 재활장애인 방문물리치료,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등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방문형서비스사업 민․관 협력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 발굴 및 연계․의뢰하고 대상자 요구도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공관절수술, 무료개안수술 등을 제공하여 질 높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보건의료 취약계층인 경로당 노인 및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메르스 예방수칙, 마스크․손세정제 등을 배부하여 유행성질환에 발빠르게 대응하였으며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여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응급처치 방법 등을 홍보하여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구 상무금호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건강하고 살맛나는 서구를 위하여 보건의료 서비스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13인의 방문간호 천사들이 찾아가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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