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 - 폭염취약 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9. 12:0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

  - 폭염취약 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7월 30일부터 어르신 등 폭염취약 계층의 피해 예방 및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일 정평호 부구청장은 도심속 농촌지역인 유덕동 및 서창동 일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냉방기 운영 상태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에게 폭염특보 발령 시 농사일 등의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행동 요령을 이행토록 당부 드렸다. 


당분 간 폭염특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여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 예․경보 시스템 및 휴대전화 문자, 재해전광판 등을 이용한 신속한 폭염특보 전파와 대응체계 이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서구는 무더위쉼터 24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도우미 145명을 확보해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1,374명을 대상으로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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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일본뇌염 경보 발령에 따른 취약지역 집중 방역!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9. 12:0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서구, 일본뇌염 경보 발령에 따른 취약지역 집중 방역!

 - 새벽, 야간 수시 방역 실시로 효과 극대화 

 - 주택가 밀집지역, 쓰레기 적치장, 하수구 및 물웅덩이 등 취약지 방역 강화


▲ 광주광역시 서구청ⓒ외침


광주 서구는 8월 6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방역상황실을 설치하여 새벽뿐만 아니라 야간까지 취약지역 방역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역 추진상황과 주민불편사항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택가 밀집지역, 쓰레기 적치장, 하수구 및 물웅덩이, 하천, 풀숲 등 모기들이 서식하기 쉬운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 실시하여 필요한 경우 모기 방제를 위해 보건소(350-4146)로 알리도록 하였다.


모든 작은빨간집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것은 아니며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린 사람 중에서도 95%는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실내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 옷이나 긴 바지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일본 뇌염 예방 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 뇌염으로 진행 될 경우 고열, 두통, 복통 및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의 신경과적 증상이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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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치 변신 ‘수출 대박’ 예감 - 포장 개선하고, 현지 마케팅으로 해외시장 승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9. 11:4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김치 변신 ‘수출 대박’ 예감

- 포장 개선하고, 현지 마케팅으로 해외시장 승부

- 6월말 기준 19만4000불 수출, 전년 동기대비 67% 증가



▲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매년 꾸준한 매출 성장과 수출 실적 증가를 보여 온 광주김치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한 변신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김치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포장(패키지)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광주김치 공동브랜드 ‘김치 光’ 포장(패키지)이 획기적으로 바뀔 예정이다. 기존 포장재는 유통에 따른 온도 유지가 어렵다는 단점이  많았으나 새로운 포장재는 장시간 온도 유지가 가능하고 고급스런 이미지로 기능성과 경제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세계김치연구소와 함께 수출용 소포장 용기(250g, 500g)를 개발하고 금형을 제작 중이다. 김치는 발효식품의 특성상 수출이 까다로운데 이를 보완하고 수출 단가를 낮추기 위해 금형을 직접 제작해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오는 9월 광주명품김치사업단(단장 김광호)과 함께 베트남과 중국에서 홍보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현지 언론사와 함께 김치 종주국에서 만든 고품질 프리미엄 수제 김치 이미지를 표방하며 고가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중국은 하얼빈 국제녹색유기식품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곧 개방될 중국시장에 대비하고 광주김치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중국 측도 10월에 열리는 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에 교차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수산식품수출지원정보에 따르면, 6월말 기준 광주김치 수출액은 19만4000불로 전년 동기 대비 67%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유용빈 시 경제산업국장은 “지역 김치업체들이 어려운 생산 여건에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김치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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