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KTX 좌석 30% 늘어난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8. 06:0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호남선 KTX 좌석 30% 늘어난다

- 대량 열차 KTX(20량) 8편 추가 투입 

- 호남선의 KTX 전국 좌석 비중도 14% → 17%로 증가


오는 8월부터 호남선 KTX의 운행 열차와 좌석이 대폭 늘어난다.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오는 8월1일부터 호남선 KTX가 주중 일일 44회에서 48회로 4회 증편되고, 운행 차량 중 KTX-산천(10량, 363석~410석) 차량이 KTX(20량, 931석) 차량으로 변경 투입돼 전체 좌석 수가 상당폭 늘어난다고 밝혔다.

※ 대량열차 KTX(20량) : 8회에서 16회로 변경 운행


또한, 서울~광주 간 최단시간인 93분 운행열차도 현재 1회에서 3회로 확대돼 호남선 KTX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호남선 KTX는 지난 4월 개통된 이후 이용객이 당초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주중․주말 관계없이 열차표 매진이 빈번해 호남권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가 이어졌다.


이에 윤장현 시장은 지난 4월부터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 이용수요 분석과 이용자 증가 추이를 토대로 호남권 국회의원들과 공조해 정부와 코레일에 호남선 KTX 증편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번 호남선 KTX 운행계획 개선으로 주중 일일 평균 좌석이 현재 약 2만1000석보다 30% 증가한 2만8000석으로 확대되고, 호남선 KTX가 전국 노선에서 차지하는 좌석 비중도 현재 14%에서 17%까지 증가해  불편이 상당히 해소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호남선 KTX의 양적․질적 서비스가 개선될 수 있도록 국토부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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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상임인권옴부즈맨에 홍세현씨 선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8. 05:5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상임인권옴부즈맨에 홍세현씨 선임





광주광역시는 상임인권옴부즈맨에 홍세현(55) 전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기획담당관을 8일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홍세현 상임인권옴부즈맨은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기획담당관・침해구제팀장, 광주광역시 5‧18기록관추진기획단장, (사)5‧18아카이브추진위원회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3년 6월 도입된 인권옴부즈맨은 시 관계 행정기관에서 발생한 인권침해와 차별행위에 대해 상담, 조사, 개선권고 등 인권구제 기능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신청은 시민이나 단체 등이 할 수 있고, 인권침해나 차별행위가 있다고 믿을 만한 상당한 근거가 있을 때에는 직권으로 조사할 수 있다.


홍세현 상임인권옴부즈맨은 “인권의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시민의 인권을 보호해 삶 속에서 민주‧인권‧평화도시 ‘광주’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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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서포터즈 단장, 어려운 선수에 경기용품 지원 - 코모로․니제르․모로코 선수 등에 경기용 유니폼, 신발 전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8. 05:5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의 정을 담았습니다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서포터즈 단장, 어려운 선수에 경기용품 지원

- 코모로니제르모로코 선수 등에 경기용 유니폼, 신발 전달


▲ 모로코 대표단장이 매장에서 육상경기용 유니폼을 고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하계U대회 시민 서포터즈 국가별 단장이 선수복 등을 마련하지 못한 외국 선수단에 경기용품을 지원하며 광주의 정을 전달해 화제다.

 

르완다 서포터즈단장인 장채열 대중종합건설(주) 대표이사는 지난 6일 U대회에 참가한 코모로와 니제르, 모로코 선수단에 경기에 필요한 유니폼과 양말, 신발 등 용품을 전달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장 단장은 각국 유니폼에 국가명을 새겨 수치뜨 압뚜 코모로 대표단장 등에게 감동을 전했다.

 

장 단장은 “이들 국가 선수들이 경기용 유니폼과 양말도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참가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수영복, 태권도복, 육상유니폼 등 경기용품을 마련했다.”라며 “스포츠 정신을 살려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프가니스탄 서포터즈단장 김광태 한전레미콘 대표가 아프가니스탄 선수들에게 육상유니폼과 경기용 신발을, 아이티 서포터즈단장 박순애 담양한과 대표가 보호장구 없이 출전하는 아이티 태권도 선수에게 몸통 보호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U대회 참가국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국가별‧도시별 회장 101명을 111개국 시민 서포터즈 국가별 단장으로 위촉한 바 있다.

 

국가별 단장들은 U대회 기간 외국선수단에 지역 문화체험과 관광·쇼핑을 제공, 광주의 멋과 맛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는 등 ‘아름다운 사람들 광주’를 알리는데 한 몫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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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외국인들 전통시장 방문 - 외국인의 호기심이 전통시장 활력으로 - “한국의 맛과 멋 알려면 전통시장을 찾아라” 입소문 퍼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8. 05:4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U대회 외국인들 전통시장 방문

- 외국인의 호기심이 전통시장 활력으로

- “한국의 맛과 멋 알려면 전통시장을 찾아라” 입소문 퍼져


▲ 무등시장을 방문한 윤장현 시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외국인 선수들의 호기심 덕분에 힘이 납니다.”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들로 인해 광주시내 전통시장들이 활기를 띠고 있다.

 

호기심 많은 외국인 선수들과 임원진 등 관계자들이 여가를 이용해 양동‧대인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는 일이 많아지면서 상인들도 국제대회의 분위기를 실감하고 있는 것. 외국인 선수들 사이에서 “한국의 맛과 멋을 느끼려면 전통시장을 찾아야 한다.”라는 내용이 입소문을 퍼지면서 전통시장이 ‘흥미로운 관광지’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경기 일정을 마친 선수들이 늘어나면서 시장을 찾는 외국인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시장표 먹을거리와 개성 만점의 상품들,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지는 ‘대인예술야시장’이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광주광역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상가마다 매일 달러 기준의 환율을 안내하는 표지판을 붙이고, 시장상인회 자녀들을 중심으로 통역봉사자도 배치했다.

 

또, 상인들에게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비롯해 아랍어, 포르투갈어 등 19개 언어 서비스가 가능한 안내번호(1588-5644)를 전달해 상인들이 외국인들과 불편함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6일 무등시장을 방문한 윤장현 시장은 “메르스와 가뭄 등으로 근심 많던 전통시장 상인들 얼굴에 모처럼 웃음꽃이 피었다.”라며 “언제 어디서나 우리 선수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상인들의 친절함이 광주의 품격을 더욱 높이고 있다.”라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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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와 MBC청년난장페스티벌이 함께하는 음악 축제, 최고은, 갤럭시 익스프레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8. 04:4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와 MBC청년난장페스티벌이 함께하는 음악 축제


- <숨은 보석을 찾아라!> 네 번 째 밤(7.8) 스페셜 게스트!

- 광주가 낳은 글로벌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 록의 우주를 여행하는 록큰롤 불한당 ‘갤럭시 익스프레스’


▲ 광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열정 난장 10일! MBC청년난장페스티벌<숨은 보석을 찾아라>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기간(7.4~7.13) 동안 광주MBC문화콘서트 난장(기획,연출 김민호)이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mbc청년난장페스티벌 ‘숨은 보석을 찾아라’>를 진행하고 있다.


<숨을 보석을 찾아라>는 난장의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6월 1차 음원 심사를 통해 선발된 48팀 중 총 47팀(1개 팀 자진 하차)의 젊은 음악인들이 7월5일(일)~ 7월12일(일)까지 매일 오후 4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광장에서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숨은 보석을 찾아라!>는 전 세계 젊은이들의 스포츠 축제인 하계유니버시아드의 젊음, 열정, 패기, 도전 정신과 맥을 같이 한다. 


오직 음악 하나로 또 하나의 아름다운 도전을 하고 있는 젊은 뮤지션들에게 <숨은 보석을 찾아라!>는 꿈의 무대를 현실로 실현시켜 주고 있다. 


국내 젊은 음악팬 뿐 아니라 세계에서 온 젊은 선수들에게 열린 문화 공간으로 스포츠와 음악 축제가 하나가 되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고 있다.

 

<숨은 보석을 찾아라> 7월8일(수) 스페셜 게스트!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록의 우주를 여행하는 록큰롤 불한당 ‘갤럭시익스프레스’

7월8일(수) 오후 4시부터 <숨은 보석을 찾아라> 네 번째 경연 무대가 열린다. 사라진 밤, 플로팅아일랜드, 파블로프, 방바닥사운드, 정흠밴드, 스트레이 등 총 6팀이 난장의 신인 뮤지션에 도전한다. 경연 이후에는 mbc문화콘서트 난장의 스페셜 게스트 ‘최고은’과 ‘갤럭시익스프레스’가 출연,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광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은 유럽 등 해외 음악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는 글로벌 뮤지션이다. 지난 6월 24일,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축제 영국 글래스톤버리 페스티벌에 2년 연속 공식 초청을 받아 오프닝 무대를 열었으며, 7월 4일에는 프랑스 파리 문화원 초청으로 100년 전통의 Salle Adyar 극장에서 공연을 하는 등 세계 각국을 오고가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프랑스에서 귀국하자마자 mbc청년난장페스티벌에 온 최고은! 별처럼 신비로운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의 무대를 7월8일(수) 저녁 10시에 만날 수 있다. 


▲ 록 밴드 갤럭시익스프레스(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같은 날 저녁 11시, 록 밴드 갤럭시익스프레스의 폭발하는 록 무대가 이어진다. 갤럭시익스프레스는 전염성이 강한 개러지 록, 펑크, 사이키델릭 사운드를 촘촘하게 엮어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이다.

 

7.8(수) 출연자 

사라진 밤 : 2009년 동갑내기 친구들과 결성한 사라진 밤은 신촌, 홍대에서 2백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을 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2014년 대학가요제 은상 수상을 하는 등 실력을 검증받고 있다.

 

플로팅아일랜드 : 떠오르는 섬을 뜻하는 플로팅 아일랜드처럼 자신들도 떠오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를 기반으로 여러 장르의 음악을 표현하는 팀이다.

 

파블로프 : 87년 생 고교 동창들이 의기투합한 파블로프는 조선 펑크와 팝송, 가요, 올드록을 듣고 자라난 이들은 2008년 개러지록 열풍 속에서 숨겨진 명반 EP '반드시 크게 들을 것'을 발매한 후 휴식기를 가졌다. 꽤 긴 시간 동안 로큰롤의 양분과 펑크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록 음악을 연구하며 1집 '26'을 내게 되었다.

 

방바닥사운드 : 방바닥사운드는 말 그대로 방바닥에서 결성되어 방바닥에서 듣는 편안한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밴드이다.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 쌍방향으로 교류하는 공연을 추구하며 다양한 문화적 공연을 하고 있다.

정흠밴드 :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보이스 일명 원조 꿀성대 ‘정민경’과 핑거스타일 기타계의 명인 ‘황명흠’의 로맨틱 어쿠스틱 팝밴드이다.

 

스트레이 : 밴드 스트레이의 특징은 록과 소울의 접목이다. 펑키하고 그루브감 있는 팝과 록 사운드의 바탕에 R&B와 소울이 느껴지는 허스키한 보컬의 조합이 눈길을 끈다. 탄탄한 연주력과 세련된 사운드, 대중적인 멜로디를 통해 섹시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당신이 선택한 ‘난장의 숨은 보석’은 누구인가요?

인터넷 투표에 참여하세요. www.mbcnanjang.com 에서 당신의 소중한 한 표를 아티스트에게 선물하세요! (7월 12일까지 참여 가능함.)

7월13일(월) 최종 본선 무대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광장에서 열립니다.


MBC청년난장페스티벌 ‘숨은 보석을 찾아라’ 최종 본선(녹화 방송)

1. 일시: 2015.07.13(월) 저녁6시30분 ~

2. 장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광장 특설무대

3. 출연: 47개 팀 중 선발된 10개 팀(상금 총 2천 만 원)

4. 스페셜 게스트 : 시나위, 뷰렛 등

5. 심사

* 인터넷투표 30% + 전문심사위원 70%

* 심사위원_신대철, 김바다, 음악평론가 임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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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서도 위력 발휘한 ‘달빛동맹’ - 대구시설관리공단 40명 광주U대회 배구경기 관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8. 04:34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광주U대회서도 위력 발휘한 ‘달빛동맹’

- 대구시설관리공단 40명 광주U대회 배구경기 관람

- “광주U대회 성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

- 시민단체, 공사공단 직원 등 700여명 단계적 방문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달빛동맹, 대구시설공단 광주U대회 경기관람 및 응원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대구광역시의 광주U대회 관람단이 경기장에 떴다. 대구시가 달빛동맹 강화 차원에서 주요 경기별 단체관람을 추진한데 따른 것이다. U대회에서도 달빛동맹의 위력이 발휘되고 있는 셈이다.


7일 오후 1시 염주종합체육관. 대구시설관리공단 직원 40명이 아르헨티나-호주의 배구경기를 관람했다. 이들은 팀을 가리지 않고 선수들의 플레이에 환호하며 박수를 보냈다.


대구시설관리공단 최환석씨는 “달빛동맹의 파트너인 광주에서 큰 행사가 열리는데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이 모아져서 관람에 나서게 됐다”면서 “이번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돼 광주발전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광주하계U대회 지원계획을 수립해 시·구·군, 공사·공단 홈페이지, 지하철 등을 이용해 대회를 적극 홍보했고 시민단체, 공사․공단 직원 등 700여명이 U대회 경기 관람을 희망하고 나선 것이다.


관람을 희망한 이들은 대구시 자원봉사센터, 배구연합회 등 민간단체 550여명, 대구시 도시철도공사, 환경관리공단 등 150여명 등이며, 지난 2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14일까지 각 종목별․일자별 관람계획을 수립해  경기장을 찾기로 했다. 또 시․구 공무원들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지역 일부 단체관람단은 경기관람 후 1박2일 일정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등 문화탐방을 실시해 양 지역간 문화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개막식에는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과 대구시 소속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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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선수촌 마사지 치료실‘북적’ “뭉친 근육 풀어달라”매일 100여명 찾아 조선대 체육대생 등 전문가 20여명 구슬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8. 04:27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광주U대회 선수촌 마사지 치료실‘북적’

“뭉친 근육 풀어달라”매일 100여명 찾아

조선대 체육대생 등 전문가 20여명 구슬땀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내 마사지 치료실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광주U대회 선수촌내 마사지 치료실이 각국 선수들로 북적이고 있다. 경기를 앞두거나 경기를 끝낸 선수들이 뭉친 근육을 풀기위해 즐겨 찾는다. 


지난 4일 문을 연 마사지 치료실은 조선대 체육대생 가운데 마사지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14명, 민간 스포츠센터에서 6명 등 20여명이 선수들을 맞고 있다.


이곳은 이미 선수촌에서 인기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문을 연 지난 4일 50명이 이용한데 이어, 둘째 날엔 90명, 그리고 셋째날인 6일엔 100여명이 찾았다.  


특히 근육이 뭉치기 쉬운 유도나 태권도, 육상, 높이뛰기, 축구 등의 종목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마사지 전문가들은 20분~40분에 걸쳐 선수들의 뭉친 근육을 직접 풀어주고 있다. 또 통역요원들이 맨투맨으로 달라붙어 선수들의 상태를 세세해 맞춤형 치료가 되도록 돕고 있다.


키르키즈스탄 유도 대표로 참가한 난지마 아만투로번 양은 “쇄골과  목 부분이 뻐근해서 마사지 치료실을 찾았는데 치료를 받고 나니 훨씬 몸이 가벼워졌다”며 활짝 웃었다.


마사지 치료실에 참여하고 있는 민간 스포츠운동센터장 김동연씨(44)는 “주로 경기 후 뻐근한 몸을 풀어 달라거나, 경기 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찾는 선수들이 많다”면서 “비록 몸은 힘들지만 U대회 성공에 일조하고 있다는 생각에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내 마사지 치료실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이곳에서 통역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임성민(19)군도 “많은 선수들이 마사지 치료실을 이용해 봉사자로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선수들의 상태와 요구사항을 정확히 전달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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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문체부 2차관 주재 광주U대회 상황점검회의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8. 04:2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문체부 2차관 주재 광주U대회 상황점검회의 개최

- 김종 차관, 태풍⋅우천시 안전 관리 철저 당부, 

- “개회식 성공 평가, 지역경제 파급효과 챙겨야”


 ▲ 광주U대회상황점검회의 - 문체부주관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광주U대회 상황점검회의가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주재로 7일 오전 조직위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 문체부 2차관과 김윤석 광주U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김효성 광주시 문화관광정책실장, 정평호 광주시 체육U대회지원국장 등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문화, 관광, 시설, 경기운영 등 각 분야별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김종 차관은 태풍⋅우천시 신속한 현장 대응, 메르스 대비 철저, 체험 프로그램 확충, 지역경제 파급효과 점검 등을 주문했다.

 

김종 차관은 “선수단, 동행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충해달라”면서 또한 “공격적으로 관광 상품을 마케팅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점검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태풍과 우천으로 인한 재해가 발생치 않도록 시설물 점검과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현장에서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한 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기상 악화로 인해 안전사고가 염려될 경우에는 경기가 지연되거나 일부 시설 폐쇄를 감수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운영해달라면서, 관람객과 선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종 차관은 “메르스 때문에 초반에 우려가 있었지만, 개회식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중앙정부에서도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대회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남은 기간에도 메르스 대비와 안전 등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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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조직위, 증심사서 각국 대표단장 초청 만찬 - 한국 사찰음식은 흥미롭고 맛도 최고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8. 04:13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광주U대회 조직위, 증심사서 각국 대표단장 초청 만찬

- 한국 사찰음식은 흥미롭고 맛도 최고

- 배경과 조화, 마음까지 힐링 “혀의 새 감각 찾는 것 같다”극찬

- 윤장현 시장 “결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길”


▲ Universiade Gwangju 2015, 국 대표단장 초청 만찬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무등산의 산세와 사찰 배경, 음식이 모든 조화를 이뤄 맛은 물론 마음까지도 좋았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한 각국 대표단들이 사찰음식을 맛보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좋은 반응을 쏟아냈다.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는 6일 오후 7시 광주 증심사 대웅전 마당에서 끌로드 루이 갈리앙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과 에릭 상트롱 FISU 사무총장, 참가국 대표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찰음식 만찬을 가졌다. 


이날 자리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주최하고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와 광주불교연합회가 후원한 행사로 대한민국에서도 맛의 고장으로 유명한 광주, 그것도 사찰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의 만찬을 통해 U대회에 참가한 각국 대표단들에게 한국과 광주만의 독특한 문화와 맛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만찬에 앞서 끌로드 루이 갈리앙 FISU 회장은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해줘 고맙다”면서 사찰음식 만찬을 준비한 연광스님(광주불교연합회 회장)에게 선물을 건넸다. 에릭 상트롱 FISU 사무총장도 FISU와 역대 한국에서 개최된 U대회 엠블럼을 담은 핸드메이트 팬던트를 선물했다. 이에 연광스님은 각각 공양그릇과 도자기를 건네며 화답했다. 


이날 대표단들은 생소한 사찰음식이지만 만찬 시간 내내 휴대폰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음식을 즐기며 큰 관심을 보였다.


끌로드 루이 갈리앙 회장은 “산세와 사찰 배경, 음식이 모든 조화를 이뤄 맛은 물론 마음까지도 좋았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데이비드 카렐로 스페인 대표단장은 “음식 자체가 흥미롭고 스페인에는 없는 방식의 음식”이라면서 “맛보지 못했던 새로운 맛을 느꼈고 혀의 새로운 감각을 찾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한국 음식을 맛 본 경험이 있는 대표단 역시 만족감을 드러냈다. 랍 커펀 네덜란드 대표단장은 “네덜란드에 한국 음식점이 있는데 사찰음식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맛은 만점을 주고 싶다”고 말한 뒤 “네덜란드의 경우 날씨 때문에 1년에 3개월 정도만 야외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란의 카베 마흐라비 IOC 선수 프로그램 단장은 “이란에도 쌀 요리가 많지만 푹 익히는데다 향신료가 강한 반면, 한국의 사찰음식은 신선하고 건강해지는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 Universiade Gwangju 2015, 국 대표단장 초청 만찬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이날 만찬장에서 소개된 사찰음식은 연잎 유미죽과 죽순 겨자냉채, 사찰김치와 나물두부강정, 콩고기 산적 등 40종이 넘었고 황차와 연꽃차, 연잎차 등 각종 차류 등이 더해져 대표단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사찰음식 만찬을 준비한 연광스님(광주불교연합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천년고찰 증심사에서 준비한 오늘 자리는 증심사가 간직한 천년의 역사를 담은 밥상”이라며 “이 음식을 통해 대표단의 몸과 마음에 평화가 있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만족할 만한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장현 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은 “각국의 대표들과 함께 광주의 자랑인 무등산 자락에서 이렇게 멋진 장관을 연출할 수 있어서 더없이 행복하다”면서 “광주를 찾은 여러분들께 결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각국 대표단들과 참석자들은 ‘모든 음식을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먹고(笑食), 건강을 유지할 최소한의 양만 섭취하고(小食), 육식을 삼가고 채식을 한다(蔬食)’는 내용의 ‘3소식’ 캠페인 서약서에 서명했다. 에릭 상트롱 FISU 사무총장이 첫 서명 스타트를 끊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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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집중선수 조명 기계체조- 올레그 베르니아예프·이고르 라디빌로프·파비안 함뷔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8. 04:0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Artistic Gymnastics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집중선수 조명 기계체조


- 메달과 여심을 한 손에~ 유럽 꽃미남 삼총사!

- 올레그 베르니아예프·이고르 라디빌로프·파비안 함뷔엔


▲ Universiade Gwangju 2015, 올레그 베르니아예프(Oleg Verniaiev)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이번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세계 최정상 선수의 연기를 보고 싶다면 주저없이 남자 기계체조를 선택하라! 우크라이나 파워를 자랑하는 세계랭킹 1위 올레그 베르니아예프(Oleg Verniaiev)와 도마 종목이 특기인 이고르 라디빌로프(Igor Radivilov), 그리고 독일 철봉의 달인 파비안 함뷔엔(Fabian Hambuechen)까지~ 뛰어난 실력으로 세계 무대를 제패한 것도 모자라 잘생긴 외모로 전 세계 여성 팬심을 사로잡은 그들이 왔다. 


▲ Universiade Gwangju 2015 올레그 베르니아예프(Oleg Verniaiev)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남자 기계체조 세계랭킹 1위 - 올레그 베르니아예프(Oleg Verniaiev)

우크라이나 파워의 선두주자 올레그 베르니아예프(Oleg Verniaiev)가 함께한 우크라이나 대표팀은 이번 기계체조 남자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베르니아예프는 개인 종합전에서 세계랭킹 1위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개인종합 총 92.075점을 기록하며 1위를 거머쥐었고, 개별 종목전에서는 철봉을 제외한 마루와 링, 도마, 안마, 평행봉 등 5개 세부 종목에 도전한다. 이번 U대회가 벌써 3번째 출전이라는 그에게 유니버시아드의 메달은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는 걸까....   


올레그 베르니아예프와 유니버시아드와의 인연은 2011년부터 시작됐다.    하지만 처음부터 베르니아예프의 체조 실력이 대단했던 것은 아니었다.    2011년 센젠 유니버시아드 당시 그는 도마 부문 7위를 기록했고, 다른 종목에서도 별다른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또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종합 11위에 머물며 아쉬운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베르니아예프는 한 인터뷰에서 챔피언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오르기까지 엄청난 노력이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운동선수에게 주어진 최고의 자질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근성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의 말처럼 우크라이나의 열악한 훈련 환경 속에서 피나는 노력을 거듭한 그는 2013년 카잔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평행봉 3위 그리고 남자종합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카잔 유니버시아드를 기점으로 그는 각종 대회에서 승승장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가 세계 최고의 선수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14년 중국 난닝에서 열린 체조 세계선수권대회였다. 특히 평행봉 종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였던 베르니아예프는 이 대회에서 평행봉 부문의 금메달을 획득했고, 해당 종목에서 16점을 넘은 유일한 선수로 세계에 얼굴 도장을 찍었다


당시 베르니아예프의 평행봉 루틴은 고난도 기술로 구성되었고, 그는 모든 기술을 유연하게 소화하며 동작과 동작 사이의 연결을 안정적으로 연기해냈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그는 평행봉 종목에서 꾸준히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4년 난닝 체조 세계선수권대회, 2014년 소피아 유럽 선수권대회, 그리고 2015년 체조 아메리칸컵-월드컵 등 이름있는 세계 대회와 유럽 대회에서 우승하며, 그의 세계적인 평행봉 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베르니아예프는 평행봉뿐만 아니라 도마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그는 2014 소피아 유럽 선수권대회 도마 부문 3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6월에 아르젠바이잔의 수도 바쿠에서 열린 제1회 유러피안 게임에서는 도마 1위와 개인 종합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Dragulescu piked’ 기술(도마를 앞으로 짚은 뒤 몸을 접어 2바퀴 돌고 반 바퀴 비틀기)은 그의 주특기로 알려져 있다. 


이후 베르니아예프는 올해 미국 달라스에서 열린 체조 아메리칸컵-월드컵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유럽 내 다른 대회에서도 상을 휩쓸었다. 


2013 카잔 유니버시아드 이후 지난 2년 동안 각종 대회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으며 세계 체조 챔피언으로 거듭난 그가 광주U대회를 통해 자신의 이력에 또 어떤 색깔의 메달을 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Universiade Gwangju 2015 이고르 라디빌로프( Igor Radivilov )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우크라이나 도마의 달인 – 이고르 라디빌로프( Igor Radivilov ) 

올레그 베르니아예프가 평행봉 종목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던 2014년 중국 난닝 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크라이나에게 또 하나의 은빛 메달을 더하며 두각을 나타냈던 선수가 있었다. 


당시 도마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우크라이나의 양학선으로 불렸던 이고르 라디빌로프(Igor Radivilov)다. 


1992년생인 라디빌로프는 올레그 베르니아예프와 함께 우크라이나를 대표하는 체조 선수다. 양학선이 도마 종목에서 체조 사상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던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같은 종목인 도마의 동메달을 차지했다. 


강인해 보이는 턱과 어깨가 인상적인 라디빌로프는 도마 종목이 특기로 이후 2012 몽펠리에 유럽 챔피언십에서는 도마 종목의 은메달을 따며 메달 색깔을 바꾸었고, 2013 모스크바 유럽 챔피언십 대회에서는 링 종목에서 금메달을 기어이 거머쥐었다.


또 2013 카잔 유니버시아드에서는 단체전 은메달과 도마, 링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2014 소피아 유럽 챔피언십에서 단체전 동메달과 도마 종목의 은메달을 획득했다. 


도마 종목이 특기인 라디빌로프는 2015 몽펠리에 유럽챔피언십에서도 도마 은메달을 따냈고, 바로 지난 달 열린 제1회 바큐 유러피안 게임에서는 올레그와 함께 출전해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도 라디빌로프는 단체전 동메달을 이미 획득했고, 가장 자신있는 개별 종목으로 도마와 링 부문에 출전한다.        


▲ Universiade Gwangju 2015 파비안 함뷔엔(Fabian Hambuechen)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유니버시아드를 통해 재기를 꿈꾸는 독일 선수 - 파비안 함뷔엔(Fabian Hambuechen)

독일의 수퍼스타 파비안 함뷔엔(Fabian Hambuechen)은 독일에서 가장 성공한 체조 선수로 꼽힌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종목인 철봉에서 세계 챔피언과 유럽 챔피언을 세 번이나 했고, 올림픽 메달도 2008년과 2012년 두 번이나 땄다. 그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첫 대회였던 2004년 아테네올림픽의 출전을 시작으로 10년이 넘게 체조선수로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1987년생인 함뷔엔은 스포츠 집안에서 태어났다. 기계체조를 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함뷔엔 역시 일찍부터 기계 체조를 시작했다. 12살 때 처음으로 국제 대회에 출전했으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17세의 나이로 가장 어린 독일 선수로 개인 7위 팀 8위라는 결과를 냈다. 아버지인 울프강 함뷔엔(Wolfgang Hambuechen)이 아들의 코치로 훈련한 때도 있었다. 


현재 그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9개의 메달을, 유러피언 선수권대회에서 11개의 메달을 딴 전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왼쪽 발목의 인대 파열 때문에 참여할 수 없었다. 2010 로테르담 세계 선수권 대회에 참여하여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땄지만 2011년 훈련 중 또 아킬레스건이 찢어져 강제로 휴식을 취해야 했다. 


그 이후 함뷔엔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철봉 은메달을, 2013 세계 선수권대회에서도 은메달을 수상했다. 2013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는 마루 은메달과 개인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올해 1월 독감에 걸려 시즌을 일찍 시작할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에 열린 2015 제 1회 바쿠 유러피언 게임에서는 마루 은메달과 철봉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실수 없이 좋은 경쟁을 하고 즐기는 것이 목표라는 함뷔엔은 기계체조 단체전에서는 12위에 그쳤지만, 개별 종목에서는 특기인 철봉과 마루 부문의 금메달을 향해 재기의 도전장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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