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한국농어촌공사 “지역민과 더 가까이” - 4일, 북구 등촌마을․광산구 광암마을과 행복충전 자매결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4. 16:1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한국농어촌공사 “지역민과 더 가까이”

-  4일, 북구 등촌마을․광산구 광암마을과 행복충전 자매결연


▲ 행복충전 자매결연 협약_청풍동 등촌마을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농촌마을 두 곳과 자매결연했다.


시는 빛가람혁신도시에 이전한 한국농어촌공사와 상호 협력체계를 통한 농촌지역개발 연계사업의 하나로 4일 청풍동 등촌마을과 오운동 광암마을 등 두곳에서 ‘행복충전 자매 결연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광주~혁신도시 연계 농생명 분야 위원과 농어촌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그동안 농어촌공사와 혁신도시 연계활성화 농생명분야 TF팀을 구성해 농업기반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고, 농촌마을의 주민 맞춤형 행복서비스 구축 등 농촌발전과 농업경영 환경 조성, 다양한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자매결연으로, 시는 농촌마을 개발 사업과 지원 체계를 모색하고,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돕고 농산물 구매와 홍보에 적극 참여하며, 후견인 역할과 그에 필요한 주민역량 강화 교육 지원에 나서게 된다.


▲ 행복충전 자매결연 협약,  왼쪽부터 한국농어촌공사 농촌개발차장 김상열, 오운동 광암마을 대표 송회붕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양 기관은 앞으로도 자매결연을 넘어 마을주민의 자생은 물론, 지역과 공사가 상생 발전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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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폭염피해 예방 중점 기간 운영 - 5∼9일, 무더위쉼터 중점 검검․폭염주의 홍보방송 등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4. 16:1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폭염피해 예방 중점 기간 운영

- 5∼9일, 무더위쉼터 중점 검검․폭염주의 홍보방송 등 실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폭염피해 예방 중점 기간’을 설정, 운영한다.


시는 지난 7월25일부터 9월말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 기간에 무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고 3개반 14명으로 폭염대비TF팀을 운영하고 5개 자치구와 함께 상황 관리 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또한, 무더위쉼터 646곳은 실제 활용 여부와 에어컨 가동 현황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대 시민 홍보도 강화한다. 언론사를 통한 폭염 대비 야외활동 자제 등 홍보방송과 시내 전광판, 마을․가두방송을 통한 폭염주의 계도 방송을 실시하고, 재난도우미(1987명)와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1만368명), 대형공사장 관계자(20명) 등에 폭염주의 문자를 지속적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사회복지사, 통장, 지역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통해 폭염 취약계층(1만368명)에게 안부전화 직접 방문해 건강체크 등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비(냉방비 등), 물품구입(생수), 무더위 쉼터에 대한 홍보활동 강화 등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하고, 국민안전처에는 특별교부금 교부 등을 요청해 둔 상태다.


시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한낮에는 노약자와 어린이 등 취약계층은 야외활동을 최대한 피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라며 “양계 등 가축농가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축사관리에 주의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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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야외 ‘벌 쏘임’ 주의하세요 - 119구조대, 7월 벌집 제거 출동 351건으로 급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4. 15:5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무더운 여름, 야외 ‘벌 쏘임’ 주의하세요

- 119구조대, 7월 벌집 제거 출동 351건으로 급증

 

▲ 벌 ⓒ외침


여름 무더위로 학교, 주택가, 등산로 등 다양한 장소에서 벌들이 출현해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올해 벌집 제거 출동 건수가 지난 4월 25건, 5월 47건으로 점차 늘다가 6월 91건, 7월 351건으로 급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말벌의 경우 한 번에 쏘는 독의 양이 일반 벌의 15배에 달하는데다, 계속해서 침을 쏠 수 있어 공격을 받으면 자칫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

 

벌에 쏘이지 않으려면 산행이나 야외활동 시 벌을 자극하는 향수와 화장품, 밝은 색 계통의 옷을 피하고, 음료수나 수박 등 단 음식을 가까이 두지 않아야 한다. 만약, 벌이 가까이 접근하면 벌이 놀라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그 지역을 벗어나야 한다.


벌에 쏘인 경우, 벌집 근처이면 신속히 벗어나야 한다. 그 자리에 납작 엎드리면 말벌의 경우 큰 화를 입을 수 있으므로 일단 말벌에 쏘이면 신속히 현장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다.

 

벌에 쏘인 상처는 흐르는 물로 잘 씻어 낸 후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알레르기성 반응이 심해 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장대로 건드리거나 불을 붙여 제거하려다 더 큰 위험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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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농업기술센터, 천연발효식초 만들기 교육, 자연을 품고 자연을 마시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4. 15:5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자연을 품고 자연을 마시다’ 

시 농업기술센터, 천연발효식초 만들기 교육

- 우리 농산물 활용 천연 발효식초 가공, 교육생 30명 모집 


▲ 광주광역시청사 ⓒ외침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천연 발효식초 제조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자연을 품고 자연을 마시다’라는 주제로 우리농산물 천연발효식초 가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잉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착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못난이 농산물과 우리 쌀을 활용해 오는 20일부터 9월17일까지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우리 쌀 활용 천연식초 교육(2회), 못난이 과일(복숭아, 포도) 활용 천연식초 교육(2회), 못난이 채소(토마토) 활용 천연식초 교육(1회)으로 총 5회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5일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누리집 http://agri.gwangju.go.kr)  열린마당-교육․견학 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문의 : 농촌자원팀(062-613-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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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 진도군청 업무 협약 체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4. 15:5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 진도군청’ 업무 협약 체결

 - 교원연수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적 파트너쉽 구축

 - 공교육의 유기적 연계와 지역간 문화예술 인프라 확대에 기여


▲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 진도군청 업무 협약 체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은 지난 7월 31일(금) 교직원들의 연수운영 및 각종 교육사업 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현장체험 및 창의적체험활동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진도군청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동진 진도군수를 비롯한 군청 간부진이 참석하였으며,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과 진도군청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적 파트너쉽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광주광역시 교직원과 진도군산하 공무원들의 연수운영 내용 공유 및 상호 지원, 현장체험 및 창의적체험활동을 위한 진도군의 인적∙물적 인프라 지원에 관련된 폭넓은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진도군은 광주광역시 교직원의 다양한 연수욕구를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고장으로 항몽유적지, 임진왜란 전승지, 남도국악원, 운림산방, 신비의 바닷길 등 각종 역사∙문화적 교육현장과 생태체험지를 보존 발전 시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구제섭 원장은 “진도군청과 맺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와 진도가 지닌 훌룡한 의∙예향의 정신을 공유함으로써, 광주의 교직원들에게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실질적 연수과정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세월호의 아픔을 간직한 팽목항 방문을 통해 참된 교육의 방향을 되새겨보고 안전교육에 대한 의식을 공고히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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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입학때 취업과 대학 보장되는 유니테크 사업, - 광주․전남권에서 단일 선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4. 15:4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고교 입학때 취업과 대학 보장되는 유니테크 사업, 

- 광주․전남권에서 단일 선정  


▲ 전자공고 자동차 실습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교육부와 고용부가 지난 7월 31일 발표한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운영 유니테크(Uni-Tech) 사업단 선정 결과 광주․전남권에서는 광주전자공고, 전남도립대 및 광주지역 8개 산업체 컨소시엄이 단일 선정되었다. 


전국 총 47개의 사업단(전문대 47교, 특성화고 54교, 산업체 332개) 중 16개 사업단이 선정되어, 평균 2.9 : 1 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이루어낸 성과다.   

※ 유니테크(Uni-Tech)사업단은 특성화고와 전문대학, 그리고 취업을 보장하는 기업이 연계되어 하나의 사업단을 이루고, 학교과 기업을 오가며 5년간의 통합교육과정을 함께 구성․운영한다. 


광주전자공고 자동차과는 전남도립대자동차과와 현대자동차계열, 기아자동차계열, 르노삼성자동차계열, 쌍용자동차계열 등 취업이 보장되는 8개 산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취업보장 계획의 실현가능성과 취업보장기업의 우수성, 통합 교육과정 편성 및 학사운영 계획의 적절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반기술 분야에서 선정된 이번 유니테크 사업단은 올 하반기부터 30명의 특성화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지원액은 일학습병행제 기준에 따라 듀얼공동훈련센터 지정 등 추후 절차를 거쳐 연간 사업운영비 최대 10억, 시설․기자재비 최대 10억으로 5년간 총 100억여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단에 참여한 8개 광주지역 정비업체


 기업명

현재 근로자수 

 동광주서비스(주)

25 

광주광산서비스(주) 

27 

한국지엠서광주서비스센터(주) 

24 

하남현대자동차써비(주) 

23 

 현대자동차서비스운암점(주)

12 

 르노삼성자동차광산정비사업소

22 

 쌍용자동차북부정비사업소(주)

23 

(주)한국자동차정비 

15 

 계

 

* 내용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전자공고 자동차과 교원들은 향후 “Uni-Tech사업을 학과 내에 설치된 ‘학교기업 카뷰티샵’의 도제식 교육과 통합 운영하여 학생들이 5년간 집중적으로 직무능력을 키워, 중급기술 수준 이상의 취업 역량을 갖고 대학 진학 뿐만 아니라 산업체 취업이 보장되는 선순환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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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물리치는 이열치열 영어체험캠프 열기!! 광주광역시교육청, 시청과의 교육협력으로 무료 영어체험캠프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4. 15:3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무더위 물리치는 이열치열 영어체험캠프 열기!!

광주광역시교육청, 시청과의 교육협력으로 무료 영어체험캠프 운영


▲ 이열치열 영어체험캠프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주시청과의 교육협력 사업으로 서석, 오정, 광천, 첨단 4개의 거점영어체험센터에서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8월 3일(월)부터 8월 18일(화)까지 12일간, 2기에 걸쳐 무료 영어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시청이 캠프운영비를 지원하고 시교육청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576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중심의 영어캠프로 진행되며, 저소득층 자녀를 우선 지원하여 영어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시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거점영어체험센터를 활성화하고, 초등학생 대상의 방학 중 무료 영어체험캠프를 운영함으로써 저소득층 자녀들의 영어노출기회를 확대하고 실용영어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영어교육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시교육청은 2016년까지 광주시청과 협력하여 방학 중 영어체험캠프를 운영하기로 협약을 맺었으며 이 후에도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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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수원과 함께 하는 8월 문화휴가 오마이뉴스 이사 오연호 공개특강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4. 15:28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교육연수원과 함께 하는 <8월 문화휴가>

오마이뉴스 이사 오연호 공개특강 실시

- ‘행복한 삶을 위한 교육의 역할’ 



▲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오마이뉴스 이사 오연호 공개특강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은 오마이뉴스 오연호 이사를 초청하여 8월 5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행복한 삶을 위한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개특강을 실시한다.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은 해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직원 및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의·예향 광주 정신을 계승하고 일반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공개특강을 운영해 왔다. 


8월 공개특강은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의 저자 오연호 오마이뉴스 이사를 초청하여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여유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8월 문화휴가>이다.   


그는 이번 공개특강에서 덴마크인의 삶의 모습을 낱낱이 들여다보면서, 삶과 행복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행복의 힘 ▲ 행복사회의 구조 ▲우리교육의 나아갈 방향 ▲ 삶과 행복을 바라보는 새로운 패러다임과 사회적 실천력을 동시에 연계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공개특강이 일상생활에서의 문화적, 인문학적 즐거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앞으로도 공개특강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교육연수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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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1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홍보 실시 - 자발적인 연습 참여로 내실 있는 을지연습 기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4. 15:2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교육청, 201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홍보 실시

- 자발적인 연습 참여로 내실 있는 을지연습 기대


▲ 을지훈련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3일(월) 확대간부회의시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홍보를 실시했다.


2015년도 을지연습은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며 전쟁 등 국가 위기발생 시 정부기능 유지와 군사작전 지원, 국민생활 안정을 목표로 국가 총력전을 수행하는 정부연습이다.


광주시교육청의 을지연습은 본청, 직속기관 등 4개 기관 850여 명이 참가하며 연습기간 동안 사태에 따른 전시 직제편성 훈련과 다양한 위기관리 업무 처리 방법과 절차를 익히는 도상(메시지)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맞춤형 학생참여(생활밀착형) 실제훈련, 안보관 확립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여성공직자 부대견학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연습기간 중 민방공대피훈련도 실시한다.


더불어 연습홍보는 청내 안내방송과 리본, 배너. 입간판, 현수막, 전광판,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설치하였으며, 아름다운 독도 사진전, 전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용 판넬 준비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 관계자는 “국내․외 안보상황을 인식하여 국지도발․국가위기관리연습 및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연습 참여를 통해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실시할 수 있도록 충무계획 검토 및 전시 개인임무카드 보완, 전시 주요 현안토의와 다양한 홍보활동 등 을지연습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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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일, 도전과 응전의 시간으로 채워지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4. 15:1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수능 D-100일, 도전과 응전의 시간으로 채워지길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광역시 교육청은 수능 D-100일 맞아 수험생들을 위한 장휘국 교육감의 서한문과 남은 기간동안 수험생들이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인가'에 대한 자료를 발표했다. 


또한, 8월 11일부터 4일간 사전 신청를 받아 ‘수시전형 대비 집중상담’을 실시하며, ‘국어 파이널 REVIEW CHECK’에 이어  ‘유형별 수능영어 읽기 평가문항집’를 개발하여 9월초에 보급할 예정이다. 


8월 4일은 수능을 정확히 100일 앞둔 날이다. 우리는 전통적으로 100이라는 숫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숫자 100을 뜻하는 순우리말 ‘온’에는 ‘전체’, 또는 ‘완성’의 의미도 들어 있다. 수능이라는 입시의 커다란 관문을 향해 매진해 온 수험생 입장에서는 수능 D-100일이라는 마지막 큰 관문을 통과하면서 학년 초 초심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힘찬 전진을 다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축제가 아닌가 싶다. 


수능 D-100일이 지나면 이제 두 자리 숫자의 날로 채워지기 시작한다. 두 자리의 날들이 줄어가는 느낌은 수험생에게는 세 자리 때와는 사뭇 다르게 다가올 것이다. 입시를 마라톤에 비유한다면 수능 D-100은 마라토너들이 30~35km 정도일 것이다. 그동안 체력은 거의 바닥이 나고, 이제 남은 것은 정신력으로 남은 구간을 달려야 하는 마라토너처럼 수험생들도 이제 남은 것은 자신과의 싸움만이 남아 있다. 마지막 유종의 미가 중요하듯이 이때부터 수능까지의 생활은 입시의 마라톤 전체 결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수능 D-100이 되는 이때에 수험생들은 어떤 마음으로 생활하고,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생활이 핵심

수능 D-100이 되는 이때는 3학년 1학기까지의 내신이 마무리 되는 시기이다.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수시모집과 관련된 내신 관리는 이제 끝났기 때문에 이제 남은 것은 수시전형 준비와 9월 대수능 모의평가가 될 것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고 싶은 욕구가 강할 것이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수시모집 관련된 정보 수집, 자기소개서 작성 등의 일로 무리한 일정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지나친 욕심은 도리어 부정적이다. 하지만 지금은 시기적으로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된다. 


3월부터 쉼 없이 달려옴으로써 체력은 바닥난 상태인데다가 후텁지근한 장마, 무더위 등과 씨름해야 하며, 교실 안과 밖의 기온차도 극복해야 한다. 이 시기에 밤늦게까지 무리해서 공부하다 보면 학교에서 조는 경우가 많다. 특히 수업이나 자기 주도적 학습에서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또 늦도록 공부하는 악순환이 반복됨으로써 체력과 공부의 질이 동시에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학교에서 수업시간이나 자기 주도적 학습 시간에 최대한 집중해서 공부하고, 집에서는 지친 심신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과 동시에 영양이 풍부하고 소화에 무리가 가지 않는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서 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신감이 곧 승부수! 

수능 D-100이 지나고 두 자리 숫자로 카운트 되기 시작하면 수험생들은 다른 친구들만 열심히 하는 것 같고, 자신은 생각만큼 공부가 안되며, 집중력도 떨어진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 시기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시기에 자신의 성적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수험생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이 시기는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나기 일쑤이며, 수시모집을 바로 앞둔 상황이라 부모님 입장에서는 성적 등의 내용으로 수험생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불안감과 자신감 결여가 강하게 다가온다. 


수험생의 불안감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혹은 주변에서도 끊임없이 ‘잘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신호를 주어야 한다. 


불안하고 힘든 상황일수록 도리어 여유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루를 시작할 때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몇 분만이라도 자신의 일과를 반성하고 새로운 날을 계획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또한 학교에서도 점심이나 저녁 시간에 교정을 거닐면서 짧은 휴식과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효과적이다.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우리의 속담이 있듯이 힘든 시기이지만 자신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것이 입시의 성패를 가를 수 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

수능 D-100일이 지나면 입시 공부에서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인문계 최상위권은 제2외국어/한문도 신경 쓰는 것이 필요하고, 상대적으로 변별력이 있는 수학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연계열 최상위 학생은 과학Ⅱ나 탐구과목에 대한 집중력을 높여야 하며, 국어 공부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수능의 난이도가 쉬워지고 있는 경향이 올해에도 반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문제 하나의 실수가 최상위권에게는 치명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실수를 줄이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중위권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쉬워진 국어와 외국어는 최상위권에 도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시간 투자를 하는 것이 필요하며, 변별력을 갖출 가능성이 높은 탐구과목에 대한 공부 양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하위권 학생들은 자신이 접근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한 선택적 집중이 필요하다. 시간 투자를 했을 때 성적 향상을 꾀할 수 있는 과목이 어떠한지를 선생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선택적 집중을 통해 성적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 


EBS 연계율이 70%라 하더라도 교재의 내용을 그대로 출제하지는 않는다. 해답을 보고 외우는 공부법은 지양하고, 그 지문이나 문제, 작품을 바탕으로 변형 가능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지름길이다.  


알찬 과정이 꽉찬 결과를 잉태한다.

운동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 몸에 힘이 들어가면 도리어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올 때가 많다. 입시도 마찬가지이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결과에 대한 과도한 집착이 오히려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를 많이 발견하곤 한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과정이 충실하면 그 결과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일 가능성이 높다. 자신의 노력에 대한 강한 믿음이 필요한 시기이다. 수능 D-100은 짧은 기간이지만 의미있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기도 한다. 결과에 대한 예측이나 결과로 인한 상황 등을 지나치게 고민하기보다는 어떻게 알찬 하루를 보낼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열심히 걷다보면 산 정상에 오르듯이 차분한 마음으로 과정에 충실하면 그 결과는 저절로 따라오게 될 것이다.  


광주시교육청, 광주진학상담프로그램 및 장학자료 보급 

광주광역시교육청은 8월 11일부터 4일간 광주진학진로지원단 30명의 전문상담교사들이 학부모와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시전형 대비 집중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입 집중대면상담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http://jinhak.gen.go.kr)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또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의 대학별 입시설명회와 수시대비 각종 설명회 동영상을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 홈페이지(http://gebs.gen.go.kr) ‘GEBS 영상자료’에 탑재하고 있어, 수시 지원 전에 살펴보면 좋은 자료이다.


아울러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수능 D-100에 맞추어 수능 국어 고득점 전략을 위한 ‘국어 파이널 REVIEW CHECK’을 발행해 학교현장에 보급했다. 이 교재는 국어 영역별 마무리 학습 전략과 수준별 대비 전략, 최종 파이널 핵심 정리 등을 담았다. 


특히 수능 10개년 기출 문제와 올 EBS 수능 연계 도서 4종을 목록화하여 놓치기 쉬운 핵심 포인트와 영역별 학습 비법을 연결시켜 학생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어 고3 수험생을 위한 ‘유형별 수능영어 읽기 평가문항집’을 개발해 9월초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현장의 원활한 수시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진학상담프로그램 3종을 보급함과 동시에, 각종 대학별 배치표와 수시 지원을 위한 자체 개발 자료를 제작해 학교 진학상담교사의 상담을 돕고 있다.  


교육감 서한문


꿈과 희망은 땀 흘려 노력하는 우리 것


꿈과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키워 내는 것이 꿈과 희망입니다.

희망은 꿈꾸고 노력하는 우리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없습니다.


어느새 가을의 수확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누구는 쌀 한 가마니를,

또 누구는 배 한 상자를,

또 그 누구는 단감과 알밤들을 한가득 

품에 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누구보다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씨를 뿌리고 그 줄기를 가꾸어 왔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지고 튼실한 열매가 

맺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여러분

오늘, 여러분이 우리 광주의 학생이고

우리 모두의 자녀이고

우리들의 든든한 미래인 것에 감사합니다.

더불어 우리 학생들 곁에서

기다려주시고 애써주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희망은 땀 흘려 노력하는 우리들의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꿈을 펼칠 그곳으로 

우리 광주의 자부심과 긍지를 한아름 안고

자유롭고 당당하게 큰 걸음 함께 하겠습니다.  

남은 100일, 도전과 응전의 기억으로 채워가길

기원합니다. 


2015. 8. 4.


광주광역시교육감 장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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