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빛고을로봇경진대회, 참가자 열전으로 ‘후끈’ -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열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 18:2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2015빛고을로봇경진대회, 참가자 열전으로 ‘후끈’

-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열려

- 지난해보다 200여 명 늘어, 로봇프로그래밍 등 14개 종목서 실력 겨뤄


▲ 사진_2015빛고을로봇경진대회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청)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제전 ‘2015 빛고을 로봇 경진대회’가 지난해보다 200여 명 늘어난 1500여 참가자들의 열전의 장으로 치러졌다.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올해 대회는 전국에서 초·중·고·대학생 1500여 명이 참가해 미래 유망산업인 로봇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로봇인재 양성과 로봇인구 저변 확대를 한층 넓혔다.


참가자는 지역별로 광주가 36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05명, 경기 125명, 인천 123명, 전남 93명, 부산 91명 등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로봇프로그래밍, 미션수행, 로봇조종, 로봇축구, 로봇댄스, 창작종목 등 총 14개 종목, 3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로봇프로그래밍 초등부문에서는 이유찬(서울 월촌초등학교), 미션수행 중등부문에서는 이진우(백석중학교) 학생이 금상을 받는 등 16명이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Sumo/3㎏ 종목에서는 성시훈(목운중학교), Robo-one 종목에서는 구지현(신라대학교) 학생이 금상을 받는 등 7명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창작로봇 부문에서는 ‘우리 동네 지킴이 로봇’을 발표한 광주 수완초등학교 5학년 박건 학생이 금상을 받는 등 총 100명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Sumo/3㎏, Biped Race, Robo-one, Robo-one Light, RoboBowl 등 5개 종목 입상자는 각각 미국 Robogames, 일본 Robo-one 대회 등 세계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돼 경쟁이 치열했다.


▲ 사진_2015빛고을로봇경진대회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청)


유용빈 광주시 경제산업국장은 “미래 성장 동력산업인 로봇산업을 첨단과학기술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자동차, 정보 가전산업 등 주력산업과 융합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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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평생교육진흥원 - 7월 31일 헌신과 나눔의 시민활동가 양성교육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 16:0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평생교육진흥원

- 7월 31일 헌신과 나눔의 시민활동가 양성교육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 헌신과 나눔의 시민활동가 양성교육프로그램 수료식 (사진제공:(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헌신과 나눔의 시민활동가 양성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86명을 시민활동가로 양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 진행에 앞서 비전선포식이 진행되었고 남녀수강생 대표가 선서를 하고 시민활동가 모두 복창을 하면서 ‘더 많은 광주시민들에게 광주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더불어 평생학습을 통한 광주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헌신과 나눔의 시민활동가 양성교육프로그램」은 5개 자치구별로 추천받은 총 103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5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5회 45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광주정신, 마을공동체 형성, 문화예술 관련 주제로 고병헌(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문순태(소설가), 박경장(성프란시스대학 작문교수), 송창석(前희망제작소 부소장), 양철모(믹스라이스, 예술가), 한홍구(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등 명사들을 초빙하여 전문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마을에서 시민강사로 활동하기 위한 실습이 함께 이루어져 학습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한 시민활동가는 8월부터 각 구의 행복학습센터, 작은도서관, 학습동아리 모임 등 광주의 구석구석에서 더 많은 시민들에게 광주정신과 문화예술 등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앞으로 광주시․광주평생교육진흥원과 5개 자치구는 시민활동가에게 2,000회(시민활동가 86명이 20회 이상씩 활동)이상의 현장 활동을 지원하여 광주 시민 약 10,000명을 대상으로 광주형 시민교육(광주 공동체 정신)을 전파할 예정이다.


김농채 원장은 “시민활동가가 광주 곳곳의 더 많은 시민들에게 광주정신을 전파해 참여와 소통, 연대와 협력,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실천하여 ‘더불어 평생학습을 통한 광주공동체를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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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자가 전하는 5.18 현장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Contact Sheet로 본 5.18’ 기획전시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 15:2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사진기자가 전하는 5.18 현장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Contact Sheet로 본 5.18’ 기획전시 개최

- 4일부터∼12월말까지, 밀착인화 흑백사진 작품 18점 선봬


▲ 사진_5.18기록물전시관 기획 전시 ⓒ외침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980년 5월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사진기자의 작품 18점을 전시한다. 


'Contact Sheet로 본 5․18'을 주제로 4일부터 12월말까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전시는 이창성 전 중앙일보 사진기자와 나경택 전 연합뉴스 광주전남취재본부장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긴박한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기록으로 남긴 밀착인화 흑백 사진작품이다.


전시작품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기증·보관된 작품 중 선정한 것으로, 흑백필름을 통해 1980년 5월의 시각적 기록을 그대로 보여 준다. 필름 넘버가 그대로 인화돼 관람객들은 당시의 긴박한 현장을 시간 순으로 엿볼 수 있다.


기록관 관계자는 “밀착인화 사진전을 통해 관람객들은 당시의 상황을 직접 체험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전시를 보는 것만으로도 오월에 대한 이해가 훨씬 더 깊어질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지난 5월13일 개관해 상반기 기획전으로 ‘역사의 江은 누구를 보는가?’라는 주제로 이준석 등 12명 작품 14점을 5월13일부터 7월19일까지 전시한 바 있다.(관련기사 http://xn--9m5b68l.com/208)


※ 전시회 관련 문의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관리과(062-613-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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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환경연구원, 사회복지시설 실내공기질 무료검사 - 호흡기․피부질환 유발 7개 항목 측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 15:1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시 보건환경연구원, 사회복지시설 실내공기질 무료검사

- 호흡기․피부질환 유발 7개 항목 측정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 생활시설의 실내공기질을 무료로 검사한다.


실내공기질 검사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의 관리대상 시설에 적용되지 않는 아동, 노인, 장애인이 생활하는 복지시설이며,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호흡기와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건축자재나 가구 등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티렌, 총부유세균 등 실내 공기 오염 물질 7개 항목을 검사한다.


지난해에는 30개 사회복지시설의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 기준이 초과된 5개 시설에 대해 청소와 환기 안내 등 개선방안을 유도한 후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실내공기질 검사를 원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모두 검사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시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누리집 http://hevi.gwangju.go.kr) 공지사항이나 생활환경과(613-7515~8)로 접수하면 된다.  


김동수 생활환경과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은 장시간 실내에 거주하므로 실내 공기 오염에 대한 영향이 크지만, 이들 사회복지시설은 현재 관리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사회복지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지속적으로 검사해 사회적 소외계층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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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광주, 문화예술 축제에 젖는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 15:0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9월 광주, 문화예술 축제에 젖는다 

- 광주시, 문화전당 개관분위기 조성위해 문화예술행사 집중 개최

- 사직포크음악제·아리랑대축전·임방울국악제·국제아트페어 등

- ‘나비야 궁동가자’ ‘예술야시장 별장’ ‘전당개관 기념음악회’도 


▲ 대인야시장 ⓒ외침


가을 밤 아름다운 포크키타 선율과 신명나면서도 구슬픈 아리랑 가락, 그리고 우리의 ‘소리’가 빛고을 광주를 적신다.


9월 광주가 지난 7월 하계U대회 기간의 신명과 흥, 감동을 다시 한 번 재현하며 문화예술 축제의 바다에 빠져든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종합시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앞두고 개관 분위기 조성과 함께 광주의 문화예술 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9월에 집중적으로 열리게 된 것.  


먼저 9월5~6일 문화전당과 인접한 사직공원에서 광주사직국제포크음악제가 가을 문화예술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5일에는 신인 발굴을 위한 포크창작경연대회와 포크 릴레이 콘서트가, 6일 오후에는 국내외 포크 뮤지션 7개 팀이 참가하는 포크음악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17일부터 20일까지는 제4회 세계아리랑대축전이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광주문예회관 등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17일과 18일은 아리랑 주제공연으로 뮤지컬 ‘빛골아리랑’이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이며, 19~20일은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대에서 ‘아리랑, 신명으로 통하다’란 야외공연이 본행사로 열린다.


야외공연은 3대 아리랑과 그동안 아리랑축전에서 개발된 작품 등 ‘아리랑’의 음악적 성과를 드러내고 미래를 전망하며, 특히 ‘우리동네 아리랑 축전’에서 선발된 각 구별 참가자와 전국에서 참여한 전문 예술인, 해외동포 등이 ‘아리랑’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발산하게 된다.


'우리는 아리랑이다'는 주제·폐막공연은 광복 70년을 맞아 민족의 수난사와 함께 한 ‘아리랑’의 역사를 무대미학으로 풀어내 관객들과 함께 아리랑의 신명을 나누게 된다. 부대행사로 아리랑마을프로젝트, 아리랑퍼레이드 등도 펼쳐진다. 


이번 세계아리랑축전에서는 학술난장 ‘광주, 세계문화아리랑! 희망을 노래하다’를 준비하며 플래시몹 UCC 공모, 특별 기획공연 ‘빛골 아리랑’, 빛고을아리랑합창페스티벌, 아리랑우수작품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임방울선생의 예술적 업적을 기리고 국악의 보존·계승을 위한 제23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도 11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광주문화예술회관 등 9개소에서 진행된다.


판소리, 기악, 무용, 시조, 가야금병창, 농악, 퓨전판소리 등 7개 부문에 걸쳐 경연이 펼쳐지며 전야제와 학술제, 임방울판소리 장기자랑도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일반부 퓨전판소리 부문이 신설됐고 명창부 최우수상이 12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오르는 등 시상금도 확대됐다.


비엔날레 개최 도시 광주의 지역 미술시장 활성화와 문화전당과 연계를 통한 세계적 미술도시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15광주국제아트페어도 2일부터 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아트페어에는 본전시, 특별전, 기획전, 부대행사 등으로 통해 국내외 100여 개 갤러리, 550여 명의 참여 작가가 2500작품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문화전당 개관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아시아문화예술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나비야 궁동가자’ ‘예술야시장 별장’도 9월에 시민들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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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절골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 전국 15,851개 마을 중 광주시에서 2개 마을 선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 15: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절골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 전국 15,851개 마을 중 광주시에서 2개 마을 선정

- 31일 오후, 마을회관에서 녹색마을 현판식 가져 


▲ 서구,"절골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 서창동 절골마을이 올해 산림청이 주관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어 31일 오후 마을회관에서 관계 공무원과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농산촌의 논,밭두렁과 농산부산물 무단소각이 산불발생의 주 원인이 되고 있어 이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근절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공모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전국 15,851개의 농산촌 마을이 참가, 300개 마을이 심사를 거쳐 녹색마을로 선정되었으며 광주시에서는 2개 마을이 선정되었다. 부상으로는 “녹색마을” 현판과 50만원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서구 절골마을은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무단 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마을반상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소각산불의 위험성을 홍보하고 주민들이 마을 입구에 무단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산불방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절골마을 박종석 통장은 “산불조심기간에 단 한건의 무단소각도 하지 않고 약속을 지켜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며 “녹색마을로 선정된 명예가 헛되지 않게 앞으로도 소각산불 방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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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직업체험, 사서직업체험을 해본다. - 광주중앙도서관 진로직업체험의 날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 11:2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진로직업체험, 사서직업체험을 해본다.

- 광주중앙도서관 진로직업체험의 날 운영


▲ 광주중앙도서관 진로직업체험 ⓒ외침


광주중앙도서관은 7월 28일(화) 오후 1시 조선대학교여자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하였며, 오는 10월까지 총 4회 예정으로 매회 1교 3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 특강,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 도서관 견학 및 사서체험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진로직업체험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현장 학습 및 사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로체험 지원전산망 ‘꿈길’과 연계하여 운영이다.


28일 멘토 특강 강사로 나선 이랑순 관장은 “‘자성예언’ - 자신이 이루려는 것을 마음속에 늘 되새기며 노력하면 그대로 이루어진다.”며 학생들의 꿈과 성취를 위한 노력을 독려하였다.


참여했던 학생들은 “나의 진로에 대해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고, 사서  체험을 통해 사서가 무엇인지 무슨 일을 하는지 알게 되었다.” “도서관 곳곳을   견학하며 이런 곳이 있구나 하고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근만 교사는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하여 시간을 할애해 주시고 열정을 다해 지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광주중앙도서관 진로직업체험은 자유학기제 확산에 따른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꿈·끼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서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개인의   적성 및 진로선택과 자아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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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양동초등학교, ‘마당을 나온 암탉’ 인형극 공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 11:0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양동초등학교, ‘마당을 나온 암탉’ 인형극 공연
- 2015 예술꽃 씨앗학교 예술꽃마을 여름방학 연극캠프

▲ 광주양동초등학교, ‘마당을 나온 암탉’ 인형극 공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양동초등학교는 7월 31일(금) 오후 2시 광주양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연극캠프 참여 학생 학부모, 돌봄교실 학생, 유치원생 및 교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당을 나온 암탉’ 인형극을 공연하였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마당으로 나가 자유롭게 살면서 알을 품어 보는 것을 꿈꾸는 양계장의 암탉 ‘잎싹’은 대자연으로 나와 청둥오리의 알을 품어 ‘초록’의 엄마가 되고, 족제비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한 늪으로 여정을 떠난다. 

학생들과 관람객들은 이 인형극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간직하고 역경을 해쳐나가는 잎싹의 ‘꿈과 자유, 도전을 향한 아름다운 여정’을 따라 가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7월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5일간 3학년~6학년 학생 30명이 ‘양동예술꽃마을 여름방학 연극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마당을 나온 암탉’의 인물의 성격 및 상황을 파악하기, 자신이 연기할 인형을 직접 만들고 조작하는 연습, 대사 외우기, 장면에 따른 동작을 익히고 연습하였다. 

▲ 양동예술꽃마을 여름방학 연극캠프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그동안 광주양동초등학교는 문화예술체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예술꽃 씨앗학교’에 선정되어 연극중심의 통합예술교육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해 왔다. 

또한 여름방학 연극 캠프 이외에도 매주 금요일 예술꽃 씨앗학교의 날을 운영하여 각 학년 주제통합 교육연극,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연극과 우쿨렐레 동아리를 운영하였고, 전문 강사를 활용한 미술과 음악 실기 수업과 예술꽃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놀이연극, 퍼포먼스 연극, 우쿨렐레, 디자인 아트 부서를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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