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전화 먼저 끊지 마세요! 광주소방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환자 골든타임 책임진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1. 18:2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119전화 먼저 끊지 마세요!

광주소방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환자 골든타임 책임진다


▲ 광주소방 구급상황관리센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응급상황이 발생해 119에 신고할 때는 119상담원보다 먼저 전화를 끊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119신고를 접수하면서 환자의 의식이 있는지, 숨을 쉬는지 등을 확인하고, 심정지가 의심되면 신고자나 보호자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전문구급상황관리사의 응급처치를 안내해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심정지는 발생 후 4분이 지나면서 급격한 뇌손상을 가져오는 만큼 사고현장에서 신고자의 노력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구급상담관리요원 강경준(33세, 1급 응급구조사)씨는 지난 7월8일 광주시 서구 화정동 자택에서 잠을 자던 40대 남성이 의식과 호흡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심정지 상태로 판단, 신고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안내하고 보호자가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환자는 맥박과 호흡을 회복해 현재 병원에서 퇴원해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로 돌아왔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심정지 등 응급환자를 목격했을 때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평소 배운 대로 응급처치를 시행하거나, 배우지 않았더라도 119에서 알려주는 응급처치를 잘 따라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응급의료정보센터 안내 번호가 ‘119’로 일원화됨에 따라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일상생활 중 질병 상담이나 병․의원, 약국 정보, 사고 현장에서 병원 도착까지 모든 응급의료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윤장현 시장은 지난 7월부터 30개 명품강소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 토론을 통해 정책화하는 등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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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0주년 맞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하세요 - 12일 광주시청 1층 시민숲, 태극기 퍼포먼스․가정용 태극기 배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1. 18:2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복70주년 맞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하세요

- 12일 광주시청 1층 시민숲, 태극기 퍼포먼스․가정용 태극기 배부


ⓒ 외침


광주광역시는 광복 7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 역량을 모으기 위해 오는 12일 오전 11시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전 시민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광역시새마을회 등 국민운동 3개 단체, 새마을금고 지역본부 관계자, 시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에게 태극기 홍보물과 어깨띠, 손 태극기를 나눠주고 어르신들의 태극기 퍼포먼스, 광주광역시바르게살기협의회 강동호 회장의 ‘대한민국 만세’ 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태극기 퍼포먼스에는 강귀자 문화교실 회원과 빛고을복지재단 이용 어르신 50여 명이 참여해 ‘옹헤야, 진도아리랑’의 난타공연, ‘월드컵 송’ 라인댄스, 애국가, 독도는 우리땅 등 음악에 맞춘 창작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날 새마을금고지역본부(본부장 김동욱)는 캠페인 현장에서 가정용 태극기 1000개를 배부하고, 각 자치구 새마을금고에서도 1500개를 배부하는 등 태극기 총 2500개를 보급, 태극기달기운동 확산에 동참한다.


시 관계자는 “광복 7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니 만큼 역사의 어려운 고비마다 국난 극복의 선봉이 되었던 광주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다시 한번 광주정신을 확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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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5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 참가기업 모집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1. 18:2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2015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 참가기업 모집 

 -30개 선정, 자금지원․종합컨설팅 등 기업 중심 맞춤형 집중 지원


▲ 광주광역시 ⓒ외침


광주광역시는 민선6기 윤장현 시장 핵심 공약사항인 100대 명품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30개 기업을 선정한다.


이와 관련, 기술력과 경쟁력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15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사가 광주에 위치한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으로 매출액 50억원 이상(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5% 이상이거나,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자금 지원과 기업진단 컨설팅, 각종 기업지원 사업 선정 시 우대받고 기술 지원, 마케팅 지원 등 기업중심 맞춤형 지원도 받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6일까지 광주테크노파크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광주테크노파크(062-602-722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14년 30개 명품강소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100개의 명품강소기업을 선정 육성할 계획이며, 지난해 선정된 30개 기업에 대해 기업 진단을 마치고 맞춤형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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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차기호위함 ‘광주함’ 진수식 - 해군의 차기호위함 6번함 '광주함'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1. 18:1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해군 차기호위함 ‘광주함’ 진수식

해군의 차기호위함 6번함 '광주함'

-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 , 권은희 의원 참석


▲ 해군 차기호위함 ‘광주함’ 진수식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1일 경남 창원 STX조선소에서 열린 해군 차기호위함 ‘광주함’ 진수식에 참석했다.


해군 차기호위함 ‘광주함’은 3차원탐색레이더, 대유도탄방어유도탄 등 우수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장비의 국산화 비율이 90%가 넘는 최대속도 30노트(55km), 승조인원이 120여 명인 2300톤의 최첨단 호위함이다.


이날 진수식은 해군의 진수식 전통에 따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부인인 손화정 여사가 진수도끼로 진수대와 광주함이 연결된 진수 줄을 절단해 광주함을 바다로 띄웠다.


해군에서는 현재까지 인천함, 경기함, 전북함, 강원함, 충북함을 제정했으며, 이번에는 서남해역의 절대 사수 의지를 담아 해군의 차기호위함 6번함을 광주함으로 제정했다.


윤 시장은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이한 우리는 바닷길을 통해 평화와 공존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며, 그 선두를 지킬 ‘광주함’은 바다의 영웅 해군들과 함께 당당한 역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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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4일 ‘평화의 소녀상’ 제막 - 광주․전남지역 최초, 시민모금으로 시청 앞 잔디광장에 건립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1. 18:1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14일 ‘평화의 소녀상’ 제막

- 광주․전남지역 최초, 시민모금으로 시청 앞 잔디광장에 건립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청은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제4회 세계 위안부의 날인 오는 14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앞 시민숲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을 위해 착한사람들의 모임(착사모, 회장 전경훈)의 시민 모금과 크라우드 펀딩, 재능 기부 등을 통해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건립됐다. 시는 건립 장소를 제공했다.


제작은 안경진 작가가 맡아 가로 290㎝, 세로 140㎝, 높이 150㎝로 타 지역의 평화의 소녀상과는 다르게 일어서 있는 모습으로 이제는 더 이상 앉아있는 소극적 자세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일어선 자세로 앞을 향해 나아가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막식에는 여성단체를 비롯해 시민들과 함께 추모의 헌시 낭송, 일본군 위안부 생존할머니 스틸영상,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광주에 거주하는 위안부 피해자 곽예남(90, 남구) 어르신이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윤숙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소녀상 건립을 계기로 시청사가 시민 휴식공간은 물론 우리 역사와 민주와 인권, 평화를 사랑하는 ‘광주정신’을 담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며 “빠른 시일 내 일본의 전향적인 역사 인식의 변화를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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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세월에도 아물지 않은 쪼개진 삶’ - 광주시, 13∼20일 일제강점기 광주 역사기록물 전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1. 18:0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70년 세월에도 아물지 않은 쪼개진 삶’

- 광주시, 13∼20일 일제강점기 광주 역사기록물 전시

- 강제징용 및 항일·독립운동 등 희귀 기록·사진 83점


▲ 일본 도착 첫날 미쓰비시 기숙사 앞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8일간 시청사 1층 시민숲 전시장에서 일제강점기 시대의 광주지역 역사기록물을 전시한다.


광주시가 일제시대 역사기록물을 전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전시는 희생자와 피해자의 명예를 회복하고,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70년 이상 몰래 가슴에 품어왔던 사진을 통해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한’과 ‘고통’을 마주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역사를 직시하고  교훈으로 삼도록 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전시회는 ‘70년이 지나도 아물지 않는 쪼개진 삶’이란 주제로 총 4개 분야에 걸쳐 83점이 전시된다.


첫 번째 분야는 ‘일제강점기 일상생활’로 황국신문화, 봉안정, 신사참배 등 14점이다.


두 번째 분야는 ‘항일운동 및 광주학생독립운동’으로 지난 1919년 3월11일 발간돼 3월13일 배포한 조선독립광주신문 제1호와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주역들의 시가지에서 충돌 장면 등 16점이 전시된다.


세 번째는 ‘강제 징용 및 징병’으로 혹독한 군사훈련, 휴식시간 중 동료들과의 단체사진, 탄광 광업소에서 탄광복장 등 26점, 마지막으로 ‘근로정신대 할머니의 꿈’에서는 어린 소녀의 유치원 시절, 국민학교 졸업사진, 일본 도착 첫날 기숙사 앞, 신사참배, 최근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활동내용 등 27점 등이다. 


이번에 전시하는 사진 83점은 11명의 강제징용 당사자와 근로정신대 할머니 5명, 광주제일고, 전남여고, 수피아여자중학교, 기독교병원 광주YMCA, 개인, 근로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국가기록원과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등지원위원회 등에서 입수한 것이다.


13일 오전 10시 개막식에는 전시회의 주인공으로 강제 동원된 피해 어르신이 참석해 증언과 영상을 통해 당시의 상황과 현장에서 겪은 고통 등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 미쓰비시 기숙사에서 공장으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홍남진 시 행정지원과장은 “전시회를 위해 자신의 목숨과도 같은 귀한 사진을 내어주신 희생자의 가족과 피해자, 학교 기관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 사진은 잊혀져가는 역사를 복원하고 후손에게 유산으로 전승할 계획이며, 특히 우리의 역사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에 대한 메시지를 던져주는 전시회인 만큼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관람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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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기간 독립유공자 유족도 대중교통 무료이용 - 14∼16일까지, 동반가족 1인 포함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1. 17:5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복절 연휴기간 독립유공자 유족도 대중교통 무료이용

- 14∼16일까지, 동반가족 1인 포함


▲ 광주광역시청 ⓒ외침


독립유공자 유족과 동반가족 1인에 한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광주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는 평상시에는 독립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본인에 한해서만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으나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그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광복 70주년 연휴기간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동반가족 1인까지 혜택을 확대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독립유공자와 유족은 독립유공자증이나 독립유공자유족증 등을 휴대하면 무임승차할 수 있고, 동반하는 가족의 신원 확인 요청 시에는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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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세요” - 광주시 서부소방서, 어르신들께 수박 전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1. 17:5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세요”

- 광주시 서부소방서, 어르신들께 수박 전달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0일 서부소방서 직원 20여 명이 서구 광암교 다리 인근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수박과 생수를 전달했다.


서부소방서는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과 함께 ‘취약계층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로 현장을 찾았다. 예방순찰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광주천 일대에 배치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법과 익수사고에 대한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생수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원채 서부소방서 대응지원담당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앞으로도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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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복 70주년 경축 행사 ‘다채’ - 태극기 달기운동, 기록물 전시회, 현대차그룹 주최 국민화합대축제 등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1. 17:4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시, 광복 70주년 경축 행사 ‘다채’

- 태극기 달기운동, 기록물 전시회, 현대차그룹 주최 국민화합대축제 등

- 15일, 시청 대회의실서 기념식 개최 



▲ 광복70주년 행사계획 (자료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민‧관이 준비한 다채로운 경축행사가 광주시내 곳곳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시민 화합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오는 12일 오전 11시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시민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이 진행된다.


13일부터 20일까지는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사진으로 보여주는 70년전 소년소녀’라는 주제로 ‘광주역사기록물 전시회’이 열린다.


전시회는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에 맞서 올바른 역사 인식 정립과 일제강제 징용 피해자의 명예회복을 위해 일제 강점기의 생활, 항일 학생운동, 일제 잔재물, 되찾은 청춘 등 4개의 섹션으로 나눠 전시된다.


또한, 14일 오전 10시30분에 시청 시민숲 잔디광장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시민의 뜻을 담아 설치하는 ‘평화의 소녀상’ 제막 행사가 열린다.


광복절인 15일에는 오전 9시30분 상무시민공원에서 ‘광주독립운동기념탑 참배’에 이어 오전 10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광복절 경축 공식 기념식’이 진행되고, 낮 12시에는 윤장현 시장을 비롯해 광복회원과 2015시민대상 수상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민주의 종각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민주의종 타종식’이, 오후 7시에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창조경제를 이끄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주최하는 '국민화합 대축제'가 월드컵보조경기장과 풍암저수지 일대에서 대규모 콘서트와 폭죽불꽃 쇼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메르스 여파와 청년실업, 경기침체로 저하된 사회분위기를 전환하자는 뜻에서 마련한 자리로, 온 국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광복회원, 다문화가족, 장애인, 해방둥이 등을 특별 초청했다.


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창조경제체험(공학교실, 연극교실), fun존(자동차놀이, Cool 존) 등 부대행사가 열리고, 콘서트는 오후 5시부터 선착순 7000명이 입장하게 된다. 


오후 9시부터는 풍암저수지에서 영상과 음악, 레이져쇼가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40분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광주예술정신전, 백범김구선생기념관 개관식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어려움 속에서도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 온 우리 민족성을 되새기고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광복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특히 15일 오후 7시 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국민화합대축제는 교통 혼잡과 주차난이 예상되므로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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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공유자원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 광주시, 공유포털사이트 ‘공유광주’ 11일 문 열고 서비스 시작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1. 17:3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지역 공유자원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 광주시, 공유포털사이트 ‘공유광주’ 11일 문 열고 서비스 시작

- 주차장․문화체육시설․화장실 등 2100여 개, 스마트폰 길 안내 서비스 제공

- 민간 공유단체 중심 연구모임 통해 공유문화 확산 추진


▲ 공유광주(http://공유광주.kr/)홈페이지 스크린샷


광주지역 공공기관과 민간시설이 보유한 공유 자원은 무엇이고, 언제,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정보를 담은 공유포털사이트 ‘공유광주’(http://공유광주.kr)가 11일 문을 연다.


광주광역시는 나눔과 공유의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민선6기 들어 최초로 시작한 ‘공유문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공공기관과 민간이 보유한 각종 공간과 시설 등을 공유자원으로 발굴하고 공유포털을 통해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굴․제공하는 공유자원은 주차장, 시설 공간(회의실, 문화체육시설 등), 화장실, 자전거, 장난감 등 총 5개 분야 2096개로 공공기관 자원은 390개 기관 1374개(66%)이며, 민간시설 공유자원은 616개 시설 722개(34%)이다.


이들 공유자원은 지역주민과 단체, 동호회 회원 등 누구나 유․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공유자원 발굴․제공 현황

 ․ 분야별 자원수 : 5개 분야 2096개

   - 공간 668(회의실·강의실 197, 강당·공연장 41, 체육시설 367, 기타 63), 주차장 150, 화장실 1219, 자전거 56, 장난감 3


 ․ 제공기관별 : 공공기관 390개 기관 1374개(66%), 민간 616개 시설 722개(34%)

   - 공공기관(390곳) : 광주시 및 공사·공단, 자치구, 동 주민센터, 학교 등

   - 민간시설(616곳) : 종교시설, 병원, 주유소 등


광주시는 체계적인 공유자원의 발굴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자치구, 교육청 관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 워크숍을 개최해 공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5월까지 공유자원의 세부 현황과 이용 조건 등을 포함한 DB를 구축했다.


더불어 시민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공유자원을 손쉽게 검색(자원현황, 장소, 이용시간, 이용료 등)하고 목적지까지 경로를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 기능’을 갖춘 공유포털사이트 ‘공유광주’(http://공유광주.kr)를 개설했다.


‘공유광주’는 시민들이 공유의 개념과 효과를 이해하고, 생활주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공유 활동의 정보를 손쉽게 얻을 뿐만 아니라 직접 공유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공유포털사이트로 ▲공유의 개념․효과 및 홈페이지 이용방법을 안내하는 ‘공유광주’ ▲국내외 공유소식을 알려주는 ‘뉴스/소식’ ▲공유단체별 활동 현황을 한 눈에 보여주는 ‘공유단체/활동’ ▲공유단체 및 공유자원의 분포 위치를 지도로 확인할 수 있는 ‘공유안내지도’ ▲공공기관 및 민간 공유자원의 세부 이용방법과 스마트폰 길 찾기 기능을 제공하는 ‘공유자원’ ▲공유 관련 행사나 캠페인 등을 알려주는 ‘공유달력’ ▲공유 관련 각종 연구자료와 동영상 등을 제공하는 ‘공유자료’ ▲시민끼리 공유 주고받기와 지식공유 빛고을 열린강연 아리바다, 각종 소식을 나누는 ‘커뮤니티’로 구성됐다.



▲ 공유광주 상징 로고 (이미지제공:광주광역시)


또한 ‘공유광주 상징 로고’를 제작해 공유 관련 사업에 공통으로 사용하고 공유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시민들이 공유를 쉽게 인지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공유 전문가 30여 명으로 구성된 ‘공유연구모임’을 운영해 내년도 사업계획을 담은 ‘2016 공유광주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공유단체·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공유문화 활동가를 양성, 공유마켓과 같은 시민 참여형 공유 이벤트 개최 등 공유문화 촉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철 시 참여혁신단장은 “공유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이웃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참여할 때 활성화 될 수 있다.”라며 “관(官)은 이런 시민의 자발적인 공유 활동을 찾아내고 어려운 점을 해결해 주며, 네트워킹을 도와주는 보조자 역할을 충실히 해 공유문화가 시민의 삶에 정착돼 따뜻한 광주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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