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직원 친절에 감동했습니다” - 대구서 온 관광객, 광주시에 전화 걸어 직원 격려 부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0. 10:2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청 직원 친절에 감동했습니다”

- 대구서 온 관광객, 광주시에 전화 걸어 직원 격려 부탁

- 윤 시장 “광주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점 고맙다” 치하 



▲ 최인선(35)씨


“직원이 너무 친절하고 소상하게 안내해줘 광주에 대한 이미지가 싹 바뀌었습니다.”


지난 27일 광주광역시장실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대구에 사는 우인택(66)씨라고 자신을 밝힌 그는 광주시청 직원에게 받은 감동을 전하고 해당 직원을 격려해 달라고 부탁했다.


사연인즉 이랬다. 우씨는 지난 27~28일 고교 동창생 7명과 함께 광주 여행에 나섰다. 일행은 광주 안내지도와 홍보책자, 숙박시설, 음식점 등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광주시청 빛고을갤러리에 들렀는데 안내 직원인 대변인실 소속 최인선(35)씨가 친절한 자세로 모든 정보를 얻을 때까지 성심성의껏 도와줘 감동했다는 것이다.


이에 윤 시장은 즉시 직원 최씨를 격려하고 치하했다. 윤 시장은 “민원인께 격려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시장으로서 무척 기뻤다.”라고 말했다.


윤 시장은 “공무원 1명이 곧 시청이고, 정부이고, 국가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자세로 근무했으면 좋겠고 광주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해서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치하했다.


이에 최씨는 “평상시처럼 내방객을 맞아 성심성의껏 안내했을 뿐인데 과분한 평가와 칭찬에 당황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시청을 안내하고 시를 홍보하는 일에 한 점의 소홀함도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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