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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산업단지, 혁신과 재생 추진으로 확 젊어진다 -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에 선정… 6년간 2900여 억원 투입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1. 01:3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하남산업단지, 혁신과 재생 추진으로 확 젊어진다

-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에 선정… 6년간 2900여 억원 투입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 하남산업단지가 정부 공모사업인 ‘2015년 노후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에 선정돼 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착공된 지 34년이 지나 노후화된 광주 하남산업단지가 ‘2015년 노후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프라 개선과 혁신 역량 강화 등을 위해 향후 6년간 2900여 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는 민선6기 공약 사항인 ‘산업단지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이번 정부의 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에 선정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해부터 행정 역량을 결집해 지역 국회의원과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하남산단관리공단 등 지역 내 산업 유관기관과 대학 관계자 등으로 TF를 구성,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특히, 윤장현 시장은 지난 6월17일 산단 경쟁력강화사업 선정 평가단의 하남산단 현장실사에 동행하고 광주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하남산단의 재생혁신을 통해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떠나지 않아도 되는 광주의 미래를 역설하며 협조를 당부한데 이어, 지난 7월2일 최종 발표심사 프리젠테이션에서도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번 사업의 필요성을 호소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밝히며 사업 선정을 위해 뛰었다. 


시는 ‘청년이 중심이 되는 창의혁신기반 선순환 산업생태단지 조성’을 이번 사업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산업단지 ▲창의융합기반 산업고도화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생활단지 조성을 목표로 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16개 세부사업에 대해 국비와 시비 및 민간자본 등 총 2944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2018년까지 기반조성기, 2021년까지를 성과창출기, 2022년까지 성과확산기로 구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남산단이 2022년 이후 생산액 21조6000억원, 수출액 61억 달러, 종업원 3만7000여 명에 달하는 광주 경제를 실질적으로 견인하는 핵심 산업단지로서의 위상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사업은 광주시뿐만 아니라 지역의 산업계와 지역정계가 협력해야 성공할 수 있는 만큼 지금까지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힘을 모아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에 위치한 하남산단은 1981년 152만여㎡ 규모의 1단계 착공을 시작으로 1991년까지 3단계에 걸쳐 총 596만7000여㎡가 조성됐다. 지난해 기준 생산 13조8000억원, 수출 41억5000만불, 고용 2만7843명으로 광주제조업 생산의 47.9%, 수출의 25.6%, 제조업고용의 44.6%를 점하는 등 광주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조업 산업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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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숨은 주역 - 김현숙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팸투어 가이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1. 01:2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U대회 숨은 주역

- 김현숙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팸투어 가이드



▲ 김현숙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팸투어 가이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오~ 국궁 원더풀”


“U대회로 광주를 찾은 외국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며 큰 보람을 느낍니다.”


광주하계U대회 선수단 팸투어에서 양림동 역사문화마을과 장성 백양사 안내를 맡고 있는 김현숙(여‧53)씨의 대회 성공에 대한 각오가 남다르다.


김 씨는 이번 선수단 팸투어에서 양림동과 백양사 가이드뿐만 아니라 광주를 찾는 일반 관광객들에게 광주폴리를 소개하는 도심트레일 안내까지 도맡아 하루 종일 쉴 틈없이 뛰고 있다.


양림동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김씨는 광주시 주부명예기자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시정홍보에 앞장서왔고, 천연염색과 장터운영, 문화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김현숙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팸투어 가이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김 씨는 “외국인들에게 광주를 알리는데는 우리 것을 보여주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라며 “보여주되 제대로, 품격있게 보여줘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이런 소신에 따라 이번 양림동 팸투어에서 사직공원에 있는 활터 ‘관덕정’ 코스를 추가했는데 외국인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고 한다. 양궁만 알고 있던 이들에게 국궁은 재미있는 볼거리였다. 이곳에서 국궁 제작 장인이 물소뿔과 뽕나무, 대나무, 민어부레 등으로 전통활과 화살을  직접 제작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새롭고 흥미있는 체험이었다. 


김 씨에게는 관덕정이 특히 애틋하다. 작고한 그녀의 부친 김태만씨가 이 관덕정을 직접 설계했기 때문이다. 부친은 신건축연구소장과 광주건축협회장을 역임한 역량있는 건축가였다. 


U대회 팸투어에서 선보이는 김 씨의 문화해설은 외국인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 골목길 하나하나 소소한 것까지 막힘없이 설명하는 김 씨의 해박한 지식과 달변뿐만 아니라 광주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지기 때문이다. 


김씨는 “U대회를 계기로 우리 지역의 관광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라며 “국궁, 태권도 등 전통적이면서 자존감을 가질 수 있는 우리 것들을 관광상품과 연계하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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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의 인연이 지구촌 평화로 이어지길” - 윤장현 시장, 해외 파병국가 선수단 초청행사 참석 - “아픔과 절망을 따뜻하게 보듬어 안는 우리는 지구촌 가족”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1. 01:2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파병의 인연이 지구촌 평화로 이어지길”

-  윤장현 시장, 해외 파병국가 선수단 초청행사 참석

- “아픔과 절망을 따뜻하게 보듬어 안는 우리는 지구촌 가족”


▲ 해외파병국가 참가선수단 부대초청 행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지구촌 가족들은 아파하고 절망이 있는 곳을 따뜻하게 보듬어 안고, 함께 꿈을 꾸며 희망을 만들어가야 한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육군 제31보병사단에서 열린 해외 파병국가 선수단 초청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군을 파병한 국가 19개국 중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한 파키스탄, 아프카니스탄 등 13개국 461명의 선수‧임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시장은 “우리나라는 6‧25전쟁 당시 파병지원을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지구촌에 화해와 평화의 메신저가 되어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되었다.”라며 “지금도 1400여 명의 파병군인들이 정의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헌신이 있었기에 이번 U대회를 통해 파병국가 선수단이 가족처럼 만나 우정을 나눌 수 있다.”라며 “지금의 열정과 패기로 지구촌의 평화를 지키는 데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혁신 31보병사단장과 국제우호친선협회 국가별 서포터즈단장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육군의장대 시범, 31사단 군악대의 군악 연주와 K-POP 공연 등 우정을 나누는 자리가 이어졌다. 또, 특전사 제11공수여단 소속 대원들은 9일 조선대 체육관을 찾아 해외파병으로 인연을 맺은 레바논 선수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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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치맥이 꿀잼” 한국사랑 푹 빠진 푸른 눈 청년 러시아 자원봉사자 올레그 스마긴씨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1. 00:49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치맥이 꿀잼” 한국사랑 푹 빠진 푸른 눈 청년

러시아 자원봉사자 올레그 스마긴씨

- 광주U대회 외국어 기동서비스 맡아 왕성한 활동

- “박지성 덕분에 한국 알게 돼 한글 공부 시작”


▲ 광주U대회 러시아 자원봉사자 올레그 스마긴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치맥이 꿀잼이예요. 저는 동생보다 형, 오빠란 소리 듣고 싶어요. 그래서 (만으로 세는 나이보다) 한국나이가 좋아요.”


21살의 러시아 청년이 내뱉는 한국말은 거침이 없었다. 정치 이야기는 물론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쓰이는 은어도 불쑥불쑥 내뱉었다. 영락없는 한국 대학생 모습이었다. 


모스크바 고등경제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하고 있는 올레그 스마긴(Oleg Smagin·21)씨는 광주U대회에서 ‘외국어 기동 서비스’ 자원봉사를 맡고 있다.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라트비아 등 구소련지역은 물론 러시아의 선수나 관계자들이 광주U대회 선수촌병원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역을 담당하고 있다. 


선수촌병원 이용을 원하는 러시아, 구소련 선수들이 부를 때면 언제든 달려가는 것이 그의 역할이다. 시베리아에서 태어나 일반 러시아어 통역사들이 알아듣기 어려워하는 러시아어 사투리도 곧잘 알아듣는 덕분에 그를 찾는 이들이 많단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해서 큰 스포츠 행사에서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었어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을 좋아해 자원봉사를 신청하게 됐습니다.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일은 가장 가치 있는 일입니다.”


한국어로 인터뷰하는 내내 의사소통에 전혀 지장이 없을 만큼 한국어 실력이 뛰어난 그는 ‘박지성’에 대한 관심이 한글 공부를 시작한 계기가 됐다고 한다. 


올레그씨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팀을 응원하게 되면서 박지성을 좋아하게 됐다”면서 “그는 축구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그리 훌륭한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진 않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은 필드 위에서 제 역할을 다하며 빛을 발한다”고 박지성에 대한 찬탄을 쏟아냈다. 


대학교에서 아시아학과를 세부전공하며 본격적으로 한국어 공부를 시작한지는 1년 8개월이 됐다. 고려대학교 한국어 어학당 10주 과정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한국어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광주U대회 자원봉사 활동을 계기로 처음 광주에 오게 된 올레그씨는 “광주라는 도시가 가지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면서 “광주 사람들은 친절하고 서두르지 않는 것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요즘엔 치맥이 꿀잼”이라고 해맑게 이야기하는 올레그씨는 광주U대회가 끝나면 9월부터 충남대학교에서 교환학생 자격으로 한국어 공부를 더 할 계획이다. 


그는 “한국 음식 중에 갈비탕과 비빔밥을 특히 좋아한다”면서 “더 많은 한국인들과 어울려 한국에 대해 더 알고싶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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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종합정보센터 MIC 마당발’ 세르비아 아타셰 홍연화씨 “광주U대회 외국선수들에게 좋은 추억될 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1. 00:42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선수촌종합정보센터 MIC 마당발’ 세르비아 아타셰 홍연화씨

“광주U대회 외국선수들에게 좋은 추억될 터”



▲ 광주U대회-홍연화 아타셰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내 선수촌종합정보센터(MIC)는 이른 아침부터 인산인해다. 아침 일찍 속속 모여드는 아타셰 사이에서 한쪽 어깨로 전화를 붙들고 양손으로 메모를 하면서 바삐 걸어오는 한 사람이 눈에 띄었다. 바로 세르비아 선수단의 아타셰 홍연화(55)씨다.


홍연화씨는 선수촌종합정보센터 내에서도 ‘마당발’로 통한다. 그가 맡은 대표단은 세르비아 이지만, 어느 대표단이나 선수가 도움을 청하면 적극 나서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정식근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지만 선수단이 아타셰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밤11시까지 활동하는 날도 있습니다. 퇴근 후에도 계속되는 업무로 사실 출퇴근의 경계는 없는 셈이지요.”


그가 이른 아침부터 바삐 움직인 이유는 선수들의 경기가 오전 9시에 시작되기 때문에 선수들을 경기장까지 제시간에 무사히 수송하기 위해서다. 때문에 오전 7시부터 차량을 미리 대기시켜 놓기 위해 수송요원들과 연락하며 예약하고 확인하는 작업으로 이날 공식 업무가 시작됐다. 


세르비아 선수단의 아타셰인 홍연화씨는 평생 세르비아 사람들을 언제 보겠냐며 세르비아 선수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세르비아를 응원하고 있다고 했다. 


“한국선수들의 경기 결과가 어떤지 누가 출전했는지 전혀 모른다. 자주 보고 정든 세르비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는 그는 마치 세르비아인이 된 듯 했다. 


이어 “광주시민으로써 광주U대회의 성공개최는 지역민들의 역할이 크다는 생각에서 광주를 위해서 뭔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아타셰활동을 통해서 서로에게 좋은 추억, 좋은 친구가 되어 조금이라도 한국, 나아가 광주사람에 대한 외국인들의 인식이나 이미지를 높이려 노력한다. 광주U대회가 외국 선수들에게 좋은 추억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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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아타셰 사랑방 ‘MIC’ 아시나요 선수촌 종합정보센터 하루 700~800명 방문, 정보제공⋅민원 해결 역할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1. 00:38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대표단-아타셰 사랑방 ‘MIC’ 아시나요

선수촌 종합정보센터

하루 700~800명 방문, 정보제공⋅민원 해결 역할


ⓒ외침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국제구역 내에 마련된 ‘선수촌종합정보센터’(MIC⋅Main Information Center)가 참가 선수⋅임원을 대표하는 각국 대표단과 아타셰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선수촌이 개촌한 이후부터 폐촌일인 7월 17일까지 운영되고 있는 이곳에서는 대회관련 일반 정보(선수촌 내부, 경기장, 광주 관광 등)는 물론, 경기 분야를 제외한 각종 선수단 지원서비스에 대한 안내가 이뤄지고 있다. 


하루 평균 700~800명의 대표단 관계자들이 선수촌종합정보센터를 찾아 다양한 정보를 얻고, 또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은 서비스 요청이 들어오는 분야는 수송이다. MIC 수송 서비스는 대표단이 경기장 및 훈련장 이동, 자국 주요 인사들의 영접 등을 위해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분야다. 아울러 식음료, 피전홀, 문화행사 등에 대한 문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선수촌종합정보센터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공간이 ‘피전홀’이다. 피전홀에는 조직위와 FISU의 공지사항, 대표단장 회의록 등을 배포하는 ‘피전박스’(Pigeon Box, 국가별 우편함)가 설치돼 대표단에게 전달할 각종 자료들을 한곳에 모아 이곳을 방문한 대표단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조직위는 대표단서비스, 회의장예약, 시상, 입장권, 문화행사, 수송, 보험, 입국, 항공, 식음료, 기상예보 등 12개의 기능 데스크가 운영되며 대표단들이 광주U대회를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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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네팔선수단, 5·18묘지 참배 - 한국 민주주의 본산, 광주정신 근원지 진지하게 둘러봐 - 희생자 당시 신분·역할 등 질문하며 지대한 관심 표명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1. 00:2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U대회 네팔선수단, 5·18묘지 참배

- 한국 민주주의 본산, 광주정신 근원지 진지하게 둘러봐

- 희생자 당시 신분·역할 등 질문하며 지대한 관심 표명 


▲ 광주U대회 네팔선수단 5.18묘역 참배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한 네팔 대표단이 10일 한국 민주주의의 본산이자 ‘광주정신’의 근원지인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다. 비록 더디지만 네팔이 민주화 과정을 밟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네팔 대표단은 불볕더위 속에서도 1시간여에 걸쳐 묘지를 둘러보며 80년 5월 당시의 모습에 대해 진지하게 설명을 들었다.    


네팔선수단 피라디프 조시 대표단장은 방명록에 네팔어와 영어로 ‘진심으로 위로 드린다. 알려져 있거나 알려져 있지 않은 모든 한국 민주주의 공헌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어 ‘임을 위한 행진곡’이 조용하면서도 장엄하게 울려 퍼진 가운데 묘역에 들어선 이들은 5·18 영령들께 분향하고 묵념을 올렸다. 


또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묘역을 돌며 묘지 주인공들에 대한 80년 당시의 역할과 행적 등을 자세히 설명 들었다.


네팔 선수단은 “80년 광주항쟁을 전국의 학생들이 다 알고 있느냐”라고 묻고 “이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려면 모든 학생들이 공유하고 공감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프라디프 조시 단장은 “네팔도 왕정국가에서 1950년부터 민주주의의 싹이 트이기 시작했다”면서 “많은 현실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더디지만 진행 중에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해 많은 광주시민들이 네팔 선수단을 환영해주고 지원해준 점 잊을 수가 없다”면서 “네팔 정부와 국민, 선수단을 대표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유영봉안소를 둘러보는 것으로 5·18묘역 참배를 모두 마쳤다.


한편 이날 네팔 선수단의 5·18묘지 방문은 지난 4월 대지진 참사 당시 긴급구호대로 파견됐던 광주시소방본부가 준비한 것으로, 당시 구호활동에 참여했던 통역요원 등 봉사대원들도 이날 투어에 함께 했다.


앞서 이들은 이날 오전 환벽당, 소쇄원을 찾아 아리랑 배우기 등 한국 전통문화를 접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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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lete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집중선수 조명 육상 - 러시아의 예까쩨리나 코녜바(Ekaterina Koneva), 장대높이뛰기 선수, 중국의 리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1. 00:17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Athlete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집중선수 조명 육상 - 러시아의 예까쩨리나 코녜바(Ekaterina Koneva), 장대높이뛰기 선수, 중국의 리링


그녀의 이름은 챔피언!

그라운드의 전설, 하늘을 날다 

 

여자 세단뛰기 챔피언, 러시아의 예까쩨리나 코녜바

아시아 기록을 경신한 미녀 장대높이뛰기 선수, 중국의 리링  


▲ 중국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리링(李玲, Li Ling)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육상의 전설들이 돌아왔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의 육상 종목에서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의 화려한 플레이가 펼쳐지고 있다


암과 싸우면서도 유니버시아드 출전을 포기하지 않았던 벨기에 육상 선수 토마스 반데르 플레센(Thomas Van der Plaetsen)은 이번에도 육상 10종 경기를 택했다. 8일부터 시작된 육상 10종 경기의 남자 장대높이뛰기 예선에서는 A조 1위를 기록했고, 그 외 멀리뛰기, 높이뛰기 등에서도 2, 3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을 향하고 있다.


호주의 섹시 허들 스타 미셸 제네커(Michelle Jenneke) 역시 여자 100m 허들 결승으로 진입했다. 귀화한 아제르바이잔의 국기를 달고 출전하는 에티오피아 출신의 육상 선수 헤일 이브라히모브(Hayle Ibrahimov)는 10일 남자 5000m 예선전을 치른다.  


특히 여자 육상에서는 세단뛰기 챔피언인 러시아 예까쩨리나 코녜바(Ekaterina Koneva)의 화려한 귀환과 아시아 기록을 두 번이나 경신한 중국의 장대높이뛰기 선수 리링의 활약도 돋보인다. 우먼파워가 돋보이는 여자 육상 경기의 두 헤로인을 만난다.  


여자 세단뛰기의 전설, 예까쩨리나 코녜바(Ekaterina Koneva)

여자 세단뛰기 유럽 챔피언인 예까쩨리나 코녜바(Ekaterina Koneva)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의 출전 주자로 돌아왔다. 1988년생인 그녀는 이번 광주U대회가 벌써 3번째 유니버시아드 출전이다. 


지난 2011 센젠 유니버시아드와 2013 카잔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한 코녜바는 두 번 모두 여자 세단뛰기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린 러시아 육상의 간판스타다.


하지만 코녜바가 처음부터 3단 뛰기 종목으로 육상을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단거리 주자와 멀리뛰기 선수로 육상을 시작했던 그녀는 안타깝게도 2007년에 실시된 도핑 테스트에서 테스토스테론 양성반응을 보여 대회출전이 2년 동안 정지되고 만다. 


이후 2년 동안의 쓰라린 공백기를 가진 그녀는 2009년 다시 100m 달리기와 200m 달리기 주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재기의 기회는 쉽게 오지 않았다. 심지어 육상을 그만 둬야 할 지 고민의 기로에 서야했던 그녀는 2010년에 다시금 세단뛰기 주자로 종목을 변경했고 마침내 이 분야에서 인정을 받으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세단뛰기를 통해 육상선수로서 제 2의 삶을 얻은 코녜바는 러시아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기록한 뒤, 2011 센젠 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냈다. 이후 그녀는 각종 세계 대회에서 승승장구하기 시작했다. 


2013 세계 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2013 카잔 유니버시아드에서는 금메달을 차지하고 개인 최고기록을 세웠다. 또 2014 유럽 육상 세계선수권 대회의 은메달, 2014 세계 실내육상세계선수권대회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단뛰기 세계 챔피언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스물일곱 세계 챔피언인 코녜바의 활약은 올해도 계속됐다. 그녀는 2015 유럽 실내육상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단뛰기 유럽 랭킹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세단뛰기를 자신의 종목으로 선택한 이후,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또 도전해서 원하는 결과를 성취해냈던 그녀는 현재 세단뛰기 세계 랭킹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육상 세단뛰기에서 예선전을 조1위로 가뿐하게 통과하고 결승을 앞둔 그녀가 이번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도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며 유니버시아드 3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미녀새, 하늘을 날다 - 중국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리링(李玲, Li Ling)  

1989년생, 12살의 나이에 이미 180cm의 키를 가졌던 여자 아이, 이후 여자 장대높이뛰기 부문의 아시아 기록을 두 번씩이나 경신한 중국의 신예, 그녀의 이름은 리링(李玲, Li Ling)이다. 


리링의 부모님은 모두 운동선수 출신이었다. 아버지는 농구선수, 어머니는 배구선수였다. 태어날 때부터 운동선수의 유전자를 가졌지만, 리링은 공 운동에 아무런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리링은 당시의 심정을 한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다. “나는 농구나 배구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내가 좋아했던 것은 높이 뛴 다음 고공에 떠 있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장대높이뛰기는 나랑 딱 맞았다.” 


선택은 빨랐지만 리링이 장대높이뛰기 선수로서 인정을 받은 것은 한참 이 더 지나서였다. 


허난성(河南省) 출신의 리링은 어렸을 때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살아야 했다. 12살 때 이미 키가 180cm 가까이 자랐고, 당시 학교 선생님이 리링의 큰 키를 보고 북경체육학교의 한 코치에게 소개했다. 원래는 높이뛰기를 하려 했으나 코치의 추천으로 장대높이뛰기 종목을 선택했고, 2001년 아마추어 육상훈련을 시작했다. 


하지만 리링이 장대를 이용해서 완벽하게 높이뛰기를 하기까지는 장장 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어렸을 때 키가 너무나 빨리 크는 바람에 리링은 몸이 약한 아이였다. 약한 기초 체력은 늘 리링의 약점이 되었고, 빨리 뛰다가 장대를 잡고 순간 뛰어올라야 하는 장대높이뛰기 기술이 리링에게는 어렵고 힘들기만 했다. 결국 리링은 장대높이뛰기의 기술 뿐 아니라 약한 체력을 보강하기 위한 기초훈련을 받아야 했고 동기들보다 한참을 뒤쳐질 수 밖에 없었다.   


여러 해 동안의 기다림과 준비 과정이 필요했고, 결국 2005년 그녀의 16번째 생일 이전에 리링은 처음으로 장대와 하나가 되어 하늘을 날아오르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다. 하지만 첫 번째 경기의 결과는 그녀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


“내 첫 경기는 상하이의 실내경기장에서였다, 경기 이후 나는 울었다, 왜냐하면 나는 3.60m 밖에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의 상대는 3.80m의 높이를 뛰어넘었다, 그들이 결승에서 진짜 경기를 시작했을 때, 나는 이미 탈락된 상태였다. 그때는 정말 속상했다.”


리링의 두 번째 출전 경기는 베이징에서였다. 이번에는 기록이 나쁘지 않았다. 그녀는 당당하게 3.9m를 넘겼다, 이후에도 장대를 든 그녀의 행보는 계속되었다.


2006년 전국 청소년 육상선수권대회에서 리링은 개인 최고기록인 4.15m로 전국 1위를 했다, 그리고 1년 후, 성인이 된 리링은 쑤저우(苏州)의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4.30m를 뛰어넘으며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다. 


또 2008년 2월에 열린 전국실내선수권대회에서는 4.45m로 또 다시 금메달을 따내며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1년 동안 자그마치 45cm나 자신의 기록을 뛰어넘으며 하늘로 날아오른 것이다. 


이러한 쾌거는 2008 베이징올림픽의 출전권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처음으로 올림픽이라는 세계대회에 출전했던 리링은 채 긴장을 풀지 못했고, 4.15m의 기록으로 첫 출전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게다가 총 2번의 올림픽과 3번의 선수권대회를 치렀지만, 제일 좋은 성적은 늘 결승까지였다. 


하지만 2013년 리링은 모스크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45m의 기록으로  11위를 차지했다. 높은 등수는 아니었지만, 개인최고기록을 달성하며 그녀는 충분한 자신감을 얻었다, 이 때의 자신감은 2013년 9월 썬양(沈阳)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육상대회로 이어져 그녀는 이 대회에서 장대로 4.65m를 뛰어넘으며 아시아 기록을 경신했다. 


이 기세를 몰아 리링은 2014년 모로코 인터콘티넨털컵 경기에서 4.55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고, 그것이 당시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팀의 유일한 승리였다, 또 지난 해 한국에서 개최된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그녀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제대회의 경험이 많아질수록 더 이상의 두려움도 없었고, 스스로 긴장감을 콘트롤하는 힘도 생겼다. 


이제 리링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의 장대높이뛰기 금메달에 도전장을 던졌고, 4.45m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시작은 더디었지만 그 끝은 여전히 창대한 리링, 그녀의 이름은 챔피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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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광주U대회 관련시설 방문 및 선수 격려 - 조영표 의장 및 시의원 광주U대회 선수촌 방문 - 광주시의회 행자위 광주여대, 남부대등 방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0. 23:1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광역시의회 광주U대회 관련시설 방문 및 선수 격려

- 조영표 의장 및 시의원 광주U대회 선수촌 방문

- 광주시의회 행자위 광주여대, 남부대등 방문



▲ 광주광역시 시의원 광주U대회 선수촌방문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 조영표의장과 시의원들은 7월10일 오전 광주U대회 선수촌을 방문하여 경기정보센터, 종합정보센터, 선수촌내병원, 체력단련장 등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오후에는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주경님 위원장과 의원들이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 남부대 국제수영장 등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시설을 둘러보고 선수들과 경기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광주U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점검과 시설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시설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며 광주를 찾은 선수들과 방문객에게 광주를 알리고 좋은 추억을 안겨 줄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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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수구 7월 10일 염주실내수영장 A조 예선 호주, 브라질, AUSTRALIA : BRAZIL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0. 21:04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포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수구

7월 10일 염주실내수영장

A조 예선 호주과 브라질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Yeomju Indoor Aquatics Center

10. JULY 2015

Preliminary Group A

AUSTRALIA : BRAZIL



Result(AUS : BRA)

First Period 0:2

Second Period 5:1

Third Period 4:1

Fourth Period 1:0

Total 10:4 (WIN - AUS) 


PHOTO

AUS : BRA, Water Polo play First Period


▲ Universiade Gwangju 2015, Men's Water Polo, AUSTRALIA : BRAZIL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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