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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협동조합 & 마을기업 한마당 행사’ 개최 - 29일 롯데마트 월드컵점 광장에서 다양한 행사 열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0. 16:2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시 ‘협동조합 & 마을기업 한마당 행사’ 개최

- 29일 롯데마트 월드컵점 광장에서 다양한 행사 열려


▲ 협동조합 & 마을기업 한마당 행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8월 29일 서구 풍암동 롯데마트 월드컵점 광장에서 ‘협동조합 & 마을기업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된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관내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은 물론 시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펼쳐졌다.


올해는 특히 협동조합 제품판매 및 체험·상담부스와 조합 홍보영상 상영회, 기념공연, 한마당퀴즈대회, 찾아가는 프로보노 상담소 등 시민에게 협동조합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조합 간 유기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만 491개의 협동조합이 운영 중인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협동조합을 이해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라며 “협동조합의 성공은 곧 풀뿌리 자치‧경제 실현이라는 생각으로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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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도시철도2호선 건설 해법 찾아나서 - 시 산업건설위원회, 27~28일, 부산 등 도시철도 선진지 견학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0. 13:0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의회, 도시철도2호선 건설 해법 찾아나서

- 시 산업건설위원회, 27~28일, 부산 등 도시철도 선진지 견학


▲도시철도 선진지 견학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는 비회기인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간 부산, 김해, 대구, 서울, 인천 등 도시철도 선진 지역을 찾았다.


이번 견학은 산건위 김민종위원장을 비롯한 산건위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 난제들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저심도 공법문제, 차량편성, 급행열차 도입, 정거장 규모 및 형태, 버스연계 방안 등에 대해 관련 직원과 면담을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했다.


또한, 대구시가 도시철도를 건설할 때 실시했던 ‘지역건설업체 참여 방안’을 청취하면서 우리 시 도시철도 건설에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이어 정거장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역세권 개발방안, 도보여행객이나 배낭여행객을 위한 도시철도 관광마케팅, 수송 분담률을 높이기 위한 타 교통수단과 환승체계 등 효율적인 운용방안도 검토했다.


김민종 산업건설위원장은 “우리시 도시철도 2호선은 푸른 길 노선 문제 등 주요 쟁점사항에 갇혀 수개월째 정체된 실정”으로 “타 지역 도시철도의 우수사례와 시설을 비교 검토하고 지역사회 의견을 모아 앞으로도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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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학교 밖 청소년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실시 - 9월 2일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천호수공원 아웃리치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0. 12:5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학교 밖 청소년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실시 

- 9월 2일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천호수공원 아웃리치 실시

- 심리검사, 상담테이블 운영 등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서비스 홍보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9월 2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운천호수공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발굴을 위한 아웃리치(Out-reach)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아웃리치(Out-reach) 활동은 청소년밀집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심리검사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이다.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6월 1일 개소하여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일대일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여 진로 ․ 학습 ․ 정서지원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서비스를 지원받은 청소년 7명 중 6명이 검정고시에 합격을 하였고 나머지 한명은 현재 학교로 복귀할 예정이며, 검정고시 합격자는 대학 진학 또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은 관심과 격려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을 접하기 전에 조기 발견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710-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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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내년도 국비확보 ‘이젠 정치권이다’ - 광주시, 새누리당-광주전남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과 릴레이 정책간담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0. 10:4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광역시, 내년도 국비확보 ‘이젠 정치권이다’

- 광주시, 새누리당-광주전남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과 릴레이 정책간담회


▲ 광주광역시청 ⓒ외침


- 국회 심의 앞두고 현안사업 당위성 설명 및 반영 협조 요청

- 친환경자동차 부품산업 등 총 37건 4061억원 지원 건의

- 교도소부지 무상양여·무등산 방송통신시설 통합 등도 설명 


내년도 국비를 한 푼이라도 더 따내기 위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상대로 집요하게 예산활동을 펼쳐온 광주광역시가 이제 정치권으로 접촉면을 확대하면서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광주시가 정치권과의 접촉을 강화하고 나선 것은 오는 9월11일까지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돼 상임위 및 예결위 심사가 본격화되는 등 국회의 역할이 중요해지기 때문으로, 국회 심의가 시작되기 전에 지역 현안사업 예산을 충분히 설명하고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시는 31일 오전 9시부터 순천에 위치한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재경 예산결산위원장, 주영순 정책위부의장, 김동완․나성린․서상기․양창영 예결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국비지원 사업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새누리당에게 광주시 주요 국비지원 요청사업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국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느 지역도 소외됨 없이 균형발전이 이뤄져야 한다.”라며 지방재정이 어렵고 낙후된 지역에 대해서는 국회가 각별한 관심을 갖고 국비를 지원해 줄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광․전자 융합 친환경자동차 부품산업 육성(100억원) ▲수소 및 전기자동차 융합충전스테이션 실증사업(38억원)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 조성(28억원)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개발 및 운영(864억원)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676억원) 등 총 10건 2932억원 지원을 건의한다.


또한 지역 현안으로 ▲광주교도소 무상양여(법무부) ▲산업시설(공장)용지 수요면적 확대(국토교통부) ▲무등상 정상 방송․통신시설 통합(환경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3건도 건의할 계획이다


9월1일에는 국회의사당 인근 식당에서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21명과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 시장은 광주․전남의 내년도 현안사업을 국회차원에서 증액  및 신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경전선(광주~순천간) 전철화(90억원),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193→1000억원) 등 37건 4061억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한다.


이어 9월3일 오후 3시40분부터 광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새정치민주연합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지원사업과 현안을 논의한다.


협의회에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문재인 대표를 비롯, 이종걸 원내대표, 신기남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장병완 당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안민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박혜자 광주시당 위원장 등 10명이, 광주시에서는 윤장현 시장과 양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11명이 참석한다.


이날 먼저 시 기획조정실장이 내년도 국비지원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을 보고하고, 새정치민주연합과 종합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지역 현안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관건이다는 판단 아래 새정치민주연합과 긴밀히 공조하는 한편, 당 소속 예결위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 기간 윤장현 시장이 직접 상임위위원장과 상임위원, 예결위원장, 예결위원들을 수시로 만나 국회 추가 및 증액지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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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상록회관 왕벚나무 군락지 보존 - 사업시행사가 제시한 사업계획,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0. 10:4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상록회관 왕벚나무 군락지 보존

- 사업시행사가 제시한 사업계획,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가 서구 상록회관 부지 내 왕벚나무 군락지를 보존한다는 기본 원칙에 의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상록회관 부지는 과거 전라남도 임업시험장이 있었던 장소로 아름드리 왕벚나무 군락지가 형성되어 특히 벚꽃이 피는 3월에는 시민의 사랑을 받는 장소였으나 재정이 열악한 공무원 연금관리공단이 기금수익 제고를 촉구하는 감사원 등의 촉구에 의해 지난해 10월 주택건설업체인 DS네트웍스(주)에 매각함에 따라 시민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동안 시는 지난해부터 사업시행사인 DS네트웍스(주) 주택건설업체로부터의 2차례에 걸친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요청을 받았으나 2차례 모두 반려 통지를 했으며 왕벚나무 군락지를 보존한다는 시 원칙에는 변함없이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6월25일 사업시행사가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하면서 ‘왕벚나무 군락지·공원 3375㎡를 기부채납 할 것을 제시했으나, 두 차례에 걸쳐 공원면적 확대 및 상록공원(舊 전남도지사공관)을 연결하는 등의 보완을 요구한 결과, 왕벚나무 군락지 보존 등을 위한 총 9979㎡를 기부채납 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앞으로 시에서는 사업시행사의 보완내용을 검토한 후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주변지역과의 조화, 기반시설의 용량, 녹지보전 대책 등에 대한 도시계획(지구단위계획) 자문을 받아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농성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에 의한 지역주택조합 건설의 경우에도 군락지는 보존해야 하며, 이와 더불어 조합주택으로 인하여 시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법 여부를 면밀히 검토 처리하도록 인가권자인 자치구에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상록회관 부지 왕벚나무 군락지 보존으로 상록공원과 연계하여 시민의 사랑을 받는 도심 내 명품 녹지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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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직원 친절에 감동했습니다” - 대구서 온 관광객, 광주시에 전화 걸어 직원 격려 부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0. 10:2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청 직원 친절에 감동했습니다”

- 대구서 온 관광객, 광주시에 전화 걸어 직원 격려 부탁

- 윤 시장 “광주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점 고맙다” 치하 



▲ 최인선(35)씨


“직원이 너무 친절하고 소상하게 안내해줘 광주에 대한 이미지가 싹 바뀌었습니다.”


지난 27일 광주광역시장실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대구에 사는 우인택(66)씨라고 자신을 밝힌 그는 광주시청 직원에게 받은 감동을 전하고 해당 직원을 격려해 달라고 부탁했다.


사연인즉 이랬다. 우씨는 지난 27~28일 고교 동창생 7명과 함께 광주 여행에 나섰다. 일행은 광주 안내지도와 홍보책자, 숙박시설, 음식점 등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광주시청 빛고을갤러리에 들렀는데 안내 직원인 대변인실 소속 최인선(35)씨가 친절한 자세로 모든 정보를 얻을 때까지 성심성의껏 도와줘 감동했다는 것이다.


이에 윤 시장은 즉시 직원 최씨를 격려하고 치하했다. 윤 시장은 “민원인께 격려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시장으로서 무척 기뻤다.”라고 말했다.


윤 시장은 “공무원 1명이 곧 시청이고, 정부이고, 국가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자세로 근무했으면 좋겠고 광주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해서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치하했다.


이에 최씨는 “평상시처럼 내방객을 맞아 성심성의껏 안내했을 뿐인데 과분한 평가와 칭찬에 당황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시청을 안내하고 시를 홍보하는 일에 한 점의 소홀함도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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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가을철 산악구조 대책 마련 - 산악사고 다발지역 5곳에 ‘등산목 안전지킴이’ 등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0. 10:2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가을철 산악구조 대책 마련

- 산악사고 다발지역 5곳에 ‘등산목 안전지킴이’ 등 운영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0월 말까지 무등산국립공원 등 산악사고 다발지역 5곳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배치하고 안전시설을 보강 정비하는 등 ‘가을철 산악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로 구성된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인명구조와 응급처치를 벌이며 심폐소생술 교육, 혈압체크 등 사전 안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민․관 공조체제를 강화해 산악구조대 등 관련 민간단체들과 헬기를 이용한 합동 훈련을 벌이는 등 입체적 산악구조 대응시스템도 구축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이와 함께 산악사고 예방 홍보와 등산로에 설치된 위치표지판 정비, 사고다발 지점에 간이 구조구급함 설치 및 정비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산악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등산객들도 지난해 발생한 산악사고 223건 중 43건은 자신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고려하지 않는 무리한 산행으로 발생했다는 점을 감안해 주의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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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주국제아트페어 9월 2일 개막식 - 7개국 79개 갤러리, 작가 500여 명 2300여 점 출품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0. 10:19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2015 광주국제아트페어 9월 2일 개막식

- 7개국 79개 갤러리, 작가 500여 명 2300여 점 출품

- 본전시, 특별전, 기획전, 체험행사 등 부대행사도 ‘다채’


▲ 제6회 광주 국제 아트페어 포스터 (이미지 출처: 광주 국제 아트페어)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미술협회와 광주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15광주국제아트페어가 오는 9월2일 오후6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열린다.


‘미술광주’라는 큰 틀 안에서 기획된 제6회 광주국제아트페어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아시아 이웃 국가들과의 연대를 통해 국제규모의 미술시장을 활성화하고 시민과 문화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지역 미술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본 전시에는 국내외에서 엄선된 79개 갤러리가 참여해 국제 미술시장의 흐름과 다양한 현대미술의 경향을 보여준다. 특히,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7개국 14개의 유명 화랑이 초대돼 각 국의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지역 화랑도 행사에 참여해 지역 미술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미술의 대중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별전은 아트페스티벌 형식으로 지역 및 외부작가 100여 명을 선정해 작가들에게 부스를 제공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작품들로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게 하고,


광주지역에서 활동하는 30~40대 젊은 작가그룹으로 구성된 <영아티스트전>은 초대된 ‘A.P.G.V.’(Art Project Group_V), ‘미테우그로’, ‘다다’ 등 총 6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참신하고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미디어아트전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광주지역의 미디어아티스트가 초대돼 새로운 미디어를 작품에 접목해 예술의 조형적 영역의 확대를 시도하는 그들의 기발한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와 함께 광주시립미술관소장품전, 김숙빈 설치전, 중국 청도시 작가전이 열리며, 부대행사로는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강동호작가의 ‘함께하는 프리드로잉’ 벽화체험과 ‘에코백 만들기’, ‘공예와 함께 놀자! ’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 행사의 관람 시간은 9월2일 개막일은 오후 4시부터, 3일부터 5일 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이며, 6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회를 거듭할수록 국내외 많은 갤러리와 후원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면서 행사 규모와 수준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라며 “미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많이 방문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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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 5.18기념재단과 간담회 - 지만원 5.18민주화운동 비방·왜곡 관련 강력 대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0. 09:4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 5.18기념재단과 간담회

- 지만원 5.18민주화운동 비방·왜곡 관련 강력 대처

- 옛 도청본관 '탄흔'을 형태도 없이 지워버린 리모델링에 대한 대책 강구


▲ 간담회 (사진제공: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



8월 29일(토) 오후 2시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이하 광주시당) 소회의실에서 광주시당과 5.18기념재단은 간담회 개최하여 지만원 5.18민주화운동 유언비어 및 허위사실 유포 강력대응과 5.18기념재단 국비 삭감, 재단과 자구책 마련에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1980년 5월27일 당시 최후까지 저항하다 계엄군의 총탄에 맞아 사망자가 발생한 현장의 '탄흔'을 형태도 없이 지워버려 5.18 시민군의 심장부였던 옛 전남도청 본관이 5.18사적지로서의 가치를 잃어버린 것에 대해 광주시당과 5.18기념재단이 함께 광주정신을 계승하고 옛 전남도청을 원형보존한다는 본래의 취지에 맞게 복원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김양래 5.18기념재단 상임이사는 이 자리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왜곡, 폄훼하는 세력 등에 대한 법적대응과 더불어 관련 법률의 조속한 통과가 선결돼야 한다”며 “광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가 나서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비방∙왜곡, 폄훼가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김후식 (사)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은 “지만원씨 등 일부 보수세력들이 5.18민주화운동을 왜곡, 폄훼하는 것은 정부에 대한 모독이자 역사를 무시하는 처사다”며 “정치권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와 5월 훼손 문제를 챙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기봉 사무처장은 “도청본관의 상황실, 무기고, 회의실 등의 리모델링 과정에서 당시 총탄흔적 자체를 없애버린 채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역사적으로 볼 때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까지 민주평화교류원 공사가 진행되는 것을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혜자 시당위원장은 “5월정신이 훼손되는 것은 있어서도 안 되며, 이같은 문제에 대해 법률안들이 통과되도록 공동 노력하겠다”며 “지워진 총탄자국 등 아시아문화전당 사업과 관련 오월유적에 대해서 좀 더 면밀히 이 문제를 근본적인 입장에서 챙겨보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또 “아시아문화전당 인력과 직제문제와 더불어 내년도 예산확보가 이후 사업의 기준점이 된다는 점에서 어깨가 많이 무겁다”며 “오늘 제기된 핵심현안들에 대해 지역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혜자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박근용 사무처장, 설정환 정책실장 등 시당 당직자와 5.18기념재단의 김양래 상임이사와 이기봉 사무처장, (사)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김후식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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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 개최 - 생후 4∼6개월 모유 수유 아기 85명 참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9. 15:1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시,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 개최

- 생후 4∼6개월 모유 수유 아기 85명 참가


▲ 모유수유선발대회_신체계측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모유 수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8일 상무리츠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한 ‘제6회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에서 박유찬(남, 6개월) 아기가 대상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대한간호협회장상 1명, 심사위원상 1명, 으뜸상 3명, 버금상 6명, 슬기상 12명 등 총 47명의 아기가 본상을 수상하고, 이외 참가자는 기쁨상을 수상했다. 


시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간호사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생후 4~6개월의 모유 수유 아기 85명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연장에는 모유수유 사진 전시, 이유식 상담 및 보건소별 모자보건사업 홍보, 모유 수유 관련 특강 등 부대행사도 열렸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아동간호학교수, 모유수유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은 모유수유로 자란 4~6개월 아기의 건강 상태, 신체 계측, 모유 수유 실천 정도 및 모아 애착 등을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는 모유 수유 실천 가족을 격려하고, 모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모유 수유율을 높이기 위해 모유 수유 실천 환경을 조성하고 모유 수유 교육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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