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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인형으로 재현한 ‘조선통신사 행렬도 展’ - 17일까지 광주시청 1층 시민 숲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0. 04:1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한지인형으로 재현한 ‘조선통신사 행렬도 展’ 

- 17일까지 광주시청 1층 시민 숲


▲ 시민숲(광주광역시청사) 조선통신사 행렬도 展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시청 1층 시민 숲 전시공간에서 17일까지 우리문화를 알리는  ‘조선통신사 행렬 한지 인형전’을 개최한다.


조선통신사 행렬도展은 17~18세기 조선왕조와 도쿠가와 막부의 선린 우호관계를 상징하며, 일본 에도(도쿄)를 오고 간 사행원들의 육로 행진 장면을 그린 대규모 기록화를 바탕으로 한지인형으로 재현한 작품전이다.


전시작품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한지예술 창작협회 ‘소향회’의 문미순 지도교수와 주득선, 김도연, 김복선, 문의정, 신현미, 오은정, 유미복, 이명숙씨 등 회원 8명이 지난 2011년부터 작업한 작품으로 통신사 행렬 중 가장 규모가 큰 60m에 2100여 명에 이르는 행렬이 묘사됐다. 관람료는 무료다.


시 문화산업과 관계자는 “세계가 하나 되는 젊은이들의 축제인 광주하계U대회 기간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9명의 작가들이 인형으로 재현한 통신사 행렬을 선보인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관람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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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 팸투어로 전한다 광주시, ‘국립5․18민주묘지’ 선수단 팸투어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0. 04:0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 팸투어로 전한다

광주시, ‘국립5․18민주묘지’ 선수단 팸투어 운영

- 네팔선수단 30명, 10일 방문 예정


▲ 광주U대회 선수단 팸투어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하계U대회 참가 선수단에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을 전하는 팸투어가 운영된다.


광주광역시는 대회 중반에 접어들면서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선수단 팸투어에 참가자와 접수 문의가 연일 쏟아지는 가운데 개최 도시 광주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하는 팸투어 코스를 10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코스는 선수촌을 출발해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담양 창평슬로우시티와 롯데백화점을 들러 선수촌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팸투어에서도 5‧18기록관을 방문하는 코스를 운행하고 있다.


9일 팸투어로 5‧18기록관을 찾은 선수는 루마니아 12명, 체코 2명, 리투아니아, 포루투칼, 알골라, 오스트리아 등 18명이다.


10일에는 네팔선수단 30명이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투어는 팸투어 문화해설사로 활동 중인 임길택씨가 네팔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 시 만난 네팔 선수단장과 광주에서 만나 추진하게 됐다.


한편, U대회 참가 선수와 취재진 등을 위한 팸투어는 이 코스를 포함, 선수단 팸투어 17개 코스(기존 12개 코스, 10일부터 신설 5개 코스 운영), 취재진 3개 코스, 심판진(ITO) 1개 코스 등이 운영중이며, 8일 현재 39개국 1194명이 참가했다.


시 관계자는 “팸투어를 적극 홍보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5‧18기록물과 함께 광주정신을 세계 대학생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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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에 배달된 사탕 꾸러미 - 네팔 구호활동 나섰던 광주시소방안전본부, U대회 응원으로 인연 이어가 - 과자 묶음 깜짝 선물, 바다 구경 가이드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0. 03:5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선수촌에 배달된 사탕 꾸러미

- 네팔 구호활동 나섰던 광주시소방안전본부, U대회 응원으로 인연 이어가

- 과자 묶음 깜짝 선물, 바다 구경 가이드도


▲ 네팔 구호활동 나섰던 광주시소방안전본부, U대회 응원으로 인연 이어가는...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청) 


최근 네팔 선수단 숙소에 사탕과 초콜릿 등이 가득한 과자 묶음 박스가 배달됐다. “과자가 먹고 싶다.”라는 네팔 선수들의 말 한 마디를 놓치지 않고 소방대원들이 정성을 담아 깜짝 선물을 전달한 것.


지난 5월 네팔 지진 피해 긴급구호단으로 파견되었던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직원들이 U대회 기간에도 네팔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당시 구호대장으로 활동했던 김희철 구급담당은 “국가적인 재난에도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의 용기에 힘을 실어주고 싶었다.”라며 “어려울 때 함께 하는 것이 따뜻한 위로이자, 사람 중심의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9일 바다를 보고 싶어 하는 네팔 취재기자들을 데리고 전남 영광 백수해안도로를 달렸다. 네팔은 바다가 없는 내륙 국가라 네팔 사람들에게 바다는 그저 신기할 뿐이다. 


이날 일정에 동행한 프라디프 조쉬 네팔 선수단장은 “한국의 자연은 아름다움 그 자체다.”라며 “우리를 응원해주고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 “대회 기간 받은 귀한 환대는 네팔의 희망을 키우는 일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네팔 선수단은 10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정신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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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권은희, 하남산단 <혁신산단 지정 프로젝트> 성사! - 3천억원 투입, 노후 기반시설 정비 등 맞춤형 리모델링 추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0. 03:4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김동철·권은희, 하남산단 <혁신산단 지정 프로젝트> 성사!

- 3천억원 투입, 노후 기반시설 정비 등 맞춤형 리모델링 추진  

 - 생산액 21조6천억원, 수출액 61억달러, 종사자 3만7천여명, 첨단산업 비중 75%를 달성하는 광주의 대표 산단으로 재탄생할 것



▲ 하남일반산단 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국회의원 초정 간담회(사진제공:권은희국회의원실)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철(광주 광산갑), 권은희(광주 광산을) 의원은 10일,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이 2015년 정부 합동 노후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동철, 권은희 의원에 따르면 하남산단은 혁신, 재생, 공모사업 등 3개 분야로 나눠 실시된 이번 정부합동 공모사업에서 전국 23개 산업단지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평가의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선정되었다. 


앞으로 하남산단은 국토부와 산업부의 지원 아래 국비·시비·민간부문 사업비 총 2,994억원을 투입, ▲노후 건축물 정비 ▲도로와 주차장 등 기반시설정비 ▲업종개편 ▲지원시설 마련 등 재생+혁신 맞춤형 리모델링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산업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하남산단의 혁신산단 선정 프로젝트는 김, 권 의원의 긴밀한 협조와 광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성사됐다.   


김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의 근거법인 노후거점산업단지 활력 증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법(이하 「노후산단 특별법」)을 대표발의하고 본회의 통과를 이끌어냈다. 일명 ‘하남산단 특별법’으로 불리는 「노후산단 특별법」은, 착공한 지 20년 이상 지나 극도로 노후화돼 경쟁력을 상실한 산업단지를 새롭게 혁신하려 해도, 관련법이 산업부의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과 국토부의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로 이원화되어 추진되다 보니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자 2014년 12월에 제정되었다. 


김 의원은 법 제정을 위해 지난해 산업단지가 위치한 전국 23명의 국회의원을 모아 『국회산업단지 혁신포럼』을 창립, 대표의원으로 활동해 왔다. 또한 산업위원장 재직 중에는 윤상직 산업부 장관, 유일호 국토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측으로부터 수시로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하남산단 선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꾸준히 설명해 왔다.


이 과정에서 하남산단의 소관 지역구인 권은희 의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 의원은 하남산단의 혁신산단 지정을 위해 2014년 12월부터 하남산단 기업체들을 방문해 실태 조사에 나섰고, 올해 1월 한국산업단지공단에 하남산단 구조고도화 사업 추진 타당성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올 3월에는 광주시·광주테크노파크·하남산단관리공단과 함께 『혁신산단 유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수시로 공모사업 준비과정을 챙겨왔다. 그러한 열정과 노력의 결과, 조성된 지 32년이 지난 하남산단의 혁신산단 지정을 이끌어냈다. 


김동철 의원은 “광주의 대표적인 산업단지인 하남산단의 기반시설이 너무나도 열악하고 노후화된 것을 보고, 산업단지 혁신포럼 결성과 특별법 발의 등 산업단지 혁신작업을 추진해 왔다”며 “이제 하남산단이 정부 공식 혁신산단으로 지정되어, 열악한 기반시설 개선은 물론 보육과 교육․문화․체육시설까지 새롭게 확충함으로써 그 동안 외국인 노동자 위주의 인력에서 우리지역 인재들이 취업하고 싶은 산단으로 거듭나게 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은희 의원 역시 “광주광역시 제조업 생산액의 48%와 수출액의 26%를 책임지고 있으나, 노후시설과 기반시설 미비로 어려움을 겪던 하남산단에 희망이 깃들었다”며 “이제 하남산단은 2022년 이후 생산액 55.4% 증가(‘14년말 13조9천억원→‘22년 21조6천억원), 수출액 45.2% 증가(’14년 42억달러→‘22년 61억달러), 종사자 31.2% 증가(’14년 28,000명→‘22년 3만7천명), 첨단산업 비중 75% 달성(현재 56%, 19%p) 등을 통해 광주와 대한민국의 대표 산단으로 거듭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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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어린이집 통학차량 교통안전교육 실시 - 오는 11일 새밝교회 2층에서 500여명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0. 03:3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서구, 어린이집 통학차량 교통안전교육 실시

- 오는 11일 새밝교회 2층에서 500여명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11일 상무2동 새밝교회 2층에서 관내 어린이집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 동승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에서 운행 중인 통학차량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최근 강화된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라 주요개정사항에 대한 교육을 통해 통학차량의 교통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서구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어린이 행동특성, 교통사고 원인과 예방 및 대책, 안전띠 착용의무화, 통학차량 동승자 안전교육, 교통안전수칙 준수사항 등 최근 강화된 법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제 상황에서 자주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와 관련된 여러가지 동영상을 통해 대상자들이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최근 점차 늘어나는 교통사고 발생의 불안감으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통학차량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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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종이 작은도서관, '기프트카 셰어링차량 공모프로그램'사업 선정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현대자동차그룹 승합차량 지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0. 03:3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오색종이 작은도서관, '기프트카 셰어링차량 공모프로그램'사업 선정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현대자동차그룹 승합차량 지원

- 다문화가족과 작은도서관을 위한 작은 발걸음


▲ 오색종이 작은도서관 『기프트카 셰어링차량 공모프로그램』사업 선정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의 오색종이작은도서관 『2015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현대자동차 그룹 공동) 기프트카 셰어링차량 공모프로그램』사업에 선정됐다.


기프트카 셰어링은 현대자동차에서 자원봉사나 공익 목적으로 활동하는 개인이나 단체에게 차량을 빌려주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오색종이작은도서관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승합차량(기아자동차 카니발 9인승)을 전달받았다. 


오색종이작은도서관은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다문화전래동화책을 출판하고, 한국무용, 바둑교실, 그림자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특성상 오후 늦게 시작해 밤늦게까지 가족이 함께 하는 과정이 많아 주변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귀가가 절실했다. 


또한, 한국무용 공연 때마다 각종 장비와 의상을 챙겨서 이동하는데는 어려움이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초록우산 공모사업에 신청한 것이다.


자원봉사자이며 삽화작가인 이미경(경양초교)교사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피부가 다르다고 외면받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희망을 배달하는 기회가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결혼이주여성 긴급 심리상담, 이동지원서비스,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야간 안전귀가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기프트카는 단순 이동 부분에만 국한하지 않고 서구 작은도서관들과 함께 책배달 서비스나 Workshop 등 각종 행사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색종이 작은도서관은 오는 10월 중국, 일본, 베트남 3개국의 이주민 전래동화책을 번역해 2중 언어(한국어+출신국언어)로 출판하여 작은도서관 및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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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홍콩 여행 시 홍콩 인플루엔자 조심하세요! - 출국시 개인위생 수칙 준수, 귀국 후 의심증상 있을 경우 의료기관 치료 권고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0. 03:2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홍콩 여행 시 홍콩 인플루엔자 조심하세요!

- 출국시 개인위생 수칙 준수, 귀국 후 의심증상 있을 경우 의료기관 치료 권고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최근 홍콩에서 금년 5월 이후 증가하고 있는 계절 인플루엔자가 가라앉지 않고 여전히 경보(alert) 수준으로, 홍콩 여행객에게 인플루엔자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홍콩 계절 인플루엔자는 올해 1~2월에 홍콩에서 유행이 시작돼 4월 중순에 종료됐다가 6월 다시 증가한 후 7월부터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홍콩 여행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인플루엔자 의심증상(발열, 기침, 인후통 등)이 있을 경우 입국시 국립검역소에 신고하거나, 입국 후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을 것을 안내했다.


또, 조기발견 및 확산대비를 위해 인플루엔자 유사증상자 중 홍콩지역으로부터 입국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의심환자에 한해 검사를 원할 경우 서구보건소에서 검사를 해 줄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검역소에서는 홍콩 여행객에 대한 입국 검역을 강화하며, 출·입국자를 대상으로 단문문자서비스(SMS) 문자발송과 입국 항공기 대상으로 기내 안내방송을 통해 안내를 실시하고 있으며, 


홍콩발 입국자 발열확인 시 검역관이 체온을 측정해 37.5℃ 이상이면 공항 내 역학조사관이 역학적 연관성을 확인, 연관성이 없으면 마스크 제공과 함께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받도록 안내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홍콩 인플루엔자에 대해서 건강한 일반인들에게 위협이 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은 특히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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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평화유지의 인연! 우리가 이어간다! - 9일, 특전사 대원들 광주 하계 U대회 참가한 레바논 선수단 응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0. 02:53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레바논 평화유지의 인연! 우리가 이어간다!

- 9일, 특전사 대원들 광주 하계 U대회 참가한 레바논 선수단 응원

- 폭발물 검측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 위해 경호․경비작전 지원


▲ 특전사 제11공수여단 소속 대원들과 레바논 선수들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특전사 제11공수여단 소속 대원들이 제28회 광주 하계 U대회 기간 동안 레바논 해외파병(동명부대)을 통해 부대와 인연을 맺은 레바논 선수들의 경기를 찾아가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세계 속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해외파병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11공수여단은 9일 조선대체육관에서 태권도 예선전을 치르고 있는 레바논 선수들을 찾아가 태극기와 레바논 국기를 함께 흔들며 “이브타히즈(힘내라)” 등 레바논의 응원구호를 외치며 만국공통어인 스포츠라는 이름 아래 인종과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벅찬 감동의 드라마를 선사해 세계인이 우정을 나누고 스포츠정신을 빛내고자 하는 대회 취지를 더욱 뜻 깊게 하였다.

 

특히, 특전사는 이번 광주 하계U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수색, 폭발물 검측, 상황발생시 초기대응 등 경호 및 경비작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레바논 태권도 대표 선수 쉐이반 레오나르도(Cheiban leonardo, 22세)은 “예상치 않은 특전사 대원들의 응원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우리 선수와 임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파병을 통해 맺어진 레바논과 대한민국의 인연이 앞으로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주U대회 경비작전를 수행중인 특전사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2010년에 동명부대 6진 부단장으로 파병을 다녀왔던 11공수여단 참모장 강정덕 대령(육사 46기)은 “유엔 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 레바논의 평화와 재건을 위해 진력하던 기간 동안 ‘신이 내린 선물’이라 부르며 대한민국과 동명부대를 진심으로 좋아하던 레바논의 친구들을 책임지역 인근에서 개최되는 광주 하계 U대회에서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당시 대한민국이 유엔의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전화한 뜻 깊은 시점에 파병을 가게 되었던 터라 한없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임무를 수행했고, 그 결과 레바논이 점점 안정적으로 평화가 유지되고 이렇게 국제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하여 화합의 장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동안 특전사는 레바논을 비롯하여 베트남, 동티모르,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아랍에미리트, 남수단 등 7개국에 평화유지작전, 테러대비작전, 민사작전 등의 임무수행을 위해 파병하였으며 현재도 3개국에 파병되어 대한민국 대표라는 자부심으로 세계평화유지와 국위선양을 위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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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를 지키는 사람들 광주U대회 조직위, 성화대 성화 관리 운영 만전 가스⋅소방 등 협력, 24시간 불철주야 모니터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0. 02:45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성화를 지키는 사람들

광주U대회 조직위, 성화대 성화 관리 운영 만전

가스⋅소방 등 협력, 24시간 불철주야 모니터링


▲ 성화를 지키는 사람들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특명 “광주U대회 성화를 지켜라”

“대회의 상징인 ‘성화’를 꼭 안전하게 지키겠습니다.”


대회 7일차를 맞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불철주야 근무를 서는 팀이 있다. 바로, 성화대 성화 관리를 하고 있는 성화봉송팀 얘기다. 


성화봉송팀은 지난 3일 개회식에서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 성화대에 성화가 점화된 순간부터 14일 폐회식에서 성화가 꺼질 때까지 대회 기간 동안 해양도시가스, 소방서, 성화대 제조업체 용역사 등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성화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성화 안전 관리에 사활을 내건 이들은 총 17명. 조직위 성화봉송팀과 해양도시가스 관계자, 용역업체 등은 24시간 상주 근무하여 이중 삼중으로 모니터링하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가스실 이상 유무를 돌아가며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사실, 성화가 꺼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는 기우에 불과하다. 광주U대회 성화는 센서가 없는 수동식 장치가 적용돼 강한 바람이나 비에 성화가 꺼질 일은 거의 없다.


다만 성화봉송팀은 가스누출 점검, 계량기, 호스 연결 상태, 주변 화재 위험물 정리 상태 등을 시시각각 예의주시하며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스포츠 대회의 상징과도 같은 성화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성화팀은 막대한 사명감을 갖고, 근무하고 있다. 


서정윤 광주U대회 조직위 성화봉송팀장은 “수동식 시스템이 단순하긴 하지만 오히려 성화가 꺼질 것에 대한 걱정은 덜하다”면서 “해외 성화 채화때부터 긴장감을 갖고 대회의 상징과도 같은 성화의 안전 관리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성화, Universiade GWANGJU 2015 Flame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한편, 조직위는 지난 5월 18일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학에서 해외 성화를 채화한 데 이어 지난달 2일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장불재에서 국내 성화를 채화하고 해외 성화와 합화했다. 성화는 6월 4일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을 빛 ‘光’ 자로 돌며 봉송됐다. 7월 3일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불을 밝힌 최종 주자는 U대회 출신 스타 박찬호와 양학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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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g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집중선수 조명 다이빙 - 금빛 JUMPING! 중국의 왕잉 & 일본 나카가와 마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0. 02:38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Diving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집중선수 조명 다이빙 - 금빛 JUMPING! 중국의 왕잉 & 일본 나카가와 마이  

- 세계 대회 첫 출전에 금메달을 딴 중국의 왕잉

- 멈추지 않는 도전, 여자 플랫폼 동메달의 일본 나카가와 마이


이번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의 다이빙 종목에서는 생각지도 못했던 이변이 속출했다. 남자 싱크로 10m 플랫폼 종목에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1년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중국의 훠 량(火亮, Huo Liang)이 예선전에서 어이없이 탈락하는 가 하면, 여자 플랫폼에서는 세계대회 첫 출전인 중국의 신예 왕잉이 단번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에서는 빛을 보지 못했던 일본의 나카가와 마이도 이번에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 왕잉(王颖, Wang Ying)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세계대회 첫 출전에 금빛 점핑 성공! - 왕잉(王颖, Wang Ying) 

지난 5일 열린 여자 플랫폼 결승전, 한 중국 선수의 다이빙에 보는 이들의 찬사가 터져 나왔다. 중국의 신예 왕잉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녀는 총 345.00 포인트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놀라운 것은 이번 유니버시아드가 1위를 거머쥔 왕잉의 세계대회 첫 출전이라는 사실이었다.


하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신출내기 금메달리스트의 고난과 인내로 점철된 다이빙 이력이었다. 1995년생으로 올해 스무살이 된 왕잉은 이미 6살 때부터 부모님 곁을 떠나 다이빙 전문학교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며 훈련을 받아온 중고참 선수였다. 


충칭시(重庆市)가 고향인 왕잉은 6살 때 우연히 한 다이빙 코치의 눈에 띄게 된다. 당시 수영을 배운 적도 없었던 어린 왕잉은 그 길로 충칭시의 체육학교 다이빙반에 입학하게 됐고, 그때부터 부모님 곁을 떠난 기숙사 생활이 시작됐다. 


6살의 나이에 낯선 곳에 홀로 떨어졌지만, 어린 왕잉에게는 슬퍼할 겨를도 없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쉴 새 없는 훈련이 계속되었고, 그렇게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9살 왕잉은 충칭시의 최연소 다이빙전문선수가 되었다.   


어린 나이부터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졌던 덕택에 왕잉은 다이빙을 할 때도 다른 선수들보다 떨어질 때 부상이 적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혀 다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다. “다이빙은 한 가지 동작만 잘못해도 얼굴이 멍들고 붓는다. 내가 제일 심하게 다쳤을 때는 눈이 부어서 뜨지도 못했다” 언젠가 왕잉이 인터뷰에서 했던 말처럼, 그녀의 눈은 늘 “팬더눈”이 되기 일쑤였다. 


그러던 중 운동선수에게 부상보다 더 무서운 슬럼프가 찾아왔다. 12살 사춘기에 찾아온 슬럼프는 왕잉의 지난 6년을 흔들어 놓았다. 예전에 익혔던 기본 동작을 반복하는 것도, 새로운 동작을 배우는 것도 모두 힘들기만 할 뿐 더 이상의 진전이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운동선수에게 필수인 체중조절이라는 난관도 함께였다. 한창 성장기인 12살에서 14살이 될 때까지 왕잉은 밥을 배불리 먹어본 적이 없었다. 밀려드는 허기를 잊기 위해 차라리 잠을 청해야 했다. 하지만 슬럼프와 배고픔과 맞서 싸우면서도 왕잉은 다이빙을 포기하지 않았고, 그렇게 18살이 된 2007년 마침내 전국다이빙선수권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 왕잉(王颖, Wang Ying)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왕잉의 첫 번째 다이빙은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고 9.1의 높은 점수도 얻었다. 하지만 두 번째 다이빙에서 그만 실수를 하는 바람에 개인 8위 조차 들지 못했다. 게다가 첫 번째 경기 이후 왕잉에게는 한 가지 징크스가 생겼다. 일반 대회에 참가할 때는 항상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한 단계 높은 큰 대회에 출전하면 어김없이 실수를 해서 기록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사실 왕잉은 아주 오래전부터 중국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다이빙 동작을 연습해오고 있었다. 기본 소질과 능력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한 동작들이었다. 그래서 왕잉은 지금도 중국에서 유일하게 한 세트 중 2가지 고난이도 동작을 할 수 있는 선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난이도가 높은 동작이 그녀의 자신감을 채워줄 수는 없었다.  


그런 악순환이 계속 되었고, 결국 왕잉은 2013년 전국체전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시합에만 열중할 것을 결심한 뒤에야 비로소 자신의 기록을 깨뜨릴 수 있었다. 그녀는 대회에서 성공적인 다이빙을 선보였고, 개인 4등으로 그동안의 성적 부진에서 벗어났다. 이로서 그동안의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던 왕잉은 자신의 목표로 다음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따는 것으로 선언했고, 실제로 올해 충칭시에서 열린 아레나컵 전국청년다이빙챔피언전(다이빙선수권대회) 및 제1회 전국청년운동회다이빙자격전에서 여자 개인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왕잉은 이번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도 당당하게 여자 플랫폼 1위와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에서 3위를 획득했다. 유니버시아드에서의 금메달로 세계무대를 향한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 일본의 나카가와 마이(Nakagawa Mai)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세계 무대를 향한 끝없는 도전 –일본의 나카가와 마이(Nakagawa Mai)

이번 유니버시아드의 여자 플랫폼 종목에서 나카가와 마이는 소원대로 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란 금빛이 아닌 동메달이었지만, 이번 대회에서의 메달 소식은 마이에게 있어서는 새로운 재기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도쿄 출신의 마이가 처음 치렀던 경기는 ‘Speedo USA 다이빙 그랑프리’였다. 당시 마이의 코치는 마사우카 히로아키(Masauka Hiroaki)였다. 마이는 경기의 토너먼트가 진행될수록 점점 더 좋은 점수를 받았다. 여자 플랫폼 부문의 8강전에서는 10등을 했고, 준결승전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여자 싱크로나이즈 플랫폼에서 그녀는 2위를 차지했다. 


카타르의 도하(Doha)에서 열린 2006 아시안 게임에서 마이의 기록은 더 나아졌다. 그녀는 최선을 다했고 그 노력의 성과로 10m 싱크로나이즈 플랫폼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그녀의 파트너는 미사코 야마시타(Misako Yamashita)였다.


▲ 일본의 나카가와 마이(Nakagawa Mai)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아시안게임에서의 좋은 성적에 힘입어 마이는 세계 무대로의 도약을 시도했다. 2008 AT&T 다이빙 그랑프리에서는 8강전에서 8위를 했지만 악착같은 승부 근성을 발휘하여 결국 준결승전에서 3위를 기록했고, 결승전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해인 2009 AT&T 다이빙 그랑프리에서도 그녀는 또 다시 여자 3m 싱크로나이즈 스프링보드 결승전에서 6위를 기록했다. 2011년 AT&T 다이빙 그랑프리에서는 싱크로나이즈 3m 스프링보드 다이빙 결승전에서 5위를 했다. 눈에 띄게 성적이 오르지 않았지만, 마이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그녀는 마침내 꿈에 그리던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여자 10m 플랫폼다이빙의 예선전에서 9위를 차지하며 결승까지 올랐지만 아쉽게도 11위에 그치고 말았다. 


이후 스스로와 싸워야 했던 절치부심의 시간들이 흘렀고, 그럼에도 마이는 도전을 포기하지 않았다. 2009년 로마에서 열린 월드 아쿠아틱 챔피언십 ( World Aquatics Championships)의 여자 3m 싱크로나이즈 스프링보드에서 8위를 차지하며 자신의 순위를 끌어올렸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 3m 스프링보드 다이빙에서 3등을 기록해 동메달을 얻었다. 


2011년 열린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결승전까지 올라가지 못했지만, 일본 수영연합에서는 마이를 2012년 런던 올림픽 다이빙 부문의 유일한 참가자로 결정했다. 지난 2011년 베이징 올림픽의 여자 10m 플랫폼 경기에서 11위를 한 이후 두 번째 출전하는 올림픽 대회였다. 하지만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마이는 여자 플랫폼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안타깝게도 18위에 머물며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만다. 


하지만, 마이는 자신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번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해 여자 플랫폼 부문에서 금메달보다 더 귀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를 발판으로 내년 리우 올림픽의 무대로 또 다시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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