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하계 유·초․중등 교원 연수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5. 13:0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하계 유·초․중등 교원 연수 운영

- 삼복더위를 무색하게 하는 학구열로 가득한 교원들의 연수현장

- 교원들의 다양한 요구와 교육전문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연수 운영


▲ 하계 유·초․중등 교원 연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도 우리지역 유․초․중등 교원들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총 13과정의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7월 27일 중등학교 교감자격연수를 시작으로 4차에 걸쳐 689명의 교원들이 참여하여,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교육공동체 선생님의 열정으로 이어간다’는 슬로건 아래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연수원에서는 교원의 전문역량과 직무능력 신장을 이끌어낼 자격연수과정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구와 교육전문성 향상을 뒷받침할 맞춤형 직무연수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학교문화 혁신을 주도할 ‘혁신교육 컨설턴트’ 과정, 생활교육혁신역량 강화와 교권보호를 위한 ‘선생님을 위한 생생사법마당’과정 등의 특화된 연수과정은 광주의 교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즐거운 연수를 위해 냉방기, 정수기, 휴게 공간, 구내식당의 위생 상태를 비롯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보건교사를 비롯한 연수지원인력을 확보하였다. 


한편 장휘국 교육감은 특강에서 ‘상생의 숲에 희망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5년간 혁신교육의 성과로 교육패러다임의 변화와 공교육이 지향해야할 가치에 대한 소통의 장을 일구었으며, 향후 통제와 지시의 문화에서 인권과 자치의 문화로, 경쟁교육을 상생협력교육으로, 선별적 복지에서 보편적 복지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중에 이루어지는 각종 연수는 전국에서 검증된 유명강사, 현장경험이 풍부한 실무강사를 초빙하기 위해 연수원에서 심혈을 기울인 과정들로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우리지역 선생님들의 전문성 신장과 함께 광주교육을 내실 있게 다져나갈 기반이 더욱 튼튼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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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여가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5. 12:57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여가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 몸짱! 마음짱! 행복짱!을 위한 난타교실, 태권무, 요가교실 운영


▲ 특수교육대상자 여가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8월 3일(월)부터 14일(금)까지 광주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자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몸짱! 마음짱! 행복짱!」 프로그램을 2주간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고등학교 특수학급(교) 학생 20명과 학부모 및 보호자 12명이 참가를 신청하였다.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고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여가활동인 난타교실, 태권무, 요가교실 프로그램이 10일(1일 2시간)간 운영된다. 학생과 학부모의 여가활동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외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학생의 장애정도, 수행 능력 수준을 고려하여 진행된다.


특히, 난타교실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가락을 익히고 타악기를 연주해봄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감정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역량 강화를 통해 행복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의 자녀 성교육 방법, 성폭력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에 대한 인권교육 특강이 8월 7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몸짱! 마음짱! 행복짱!」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여가활동 참여를 통해 자신감과 생활 만족감을 향상시키고, 자기를 표현하고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을 촉진시켜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첫 날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방학 중에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너무 좋네요. 오늘 처음 아이와 함께 참여했지만 아이와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의 독립생활을 돕고 지역사회 적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여가활동 지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문화예술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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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상계역 앞 버스 추락사고 - 17명 부상자 발생, 대형사고는 면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5. 12:1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4일 서울 상계역 앞 버스 추락사고

- 17명 부상자 발생, 대형사고는 면해


▲ 그림 아래 버스가 앞 부분이 닿은 부분을 선명하게 보인다. 버스 앞부분이 땅에 닿아 대형사고를 면했다. ⓒ외침


4일 오후 4시 30분경 서울 노원구 상계역 버스정류장 앞 도로에서 버스가 당현천 방향으로 떨어졌다. 가드레일을 뚫은 버스는 당현천으로 떨어지지 않고 걸쳐져 대형사고를 피했다.


이날 버스 운전자는 빈혈로 인해 갑자기 쓰러졌다고 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0.032%(훈방조치에 해당하는 수치)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버스운전자가 전날 음주로  혈중알코올 농도 수치가 나왔지만, 스키드마크가 없는 점 등 사고 정황상 빈혈로 쓰러진 것이 결정적인 원인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날 버스는 우회전을 할 예정이었는데, 버스 운전자가 정신을 잃고 직진으로 가드레일을 뚫고 지나간 도로에서는 사람들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버스기사를 포함 승객 17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당시 버스 운전자 뒤에 앉아 있던 윤모양(중3, 16)은 “덜컹하면서 인도로 차가 올라가서 손잡이를 잡는 순간 롤러코스터 타듯이 차가 뚝 떨어졌다. 그리고 운전하시는 아저씨가 의식이 없어서 사람들이 힘으로 앞문을 열고 서로 도와가며 탈출했다”고 했다. 


객원기자 lhotpinkl@yahoo.com



화순군, 배롱나무 가로수 아름다운 꽃길 장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5. 11:4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화순군, 배롱나무 가로수 아름다운 꽃길 장관

-주요 국도 왕복 137km, 3만9천여본 명품 배롱나무 특화거리



▲ 배롱나무 가로수 아름다운 꽃길 (사진제공:화순군청)


화순군이 조성한 배롱나무 특화거리에 꽃이 만개하여 군을 찾는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군은 1992년부터 순천시, 보성군 등을 잇는 주요 국도변 137Km 구간에 100일동안 꽃이 피어있고 여름꽃으로 불리는 배롱나무 3만9천여본을 식재하여 2014년도에는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전국 제일의 아름다운 배롱나무 특화거리로 가꿔 나가기 위해 매년 병해충 방제, 수형다듬기, 지주목 정비, 풀베기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배롱나무 가로수 아름다운 꽃길 (사진제공:화순군청)


군 관계자는 “배롱나무 가로수길 30km, 2천여본을 배롱나무 복층 가로수길을 조성하여 국내 최대 명품 배롱나무 가로수길로 명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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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한국농어촌공사 “지역민과 더 가까이” - 4일, 북구 등촌마을․광산구 광암마을과 행복충전 자매결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4. 16:1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한국농어촌공사 “지역민과 더 가까이”

-  4일, 북구 등촌마을․광산구 광암마을과 행복충전 자매결연


▲ 행복충전 자매결연 협약_청풍동 등촌마을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농촌마을 두 곳과 자매결연했다.


시는 빛가람혁신도시에 이전한 한국농어촌공사와 상호 협력체계를 통한 농촌지역개발 연계사업의 하나로 4일 청풍동 등촌마을과 오운동 광암마을 등 두곳에서 ‘행복충전 자매 결연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광주~혁신도시 연계 농생명 분야 위원과 농어촌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그동안 농어촌공사와 혁신도시 연계활성화 농생명분야 TF팀을 구성해 농업기반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고, 농촌마을의 주민 맞춤형 행복서비스 구축 등 농촌발전과 농업경영 환경 조성, 다양한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자매결연으로, 시는 농촌마을 개발 사업과 지원 체계를 모색하고,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돕고 농산물 구매와 홍보에 적극 참여하며, 후견인 역할과 그에 필요한 주민역량 강화 교육 지원에 나서게 된다.


▲ 행복충전 자매결연 협약,  왼쪽부터 한국농어촌공사 농촌개발차장 김상열, 오운동 광암마을 대표 송회붕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양 기관은 앞으로도 자매결연을 넘어 마을주민의 자생은 물론, 지역과 공사가 상생 발전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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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폭염피해 예방 중점 기간 운영 - 5∼9일, 무더위쉼터 중점 검검․폭염주의 홍보방송 등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4. 16:1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폭염피해 예방 중점 기간 운영

- 5∼9일, 무더위쉼터 중점 검검․폭염주의 홍보방송 등 실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폭염피해 예방 중점 기간’을 설정, 운영한다.


시는 지난 7월25일부터 9월말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 기간에 무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고 3개반 14명으로 폭염대비TF팀을 운영하고 5개 자치구와 함께 상황 관리 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또한, 무더위쉼터 646곳은 실제 활용 여부와 에어컨 가동 현황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대 시민 홍보도 강화한다. 언론사를 통한 폭염 대비 야외활동 자제 등 홍보방송과 시내 전광판, 마을․가두방송을 통한 폭염주의 계도 방송을 실시하고, 재난도우미(1987명)와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1만368명), 대형공사장 관계자(20명) 등에 폭염주의 문자를 지속적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사회복지사, 통장, 지역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통해 폭염 취약계층(1만368명)에게 안부전화 직접 방문해 건강체크 등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비(냉방비 등), 물품구입(생수), 무더위 쉼터에 대한 홍보활동 강화 등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하고, 국민안전처에는 특별교부금 교부 등을 요청해 둔 상태다.


시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한낮에는 노약자와 어린이 등 취약계층은 야외활동을 최대한 피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라며 “양계 등 가축농가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축사관리에 주의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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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야외 ‘벌 쏘임’ 주의하세요 - 119구조대, 7월 벌집 제거 출동 351건으로 급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4. 15:5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무더운 여름, 야외 ‘벌 쏘임’ 주의하세요

- 119구조대, 7월 벌집 제거 출동 351건으로 급증

 

▲ 벌 ⓒ외침


여름 무더위로 학교, 주택가, 등산로 등 다양한 장소에서 벌들이 출현해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올해 벌집 제거 출동 건수가 지난 4월 25건, 5월 47건으로 점차 늘다가 6월 91건, 7월 351건으로 급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말벌의 경우 한 번에 쏘는 독의 양이 일반 벌의 15배에 달하는데다, 계속해서 침을 쏠 수 있어 공격을 받으면 자칫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

 

벌에 쏘이지 않으려면 산행이나 야외활동 시 벌을 자극하는 향수와 화장품, 밝은 색 계통의 옷을 피하고, 음료수나 수박 등 단 음식을 가까이 두지 않아야 한다. 만약, 벌이 가까이 접근하면 벌이 놀라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그 지역을 벗어나야 한다.


벌에 쏘인 경우, 벌집 근처이면 신속히 벗어나야 한다. 그 자리에 납작 엎드리면 말벌의 경우 큰 화를 입을 수 있으므로 일단 말벌에 쏘이면 신속히 현장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다.

 

벌에 쏘인 상처는 흐르는 물로 잘 씻어 낸 후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알레르기성 반응이 심해 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장대로 건드리거나 불을 붙여 제거하려다 더 큰 위험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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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농업기술센터, 천연발효식초 만들기 교육, 자연을 품고 자연을 마시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4. 15:5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자연을 품고 자연을 마시다’ 

시 농업기술센터, 천연발효식초 만들기 교육

- 우리 농산물 활용 천연 발효식초 가공, 교육생 30명 모집 


▲ 광주광역시청사 ⓒ외침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천연 발효식초 제조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자연을 품고 자연을 마시다’라는 주제로 우리농산물 천연발효식초 가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잉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착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못난이 농산물과 우리 쌀을 활용해 오는 20일부터 9월17일까지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우리 쌀 활용 천연식초 교육(2회), 못난이 과일(복숭아, 포도) 활용 천연식초 교육(2회), 못난이 채소(토마토) 활용 천연식초 교육(1회)으로 총 5회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5일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누리집 http://agri.gwangju.go.kr)  열린마당-교육․견학 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문의 : 농촌자원팀(062-613-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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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 진도군청 업무 협약 체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4. 15:5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 진도군청’ 업무 협약 체결

 - 교원연수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적 파트너쉽 구축

 - 공교육의 유기적 연계와 지역간 문화예술 인프라 확대에 기여


▲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 진도군청 업무 협약 체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은 지난 7월 31일(금) 교직원들의 연수운영 및 각종 교육사업 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현장체험 및 창의적체험활동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진도군청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동진 진도군수를 비롯한 군청 간부진이 참석하였으며,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과 진도군청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적 파트너쉽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광주광역시 교직원과 진도군산하 공무원들의 연수운영 내용 공유 및 상호 지원, 현장체험 및 창의적체험활동을 위한 진도군의 인적∙물적 인프라 지원에 관련된 폭넓은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진도군은 광주광역시 교직원의 다양한 연수욕구를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고장으로 항몽유적지, 임진왜란 전승지, 남도국악원, 운림산방, 신비의 바닷길 등 각종 역사∙문화적 교육현장과 생태체험지를 보존 발전 시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구제섭 원장은 “진도군청과 맺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와 진도가 지닌 훌룡한 의∙예향의 정신을 공유함으로써, 광주의 교직원들에게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실질적 연수과정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세월호의 아픔을 간직한 팽목항 방문을 통해 참된 교육의 방향을 되새겨보고 안전교육에 대한 의식을 공고히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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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입학때 취업과 대학 보장되는 유니테크 사업, - 광주․전남권에서 단일 선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4. 15:4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고교 입학때 취업과 대학 보장되는 유니테크 사업, 

- 광주․전남권에서 단일 선정  


▲ 전자공고 자동차 실습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교육부와 고용부가 지난 7월 31일 발표한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운영 유니테크(Uni-Tech) 사업단 선정 결과 광주․전남권에서는 광주전자공고, 전남도립대 및 광주지역 8개 산업체 컨소시엄이 단일 선정되었다. 


전국 총 47개의 사업단(전문대 47교, 특성화고 54교, 산업체 332개) 중 16개 사업단이 선정되어, 평균 2.9 : 1 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이루어낸 성과다.   

※ 유니테크(Uni-Tech)사업단은 특성화고와 전문대학, 그리고 취업을 보장하는 기업이 연계되어 하나의 사업단을 이루고, 학교과 기업을 오가며 5년간의 통합교육과정을 함께 구성․운영한다. 


광주전자공고 자동차과는 전남도립대자동차과와 현대자동차계열, 기아자동차계열, 르노삼성자동차계열, 쌍용자동차계열 등 취업이 보장되는 8개 산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취업보장 계획의 실현가능성과 취업보장기업의 우수성, 통합 교육과정 편성 및 학사운영 계획의 적절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반기술 분야에서 선정된 이번 유니테크 사업단은 올 하반기부터 30명의 특성화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지원액은 일학습병행제 기준에 따라 듀얼공동훈련센터 지정 등 추후 절차를 거쳐 연간 사업운영비 최대 10억, 시설․기자재비 최대 10억으로 5년간 총 100억여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단에 참여한 8개 광주지역 정비업체


 기업명

현재 근로자수 

 동광주서비스(주)

25 

광주광산서비스(주) 

27 

한국지엠서광주서비스센터(주) 

24 

하남현대자동차써비(주) 

23 

 현대자동차서비스운암점(주)

12 

 르노삼성자동차광산정비사업소

22 

 쌍용자동차북부정비사업소(주)

23 

(주)한국자동차정비 

15 

 계

 

* 내용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전자공고 자동차과 교원들은 향후 “Uni-Tech사업을 학과 내에 설치된 ‘학교기업 카뷰티샵’의 도제식 교육과 통합 운영하여 학생들이 5년간 집중적으로 직무능력을 키워, 중급기술 수준 이상의 취업 역량을 갖고 대학 진학 뿐만 아니라 산업체 취업이 보장되는 선순환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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