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9일부터 ‘U대회 심판진(ITO) 팸투어’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9. 08:1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심판진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매력 알린다”

광주시, 9일부터 ‘U대회 심판진(ITO) 팸투어’ 운영



▲ U대회 팸투어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광주하계U대회 심판진 500여 명에 대한 팸투어를 별도로 마련, 9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선수단 팸투어를 심판진이 함께 투어하는 것이 공정한 경기관리 등을 위해 적절하지 못하다는 U대회조직위의 의견에 따라 심판진이 여가 시간을 이용해 광주의 전통문화와 역사 등 도심을 둘러볼 수 있도록 팸투어를 마련했다.


심판진의 투어는 하루의 경기가 마무리되는 야간투어를 중심으로, 주요 코스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무각사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광장 등에서 청년난장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금남로 일원 – ‘푸른 빛 젊음’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별장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대인예술야시장 등이다.


한편, 시는 U대회 참가 선수와 임원진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선수단 팸투어를 운영, 8일 현재 39개국 1194명이 참여했으며, 7일부터 취재단을 위한 팸투어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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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김옥자 의원 광주시교육청, 예산 무단 사용 위법 - 정책 사업이 다른 사업에 예산 사용 - 결산서 미 표기로 결산 심의 무력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9. 07:5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의회 

김옥자 의원 광주시교육청, 예산 무단 사용 위법

- 정책 사업이 다른 사업에 예산 사용

- 결산서 미 표기로 결산 심의 무력화





시교육청이 고등학교 저소득층 자녀 교과서 구입비를 지원하면서 예산을 무단으로 다른 사업에 사용하고도 결산서상에는 따로 표기하지 않는 위법행위를 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김옥자 광주광역시의원(광산3, 신가·하남·수완·임곡)은 6일 광주광역시교육청 2014회계연도 결산심의에서 “시교육청이 예산을 무단사용 하고도 결산서상에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결산금액을 맞춰놓은 것은 결산심의를 무시하는 처사이며 큰 위법행위이다”고 질타했다.


결산서상 고등학교 저소득층 자녀 교과서 구입지원은 7,936명을 지원하면서 8억9천만원의 예산을 세우고 그중 5억5천만원만 집행하였고, 3억3천500만원이 불용되었다. 하지만 실제 지원은 7,946명을 지원했으며,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무상 교과서 구입비로 10명을 지원하였다. 하지만 시교육청은 결산서에 7,936명을 지원한 것으로 하고 특수교육대상자를 지원한 부분을 따로 표기하지 않았다.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무상교과서 구입비 지원은 교수-학습활동지원 사업이며, 고등학교 저소득층 자녀 교과서 구입지원은 교육복지지원 사업이다. 비슷한 교과서 지원사업이라 하더라도 전혀 다른 사업의 예산을 위법하게 사용한 것이다.


지방자치법 134조에 의하면 결산의 심사결과 위법 또는 부당한 사항이 있는 경우에 지방의회는 본회의 의결 후 지방자치단체 또는 해당 기관에 변상 및 징계 조치 등 그 시정을 요구하고, 지방자치단체 또는 해당 기관은 시정 요구를 받은 사항을 지체 없이 처리하여 그 결과를 지방의회에 보고하도록 되어있다.


김옥자 의원은 “아무리 비슷한 내용의 사업의 내용이라 하더라도 엄연히 정책사업이 다르기 때문에 예산을 돌려 쓴 것은 예산의 무단사용이다”며, “예산이 부족했다면 예비비로 사용하고 시의회의 의결을 받았으면 될 것을 시교육청 자체적으로 사용하고 결산서상에는 아무런 표기도 하지 않았다는 것은 시의회를 기만하는 행위이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시교육청은 그냥 결산검사만 잘 넘어가면 아무런 문제도 없을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다”며, “결산서를 이처럼 허위로 작성했다면 이 한 건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업에서도 이와 같은 위법행위가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시교육청이 분명히 위법행위를 한 만큼 지방자치법에 의거해서 시정을 요청할 것이며, 이런 문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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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이정현의원, ‘광주광역시 한말 의병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 발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9. 07:5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의회 

- 이정현의원 ‘광주광역시 한말 의병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 발의  





광주광역시의회 이정현(광산1, 산건위)의원은 06일 제240회 정례회에서 ‘광주광역시 한말 의병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 를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는 조국을 침탈하려는 외세를 격파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한 어등산 호남의병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의병운동 업적 계승, 관련 교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 등 시장과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했으며 한말 의병 운동에 대한 보전과 계승을 위해 관련 유적지 발굴·관리, 역사적 자료 수집·보존·전시 및 조사연구, 의병운동에 대한 교육과 홍보, 기념식 개최 등의 사업등 구체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정현의원은 “일제의 침략으로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자발적으로 일어난 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하여 희생한 한말 호남의병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해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닌 유적지에 대한 보존과 선열들의 숭고한 업적을 계승하고자 한말 의병운동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제도적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의병의 날은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6월에 기념식이 열리고 있으나 관련 지자체에서 조례 제정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선양작업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며 의병 운동 관련 건축물이나 조형물, 사적지 등을 지정해 보전하고 의병운동 보전과 계승·발전을 위해 민간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의원은 "한말 호남의병의 빛나는 정신은 일제강점기 하에서 호남지역 3·1운동을 주도했고, 광주학생독립운동으로 이어졌으며, 우리나라의 민주화에 큰 획을 그었던 5·18광주민주항쟁 역시 광주정신의 근간이 되었던 한말 호남의병 정신을 계승한 투쟁이었기에 우리는 반드시 이를 선양하고 이어가야만하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선양과 계승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한말 의병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은 이정현(광산1)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문태환(광산2), 김옥자(광산3), 김민종(광산4) 의원 등 광산구 시의원들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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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2차 혁신안 발표 - 새정치민주연합 당권재민 혁신위원회 위원장 김상곤 - "풀리지 않는 매듭은 자르는 게 맞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9. 07:4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2차 혁신안 발표

새정치민주연합 당권재민 혁신위원회 위원장 김상곤

- "풀리지 않는 매듭은 자르는 게 맞다."



8일 새정치민주연합 당권재민 혁신위원회 위원장 김상곤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당권재민 혁신위원회는 지도부에서부터 당원에 이르는 혁신안


1) 계파의 권력 배분과 힘겨루기 장으로 변질된 지도체제를 일신하기 위해 현행 최고위원제를 폐지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지도부는 당원의 뜻을 대의하고 국민의 열망을 수렴하여 현실에 반영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의 지도부는 계파 대리인의 권력 각축장으로 전락했다. 이에 다음과 같이 최고위원제를 개편한다.

 

 ① 계파 대리 지도부를 민심 대의 지도부로 바꾸기 위해 지역, 세대, 계층, 부문의 대표로 구성되는 새로운 지도부로 개편한다.

② 새로운 지도부의 구성 시점은 총선 직후로 한다.

 ③ 중앙위원회 결의로 당헌 시안 작성을 착수한다.


2) 사무총장에 집중된 권력은 노골적인 권력다툼의 대상이 되었고 국민은 혐오감으로 이를 지켜보았다. 계파 갈등의 상징이 된 사무총장제 폐지를 통해 당무기구는 계파가 아닌 당을 위해 일하는 자율적이고 활성화된 조직으로 변모한다. 이에 사무총장제를 다음과 같이 개편한다.


 ① 현행 사무총장제를 폐지하고 총무본부장, 조직본부장, 전략홍보본부장, 디지털본부장, 민생생활본부장의 5본부장 체제로 개편

 ② 민생 본부장을 신설하여 민생복지정당으로 탈바꿈

 ③ 본부장은 공천기구에서 배제

 ④ 적용 시점은 7월20일 중앙위원회에서 당헌을 개정하고, 중앙위 직후에 개최되는 당무위원회에서 당규 개정을 통해 완료


3)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의 세부 구성안을 마련하여 계파와 무관한 시스템 평가, 시스템 공천의 기반을 마련한다. 이의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15인 이내이며 100% 외부인사

 ② 평가위원장은 당 대표가 임명하고 위원은 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대표가 임명한다.

 ③ 구성 시점은 당규 통과 이후 1개월 이내이며 임기는 2년

 ④ 위원회의 평가는 공천 심사에 반영

 ⑤ 평가 주기는 2회, 중간평가와 선거일 6개월 前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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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더좋은미래·더미래연구소 공동기획 연속토론회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9. 07:4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새정치민주연합

더좋은미래·더미래연구소 공동기획 연속토론회 개최





[2017 집권의 길, 국민에게 묻는다]

- 제목 :「호남정신과 새정치민주연합」

- 일시 : 7월 9일(목) 14:00 ~ 16:30

- 장소 : 광역광역시의회 4층 회의실


<프로그램>

#사 회 : 진성준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 발표 1 : 김헌태 (메시스 컨설팅 대표)

- 발표 2 : 오승용 (전남대 5.18 연구소 교수)

- 발표 3 : 우상호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더좋은미래>는 새정치민주연합 내 자발적인 정책의견그룹입니다.


*문의:더좋은미래 책임운영간사 박홍근 의원실 (02-788-2389), 더미래연구소 홍일표 사무처장 (02-788-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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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메르스로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 - 메르스로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 위해 시장체험 행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9. 07:3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서구, 메르스로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

- 메르스로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 위해 시장체험 행사


▲메르스로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는 지속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대대적인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친다.


이를 위해 서구는 전 부서에 협조공문을 보내 오는 21일까지 온누리 상품권 구매와 양동 전통시장이나 화정동 서부시장에서 부서별 점심식사나 회식은 물론 김, 미역 등 생필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체험행사를 포함한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9월 25일 추석연휴 시작 전날까지 전통시장 전용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10% 할인된 가격을 적용해 판매한다.


당초 개인이 구매하면 5%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지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할인율을 10%로 상향했으며, 관내 기업체와 기관단체 등에 이런 내용을 알리고 사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또,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주민들과 자생단체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특화품목과 전통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최근 유행한 메르스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전통시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많이 애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부족했던 주차구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양동산업용품시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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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도심 속의 작은 예술축제’보러 오세요 !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9. 07:27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서구,‘도심 속의 작은 예술축제’보러 오세요 !

- 메르스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작은음악회를 오는 10월까지 지속 추진

- 문화와 예술, 즐거움과 편안함이 함께하는 생활속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 


▲ 도심 속의 작은 예술축제 공연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 확산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가, 잠시 중단되었던 도심 속의 작은 예술 축제를 재개한다.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속 공연문화 확산을 위해 상무시민공원과 풍암호수에서 장르별 수준높은 공연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풍암호수 야외공연장에서는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상무시민공원 광장에서는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공연을 시작한다.


풍암호수에서는 대중가요, 아코디언과 색소폰 연주, 포크음악, 밸리댄스, 마술 등 다채로운 대중음악으로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며, 상무시민공원에서는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퓨전국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기간은 풍암호수 공연장에서 오는 10월까지 20차례에 걸쳐 매주 토요일에 열리며, 수요일에는 문화나눔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또, 상무시민공원 광장에서는 7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4차례에 걸쳐 금년 공연을 모두 마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문화체육과(☎360-7194)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도심 속의 작은 예술 축제는 주민의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공연을 관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도심속의 작은 예술축제는 대중가요, 국악, 클래식, 악기 연주,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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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난장페스티벌 ‘숨은 보석을 찾아라!’ 다섯번째 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9. 07:2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청년난장페스티벌 ‘숨은 보석을 찾아라!’ 다섯번째 밤 

멀티 로큰롤 낭만자객 ‘로맨틱 펀치’, 오리엔탈 명랑 듀오 ‘신현희와 김루트’ 출연


▲ 오리엔탈 명랑 듀오 ‘신현희와 김루트’ (사진제공 : 광주U대회 조직위)


전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기간(7.4~7.13) 동안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청년난장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숨은 보석을 찾아라’가 진행되고 있다. 


‘숨은 보석을 찾아라’ 는 난장의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6월 1차 음원 심사를 통해 선발된 48팀 중 총 47팀(1개 팀 자진 하차)의 젊은 음악인들이 7월5일(일)~ 7월12일(일) 매일 오후 5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광장에서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숨은 보석을 찾아라’ 는  전 세계 젊은이들의 스포츠 축제인 하계유니버시아드의 젊음, 열정, 패기, 도전 정신과 맥을 같이 한다. 오직 음악 하나로 또 하나의 아름다운 도전을 하고 있는 젊은 뮤지션들에게 꿈의 무대를 현실로 실현시켜 주고 있다. 


국내 젊은 음악팬 뿐 아니라 세계 젊은 선수들에게 열린 문화 공간으로 스포츠와 음악 축제가 하나가 되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고 있다.    


7월9일(목) 오후 5시부터 ‘숨은 보석을 찾아라’ 다섯 번째 경연 무대가 열린다. 달세뇨, pawn2queen, 리빙스톤데이지, OOO(오오오), 센치한버스, 씨소울, 만쥬 한 봉지 등 총 6팀이 난장의 신인 뮤지션에 도전한다. 


경연 이후에는 밤 9시 30분부터 스페셜 게스트 ‘로맨틱펀치’와 ‘신현희와 김루트’가 출연,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로맨틱 펀치’는 자연스러운 대중적 코드를 가진 밴드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사와 듣기 편한 멜로디를 추구하는 반면 공연에서는 놀라운 에너지와 폭발적인 무대장악력으로 대중을 강력하게 사로잡고 있다. ‘기똥찬 오리엔탈 명량 듀오’라는 콘셉트로 시선을 끌고 있는 ‘신현희와 김루트’의 스페셜 무대도 함께 만날 수 있다. 


7.9(목) 출연자

달세뇨 : ‘달세뇨’는 두원공과 대학교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이 의기투합한 혼성 7인조 밴드이다. 매일 학교에 모여 연주 하고 곡도 쓰고 직접 녹음까지 하고 있다.사람들에게 자신들의 노래를 전하고 싶다는 또 하나의 꿈 향해 달려가고 있는 달세뇨의 생기발랄함이 시선을 끈다. 


pawn2queen : 백석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4인조 밴드 폰투퀸! 홍대와 천안을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밴드를 결성한 이후로 록과 어쿠스틱 공연을 한 횟수가 100회가 넘는다고.


리빙스톤데이지 : 2008년 결성된 리빙스톤데이지는 감성적인 멜로디의 자작곡으로 서울,경기,인천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 싱글 "secret" 발매 하였고 2014년 EP "홍대입구역5번출구"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OOO (오오오) :   2014년에 2인조 어쿠스틱 밴드로 데뷔, 2015년 멤버 2명(김학겸-베이스, 유진상-드럼)을 영입하여 4인조 밴드로 재탄생했다. 모던 락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대중적으로 느낄 만한 감정을 곡에 녹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올 가을에 EP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센치한 버스 : <센치한 버스>는 광주에서 활동 중인 4인조 여성 어쿠스틱 밴드이다. 젬베와 카주를 연주하는 매력적인 보이스 ‘이해린’, 에그쉐이크, 카베샤를 연주하는 발랄한 ‘나예린’,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는 ‘박채빈’, 멜로디언과 피아노를 연주하는 ‘강자효’가 멤버다. 


씨소울 : 2014년 11월 첫 EP앨범을 발매하며 데뷔한 씨소울. 대중에게 씨소울만의 목소리로 기억되고 싶다는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새내기 인디 뮤지션이다.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추구하고 있다. 


만쥬한봉지 : 자칭 인디 뽕짝 소울 밴드인 <만쥬 한 봉지>는 음악적 다양성, 현실성 넘치는 가사와 소울 음악이 결합된 남 다른 뽕끼를 자랑한다. 소속사 없이 뽕짝, 소울, 포크, 락 등 다양한 장르에서 영감을 받아 현재까지 8장의 싱글과 1장의 EP앨범, 첫 정규 1집을 발매했다. 인디차트 1위, 실시간 종합 차트 10위를 자랑하는 만쥬 한 봉지다!


*공연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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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온 알리 아시프, '광주U대회는 스포츠행사 그 이상의 의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9. 07:1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Universiade GWANGJU 2015

파키스탄에서 온 알리 아시프, '광주U대회’는 스포츠행사 그 이상의 의미

- 서울대 ‘드림투게더마스터’ 프로그램 일환 U대회 아타셰 참여

- “U대회 참가 파키스탄 선수들, 자국에 희망 메시지 전하게 될 것”



▲ 광주U대회 파키스탄 아타셰 알리 아시프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 U대회서 쌓은 지식으로 스포츠 발전에 기여”

인터뷰)파키스탄 아타셰 알리 아시프


파키스탄에서 온 알리 아시프(Ali Asif·34)씨에게 ‘광주U대회’는 스포츠행사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지난해 9월 한국에 와, 서울대학교 글로벌스포츠매니지먼트 석사과정의 ‘드림투게더마스터(Dream Together Master) 프로그램’을 통해 보고 배운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실전에서 몸소 체험하고 있는 것. 

※드림투게더마스터 : 문화체육관광부와 체육인재육성재단의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운영되는 국책사업으로, 개발도상국 청년들을 스포츠행정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


알리 아시프는 ‘드림투게더마스터’ 석사과정을 함께 밟고 있는 동료 20명과 함께 광주U대회에서 아타셰로 활동하고 있다. 


“유니버시아드에 참여함으로써 각국 대표단(HoD), 선수들과 만나 교류하고 서로 배우고 있습니다. U대회의 성격이 스포츠를 통한 청년들의 교육과 문화 발전이라면, ‘드림 투게더 마스터’는 학문적인 교류와 배움을 통해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드림 투게더 마스터를 통해 배운 국제 스포츠 매니지먼트, 스포츠 커뮤니케이션 등 이론을 광주U대회 아타셰로서 활용할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그는 한국에 들어온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언어교육원 수업을 들으며 틈틈이 한글을 공부해 의사소통에 큰 무리가 없을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다.  


알리 아시프씨는 “한국문화는 역사가 오래됐지만 다른 문화를 받아들여 이를 어우러지게 만드는 특수성이 있는 것 같다”면서 “한국 사람들은 서로 존중해주고, 퍼주는 모습이 인상 깊다. 특히 광주는 더 따뜻한 곳인 것 같다”고 평했다. 


대표단을 수행하는 아타셰 생활에 대해선 “일이 힘들고 복잡하지만, 배울 수 있는 기회다. 힘든 것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이야말로 가치있고, 의미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광주U대회 파키스탄 아타셰 알리 아시프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광주U대회에서 파키스탄 선수단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 묻는 질문에 알리 아시프씨는 “U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이기고 지는 것, 어떤 메달을 따느냐에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면서 “참가 선수들이 대회를 통해 얻은 교훈과 가치를 고국에 돌아가 전파하고, 미래세대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파키스탄은 현재 분쟁 때문에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파키스탄 선수들이 국제 스포츠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세계에 우리의 의지를 알리고 있다”며 “바로 이러한 점에서 스포츠가 평화와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리 아시프씨는 광주U대회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통해 고국에 돌아가면 파키스탄의 스포츠 매니지먼트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말에 드림투게더마스터 논문작업이 끝나면 내년에는 고국으로 돌아가 스포츠, 교육 분야에 매진해 볼 생각이다. 


“이제 유니버시아드가 중반을 넘어 막바지로 넘어가고 있는데 좋은 기억들이 계속 남을 것 같습니다. 광주에 와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 쌓은 우정과 함께한 아름다운 추억을 생각하며 나중에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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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손길같은 따뜻한 선수촌 병원 - 6일 현재 선수·임원·운영요원 등 2896명 진료 - 선수들, 스포츠의학과·한의과·정형외과 많이 찾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9. 07:02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Universiade Gwangju 2015. AV

엄마의 손길같은 따뜻한 선수촌 병원 

- 6일 현재 선수·임원·운영요원 등 2896명 진료 

- 선수들, 스포츠의학과·한의과·정형외과 많이 찾아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병원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몸이 불편하신가요? 선수촌병원이 책임집니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선수촌병원도 덩달아 바빠지고 있다. 경기 전후로 몸에 이상이 생겨 찾는 선수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선수들에게 선수촌병원은 따뜻한 엄마의 손길과도 같다.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 당장 필요한 처치를 해주고, 정밀검사나 추가 조치가 필요하면 곧바로 일반 병원으로 후송하는 등 완벽한 치료로 선수들의 신뢰가 높다. 


환경과 여건이 다른 낯선 나라에서, 그것도 격한 경기를 해야 하는 탓에 각종 질환이나 부상에 노출되기 쉽지만 그 때마다 선수촌병원은 선수들의 든든한 건강파수꾼 역할을 다한다. 


비록 대회기간 중에만 운영되지만 웬만한 건 다 갖춘 일종의 종합병원이다.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보훈병원 등 7개 의료관련 기관이 참여해 응급의학과, 내과, 외과, 정형외과, 스포츠의학과, 가정의학과, 치과, 안과, 한의과 등 9개 과를 운영하고 있다. 


의료진은 의사 30명, 간호사 등 86명이며 통역 22명, 의무지원 26명 등 총 160명이 선수들을 보살피는데 힘을 쏟고 있다.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병원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지난 6일 현재 선수촌병원 진료는 2896건에 달한다. 여기에는 선수 1042건을 포함 운영요원 698건, 임원 417건, 자원봉사자 112건 등이다.


선수로 범위를 좁히면 스포츠의학과가 254건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 전  근육을 풀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거나, 경기 이후 빠른 회복을 위해 찾는 경우가 많다. 근육이 뭉쳐 내원하면 응급의학과에서 1차 진료를 한 뒤  물리치료실에서 근육을 푸는 과정을 밟는다. 


다음으로는 한의과가 184명으로 뒤를 이었다. 침이나 부황 치료를 받으려는 선수들이 많다. 동양권 선수는 물론 러시아 등 서양권 선수들도 관심이 많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두통이 심해 잠을 잘 이루지 못해 찾았다는 말리의 테니스 코치 마마두 부오래(55)는 “시설과 의료진 모두 최상인 것 같다”면서 “선수촌 내에 있어 특히 편리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일본 핸드볼 선수인 케이야 타마키도 “어깨가 아파서 왔는데 의사 진료를 받은 뒤 물리치료실을 이용할 생각이다. 병원이 정말 유용하다”고 말했다.


외국 선수·임원에 대한 치료비용은 상해보험으로 처리되며 나머지는 조직위가 맡아 선수들의 부담은 없다.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병원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광주U대회 조직위 의료운영팀 관계자는 “아픈 선수들이 편리하고 부담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놓고 있다”면서 “해외 선수들이 광주 의료진들의 우수성과 정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완벽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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